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빙그레가 일부 아이스크림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질 혼입 가능성이 확인하면서 해당 제품의 자율 회수에 나섰다. 2일 빙그레에 따르면 빙그레는 자사 아이스크림 제품 '빙그레 그라시아 쿠앤크 750㎖(컵)' 제품을 자율 회수하고 환불을 진행하기로 했다. 해당 아이스크림은 경기 남양주 공장에서 만든 제품으로 축산물 위생관리법 규정에 따라 품질안정성 검사를 진행한 뒤 제품을 출고했지만, 자체 공정 점검 결과 일부 제품에 금속성 이물 혼입 가능성이 나타났다. 이에 빙그레는 자발적으로 출고된 제품을 회수, 소비자들이 구매한 제품을 교환·환불했다. 빙그레는 "생산 공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며, 정확한 원인 파악을 통한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빙그레는 지난해 11월28일·29일, 12월12일·19일·20일 남양주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의 혼입 가능성을 확인.
[IE 금융] 신한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뉴 쏠(New SOL)과 인터넷뱅킹에서 타행 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 이체 수수료를 전액 영구 면제한다. 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기존에는 고객이 모바일 및 인터넷뱅킹을 통해 타행에 이체할 경우 건당 500원, 타행에 자동 이체할 경우 건당 300원씩 납부했어야 했다. 거래 기준과 같은 수수료 면제 기준을 충족한 고객만 수수료를 납부하지 않았다. 이번 수수료 면제는 지난해 12월30일 새로 취임한 한용구 은행장이 전임 은행장인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내정자의 '고객 중심' 경영철학을 계승, 발전하는 첫 사업으로 빠르게 추진됐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신한은행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선제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 중. 일례로 ▲연 5% 초과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이용 고객 금리, 연 5%로 일괄 감면 ▲주담대 1억 원 이상 보유 고객 중 21년 말 대비 0.5%포인트(p) 이상 금리 상승 고객 대상 이자유예 ▲취약차주 전세자금대출 금리 0.4%p인하 ▲서민금융 지원 상품 새희망홀씨 대출 신규 금리 1.5%p 인하 등이
◇지구촌 첫 새해맞이 - 서태평양 키리바시 ◇아시아 첫 새해맞이 - 러시아 추코트카 자치구 ◇유럽 첫 새해맞이 -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지역 ◇아프리카 첫 새해맞이 - 소말리아 ◇아메리카 첫 새해맞이 - 그린란드 (자료출처 : 외교부 및 위키백과) 우리 시각 기준으로 1월1일 오후 9시께 전 세계 날짜 변경이 모두 끝나 지구촌 새해맞이 완료. 경도 0도의 기준점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 180도 반대편(경도 180도)인 북극과 남극 사이 태평양 바다 위에 세로로 그은 가상의 선 '날짜변경선' 기준.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전 세계 새해맞이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사이트. 오른쪽 소괄호 클릭 시 이동. (뉴 이어 맵)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 오늘부터 소비자에 대한 식품 판매 최종기한인 유통기한을 실제 식품 섭취 최종기한인 소비기한으로 바꿔 식품에 표기하는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 지난 1985년 도입돼 37년간 이어졌던 유통기한은 음식물 폐기로 발생하는 연간 경제적 손실 5308억 원에 이른다는 폐해 탓에 사라지고 유럽연합(EU), 미국, 호주, 캐나다 등의 국가에서 시행 중인 소비기한 실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는 이미 2018년 식품 표시 규제에서 유통기한 표시 삭제. 2. 호주제 폐지 호주와 가족으로 짜인 가족관계를 일가에 맞춰 정리하던 2007년 12월31일 이전 민법상 호적 제도인 호주제의 헌법재판소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2005년 3월 민법 개정에 따라 2008년 1월1일 호주제 폐지. 이후 개인 가족관계는 가족관계등록법 시행에 근거해 개인을 기준 삼아 호적 대신 가족관계등록부로 작성. 3. 낙태죄 폐지 1953년 대한민국 최초 형법 제정 때부터 규정된 법률로 낙태한 여성을 처벌하는 낙태죄가 2019년 4월11일 헌법재판소의 헌법 불합치 판정 이후 개정 시한인 2020년 12월31일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새해를 맞은 오늘 주말 영향을 받아 닷새째 감소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만752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11만680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5만7417명은 국내 발생, 11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990명 ▲부산 4064명 ▲대구 2477명 ▲인천 3635명 ▲광주 1564명 ▲대전 1655명 ▲울산 1433명 ▲세종 541명 ▲경기 1만5639명 ▲강원 1400명 ▲충북 1574명 ▲충남 2427명 ▲전북 1900명 ▲전남 1843명 ▲경북 2787명 ▲경남 3927명 ▲제주 58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926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221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46명, 위중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최저 기온 및 가장 늦은 첫눈 1927년 12월31일, 옛 경성부(지금 서울특별시)에서 23.1℃의 역대 서울 공식 최저 기온 관측. 1948년 같은 날에는 역시 서울에서 기상관측 이래 가장 늦은 첫눈 소식. 2. 