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청년희망적금이 다음 달 21일부터 11개 시중은행에서 정식 출시된다. 시중금리를 적용한 이자 외에 적금 납입액의 연 2~4%를 저축장려금 명목으로 추가로 주는 상품이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서비스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시중은행 앱에서 운영된다. 대상 은행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이 있다. SC제일은행은 오는 6월께 서비스가 열릴 예정이다. 가입희망자는 취급은행 중 1개 은행을 선택해 하나의 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이들 은행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미리보기를 신청하면 이후 2~3영업일 이내 문자로 가입가능 여부를 받을 수 있다. 상품 정식 출시 후 미리보기를 한 가입자는 은행에 다시 가입요건 확인절차를 거치지 않고 바로 가입이 가능하다. 청년희망적금은 가입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직전 과세기간의 총급여가 3600만 원 이하이어야 한다. 가입자는 매달 50만 원 내에서 자유롭게 2년간 납입할 수 있다. 만기까지 납입하는 경우 시중이자에 저축장려금까지 더해진다. 저축장려금은 일 년 차
[IE 산업]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디토닉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2건을 획득했다. 이는 국제적 기준과 법규 등에 대한 준수 여부를 경영 전반에 걸쳐 심사해 부여하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26일 디토닉에 따르면 ISO9001은 품질경영에 관한 국제 규격으로서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르는 전 생산 과정의 품질 관리와 보증 체계에 대한 인증이다. 디토닉은 사내에 제품 검수 및 관리 전담 조직을 구성해 소프트웨어 제품으로서 안정적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프로세스와 전문성을 갖췄고 지속적 품질 관리에 대한 경영 의지 등이 국제적 수준에 부합했다. 함께 얻은 ISO14001은 기업의 환경경영에 관한 국제 표준 사항으로 경영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체계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경영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기준을 적용받아 평가된다. 특히 ESG (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 전 세계적 화두로 대두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점차 그 중요성이 높아지는 추세다. 디토닉 측은 "이번 ISO 인증을 통해 제품의 품질 관리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국제적 표준 사항을 준수하고 있으며 해당 기준에 도달함을 인정받았으며
[IE 금융] Sh수협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24일부터 'Sh해양플라스틱Zero!예금'을 포함한 예금 10종 및 적금 7종 금리를 최대 0.5%포인트(p) 올린다. 거치식 상품으로 11만 좌가 넘게 가입하며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 공익상품으로 자리매김한 Sh해양플라스틱Zero!예금과 비대면 전용상품인 헤이(Hey)정기예금 모두 1년 만기 기준 최고 1.85%에서 2.25%로 0.4%p씩 인상된다. 적립식 상품 중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은 1년 만기 최고 2.6%에서 2.8%, Sh평생주거래우대적금은 3년 만기 최고 3.0%에서 3.2%로 0.2%p씩 상향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앞으로 모든 주택연금 가입자의 최저 생계비(월수령액 185만 원)는 압류할 수 없게 된다. 20일 주택금융공사(HF)는 주택연금 가입자의 연금수급권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 21일부터 주택연금 전용 압류방지통장인 주택연금 지킴이 통장 이용 대상을 모든 주택연금 이용 고객으로 확대한다고 알렸다. 주택연금 지킴이 통장은 주택연금 월지급금 중 민사집행법상 최저생계비에 해당하는 금액(월 185만 원)까지만 입금이 가능하며 입금된 금액은 압류가 금지돼 안정적인 주택연금 수령이 가능한 주택연금 전용통장이다. 지금까지는 월 수령액 185만 원 이하의 주택연금 가입자만 압류방지통장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공사는 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해 분할입금시스템을 개발해 이용 대상 제한을 없앴다. 이에 따라 주택연금 가입자 중 월 수령액 185만 원 초과 고객은 분할입금시스템을 활용해 압류방지통장과 일반계좌 두 개를 주택연금 수급계좌로 등록한 뒤 월지급금의 185만 원까지는 압류방지통장에, 185만 원 초과금액은 일반계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주택연금 지킴이 통장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가까운 주택금융공사 지사에서 주택연금 전용계좌 이용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아 주택연금 수령
[IE 금융] 한국은행(한은)이 기준금리를 기존 연 1.00%에서 1.25%로 인상한 후 5대 시중은행이 모두 예·적금 등 수신금리를 올렸다. 19일 NH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예·적금 금리를 0.25~0.4%포인트(p) 인상했다. 일반정기예금, 자유적립정기예금, 큰만족실세예금 등 거치식 예금은 기본금리가 0.25~0.3%p 뛰었다. 적립식예금 기본금리는 0.25~0.4%p, 주택청약예금·부금은 0.25%p, 개인과 법인 MMDA는 일부구간을 0.1%p 높였다. KB국민은행도 이달 20일부터 '국민수퍼정기예금' 등 정기예금과 시장성 예금 17종, 'KB두근두근여행적금' 등 적립식 예금 20종의 금리를 최고 0.4%p 올린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의 비대면 전용상품인 KB반려행복적금의 경우 3년만기 기준 최고금리가 연 3.35%, KB더블모아 예금은 1년 기준 최고 연 2.05%로 변경된다. 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B국민ONE적금(정액적립식)과 KB마이핏적금 금리도 각각 0.4%p, 0.3%p 상향 조정된다. 3년 만기 KB국민ONE적금(정액적립식)의 경우 최고금리가 종전 연 2.75%에서 연 3.15%, KB마이핏적금은 1년 만기 기준 연 3.5%
