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문화] 신한카드가 올가을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부국제 한정판 제휴 체크·신용카드를 출시했다. 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 부국제 제휴카드는 영화제가 진행되는 다음 달 11일까지 선착순 총 3000매(신용 1000매, 체크 2000매) 한정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번 제휴 카드는 신한카드 상품 '신한카드 Point Plan(포인트 플랜)' '신한카드 Point Plan(포인트 플랜) 체크'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신용카드는 부국제 로고를 배치했으며 체크카드는 '지금 상영 중(Now Playing)'을 의미하는 옛날 극장 간판 디자인을 활용했다. 신한카드는 제휴 카드 출시를 기념해 기간 한정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내달 11일까지 부국제 영화표 예매 시 신용카드의 경우 20%, 체크카드의 경우 10% 할인해 준다. 또 같은 기간 내 부국제 굿즈숍 방문 시 제휴 카드를 제시하면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얼리버드 행사 기간인 이달 말까지 직전 6개월 동안 신한 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한 부국제 신용카드로 10만 원 이상 이용하면 10만 원을 캐시백 해준다. 더불어 이 카드로 3만 원
[IE 산업]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오는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서 인공지능(AI) 가전을 주력으로 내세우며 각자의 AI 비전을 공개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IFA 2024에서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를 주제로 '메세 베를린(Messe Berlin)' 전시장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 업계 최대 규모인 6017㎡(약 1820평)의 공간을 마련해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한 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모바일 등 최신 AI 제품을 전시했다. 전시장 입구 초대형 스크린에서는 스마트싱스의 지난 10년간의 발전사와 AI를 통해 변화될 일상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또 '보안'을 테마로 한 전시존에서는 기기 간 안전한 연결을 지원하는 '삼성 녹스 매트릭스'와 사용자의 정보를 보호하는 '삼성 녹스 볼트'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외부인의 임의 접속을 감지한 경우 즉시 차단해 스마트싱스의 보안 수준을 높여주는 '리셋 보호(Reset Protection)' 기술도 공개했다.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전력 피크 시간대에 에너지 절감을 도와주는 '플렉스 커넥트(Flex
[IE 금융]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에 이어 신한은행도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중단. 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달 10일부터 기존 주택을 처분하고 다른 집으로 이사하는 1주택자에게 주담대를 취급하지 않기로 결정. 앞서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 카카오뱅크도 1주택자 이상에게 주담대를 막겠다고 했지만, 기존 주택을 처분할 때는 예외로 함. 그러나 신한은행은 이마저도 제한한 것. 여기 더해 특정 기간 원금을 갚지 않아도 되는 거치식 주담대 취급도 하지 않는다는 방침. 이 외에도 신용대출 한도도 연 소득 최대 100%까지 제한하며 오는 13일부터는 마이너스 통장 최고 한도도 5000만 원으로 축소. 이는 주담대를 제한하는 은행이 늘어나자 신용대출로 수요가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 현재 신한은행은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중 가계대출 목표치를 가장 많이 초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이 은행은 연말까지 약 1조8000억 원의 가계대출을 줄여야 하는 상황.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금감원 이복현 원장은 지난 4일 당시 우리은행이 1주택자에 대한 주담대 제한 대책을
[IE 산업] 롯데리아가 가맹점에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배민) 유료 멤버십 '배민클럽' 미운영을 권고했다. 수수료 부담이 커져 점주가 더욱 부담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배민클럽' 도입에 대한 수익성 분석 결과를 가맹점주들에게 전달하면서 운영 시 이득이 크지 않아 미운영을 권고한다고 알렸다. 다만 가맹점주가 배민클럽 가입을 원하면 할 수 있다. 앞서 배민은 알뜰배달 배달비 무료, 한집배달 배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배민클럽을 시작했다. 지난 5월 무료 체험 형태로 도입됐는데, 오는 11일부터 유료화된다. 배민클럽을 이용하는 고객은 월 일정 금액을 내면 무료 또는 저렴하게 배달을 받을 수 있지만, 점주는 이전보다 높은 수수료를 부담하거나 배달비를 전액 부담해야 하는 입장에 놓이게 된다. 이에 롯데리아가 가맹점주에 미운영을 권고한 것. 현재 롯데리아는 배민에 '배민1플러스'가 아닌 일반 가게 배달로만 입점했다. 배민1플러스 이전 버전인 '배민1' 도입 당시 롯데리아는 매장에서 직접 배달 직원을 고용, 대행사를 운영하면서 가격 정책과 배달 운영이 정착화된 상태였기 때문에 배민1을 이용할
