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국내 대표 금융지주들이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2억 원의 성금을 내놨다. 또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자금 대출과 만기 연장, 카드 청구 유예 등 다양한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성금 3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는 산불 피해 지역 긴급 구호,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모포와 위생용품, 의약품 등이 담긴 긴급 구호키트와 이재민용 텐트, 급식차 등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이번 산불 지역 등 각종 화재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지원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KB금융의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과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는 특별 대출, 만기 연장, 금리우대, 보험금 우선 지급, 결제 대금 유예 등의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와 함께 주민들께서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금융도 강릉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전국재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유리 가가린, 인류 첫 우주비행 옛 소련의 군인이자 우주비행사인 유리 가가린이 1961년 오늘, 인류 최초로 지구 궤도를 도는 우주 비행에 성공. 이 날짜는 1962년부터 옛 소련 영토 대부분에서 우주 비행사의 날로 기념하는 가운데 2000년부터는 매년 국제적 기념행사인 유리의 밤 행사 전개. 아울러 2011년에는 국제연합(UN)이 국제 우주 비행의 날로 지정. 2. 세계 최초 우주왕복선 컬롬비아호 발사 1981년 4월12일, 인간 신경계에 미치는 무중력상태 영향에 대한 실험 목적으로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세계 최초 우주 왕복선 컬럼비아호 발사. 귀뚜라미, 물고기, 쥐, 달팽이 등 2000여 마리의 동물이 동승해 '우주 노아의 방주'라는 별칭도 있던 컬럼비아호는 16일간 우주에서 유영하며 불면증, 불안정 등에 대한 실험 실시. 3. 도서관의 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재작년 도서관 구분 체계 확립·도서관의 날을 제정하는 '도서관법'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매년 4월12일을 도서관의 날로 지정. 또 도서관의 날부터 1주간은 도서관 주간으로 올해는 법정기념일 지정 첫해를 맞아 국내 여러 도서관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이틀째 1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392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94만443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3917명은 국내 발생, 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498명 ▲부산 420명 ▲대구 403명 ▲인천 962명 ▲광주 455명 ▲대전 367명 ▲울산 103명 ▲세종 132명 ▲경기 4131명 ▲강원 414명 ▲충북 388명 ▲충남 597명 ▲전북 492명 ▲전남 477명 ▲경북 483명 ▲경남 436명 ▲제주 16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8591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1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356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5명, 위중·중증 환자는 129명이다.
[IE 금융]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은 보이스피싱과 같은 비대면 금융범죄 예방을 위해 생체정보를 비대면 금융거래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제언했다. 12일 이 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비대면 생체인증 활성화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생체인증 기술의 신뢰도와 안정성이 꾸준히 개선돼왔고 생체정보 특성상 도용이나 탈취 등이 어려워 금융권에서 비대면 금융 범죄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될 시점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면 금융거래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여주지만 보이스피싱 등 비대면 채널의 취약점을 악용한 금융사기 범죄도 날로 진화하고 있다"며 "최근 금융범죄 사례를 보면 비대면 신분증 실명 확인 방식의 허점을 노린 신종 명의도용 범죄가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 원장은 "비대면 실명확인 제도는 중층적으로 신원확인을 하도록 설계됐지만 명의가 도용된 휴대전화, 불법 애플리케이션 설치와 같은 본인명의 휴대전화에 대한 통제권이 상실된 경우에는 다중 확인 절차가 무력화되고 있다"며 "이런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생체인증' 방식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원장은 금융권 내 비대면 생체인증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겠다면서 금
[IE 금융] IBK기업은행이 모든 기업고객(개인사업자 및 법인)을 대상으로 기업인터넷뱅킹, 기업스마트뱅킹 이체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12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최근 은행권에서 일부 기업 고객에 대해 인터넷·모바일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를 실시 중이지만, 기업은행은 모든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조건 없이 비대면 이체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기존에는 인터넷·모바일 뱅킹에서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건당 500원, 자동이체의 경우 건당 3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다. 아울러 VIP제도와 같은 기준을 충족한 일부 고객만 수수료가 면제됐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IBK기업은행이 지난달 3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만 65세 이상 고령자을 포함한 취약계층에 대한 수수료 100% 면제에 나섰음. 또 모든 개인고객에 대해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도 받지 않음.