[IE 금융] NH투자증권 노동조합(노조)이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옵티머스 사태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게 이들의 입장이다. 19일 전국사무금융노조 소속 NH투자증권 지부는 이날 오전 농협중앙회 앞에서 정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사무금융노조 이재진 위원장은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 사태로 4000억 원에 가까운 손실을 입었지만 당사의 경영진은 아무도 이를 책임지지 않는 상황"이라며 "오히려 상품 판매를 지시한 임원은 승진 및 보직 이동을 했는데 조직적 입장에서 올바른 입장인지를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이어 "농협중앙회는 정확한 인사권을 통해 NH투자증권 방치해서는 안 되고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의 모습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무금융노조 이창욱 NH투자증권지부장은 "정영채 사장 본인은 '연임에 대한 생각이 없다'고 하다가 '금융지주의 판단을 맡기겠다. 연임할 생각이 없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말을 바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사장은 도의적 책임을 져야 한다. 사장에 많은 권리를 주는 이유는 많은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인데, 직원들이 힘들었을 때 사장은 무엇을 했느
[IE 금융] 한국은행(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신한·우리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18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대 0.3%포인트(p) 올린다. 17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18일부터 총 22개 수신상품의 금리를 0.25~0.3%포인트 인상한다. 이에 따라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주거래하나 월복리 적금'은 1년 만기 기준 최고 금리가 연 2.45%에서 2.7%로 0.25%포인트 오른다. 또 '에너지챌린지적금'은 최고 연 4.1%에서 4.35%, '하나의 여행 적금'은 2.7%에서 2.95%, '하나원큐 적금'은 최고 연 2.6%에서 2.85%로 각 0.25%포인트씩 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에 발맞춰 빠르게 수신금리 인상을 결정함으로써 예적금 수요자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손님들의 자산증식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지난 14일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이날부터 수신금리를 최고 0.3~0.4%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상승세다. 이에 따라 변동금리로 주담대를 받은 차주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17일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지난해 12월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69%로 전월 대비 0.14%포인트(p) 뛰었다.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1.30%로 전월보다 0.11%p 올랐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보다 0.09%p 상승한 1.03%였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며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천천히 반영되지만,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면서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빠르게 반영된다. 따라서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런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뒤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이슈에디
[IE 금융] 설 연휴인 29일 오전 7시부터 31일 자정까지 하이투자증권 전산센터 이전에 따라 고객 서비스 전체가 일시 중단된다. 17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전산센터 이전은 하이투자증권 본사 이전에 따른 조치 사항으로 해당 기간 동안 ▲HTS ▲MTS ▲홈페이지 ▲ARS 등 온라인 매체 접속은 물론 업무 처리가 불가능하다. 계좌개설을 비롯한 비대면 업무와 ARS를 통한 카드분실 및 사고등록, 입출금 및 자금 이체와 온·오프라인의 체크카드를 통한 결제도 중단된다. 국내·해외주식의 온라인 주문이 불가능하지만, 홍콩 주식의 경우에는 3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전 12시까지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유선 주문이 가능하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13일 여의도WM센터를 현재 하이투자증권 빌딩으로 이전 개점하며 본사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이번 전산센터 이전을 마지막으로 본사 이전 작업을 최종 마무리하게 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생명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전속 설계사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설계사들의 지난 1년 평균수입은 4875만 원이었으며 1억 원이 넘는다는 응답자도 10%였다. 17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13개 생명보험사(생보사)의 전속설계사 2200명을 대상으로 '직업인식 및 만족도 조사' 결과 40~50대가 전체 응답자의 63.2%를 차지했다. 또 전속설계사 활동기간은 5년 이하가 42.7%를 기록했다. 전속설계사의 연평균 소득은 4875만 원, 1억 이상 고소득자 비율은 10.7%를 기록했다. 소득 분포별로 보면 2400만 원 미만과 6000만 원 이상으로 양극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경력별로 나눠보면 5년 미만에서 3730만 원으로 가장 적었으며 15~20년 차가 6492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영업경비(교통비, 식비, 3만 원 미만의 선물 등)는 소득 대비 25.5%였으며 소득에서 영업경비를 제외한 연간 순소득은 평균 3630만 원으로 조사됐다. 전속설계사 직업에 대한 현재 만족도는 63.0점이었다. 고용노동부 2019 한국의 직업정보 재직자 조사 결과 '전반적 직무 만족도'가 61.0점이었음을 감안하면 높은 점수다. 63.0점은 1
