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에디코의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쇼핑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쇼핑·생활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6월 28일 뷰티 할인정보 ◇에뛰드, 6월 얼리버드 '3분 케어' 온라인 선론칭 특가 할인 프로 귀찮러를 위해 에뛰드가 야심차게 선보인 '3분 케어' 상품이 50% 할인! 온라인에서만 할인되는데 귀찮아서 피부 관리 못하는 사람들은 꼭 봐야할 듯! 6월 30일까지야 ~ ͜ʖ ͡° ◇토니모리, 전품목 빅세일 왔다 왔다 드디어 토니모리 세일이…그것도 무려 최대 50% ༼๑◕◞◟◕๑༽ 7월 1일까지라니까 월급 여기서 한 번 털어보는 건 어때? 선착순 사은품으로 비타12 필링패드 20매, 셀펩타이드 아이크림도 준다네. ◇라로슈포제, 멤버십 세일 민감성 피부인들 집중! 오늘까지니까 놓치지 말기! 여드름에 최고인 거 다들 알고 있지? 선케어는 최대 30%고 그 외 모든 제품은 20% 할인이래! 오늘도 이렇게 텅장의 길을… ʘ̥﹏ʘ ◇잇츠스킨, 블랙헤드 클리어 전라인 세일 내달 3일까지
[IE 경제]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폰 '갤럭시노트9'을 오는 8월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28일 국내 미디어에 '삼성 갤럭시 언팩 2018' 초청장을 보냈다. 초청장에는 스마트폰 측면에 물리적 버튼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담겼다. 이는 갤럭시노트9 예상 이미지에 포착된 신규 버튼으로 보인다. 앞서 외신에서는 갤럭시노트9 왼쪽 하단에 음량조절, 빅스비 버튼 외에 추가 신규 버튼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신규 버튼에는 영상, 사진 캡처 기능이 담길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언팩 2018 행사는 삼성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IE 사회]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이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쓰던 공용 PC 하드디스크가 퇴임 직후인 작년 10월 완전히 훼손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사법행정 수뇌부인 이들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밝히는 데 필수 증거인 PC 하드디스크를 법원행정처에 임의 제출을 요청한 바 있다. 27일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26일 오후 법원 행정처에서 양 전 대법원과 박병태 전 법원행정처장의 하드디스크가 '디가우징' 방식으로 훼손됐다는 답을 받았다. 디가우징은 강력한 자기장을 사용해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를 삭제하는 기술로 전산 정보 관련 증거를 인멸하는 데 쓰인다. 이 기술을 사용할 시 사실상 복구는 불가능하다. 이 같은 훼손은 양 전 대법원장의 퇴임 직후인 작년 10월에 이뤄졌는데, 이 시기는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법원의 자체조사가 진행되던 때다. 박 전 법원행정처장의 하드디스크 훼손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대법원은 퇴임 법관의 전산장비에 대한 통상적인 업무처리 절차라고 해명 중이다.
[IE 사회]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김성훈)은 27일 삼성 노조와해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경찰청 정보분실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검찰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정보분실에서 삼성 노사관계 문건과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 중이다. 검찰은 노동 담당 정보관인 경찰청 정보국 소속 간부 김모씨가 삼성전자서비스와 노조 사이에 개입한 단서를 찾았으며 이를 구체적으로 증명한 증거를 찾고 있다. 검찰은 김모씨가 삼청에서 수천만 원을 수수한 정황과 이날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대가성 여부를 수사할 방침이다.
[IE 금융] 대출자 소득이나 담보를 줄이는 수법으로 대출금리를 부당하게 올린 은행들이 서둘러 환급 절차에 나선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KEB하나·씨티·경남은행은 이날 부당 대출금리 환급 계획을 발표한다. 이들 은행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출금리가 부당 산출된 대출자 수, 금액, 관련 상품, 환급 계획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은행 9곳을 중점으로 대출금리 산정체계를 조사한 결과 부당 책정한 건을 수두룩 적발했다. 특히 대출자 소득을 누락, 축소 입력해 가산금리를 높게 매긴 경우가 대다수였다. 이 같은 적발에 대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5일 "은행권 전체 신뢰와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해당 은행은 피해 고객 수와 금액을 확정, 신속하게 환급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어 "은행별로 내규위반사례 고의성과 반복성을 엄격히 조사해 필요 시 임직원에도 상응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IE 정치] 남북은 26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철도협력 분과회의를 열었다. 이처럼 남북 간 철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것은 지난 2008년 1~2월 이후 10여 년만이다. 남북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동해선·경의선 남북 철도연결 및 북한 철도를 현대화하려는 논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구체적인 사업계획보다는 일단 북한 철도에 대한 공동 실태조사와 현대화를 위한 공동연구 방안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우리 측은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한 3명, 북 측은 김윤형 철도성 부상 외 3명이 참석했다.
