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경제] 대기업 임원이나 전문경영인(CEO), 재벌총수 등 막대한 연봉을 받는 상위 1% 고소득 직장인의 건강보험료(건보료) 상한액이 당장 내년 1월부터 오른다. 나머지 99%의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와는 무관하다. 23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월별 건강보험료액의 상한과 하한에 대한 고시안'이 개정, 공포돼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이 1% 직장 가입자의 월급(보수월액)에서 차감되는 본인 부담 보험료 상한액이 월 309만6570원에서 월 318만2760원으로 오른다. 아울러 월급 이외에 고액의 이자·배당소득과 임대소득 등 각종 소득이 많은 직장인에게 따로 책정되는 '소득월액 보험료'도 같은 수준으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월급이 7810만원(연봉 9억3720만원)을 웃돌거나, 월급 이외 다른 소득이 연간 3400만원 이상인 직장인 13만4000여명은 내년에 건보료 부담이 살짝 늘게 됐다. 건강보험법 시행령(제32조)에 따르면 월별 건강보험료액의 상한과 하한은 보험료가 부과되는 연도의 지지난해 평균 보수월액 보험료에 연동해 매년 조정하는데 복지부는 2017년도 평균 보수월
[IE 산업] 휘발유값이 7주째 떨어지며 올해 최저가를 4주째 넘어선 것은 물론 2년 만에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특히나 대구, 부산, 경남 등에서는 1300원 대 가격까지 나왔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25.3원 하락한 1426.5원으로 4주째 연간 최저 행진을 이어갔다. 2016년 11월 다섯째 주의 1425.2원 이후 2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 정부의 유류세 15% 인하 조치 이후 7주간 263.5원이 싸졌다. 10월 다섯째 주까지 18주 연속 오르면서 1690원까지 치솟았던 휘발유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 덕에 크게 내려갔다. 10월 초 배럴당 82.8달러였던 두바이유 가격은 20일 57.5달러까지 떨어진 상황.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도 전주와 비교해 20.7원 싸진 1320.4원이었는데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18주간 상승 후 7주 연속 하락했다. 7주간 하락분은 173.9원으로 작년 11월 넷째 주 1318.6원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낮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리터당 1535.1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108.6원 비쌌고 나머지 지역 평균 휘발
이슈 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2월 20일 뷰티 이벤트&할인 정보 ◇아리따움 데싱디바 할인&미스트 1+1(~12.23) 아리따움이 데싱디바 전 품목을 20% 할인하고 미스트 1+1 행사 중! 뷰티포인트 적립은 할 수 없고 1인당 최대 10개까지 할인된대. ◇토니모리 보습대전(~12.21) 토니모리가 스킨케어, 마스크, 보디, 헤어 제품을 최대 50% 세일! 포인트 적립과 사용은 안 돼! ◇네이처리퍼블릭 2018년 베스트템 할인전(~12.23) 네이처리퍼블릭이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이템들을 모아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어. 올해 가기 전 인생템을 건져보자. ◇에뛰드하우스 멤버십 세일(~12.23) 올해 에뛰드의 마지막 멤버십 세일이 돌아왔어. 12월 추첨템부터 기초, 색조, 도구까지 모두 모두 세일한대! ◇원더 랄라블라데이(~12.25) 랄라블라가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6000원 할인되는 멤버십 회원 이벤트를 시작했어. 또 화장솜 1+1, 뷰티소품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2018회계연도 재무제표가 공시되는 즉시 제약·바이오 기업과 함께 다른 업종의 기업들도 연구개발비 회계처리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재점검하겠다고 발표했다. 19일 금감원은 이 같은 얘기와 함께 올해 연구개발비 자산화 회계처리와 관련해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감리 결과도 소개했다. 금감원은 "연구개발비 인식과 손상평가 적정성을 중점 점검한 결과 기업들은 프로젝트 개발의 성공 가능성이나 기술 이전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로 자산화 가능 단계 전에 연구 개발비를 자산화했지만, 객관적인 입증자료는 제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금감원이 내민 자료에 따르면 한 제약회사는 개발 중인 신약이 임상 2상 완료 후 조건부 판매허가 신청이 가능해 다른 신약보다 일찍 자산화할 수 있다고 임의 판단해 임상 1상 개시 후 지출액을 자산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프로젝트의 경우 개발비에 대해 매년 손상검사를 해야 하지만 다수 기업은 이를 생략했다. 이 같은 지적과 함께 금감원은 2018회계연도 재무제표가 공시되면 기업들의 연구개발비 인식과 손상평가 처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심사 대
#.서울 용산구에 사는 이모 양(가명, 16세)은 초등학생 때 오랜 투병을 했던 아버지를 여의고 현재 어머니와 지적 장애 1급 오빠와 살고 있다.집안 형편이 어렵다보니 학교생활에도 적응하지 못하는 등 의기소침해 있던 날이 많았다.이런 딱한 사정을 알고 있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의 사회복지사가 지난해 '일주학술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장애가족 교육지원프로그램(이하 장애가족 교육지원프로그램)'에 이모 양의 사연을 알려 장학생으로 선발됐다.이모 양은 장학생 선발 후 교육비 지원도 받고,산악인 엄홍길(푸르메재단 홍보대사)과 함께 떠나는 백두산 캠프 등에도 참가했다.이모 양은 백두산 캠프 행사 이후 감사편지를 통해 "저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친구들도 더 많은 기회와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 부모나 장애 형제가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학습기회를 제공 중인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사장 허승조,이하 일주재단)이 장애인 지원사업단체인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과 지난해 협약을 맺은 후매년 3억원씩2022년까지 총 15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올해 장애가족 교육지원프로그램에서 지원받은 학생은 총 112명으로,이