[IE 산업]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와 지난해 출시한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갤럭시 인공지능(AI)' 신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대상 모델은 ▲갤럭시 S24 시리즈(S24∙S24+∙S24 울트라)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S23 FE) ▲갤럭시 Z 폴드5∙Z 플립5 모델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 모델 사용자들은 '갤럭시 Z 폴드6∙플립6'에 탑재된 One UI 6.1.1이 지원하는 소통과 생산성, 창의성 전반에 걸쳐 한층 고도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일례로 ▲현장에서 듣는 외국인의 말을 실시간 번역해 텍스트로 보여주는 '통역(Interpreter) 듣기 모드' ▲간단한 키워드만 입력해도 사용자 어조와 스타일이 반영된 이메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을 제안하는 '글쓰기(Composer)' ▲최근 상대방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분석해 맞춤형 답장을 제안하는 '답장 추천(Suggested replies)'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다. 또 ▲노트 어시스트(Note Assist)의 '음성 녹음 텍스트 변환'
[IE 문화] 이랜드뮤지엄이 익산시와 함께 이달 7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 익산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퀸즈 컬렉션(QUEENS COLLECTION)–영국 왕실 소장품 전'을 개최한다. 4일 이랜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이랜드뮤지엄이 세계 문화예술산업 소장품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익산시 보석박물관과 협업했다. 전시를 통해 이랜드뮤지엄이 보유한 약 50만 점의 소장품 가운데 영국 왕실에서 실제로 사용한 주얼리, 복식, 애장품 등 영국 왕실 역사를 담은 소장품 8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왕실 철학, 가족애, 러브스토리가 담긴 ▲엘리자베스 2세 ▲마거릿 공주 ▲빅토리아 여왕 ▲윈저 공 부부 ▲다이애나 비 등 왕실 속 인물의 진품 컬렉션이 공개된다. 한편, 익산시 보석박물관 '다이너마이트 룩스(Dynamite Looks)' 특별관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그래미 무대에 올랐던 BTS의 다이너마이트(Dynatnite) 공연의상도 볼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이랜드뮤지엄은 지난 7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이 전시를 열었는데, 당시 오픈 일주일 만에 1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 개러스 위어
지난 2018년 신한카드와 GS리테일이 제휴해 시작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신한카드 픽업 서비스'인데요. 신한카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카드를 새로 신청하거나 재발급받을 때 근처 GS25 편의점을 수령지로 선택하면 언제든 편할 때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신한카드 알림톡을 통해 카드 도착 메시지를 받으면 고객 확인용 바코드를 제시해 본인 확인 절차만 거치면 됩니다. 이 서비스는 직장이나 자택을 수령지로 할 경우 배송인이 방문하는 시간을 맞춰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준다는 장점을 지녔는데요. 2018년 1월 말 신한카드와 GS리테일은 수도권에 위치한 GS리테일 직영 GS25 19개 점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결과 고객 만족도가 높아 이 서비스를 본격 시행했습니다. 당시 신한카드와 GS리테일은 먼저 서울·경기지역 GS25 점포에서 이 서비스를 시작한 뒤 전국적으로 늘리겠다는 청사진을 그렸는데요. 약 6년이 지난 지금 이 서비스는 어느 정도 확대됐을까요? 5일 신한카드에 문의한 결과 현재 수도권과 더불어 영남 및 제주도에서 GS25 카드 픽업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간혹 예전에 신한카드를 수령 받았던 GS25 지점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저 역시