[IE Info] 오늘은 6.25 전쟁이 발발한 지 68주년 되는 해다. 지난 1950년 발생한 이 전쟁은 근현대사 중 가장 비극적인 사건으로 꼽히며 대다수 국민들의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다. 이슈에디코에서는 독자들이 알 법한, 또는 모를 법한 6.25 전쟁 관련 얽히고 섥힌 정보를 'A TO Z'로 모아봤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사회] 국가보훈처는 25일 오전 10시 잠실체육관에서 '희생으로 지킨 대한만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주제로 6.25 전쟁 제68주년 중앙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내외 6.25 참전유공자와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정부 주요 인사 및 각계대표, 시민, 장병 등 약 5000명이 참석한다. 기념공연 1막 '군번 없는 군인'에서는 조국의 위기에서 군인 신분이 아님에도 전장에 뛰어든 여군 의용대, 학도병과 같은 숨은 영웅을 그려낸다. 기념공연 2막 '우리 할아버지'에서는 간호장교로 임관한 박지은 중위가 출연해 6.25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 희망의 대합창에서는 팝페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박완이 구리시 소년소녀합창단과 국군 성악병들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다짐하는 노래 '터'를 부른다. 이 외에도 전국 218개 지역에서도 지자체 또는 6.25 참전유공자회 주관으로 행사가 열린다.
[IE 금융] 우리은행이 캄보디아 현지 금융사 '비전펀드 캄보디아'를 인수해 'WB파이낸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WB파이낸스는 총자산 2200억 원의 여·수신 기능을 모두 갖춘 금융사로 106개 지점과 1400여 명의 직원이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014년 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를 인수해 현지 70여 개 중소여신전문사 중 시장점유율 3위로 성장시켰다. 이후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투자 확대를 위해 캄보디아 금융사 추가 인수를 추진했고 그 결실이 바로 WB파이낸스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WB파이낸스 인수로 현지 1등 금융사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며 "중장기에 은행으로 전환해 캄보디아 1등 은행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WB파이낸스 인수로 25개국 410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해 국내은행 최초 해외네트워크 기준 글로벌 20위권에 안착했다.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부당하게 올려받은 사례를 수천 건 적발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올해 2~5월 은행 9곳을 중점으로 대출금리 산정체계를 조사한 결과 부당 책정한 건을 수두룩 발견했다. 특히 대출자 소득을 누락, 축소 입력해 가산금리를 높게 매긴 경우가 대다수였다. 한 은행은 부채비율이 높으면 상환능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뒤 이 비율이 250%, 350% 이상일 경우 각각 0.25%포인트, 0.50%포인트의 가산금리를 매겼다. 이 작업에서 대출자 연소득을 0원이나 100만 원과 같이 직원이 임의로 입력하는 일이 빈번했다. 부채비율은 연소득에서 총대출을 나눈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소득이 적게 입력된 대출자의 부채비율은 당연히 높게 측정될 수밖에 없다. 이에 금감원은 여러 지점에서 나타난 점을 미뤄 허술한 시스템이거나 고의성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했으며 모든 은행에 유사 사례가 있는지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또 은행 9곳에 최근 5년 치 대출에 한해 부당하게 더 받은 이자를 대출자에게 돌려주도록 지시했다.