[IE 산업] 롯데의 식음표 프랜차이즈 사업을 맡은 롯데지알에스가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의 일부 제품 가격 인상안을 발표했다. 12일 롯데지알에스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13일부터 버거 11종의 가격을 평균 2.2% 올린다. 예를 들어 롯데리아의 스테디셀러 불고기버거는 3500원에서 3800원이 됐다. 엔제리너스도 같은 날부터 일부 커피류 품목에 대한 가격을 3년 7개월 만에 인상한다. 평균 인상률은 2.7%다. 아메리카노는 4100원에서 4300원, 카페라떼는 4600원에서 4800원까지 뛴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각종 원부자재와 인건비, 임차료 등 제반 경비가 올라 부득이하게 가격을 올렸다"며 "직영으로 운영하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가맹점이 90%에 달하기 때문에 경영상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가맹점의 입장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11월 취업자가 전년 같은 달보다 16만 명 이상 늘어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8년 1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18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만5000명(0.6%) 증가했다. 올 1월 33만4000명 늘어난 이후 최대 수준. 올해 취업자는 2월 10만4000명 증가 이후 5월 7만2000명으로 주춤하더니 7월과 8월에는 각각 5000명, 3000명으로 급감했었다. 이에 대해 빈현준 통계청 고용동향과장은 "11월 들어 도소매업 취업자 감소폭이 줄고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등 공공부문의 취업자가 크게 늘면서 전체 취업자 증가폭이 회복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실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가 전년 동월에 비해 16만4000명, 정보통신업은 8만7000명 늘어났다. 농림어업도 8만4000명으로 증가폭이 컸다. 다만 제조업 취업자는 같은 기간 9만1000명, 도매 및 소매업은 6만9000명 감소했다. 실업자는 90만9000명으로 이 기간 3만8000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3.2%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7.1%로
[IE 산업] 화웨이 멍완저우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풀려난다. AP·로이터통신와 같은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법원은 11일(현지시각) 멍완저우 부회장을 조건부로 석방한다. 화웨이의 창업자 런정페이의 딸인 멍완저우 CFO는 미국의 대이란제재를 위반할 목적으로 국제결제망에 접근할 수 있는 은행들을 속인 혐의 수배로 지난 1일 캐나다에서 체포됐다. 보석 심리를 담당한 윌리엄 어크 판사는 1000만 캐나다 달러(84억5000만원) 보석금을 내고 전자발찌 착용을 통해 감시를 받는 조건으로 보석을 수락했다. 또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반드시 밴쿠버에 있는 자택에 있어야 한다. 이날 심리는 멍 부회장이 체포된 이후 세 번째며 5명이 멍 부회장의 석방을 위한 보증인으로 참석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산업] MP그룹은 경영 개선을 위한 추가 조치로 정우현 전 회장 등 최대주주 2인과 특수관계인 2인이 경영 포기 확약을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여기 더해 횡령과 배임·업무방해 등과 관련된 주요 비등기 임원 전원이 사임 또는 사직 처리됐다고 설명했다. MP그룹 측은 "회사 중요 경영 의사결정의 투명한 진행을 담보하고자 이같이 조치했다"며 "이를 통해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상생경영을 통해 주주가치를 증진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카카오는 11일 카풀 정식 출시를 잠정 연기한다고 알렸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0일 발생한 안타까운 소식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께도 진심으로 위로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베타 서비스를 통해 카풀이 택시 승차난 해소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 기존 택시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카풀 서비스를 둘러싼 현안에 대해 열린 입장으로 관계 기관, 택시업계와 함께 적극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제언했다. 