국회까지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전경. 보기만 해도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이곳은 바로 신한투자증권 영업부인데요. 고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대다수 증권사 영업점이 1층에 있는 것과 달리, 신한투자증권 '신한 프리미어 영업부는 사학연금 소유의 TP타워 41층에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6월 TP타워 31~41층에 새 보금자리를 꾸렸는데요. 그러면서 영업부를 사옥에서 가자 높고 넓은 자리에 배정했습니다. 한강과 여의도공원이 보이는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 PB들이 고객에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달 3일 41층에 방문한 신한투자증권 김상태 대표는 "41층 영업부는 여러 가지로 (자사에) 의미 있는 곳"이라며 "최근 온라인을 통해 거래하는 고객이 많아 지점을 찾는 고객이 줄어드는 추세인데 이곳이 생기면서 우리는 내방 고객 늘었다. 아마 위치와 뷰가 좋아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우리 직원들에게 TP타워를 '터닝 포인트' 건물이라고 말한다"며 "신한투자증권은 TP타워 이전을 기점으로 전환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7월23일 ▲신한 프리미어 PWM ▲신한 프리미어 PIB ▲신한
[IE 금융] 은행권에 이어 보험사도 주택을 소유한 사람들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제한하기 시작.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전날부터 주택을 보유한 사람에게 수도권 주택을 담보로 한 대출을 제한하라고 각 영업점에 통보. 특히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하기로 하고 대출받는 형식의 '즉시처분조건부 대출'도 취급도 중단. 또 원금을 제외한 이자만 일정 기간 낼 수 있는 거치형 대출 역시 제한. 이 경우 대출 이후 원리금을 함께 상환해야 해 대출자에게는 부담으로 작용. 보험사가 주택 보유자에 대한 주담대를 제한하기 시작한 이유는 이른바 '풍선 효과'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조치로 풀이. 앞서 시중은행들이 주담대 급증세를 막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고 대출 만기와 한도를 축소하자 대출 수요가 제2금융권으로 넘어오기 시작한 것. 지난달 말 기준 삼성, 한화, 교보 등 3개 대형 생명보험사(생보사) 주택 관련 대출잔액(가마감 기준)은 30조6080억 원으로 전월 말 30조2248억 원보다 3832억 원 증가. 보험업권 주담대 금리 하단은 3%대 중반까지 낮아졌고 은행보다 10%포인트(p) 높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비율(50%)이 적용돼 은행보다 대출 한도
[IE 문화] LG전자가 'LG 투명 올레드 TV'를 통해 수묵 추상화 거장의 작품을 재해석한 작품을 공개한다. 4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날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4'에 LG전자는 2년째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한다. 프리즈는 아트바젤(Art Basel)과 함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양대 아트페어다. 이번 전시에서 서도호 미술가와 서을호 건축가 형제는 수묵 추상의 창시자로 불리는 아버지 故 서세옥 화백 작품을 LG 투명 올레드 TV를 통해 재해석했다. LG 투명 올레드 TV가 국내에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 올레드 TV는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를 통해 수묵화를 원작으로 하는 이번 작품을 담았다. 수묵화는 채색을 쓰지 않고 먹색을 조절해 다양한 표현하기 때문에 올레드 TV의 깊은 블랙 표현 덕분에 이번 작품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서을호 건축가는 이번 전시의 공간 연출을 맡았다. 전시장에 찾은 관람객은 입구에 위치한 반투명의 설치 작품부터 그 뒤로 나란히 놓인 각각 8대의 투명 올레드 TV와 8대의 올레드 에보(evo)로 구성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볼 수 있다. 서도호 미술가는 평면 회
[IE 산업] 삼성이 4일 관계사별로 채용 공고를 내고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절차에 나선다. 이날 삼성에 따르면 올 하반기 공채를 시작한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오는 11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하반기 공채는 지원서 접수 이후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10월) ▲면접(11월) ▲채용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의 경우 주어진 문제를 직접 코딩해 해결하는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실시한다. 디자인 직군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한편, 삼성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신입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지난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했으며 1993년 국내 처음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신