대한뉴스 종영 1953년부터 매주 대한민국 정부가 주도해 영화관에서 상영했던 영상 보도물인 대한뉴스가 1994년 12월31일 2040호로 마무리. 1945년 해방 이후 조선시보, 1948년 정부 수립 후에는 대한전진보, 1953년 대한늬우스 이후 외래어 표기법 개정에 따라 대한뉴우스를 거쳐 대한뉴스로 개명. 그러다 1980년 3월15일 카메라 순보로 재개명했다가 1981년 6월3일 다시 대한뉴스 명칭 사용. 현재는 대한뉴스 대신 케이블TV 채널인 KTV 국민방송이 역할 중. 3. 윤초 추가 지구자전속도 불규칙성 탓에 발생하는 세계시와 세계협정시의 차이가 1초 이내로 되도록 보정하는 윤초가 1972년에 6월30일에 이어 같은 해 12월31일 추가. 원자시와 세계시의 오차가 0.9초 이상일 때 윤초를 시행하는데 우리나라 시각으로는 1월1일 오전 8시59분과 9시 사이, 7월1일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6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만310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05만9273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6만3037명은 국내 발생, 6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1601명 ▲부산 4502명 ▲대구 2614명 ▲인천 3976명 ▲광주 1615명 ▲대전 1745명 ▲울산 1604명 ▲세종 465명 ▲경기 1만6799명 ▲강원 1630명 ▲충북 1865명 ▲충남 2691명 ▲전북 1799명 ▲전남 2117명 ▲경북 3006명 ▲경남 4344명 ▲제주 691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237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2156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83명, 위중·중증 환자는 557명이다.
[IE 산업] 새해 전기요금이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4000원 넘게 오른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와 한국전력(한전)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을 kWh당 13.1원 뛴다. 산업부와 한전이 최근 국회에 제출한 연간 전기요금 인상 적정액은 kWh당 51.6원으로 내년 1분기 인상 폭의 4분의 1 정도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기존 연료비)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이뤄진다. 내년 전력량요금과 기후환경요금이 각각 11.4원, 1.7원 인상된다. 연료비조정단가는 소비자보호 차원에서 현행 조정 상한인 5.0원이 적용된다. 이번 요금조정으로 4인 가구 평균(월 사용량 307kWh) 월 전기요금 부담액은 4022원(부가세, 전력기반기금 미포함) 상승한다. 이에 4인 가구 청구 전기요금은 5만2000원대에서 5만7000원대로 오를 전망이다. 이번 조정은 2차 오일쇼크 시기인 지난 1981년 이후 최고·최대 폭 인상이다. 정부는 전기요금 인상안과 함께 취약계층 대상 부담 경감 방안도 내놨다. 우선 장애인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포함한 취약계층 약 350만 구를 대상으로 올해 기준 월평균사용량(313kWh)까지 인상 전 전기요금을 적용한다.
"찾아라 드래곤볼~ 세상에서 제일 신비로운 비밀. 찾아내자 드래곤볼~ 세상에서 제일 신나는 기적." 어렸을 때 한 번쯤 이 노래를 안 듣고 자란 MZ세대가 있을까요? 드래곤볼은 일본의 한 애니메이션에서 7개를 모으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등장하는 신비로운 구슬인데요. 이 드래곤볼이 별명인 은행장이 있습니다. . 주인공은 바로 새로 취임하는 신한은행 한용구 행장. 평상시 특출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전국을 다니며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모습과 '용구'라는 이름을 친근하게 살려 '드래곤볼'이라는 별명을 직원들이 붙였다는데요. 현재 사내 메신저 ID로 사용 중일 만큼 아끼는 별명이 됐다고 합니다. 이런 한용구 행장이 오늘 신한은행 본사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었는데요. 이보다 먼저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취임식에서 한 행장은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 가속화 ▲내실 있는 성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강화 ▲소통과 신뢰문화를 강조했다고 합니다. 기자간담회에서도 한 행장은 역시나 같은 사항을 역설했는데요. 특히 그는 "만약에 기자회견을 할 때 시간을 많이 할애해준다면 디지털에 대해 많이 얘기하고 싶다"며 "은행의 사상적인 토대는 고객의 편의