[IE 금융] 신한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정기예금 및 적립식예금 36종의 금리를 최대 0.40%포인트(p) 올린다. 1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금리 인상으로 대표 상품인 '안녕, 반가워 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4.4%, 자영업자의 목돈마련을 돕는 상품인 신한 가맹점 스윙 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3.0%로 금리가 인상된다. 또 1년 만기 신한 마이홈 적금 금리는 0.4%p 올라 최고 2.6%로 변경되며 시니어 고객 대상 5년 만기 미래설계크레바스 연금예금 금리는 0.3%p 인상된 연 2.15%로 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에 맞춰 고객들을 위해 예적금 금리도 빠르게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경제] 한국은행(한은) 이주열 총재가 기준금리를 1.5%로 올려도 통화정책을 '긴축'으로 보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같은 발언에 기준금리가 연말 1.75%까지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주열 총재는 14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가진 뒤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이날 오전 기준금리를 1%에서 1.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이주열 총재는 "기준금리를 1.25%로 올렸지만 경제 성장과 물가 상황, 전망 등을 고려해보면 지금도 실물 경제 상황에 비해 여전히 완화적인 수준이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리 인상 배경 중 하나로 금융불균형의 위험을 줄일 필요가 있다"며 "이를 고려하면 경제 상황에 맞춰 기준금리를 추가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또 이 총재는 "중립금리를 추정하면 현재의 기준금리는 중립금리 수준에 여전히 미치지 못한다"며 "기준금리가 연 1.5%로 돼도 이를 긴축으로 볼 수는 없겠다고 생각한다"고 제언했다. 중립금리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등을 자극하거나 유도하지 않는 금리 수준을 뜻한다. 그러면서 "시장에서 기준금리 기대 수준이
[IE 경제] 한국은행(한은)이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1.25%로 인상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전인 22개월 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금통위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해 기준금리를 기존 1.0%에서 0.25%포인트(p) 올린 1.25%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금통위는 "국내경제는 민간소비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회복세가 주춤했지만, 수출은 견조한 글로벌 수요에 힘입어 호조를 지속했다"며 "물가는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통화정책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할 것"이라고 알렸다. 앞서 한은은 지난해 3월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0.5%포인트 내리는 빅컷을 단행한 뒤 같은해 5월 사상 최저수준인 0.5%로 내렸다. 이어 약 15개월 동안 동결을 이어가다가 지난 8월 0.75%로 한 차례 인상한 바 있다. 또 지난 10월 열린 금통위 회의에서는 기준금리가 동결되더니 11월 또다시 0.25%를 인상된 바 있다. 다만 이번 금리 인하 결정은 시장의 예측과 달랐다.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이달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IE 금융] 세계 최초 신용카드 '다이너스카드(Diners card)'가 약 3년 만에 우리나라에 재진출한다. 12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최근 '다이너클럽인터내셔널'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다이너스클럽은 1국가 1가맹사를 원칙으로 고수하는데, 지난 2019년 현대카드와의 18년간 제휴 관계를 끝내면서 우리나라에서 공식 철수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우리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금융소비자들이 다시 한번 다이너스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디아너스클럽과 계약을 체결한 게 맞다"며 "올해 안에으로 다이너스클럽 전용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이너스카드는 전 세계 공항 약 500곳에 650개 넘는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이 카드를 이용할 시 이들 공항 라운지를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KB국민카드가 KB국민카드 애플리케이션(앱) 모바일 홈의 주요 기능을 통합해 ‘KB페이’ 앱을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 12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앱에서 제공하고 있는 결제, 카드발급, 각종 신고 등 주요 기능이 KB페이 앱에 추가됐다. 또 선불결제 수단인 'KB페이 머니'와 타임라인을 통한 '즉시결제', 비용을 분담할 수 있는 '더치페이' 등 서비스가 새로 탑재됐다. KB국민카드 고객은 기존 모바일홈 앱에서 가능했던 ▲결제예정금액조회 ▲즉시결제 ▲분할납부 ▲할부개월 변경 ▲카드발급 ▲이용한도조회 ▲결제일·결제계좌 변경 ▲내 정보 변경 ▲카드사용등록 ▲도난분실 등록·해제 등 주요 서비스를 KB페이 앱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KB페이 머니는 송금·결제가 가능한 선불결제 수단으로 계좌, 포인트리, 상품권 포인트 등으로 충전할 수 있다. 오픈뱅킹과 연계해 소액 보유 계좌에서 KB페이 머니로 일괄 송금할 수 있는 통장 잔액 모으기, KB페이로 결제할 때 선택한 카드와 가맹점 등 조건 충족 시 목표한 금액을 본인 계좌에서 KB페이 머니로 자동 적립하는 자동모으기 서비스도 추가됐다. 이 밖에도 KB증권 체크카드도 KB페이에 등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