[IE 문화] 광화문글판이 가을을 맞아 응원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4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번 광화문글판 가을 편 문안은 윤동주 시인의 시 '자화상'에서 따왔다. 윤동주 시인은 독립운동 혐의로 체포돼 지난 1945년 2월 스물여덟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시대의 아픔을 바라보며 자신의 삶을 끊임없이 성찰한 민족 시인이자 서정 시인이다. 짧은 생애에도 '서시' '별 헤는 밤' '자화상' 등 명작품을 남겼다. 이번 광화문글판 문안은 자기 성찰을 통해 희망을 노래한 윤동주 시인처럼 고단한 현실에 처했더라도 더 나은 내일을 꿈꾸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를 갖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매년 광화문글판 가을 편의 글씨체와 배경 등 디자인은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 결정된다. 대상 수상자인 홍산하(추계예술대학교·21) 씨는 시 자화상에서 느껴지는 잔잔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형상화했다. 그러면서 우물에 떨어진 낙엽이 만들어내는 물결은 문안이 사람들에게 위안으로 퍼지는 모습을 표현했다. 홍 씨는 "광화문글판은 천 마디 말
[IE 산업] 하이트진로가 발포주 1위 브랜드 '필라이트'의 새로운 TV 광고 '압도적 가성비 편'을 공개했다. 2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신규 광고는 필라이트의 핵심 가치인 '압도적 가성비'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지난 7월 필라이트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한 후 처음 선보이는 TV 광고다. '말도 안되지만 압도적 가성비'라는 슬로건과 함께 캐릭터 '필리'의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통해 필라이트의 맛을 표현했다. 광고는 볼링공을 든 필리가 볼링 레인에 쌓인 필라이트 후레쉬 캔을 향해 필리가 힘차게 볼링공을 던진다. 이후 모든 캔이 스트라이크가 되며 탄산이 상쾌하게 터진다. 한편, 신규 광고는 이날부터 TV 및 디지털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플러스 생활정보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8년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발포주를 국내에 도입해 신규 시장에 안착. 발포주는 막애 비율을 줄여 맥주보다 세금을 낮춰 저렴한 가격에 판매 가능. 필라이트 후레쉬 출시 이후 '필라이트 바이젠' '필라이트 라들러' '필라이트 체리' '필라이트 퓨린컷' 등 라인업 확장. 퓨린컷은 업계 최초 통풍을 걱정하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
[IE 산업] 삼성메디슨이 초음파 영상 진단 분야 혁신 가속화와 글로벌 의료 현장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프랑스 스타트업 '소니오(Sonio)' 인수 작업을 마쳤다. 2일 삼성메디슨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초음파 진단 리포팅 및 AI 진단 보조 기능을 개발한 소니오 지분 100% 인수했다. 삼성메디슨은 AI와 정보통신기술(IT) 기술을 활용한 전 세계 의료진의 워크플로(작업 절차의 운영) 간소화 및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정확성 혁신에 주력 중이다. 이번 소니오 인수는 이런 방향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결정으로 소니오 AI 솔루션과 삼성의 기존 기술 간 시너지를 통해 의료 현장의 효율성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소니오는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의료 IT 솔루션과 AI 진단 보조 기능을 개발했다. 특히 FDA 510(k) 승인을 통해 실효성을 입증받은 소니오의 AI 솔루션 '디텍트'는 실시간으로 초음파 영상 품질을 평가하고 피드백한다. 또 최적의 초음파 영상을 자동 추출해 제공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삼성메디슨은 최근 연구&개발(R&D) 조
[IE 산업] 농심이 해외시장 확대를 넓힐 새 라면 수출 생산기지의 출범을 예고했다. 생산 능력 확보를 위해 부산에 수출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한 것. 이에 금융투자업계(금투업계)가 반색했다. 1일 농심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 녹산국가산업단지에 연간 라면 5억 개를 생산할 수 있는 '녹산 수출전용공장'이 내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2026년 하반기부터 농심의 연간 수출용 라면 생산량은 기존 부산공장과 합쳐 연간 10억 개로 현재보다 두 배 증가할 수 있다. 앞서 농심 신동원 회장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 후 "평택 포승, 부산 녹산 등 기존에 확보된 부지 중에서 수출 전용 라면 공장 세울까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농심 녹산 수출공장은 기존 건면생산시설인 녹산공장 여유 부지에 건설된다. 약 1만7000㎡(5100평)의 부지에 연면적 약 5만1000㎡(1만5500평) 규모로 건설된다. 농심은 공장 설립에 1918억 원을 투자한다. 농심은 녹산 수출공장에 세 개의 초고속, 최첨단 생산라인을 우선 설치하며, 향후 8개 라인까지 늘릴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녹산 수출공장이 완공되면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