[IE 앎?] 최근 2030대 사이에서 보험 가입을 꺼리는 사람이 늘고 있어. 팍팍해진 현실에서 보험을 통해 리스크를 대비할 여유조차 없다는 게 이들의 입장인데…….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20대의 생명보험 보유계약건수는 722만 6590건으로 전년 대비 1만 3265건 감소했다고 하네. 같은 기간 30대 생명보험 보유계약건수는 1316만 5214건으로 47만 1846건 줄었고. 현재 보험사에서 이러한 2030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는 사실, 앎? 라이나생명은 지난 3월 월 9900원으로 꼭 필요한 치아, 암보장을 받을 수 있는 20~39세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했어. MG손해보험도 2030대를 위한 온라인 전용 '(무)다이렉트 2030암보험'을 판매 중이지. 보험을 비싸고 복잡하게 여기는 젊은 세대의 인식 전환을 위해 암진단비 단독 상품을 개발했다는 게 큰 특징. 교보생명도 올해 종신보험 가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2030대의 보험료 할인 폭을 확대해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젊은 세대의 기대심리를 충족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었어. 만약 2030대가 '(무)교보스마트플랜종신보험'에 가입할 경우 기존보다 20~30%
[IE 앎?] 최근 하나카드에서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 최초 신용카드 디자인을 담은 한정판 상품을 출시했는데요. 외환은행(現 KEB하나은행)은 1978년 1월 국내 최초 신용카드 발급을 시작했죠. 하지만 우리나라 최초 신용카드 발급 회사는 신세계백화점이었다는 것, 앎? 대부분이 금융사 중 한 곳으로 예상하지만, 첫 시도는 신세계백화점입니다. 1969년 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 내부에서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만들었죠. 이에 합세해 1970년에는 조선호텔이 회원제 카드를, 1974년 미도파 백화점이 백화점 카드를 선보였다고 하네요. 국내 금융사에서는 하나카드의 설명처럼 외환은행(현 KEB하나은행)이 처음 시도했는데요. 1978년 외환은행이 비자인터내셔널 정회원으로 가입하며 해외사용 목적의 비자(VISA)카드 발행을 도맡았습니다. 이후 1980년대 국민은행은 국내 최초 은행계 카드인 '국민카드'를 출시했으며 조흥, 상업, 제일, 한일, 서울신탁은행이 함께 은행신용 카드를 발급했죠. 1988년 서울올림픽 전후로 삼성이나 LG와 같은 대기업들이 카드업에 진출하며 활성화가 됐다네요. 그렇다면 세계 최초로 넘어가 볼까요? 가장 처음 신용카드를 사용한
[IE 정치] 러시아 국빈 방문 이틀째인 22일 문재인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세 번째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 만나 유라시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비전을 공유한 뒤 협력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또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구축하려면 러시아의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할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판문점 선언과 북미 공동성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러시아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 더해 문 대통령은 러시아의 경제 발전 계획인 신동방정채과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의 공통점을 공유하며 '남북러 3각 경제협력'의 중요성도 역설할 전망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한러 비즈니스포럼'에 참석, 한러 경제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IE 정치] 남북은 22일 오전 금강산에서 적십자회담을 개최했다. 북한이 전날까지 대표단 명단을 통보하지 않으면서 회담이 연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순조롭게 진행된 것. 북한 대표단은 박용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단장), 한상출·김영철 적십자회중앙위원회 위원 등 세 명이다. 우리 대표단은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수석 대표)과 김병대 통일부 인도협력국장,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국제남북국장, 류재필 통일부 국장 등 네 명이다. 우리 대표단은 전날 오후 강원 고성군에 도착해 하루를 묵었으며 이날 이름 오전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회담장소인 금강산호텔로 향했다. 남북은 이날 회담을 통해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연다는 합의를 다시 한번 확인한 뒤 날짜와 장소, 규모를 논의할 방침이다. 남북은 판문점 선언에서 광복절 전후 이산가족 상봉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만약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리게 되면 약 3년 만에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있었던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지난 2015년 10월이었다. 이산가족 상봉 외에도 다른 인도적 현안이 논의될지는 미지수다. 우리 대표단은 북한에 억류된 국민 6명의 송환 문제를 거론할 예정이다.
[IE 사회] 다음 달 본격 도입되는 '주 52시간 근로'에 정부가 6개월의 시정 기간을 부여하자 노동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근로감독 또는 진정 등의 처리 과정에서 노동시간 위반이 확인되더라도 교대제 개편, 인력 충원 등 장시간 노동 원인 해소를 위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최장 6개월의 시정 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도입 준비를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해 노동시간 위반을 적발해도 한 번은 눈감아준다는 입장으로 선회한 것이다. 노동계는 선 시행, 후 보완 입장을 고수한 정부가 시행 열흘 전 기업들의 건의를 받아들이자 기업들에 법을 안 지켜도 된다는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고 비판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서명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부여된 6개월의 처벌면제 계도기간은 편법과 꼼수, 불법과 횡포로 '최악의 주 52시간 노동시간 상한제를 설계하고 밀어붙이는 시간'이 될 것은 불 보듯 뻔하다"며 "주 52시간 노동시간 상한제는 계도기간 없이 즉각 시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당정청이 할 일은 처벌면제 묘수를 찾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편법과 꼼수에 대한 엄중한 감독과 처벌, 임금삭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