[IE 금융] 차기 IBK기업은행장으로 기업은행 김성태 현 전무가 내정됐다. 30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김 전무를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금융위 측은 "김 내정자는 기업은행에서 약 33년간 재직하면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소비자 중심 업무 관행 정착 등 중소기업은행의 역할을 재정립하는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부출신 은행장으로서의 안정적 리더십,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위기 극복 지원 및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 고객 최우선 디지털 환경 제공 등 중소기업은행의 핵심 목표를 충실히 이행해나갈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부연했다. 김 전무는 1962년생으로 대전상고와 충남대를 졸업했다. 이후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미래기획실장, 종합기획부장, 마케팅전략부장,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경동지역본부장, 소비자보호그룹장, 경영전략그룹장, IBK캐피탈 대표 등을 지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김 전무가 행장이 되면 기업은행에서는 김승경·조준희·권선주·김도진 전 행장에 이어 다섯 번째 내부 출신 행장이 됨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특별 사면 이명박, 퇴원 후 귀가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 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 퇴원해 자택 귀가.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논현동 자택으로 이동 예정. 전직 대통령 자격까지 회복했으며 잔여 형기 14년6월과 벌금 82억 원도 면제. 2. 단발령 공포 내부대신 유길준 주도로 김홍집 내각이 1895년 12월30일 단발령을 공포해 사회 혼란. 고종, 태자, 내각 신하들이 먼저 상투를 자른 후 위생과 작업효율 증진을 강조하며 전 국민에게 이발 요구. 그러나 유교 가르침을 따르던 민중들이 반발해 단발령 강제 시행. 반일 감정 확산 계기로 작용해 각지에서 의병 봉기. 결국 아관파천으로 김홍집 내각이 붕괴하고 이완용 중심의 친러시아 내각 등장. 3. 사담 후세인 처형 이라크 내 소수종파 수니파 출신으로 바트당의 지도적 인물인 사담 후세인이 2006년 오늘 사망. 1979년 7월16일부터 2003년 4월9일까지 이라크 대통령이었던 사담은 2003년 5월1일 미국과의 전쟁에서 패배하며 은신하다가 미군의 레드 던 작전으로 같은 해 12월13일 체포. 2006년 11월5일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감소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만520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899만634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6만5139명은 국내 발생, 6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1668명 ▲부산 4804명 ▲대구 2703명 ▲인천 4155명 ▲광주 1651명 ▲대전 1810명 ▲울산 1497명 ▲세종 463명 ▲경기 1만7945명 ▲강원 1673명 ▲충북 2007명 ▲충남 2772명 ▲전북 1964명 ▲전남 2175명 ▲경북 2864명 ▲경남 4415명 ▲제주 60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376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2095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20명, 위중·중증 환자는 562명이다. 29
[IE 금융] 카드론 잔액이 한달 만에 약 6000억 원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카드론은 중·저신용 서민의 급전 창구로 꼽힌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여신협회)에 따르면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8310억 원으로 전월 말 41조2266억 원보다 6044억 원 늘었다. 이달 카드론 증가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또 한 번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카드론 잔액은 올해 1월 전월 대비 4507억 원 증가한 데 이어 ▲2월 2000억 원 ▲3월 78억 원 ▲4월 4823억 원 ▲5월 5542억 원 ▲6월 1000억 원 ▲7월 6206억 원 등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 더해 카드론 연체 리스크도 문제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타 카드사에 다시 대출을 받는 대환대출을 하는 사람들이 발생한 것. 같은 기간 카드사 9곳의 대환대출 잔액은 1조9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9% 뛰었다. 이러다 보니 카드사들은 대손충당 부담에 한숨을 쉬고 있다. 올 상반기 카드사들이 대출을 내준 뒤 돌려받지 못해 손실 처리한 금액만 2조 원을 넘겼다. 이에 금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85년 오늘, 서울과 평양에서 분단 이후 처음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71년 8월12일, 대한적십자사가 한반도 분단 탓에 남과 북으로 나뉜 이산가족들의 실태 확인 후 서로 소식을 전하거나 상봉 목적의 이산가족찾기 운동을 계기 삼아 시작. 양측 적십자사 간 합의에 따라 서울과 평양에서 최초 이산가족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 교환 행사가 전개됐으며 가장 최근 행사는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으로 2018년 8월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 2. 지존파 전원 검거 두목 김기환을 위시해 일당 7명이 지존파라는 조직을 꾸려 1993년 7월부터 5명 연쇄 살인 후 1994년 오늘 전원 체포. 김 씨 집 지하실 아지트에 창살 감옥과 사체를 은닉하기 위한 사체 소각시설을 갖췄던 이들은 성폭행, 살해, 식인 등 엽기 연쇄 살인행각 자행. 범행 목적은 빈부격차와 부자에 대한 증오였으나 실제 피해자는 서민들. 한국 경찰의 무능이 드러난 사건 중 하나로 1995년 11월2일 김 씨 외 5명 사형 집행. 이후 막가파, 영웅파 등 모방 범죄집단 대거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