[IE 금융] 실손의료(실손)보험금을 받지 못한 소비자들이 피해구제를 요청한 3건 중 1건은 백내장 수술 관련 신청으로 드러났다. 백내장 관련 평균 분쟁금액(실손보험금)은 900만 원을 넘겼다. 11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20∼2022년) 접수된 실손보험금 미지급 관련 피해구제 신청 분석 결과 백내장 수술 관련 신청 비중이 33%를 기록했다. 소비자원에 접수된 실손보험금 미지급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452건이다. 백내장 수술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대부분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심사 기준을 강화한 지난해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접수건은 2020년 6건, 2021년 5건이다.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유에는 '경증의 백내장이므로 수술 필요성을 인정할 수 없다(67.6%)'가 가장 많았으며 '부작용이나 합병증 등이 확인되지 않아 입원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는다(23.8%)' '기타(8.6%)' 순으로 조사됐다. 또 백내장 관련해 소비자가 받지 못한 실손보험금 평균 금액은 약 961만 원에 달했다. 백내장 실손보험금 관련 분쟁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137건 중 미지급 실손보험금이 '1000만 원 이상'인 경우가 66건(48.2%)
[IE 경제] 한국은행(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경기 우려에 기준금리 인상을 지난 2월에 이어 2연속 동결했다. 금통위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해 기준금리를 기존 3.50%로 유지했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두 번째 동결이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사상 처음 7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한은이 이번에도 금리 인상을 피한 이유는 경기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작년 4분기 기준 마이너스(-0.4%)로 돌아섰으며 올해 1분기에도 역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 소비자물가 상승률 하락세도 한몫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110.56)는 작년 같은 달보다 4.2% 올랐다. 상승률이 2월(4.8%)보다 0.6%포인트(p) 떨어졌으며 작년 3월(4.1%) 이후 1년 만에 가장 낮았다. 이번 금리 인상 결정은 시장의 예측과 동일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발표한 '채권시장지표'에 따르면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83%가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준금
[IE 금융] 동양생명이 사고보험금 모바일 청구 금액을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했다. 11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고객에게 더욱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사고보험금 청구가능 금액을 상향 조정했다. 이번 금액 조정으로 사망, 장해와 같은 일부 급부를 제외한 사고 시 고객들은 최대 500만 원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이나 홈페이지 사용이 어려운 고객들은 담당 FC를 통해 청구하면 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동양생명의 보험금 청구 '평균 처리기일(조사건 제외)'과 '1일 이내 처리율'은 지난해 하반기 기준 각각 0.6일과 98.8%. 정확하고 신속한 처리를 통해 고객에게 최대한 빠르게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한 프로세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사흘 만에 1만 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244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93만504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2421명은 국내 발생, 2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488명 ▲부산 378명 ▲대구 377명 ▲인천 839명 ▲광주 321명 ▲대전 333명 ▲울산 79명 ▲세종 134명 ▲경기 3717명 ▲강원 317명 ▲충북 352명 ▲충남 467명 ▲전북 418명 ▲전남 397명 ▲경북 361명 ▲경남 385명 ▲제주 7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8044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1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342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32명, 위중·중증 환자는 128
