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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합병 이후 첫 희망퇴직 단행

[IE 금융] KB증권이 재작년 현대증권과 합병한 이후 첫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KB증권 노동조합(노조)은 4일 저녁 대의원 회의를 개최, 희망퇴직 대상자와 희망퇴직 지급안과 같은 안건을 가결시켰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197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즉 올해 나이 44세 이상의 직원이다. 접수 기간은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다.

이들은 31개월치 급여와 자녀 학자금 지원비 3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또 퇴직자가 원할 경우 3개월간 250만 원짜리 전직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