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MG새마을금고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전세 사기 피해 지원에 앞장선다. 19일 새마을금고는 이날부터 전세 사기 대상 주택에 대해 경·공매를 유예하고 전세 사기 피해자가 새마을금고에 전세 대출이 있으면 이자율을 조정해 줄 예정이다. 또 전세 사기 피해자가 자신이 사는 주택을 낙찰받으면 정부 정책이 인정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향후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다중채무자, 다수 주택 보유자에 대한 심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지역금융기관으로서 고통을 분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요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금융감독원(금감원)이 금융권과 함께 전세 사기 피해자 보호를 위해 거주 주택에 대한 자율적 경매와 매각 유예 조치를 추진. 이들은 전세 사기 피해자의 거주 주택에 대해 금융권의 자율적 경매와 더불어 6개월 이상 매각 유예 조치를 추진할 계획. 이를 위해 금감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전세 사기 피해 주택의 주소를 입수해 은행,
청소나 정리정돈이 취미인 독자분도 계시겠죠? 전 정리정돈을 좋아합니다. 문제는 어떤 일을 하는 도중에 정리정돈을 시작해서 쉴 시간이 확 줄어버린다는 거죠. 최근에는 책장을 정리했습니다. 총채로 책장 먼지를 떨어내다가 결국 일을 키웠죠. 책장 최상단에서 대학 재학 중 학습에 참고했던 소법전을 찾아 별 생각 없이 책등을 손바닥에 올리고 면지 앞부분부터 대충 집어 펼치니 편목차가 눈에 들어오네요. 역시나 우리나라 통치구조와 국민의 권리의무를 규율한 최상위 법인 헌법이 맨 처음 위치합니다. 부칙을 제외하면 총 10장 130조로 구성된 헌법은 우리나라가 지향하고 추구하는 가치 및 동력원을 모두 담았으며 국내 어떤 법도 이 법을 거스를 수 없습니다. 헌법을 위반하는 법률은 효력도 없고요. 헌법 위에 군림하려던 이승만 정권을 위시해 독재를 노리던 이들은 결국 민중의 철퇴에 물러서고야 말았습니다. 그 과정과 결말이 후련하지 않아서 아쉽지만요. 오늘은 4·19 혁명 63주년 되는 날입니다. 이승만 정권 당시 전개된 4.19 혁명은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를 일깨우게 한 역사적 사건으로 대한민국 헌법 4차 개정의 효시가 됐죠. 4·19 혁명은 우리
[IE 금융] 지난해 금융감독원(금감원)에 접수된 금융민원이 약 8만7000건이었는데 이 가운데 보험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금감원 이복현 원장의 신속한 민원 처리 주문에도 민원 처리 기간은 1년 전보다 8일 이상 늘어났다. 19일 금감원이 발표한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에 접수된 금융민원은 8만7113건으로 전년 8만4499건 대비 3.1%(2614건) 뛰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보험 59.6% ▲비은행 18.0% ▲은행 12.5% ▲금융투자 9.9% 순이었다. 보험업권에서는 생명보험사(생보사) 민원이 1만6733건으로 전년 대비 8.8%(1622건) 감소한 반면 손해보험사(손보사) 민원은 3045건(9.5%) 증가한 3만5157건이었다. 생보사의 경우 보험 모집(52.1%) 민원이 가장 많았으며 보험금 산정 및 지급(17.7%), 면·부책 결정(13.0%) 등이 뒤를 이었다. 손보사는 보험금 산정 및 지급이 가장 큰 비중(56.1%)을 차지했으며, 면·부책 결정(11.5%), 계약 성립 및 해지(6.8%) 등도 포함됐다. 은행 민원은 1만904건으로 전년 대비 3.1%(329건) 증가했다. 여기서 ▲여신(34
[IE 금융] 삼성화재에 이어 현대해상이 2030대 특화 맞춤형 보험상품을 출시했다. 어린이보험 가입연령을 35세까지 확대한 KB손해보험(KB손보)과 DB손해보험(DB손보), 메리츠화재 등과 대조된 모습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18일 현대해상은 2030세대에 특화한 '#굿앤굿2030종합보험'을 내놨다. 이 상품은 가성비를 중시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선호하는 세대 특성을 반영했다. 암·뇌·심장 3대 질환을 비롯해 중대질병과 같은 핵심 보장 위주로 가입할 수 있다. 또 운전자 관련 보장과 배상책임 담보를 추가했다. 여기 더해 이 보험사는 항암방사선약물치료후5대질병진단, 중증질환(중복암)산정특례대상를 포함한 암 관련 신규 보장도 넣었다. 20세부터 최대 40세까지 가입 가능한 이 상품은 보험기간은 80·90·100세, 납입기간은 10·15·20·25·30년 중에서 택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동일 담보로 구성한 성인보험보다 10% 이상 저렴하다. 