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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더하기] '관절 대체재 2연타' 동국생명과학과 계약한 셀루메드, 주가도 '호응'



[IE 금융] 셀루메드(049180)는 관절 활액 대체재 비스코실(VISCOSEAL Syringe)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셀루메드는 동국생명과학과 21억3200만 원 규모의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17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9.8%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셀루메드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170원(1.86%) 오른 9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셀루메드는 앞서 작년 12월 26일 국내 최초 무릎 반월상연골 부분 대체재 'BMG(Bio Meniscus Graft, 제허18-823)'의 식약처 제조 품목 허가를 승인받은 바 있다.

BMG는 절제된 반월상연골 대신 이식, 완충 역할을 하는 물질로 무릎 관절의 손상을 억제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