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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더하기] '오너 리스크' 바른전자 실질심사대상 여부 조사기간 연장

[IE 금융]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바른전자(064520)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결정하기 위한 조사기간을 연장한다고 7일 공시했다.

당초 조사기간은 7일까지였으나 추가조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이달 28일까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하고 매매거래정지 지속 또는 해제에 관한 사항을 안내한다는 게 거래소의 계획이다.

바른전자(064520)는 지난달 13일 당사 대표이사 외 1명이 업무상 배임혐의에 대해 서울남부지검에 공소제기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횡령 추정 금액은 24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7.23% 정도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