앞서 삼성화재는 지난 2월 30대 전용 건강보험 신상품 '내돈내삼'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상품은 30세부터 40세까지만 가입할 수 있으며 90세 또는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60세부터 가입 금액의 두 배를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금융권과 전세 사기 피해자 보호를 위해 거주 주택에 대한 자율적 경매와 매각 유예 조치를 추진한다. 19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세 사기 피해자의 거주 주택에 대해 금융권의 자율적 경매와 함께 6개월 이상 매각 유예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전세 사기 피해 주택 주소를 입수해 은행, 상호금융 등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전세 사기 피해 주택을 담보로 취급한 금융기관은 대출의 기한 이익 상실 여부, 경매 여부 및 진행 상황을 파악해 피해자가 희망하는 경우 경매 절차 개시를 유예하거나 경매가 이미 진행된 경우는 매각 연기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금융기관이 제3자에 이미 채권을 매각한 경우 매각 금융기관이 매입기관에 경매 유예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금융기관의 자율적인 경매 및 매각 유예 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업권에 비조치 의견서를 이날 발급할 방침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이날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대책위에 가입된 미추홀구 34개 아파트·빌라의 1787세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4·19 혁명 1960년 4월19일, 학생과 시민을 축 삼아 전개한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인 4·19 혁명은 당시 대통령 이승만의 하야로 귀결. 이승만 정권이 불법개헌으로 12년간 장기 집권하던 중 1960년 3월15일 제4대 정·부통령 선출 선거가 실시됐는데 자유당은 반공개 투표, 투표함 바꿔치기, 득표수 조작 등의 부정 자행. 이에 분노한 시민과 학생들의 총궐기가 4·19 혁명이며 매년 이날은 1973년 3월30일 대통령령의 4·19 혁명 기념일로 제정돼 수유리 4·19 공원묘지 등에서 기념행사 전개. 2.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 실시 통계청이 오늘부터 내달 4일까지 전국 23만 가구를 대상으로 시·군·구별 고용률·실업률 등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 실시. 응답 가구는 우편 발송된 인터넷 참여 안내문의 참여 번호를 통해 인터넷 조사(19~30일)로도 참여 가능. 조사 내용 중 시군구 주요 고용 지표는 8월,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은 10월, 기혼 여성의 고용 현황은 11월 발표 예정. 3. 모성보호 관련 신고센터 개설 고용노동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1만 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650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02만576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6474명은 국내 발생, 3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253명 ▲부산 437명 ▲대구 513명 ▲인천 1083명 ▲광주 562명 ▲대전 489명 ▲울산 138명 ▲세종 148명 ▲경기 4873명 ▲강원 417명 ▲충북 507명 ▲충남 743명 ▲전북 537명 ▲전남 516명 ▲경북 511명 ▲경남 564명 ▲제주 20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209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392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41명, 위중·중증 환자는 135명
[IE 금융] 금융투자협회(금투협)는 올해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19일 금투협에 따르면 채용 부문은 ▲일반(경영·경제·법학) ▲변호사 ▲회계사 총 3개 부문이며 채용 예상 인원은 두 자릿수다.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1~3차 면접 등을 거쳐 오는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은 인·적성 검사(NCS) 포함), 전공시험(경영학·경제학·법학 중 택1)과 논술시험이며, 변호사·회계사 부문은 인·적성 검사(NCS) 포함)만 실시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와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카카오뱅크가 '팬덤' 기반의 서비스 '최애적금'을 출시한다. 또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취급할 수 있는 대상도 연립·다세대 주택으로 확대한다.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알렸다. 그는 "올해 포용과 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넘버원 금융·생활 필수 애플리케이션(앱)이 되겠다"고 말했다. ◇연예인 팬덤서 이미 유행…카뱅 '최애적금' 차별점은? 카카오뱅크는 이날 팬덤 기반 서비스인 '최애적금'을 내놨다. 최애적금은 카카오뱅크의 신규 수신 상품인 기록통장의 첫 번째 서비스인데, 사전 신청 10일 만에 40만 명이 몰렸다. 최애적금은 이미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고유명사처럼 사용되는 용어인데, 스타가 특정 행동을 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저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가수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개인 사진을 올리면 1000원, 예능에 출연하면 1만 원 등 자신만의 규칙을 통해 기록과 함께 저축하는 방식이다. 