이는 이전까지 충분히 논의했다며 서비스 출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던 것과 대조적인 입장이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달 7일 카풀 시범 테스트에 돌입, 오는 1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10일 카카오 카풀에 반대하던 택시기사가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분신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면서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산업] 대진침대가 '라돈 침대' 관련 위자료 30만 원 지급, 매트리스를 교환하라는 한국소비자원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1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대진침대는 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마련한 대진침대 소비자 집단분쟁조정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0월 30일 "매트리스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라돈이 검출되면서 신청인들이 느꼈을 정신적 충격이 충분히 인정된다"며 "매트리스 수거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겪었을 고통을 고려하면 위자료를 30만 원 지급, 매트리스 교환이 옳다"고 결정했다. 그러나 대진침대는 집단분쟁조정과 별개로 라돈 매트리스와 관련한 20여 건의 민사소송이 제기됐으며 자금 사정 문제 탓에 이 같은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통보했다. 한편 라돈 침대 사태는 지난 4월 대진침대가 판매한 침대에서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다량 검출되면서 알려졌다. 라돈은 암석, 토양 등에 포함된 우라늄이 붕괴해 만들어지는 방사성 물질인데, 세계보건지구(WHO)는 이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산업] 태광그룹이 임수빈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를 위원장(사장·57, 사진)으로 하는 '정도경영위원회'를 출범하고 기업문화 쇄신에 나섰다.개혁의 밑그림 위에 색칠을 한 것으로지난8월지배구조 개선작업에 이은 후속작업이다. 정도경영위원회는 임 위원장이 상근하는 상설기구로 주요 계열사CEO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그룹 내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정도경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업문화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주요 경영활동에 탈·위법 요소가 없는지 사전 심의하고,진행 중인 사안도 일정한 기준을 만들어 정기적인 점검을 함으로써 그룹 문화를 바꾼다는 구상도 세웠다. 임 위원장은 사법연수원19기로 춘천지검 속초지청장,대검찰청 공안과장을 거쳐 지난2009년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 부장검사를 마지막으로 검찰을 떠났다.임 위원장은 재직시절 소신 있는 개혁파 검사로 평판이 높았으며 MBC PD수첩 검사로도 유명하다. 2009년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으로 재직 시 PD수첩의 광우병 보도와 관련한 상부 지시에 "언론의 자유 등에 비춰볼 때 보도제작진을 기소하는 것은 무리"라며 검찰 수뇌부와 갈등을 겪다가 사표
이슈 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2월 7일 뷰티 이벤트&할인 정보 ◇토니모리 빅세일(~12.10) 토니모리도 올 마지막 빅세일 시작! 모스키노와 협업한 제품도 최초 20% 할인해!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EAST 14TH 헤어미스트를 증정한대. ◇잇츠스킨 12월 잇데이즈(~12.9) 잇츠스킨도 3일간 할인에 들어갔어. 놓치면 후회한 it 아이템들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 ◇올리브영 세일 기간 온라인 구매 고객 대상 쿠폰 지급(~12.9)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사람 필독! 올리브영이 감사의 마음을 담에 40% 쿠폰을 준대. 쿠폰 사용 기간은 이달 9일까지야. ◇아리따움 아듀 2018 클리어런스 세일(~12.9) 아리따움이 3일간 아이·립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클렌징 제품을 최대 절반 가격에 판대. 2018 홀리데이 에디션은 최대 30% 싸게 내놨어.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산업] 빙그레 바나나우유 가격이 6년 만에 오른다. 빙그래는 7일 바나나맛 우유 가격을 공급가 기준으로 7.7% 인상할 계획이라며 유통 채널별로 협의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인상으로 소비자가는 편의점 기준 개당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다. 인상 시기는 내년 1월 말에서 2월 초로 예상된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빙그레 측은 "지난 기간 여러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했으나 더 이상 감내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인상했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출처: 위메프) 메리1212데이 행사를 진행 중인 위메프가 이달 12일까지 하루 10만 명, 총 70만 명의 고객에게 1212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if !supportEmptyParas]--><!--[endif]-->위메프는 매 자정과 정오에 포인트 지급 딜을 열고 '0원 결제'를 마친 이용자에게는 2~3시간 후 자동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if !supportEmptyParas]--><!--[endif]-->적립한 1212포인트는 다음날 오후 11시59분까지 위메프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금, 쌀 등 일부 환금성 상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에 적용된다. <!--[if !supportEmptyParas]--><!--[endif]-->1212 포인트 적립은 ID 1개당 1회 적용된다. 동일인 소유로 추정되는 복수 ID의 경우 포인트 지급이 되지 않을 수 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if !supportEmptyPar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