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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공개?" 갤럭시노트9 '역대급 배터리에 빅스비 2.0 탑재' 추측

[IE 경제] 갤럭시노트9의 출시가 두 달 내로 임박했다. 해외 IT 전문 주요 외신을 기사를 두루 살핀 결과다. 오는 8월 중 미국 뉴욕에서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기사가 여럿 눈에 띈다. 외신을 종합하면 노트9은 노트 시리즈 중 역대 최대 용량의 배터리를 자랑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 공개행사가 8월 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데 애플의 신형 아이폰보다 빨리 출시해 시장 선점효과를 노린다.

특히 폰아레나의 보도를 보면 노트9의 배터리 용량은 3850mAh 아니면 4000mAh로 대용량 배터리의 자리 배치를 위해 카메라 모듈과 지문센서 위치를 변경했다. 2016년 배터리 발화·리콜사태로 시장에서 물러나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용량은 3500㎃h, 이후 나온 노트8은 3300mAh였다.

화면 크기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6.4인치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또 삼성전자가 갤럭시S8부터 채택한 화면 비율 18.5대 9의 곡면 디스플레이 탑재가 점쳐진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AI) 인터페이스 '빅스비 2.0'의 첫 공개, 노트 시리즈 중 처음 브라운 색상 출시 등의 소식도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