카카오뱅크 최애적금은 최애 사진으로 직접 계좌를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미지 등록·편집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아울러 자신만의 모으기 규칙을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효과가 끝난 하루 만에 다시 1만 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517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00만926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5153명은 국내 발생, 2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373명 ▲부산 415명 ▲대구 435명 ▲인천 1072명 ▲광주 387명 ▲대전 471명 ▲울산 124명 ▲세종 159명 ▲경기 4615명 ▲강원 370명 ▲충북 373명 ▲충남 550명 ▲전북 444명 ▲전남 464명 ▲경북 337명 ▲경남 467명 ▲제주 11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60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1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386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36명,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샌프란시스코 대지진 1906년 4월18일 새벽 5시12분경 북부 캘리포니아 해안을 강타한 샌프란시스코 지진으로 최소 3000여 명이 희생되고 30만 명가량의 이재민 발생. 이 지역 80% 정도가 파괴돼 피해액은 4억 달러 규모로 추산. 주요 진앙지는 머슬락 근처 해안에서 약 3.2km 떨어진 곳이며 현대 모멘트 규모로 예측 시 7.8의 추정치 산출. 2. 롯데 임수혁, 부정맥으로 심정지 롯데 자이언츠 포수로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될 만큼 기량이 뛰어났던 임수혁 선수가 2000년 오늘, 잠실에서 전개된 LG 트윈스 전 도중 2회 초 2루에 있다가 갑자기 쓰러져 인근의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 원인은 지병인 부정맥에 따른 발작인데 이후 식물인간이 돼 의식을 찾지 못하다가 투병 9년 10개월 만인 2010년 2월7일에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에서 향년 42세로 타계. 임수혁 선수 사고 이후 우리 스포츠계는 각 경기장마다 신속 구급 체계 구축. 3. 광화문역에서 꽃 화분 2000개 무료나눔 서울교통공사와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이 오늘 오전 8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3번 출구 대합실에서 시민에게 선착순
[IE 금융] 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4개월 만에 올랐다. 17일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지난달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56%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앞서 작년 12월 코픽스가 내림세로 돌아선 뒤 석 달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넉 달만에 상승세를 보인 것.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도 3.71%로 전월보다 0.04%p 상승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보다 0.01%p 오른 3.08%였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며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보통 시장금리 변동이 천천히 반영되지만,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면서 비교적 시장금리 변동이 빠르게 반영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코픽스 연동대출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p) 인하) 결정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계대출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도 등장.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 말 0.42%보다 0.05%포인트(p) 상승.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2조7000억 원)은 전월 2조3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4조4000억 원보다 2조9000억 원 감소한 1조5000억 원. 이처럼 신규 연체가 늘고 상매각과 같은 정리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0.02%p 상승했다가 3개월 연속으로 다시 하락.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