[IE 금융] 신한은행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로부터 지정된 본인확인기관을 통해 '신한SIGN 본인확인서비스'를 시작한다. 1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SIGN 본인확인서비스는 신한인증서를 기반으로 서비스 이용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하지 않고 이용자 본인임을 확인해주는 서비스다. 신한인증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각종 공공기관 온라인서비스, 금융서비스 등에서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 시 문자메시지 인증과 같은 복잡한 절차 대신 신한인증서의 암호·패턴·생체정보 등을 통해 간편하게 본인확인을 할 수 있다. 신한인증서는 '신한 쏠(SOL)'에서 발급 가능하다. 그러나 비대면 인증서 발급이 어려운 고객 및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신한인증서 발급 서비스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인증서 발급 단계에 어려움이 있는 고객들은 영업점을 방문해 통해 간편하게 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다. 여기 더해 사설인증사업자 최초로 만 14세 미만 미성년자 대상 인증서 발급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를 제외하고 10여 개의 사설인증사업자 중 만 14세 미만 고객이 발급 가능한 인증서는 신한인증서가 유일하다. 신한인증서 발급을 원하는 만 14세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임시정부 수립기념일 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은 3·1 운동 정신을 계승한 우리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자 만든 국가기념일. 1919년 중국 상하이에서 임시정부가 수립된 날로 기념식은 1989년까지 한국독립유공자협회에서 주관했지만 1989년 12월30일에 국가기념일이 되면서 1990년부터 정부가 주관. 2018년까지는 4월13일에 실시했으나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던 2019년부터는 학계 견해를 반영해 4월11일로 변경. 2. 3·15 항거, 김주열 열사 시신 발견 이승만 정권의 3·15 부정선거 규탄 시위에 참여했던 김주열 학생의 시신을 1960년 오늘 발견. 이 해 남원 금지중학교 졸업 후 마산상고에 입학한 김주열 열사는 시위 참여 중 행방불명된 뒤 4월11일 창원 마산중앙부두 앞바다에서 알루미늄제 최루탄이 눈에 박힌 채 사체로 발견. 그의 죽음은 4·19 혁명으로 이어졌고 사후 50년 만인 2010년 4월11일 마산중앙부두에서 국민장 거행. 김 열사에게 최루탄을 발사한 마산경찰서 박종표 경위에게는 무기징역 선고. 3. 인조반정 조선의 4대 쿠데타 중 하나인 인조반정(仁祖反正)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카카오뱅크에 다른 회사에 맡긴 전산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이를 대체할 수단을 마련하지 않아 '경영 유의'를 통보했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카카오뱅크에 정보기술 관련 검사를 통해 재해복구 전환훈련, 전산장비 장애·오류 관리 업무, 네트워크 보안대책 등이 불합리하다며 경영 유의 2건에 개선 사항 4건을 알렸다. 카카오뱅크가 화재, 지진 등 재해 발생을 대비해 재해복구 전환훈련을 연 1회 하고 있다. 그러나 금감원은 조회성 업무만 제한적으로 훈련하고 대외 기관들과 연계 훈련을 하지 않아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대외 기관과 연계되는 시나리오를 마련해 재해 복귀 전환 훈련을 하고 훈련 결과에 대한 증빙 자료를 확보해 재해복구 전환 훈련의 실효성을 제고하라고 주문했다. 또 카카오뱅크는 전산 장애·오류 발생 시 대응해야 할 총괄조직 및 담당자 역할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지 않아 책임 소재 파악이 어렵고 전자금융사고 시 신속한 보고가 이뤄지지 않을 우려가 있다는 점도 지적받았다. 카카오뱅크 측은 "금감원이 지적한 사항을 모두 시정했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85년 오늘, 서울과 평양에서 분단 이후 처음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71년 8월12일, 대한적십자사가 한반도 분단 탓에 남과 북으로 나뉜 이산가족들의 실태 확인 후 서로 소식을 전하거나 상봉 목적의 이산가족찾기 운동을 계기 삼아 시작. 양측 적십자사 간 합의에 따라 서울과 평양에서 최초 이산가족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 교환 행사가 전개됐으며 가장 최근 행사는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으로 2018년 8월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 2. 지존파 전원 검거 두목 김기환을 위시해 일당 7명이 지존파라는 조직을 꾸려 1993년 7월부터 5명 연쇄 살인 후 1994년 오늘 전원 체포. 김 씨 집 지하실 아지트에 창살 감옥과 사체를 은닉하기 위한 사체 소각시설을 갖췄던 이들은 성폭행, 살해, 식인 등 엽기 연쇄 살인행각 자행. 범행 목적은 빈부격차와 부자에 대한 증오였으나 실제 피해자는 서민들. 한국 경찰의 무능이 드러난 사건 중 하나로 1995년 11월2일 김 씨 외 5명 사형 집행. 이후 막가파, 영웅파 등 모방 범죄집단 대거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