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유권자의 날 매년 5월10일은 지난 2012년 1월17일 개정된 공직선거법 제6조 5항을 근거 삼아 지정한 유권자의 날. 우리나라 최초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의 민주적 선거가 실시된 1948년 5월10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기념하기 위한 날. 2. 5.10 총선거 1948년 오늘, 대한민국 첫 제헌의회 총선거인 5.10 총선거 실시로 국회의원 선출. 한국사 최초 자유 다당제 정착 사례로 투표율은 95.5%. 미국 군정 하에서 헌법 제정을 위시한 목적으로 임시 특별법에 따른 선거였던 만큼 여타 국회와 구별되며 국회의원 임기도 4년이 아닌 2년. 3. 한부모가족의 날 매년 오늘은 한부모가족지원법 일부개정법률에 근거해 지정된 한부모가족의 날. 태어난 가정에서 키우고 자라는 것이 입양보다 우선한다는 의미로 입양의 날인 5월11일 전날인 5월10일을 선정. 4. 서울시, 1회용 컵 사용 않는 텀블러의 날 오는 10월까지 매달 10일은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의 날로 서울시에서 무료 음료 제공. 이달 텀블러의 날은 오전 11시~오후 2시 서울광장에 마련된 홍보 구역으로 개인 컵을 가져오면 스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태원 참사' 이상민 탄핵심판 첫 변론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국회 탄핵 소추 이후 직무정지 상태가 석 달간 이어지는 와중에 파면 여부를 정할 탄핵심판 정식 변론 절차를 오늘 시작. 지난 2월9일 사건 접수 이후 3개월 만에 열리는 것으로 새 임기를 시작한 재판관 9인이 오늘 오후 2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1회 변론기일 개최. 이 장관 측은 장관이 모든 책임이 떠안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입장. 2. 박근혜 탄핵 임시공휴일 2017년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임시 공휴일 지정 후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조기 선거 실시. 국정농단 등 헌법에 위배되는 범죄 의혹 등의 사유 탓에 당시 야당 의원들이 탄핵 소추를 발의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인용. 2016년 12월9일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이어 헌법상 대통령 권한 행사 정지 후 다음 해 3월10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일치로 대통령직 파면. 이후 대통령직이 궐위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당선. 3. 흥선대원군, 서원철폐령 조선 시대 말기 유교적 사설 교육기관인 서원의 오랜 적폐를 없애고자 흥선대원군 이하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어버이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키우고자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5월8일. 1956년 국무회의 결정에 맞춰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는데 한국전쟁 후 어머니들 노고를 위로하고자 만든 어머니날이 전신. 이후 아버지의 날이 거론되자 17회차까지 어머니날이었으나 1973년 3월30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서 어버이날로 변경. 이날 전후 1주일간은 경로주간이었으나 1997년부터 없애고 10월2일 노인의 날, 시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 2. 엠폭스 고위험군 예방접종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국내 누적 확진자가 지속 증가세를 보이며 누적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서자 방역 당국이 고위험군 예방접종 실시. 접촉자는 물론 의료진, 진단요원, 역학조사관, 관리대상 접촉자 등의 고위험군에게도 백신 접종 방침. 접종은 오늘부터 18세 이상 고위험군에게 이뤄지며 예약은 오늘부터 가능. 3. WHO, 천연두 박멸 선언 1980년 오늘, 세계보건기구(WHO)가 우리나라에서 과거 마마, 곰보병으로 불렀던 천연두의 완전 박멸 선언. 천연두는 두창, 포창, 호역, 적사병으로도 부르는 대두창바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12년 만에 한·일 정상회담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안보와 첨단산업, 과학기술 등을 주요 의제 삼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 개최. 일본 총리의 서울 방문은 2011년 이후 12년 만으로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논의 예상. 두 정상은 회담 후 한일 청년 교류를 위한 공동기금 설립 및 신(新) 한일 미래협력 선언 발표 방안 검토 중. 2. 거제포로수용소 폭동사건 발생 1952년 오늘, 한국전쟁 당시 조선인민군과 중공군 포로들을 수용하고자 1951년 2월 거제도 일대에 설치돼 1953년 7월까지 운영된 거제포로수용소에서 폭동사건 발생. 이날 이학구 등 제76포로수용소 공산포로들은 수용소장인 미 육군 도드 준장 납치 후 석방 조건으로 포로 처우 개선, 자유 의사에 의한 포로 송환 방침 철회 등을 제시. 결국 미군 발포로 70여 명 사망, 140여 명 부상. 특히 동년 6월10일 도드 준장을 구출하며 포로를 분산 수용한 보트너 준장은 105명의 반공포로들이 공산포로들에 의해 살해된 사실 확인.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입하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후인 입하(立夏)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초여름의 길목에 들어섰다는 의미로 다른 이름은 맹하(孟夏), 초하(初夏). 아울러 보리 수확 기간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의미로 맥량(麥凉), 맥추(麥秋)라는 이름도 병존. 2. 英 찰스 3세, 국왕 대관식 203개국 대표가 참석하는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이 6일 오후 7시 영국 수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 이날 찰스 3세와 커밀라 파커볼스 왕비는 대관식 시작과 함께 버킹엄궁에서 마차를 타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거쳐 트래펄가광장 이동 후 버킹엄궁 복귀. 부부와 왕실 가족이 버킹엄궁 발코니에서 인사하면 행사 마무리. 대관식은 작년 9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약 8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1958년 영국 왕세자 책봉 이후 65년 만. 3. 에펠탑 개장 프랑스 파리의 상징적 건축물인 에펠탑이 프랑스 혁명 100주년 기념 파리 만국 박람회 상징 건축물로 1889년 오늘 개장. 마르스 광장 출입 관문에 자리한 격자 구조의 324m, 81층 높이 파리 최고 높이 건축물이며 공모전으로 뽑은 프랑스 공학자 귀스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어린이날 어린이들이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민족정신을 고취하고자 지난 1923년 방정환을 위시한 일본유학생 모임 색동회가 5월1일 어린이날 최초 제정 후 1927년부터 날짜를 5월 첫 일요일로 변경. 그러다가 1945년 광복 이후 현재의 5월5일로 제정됐으며 1973년 기념일 지정을 거쳐 1975년부터 공휴일에 포함. 2. 중공 여객기 불시착 사건 1983년 오늘, 중화인민공화국 민항총국 소속 호커 트라이던트 2E 여객기가 중국으로 망명을 꾀한 6인에게 하이재킹돼 춘천 주한미군 육군 항공기지였던 캠프 페이지에 비상착륙. 제61주년 어린이날이었는데 당시 오후 2시경 전국에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려 국민들은 전쟁으로 오인. 우리 법원은 무장 납치범들에게 각각 4~6년 징역형 선고. 이들은 1년간 복역 중 형 집행정지로 출소했다가 인도적 차원에서 중국 추방 후 망명. 3. 나폴레옹 사망 프랑스 제1공화국의 군인이자 1804~1814년, 1815년까지 프랑스 제1제국 황제였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1821년 오늘 사망. 코르시카섬 하급 귀족 가문 출신으로, 프랑스
[IE 금융]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에 대한 우려와 한미 통화스와프 재가동 주장이 등장한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의 외환보유고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4일 IMF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한국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은 매우 탄탄하다. 외환보유고 역시 넉넉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의 외환보유고는 국내총생산(GDP)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단기부채의 2.5배를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고 GDP 대외투자비가 45%인 점을 감안하면 충분하다"며 "IMF 외환보유액 적정성 평가지수(Assessing Reserve Adequacy·ARA)에 대해 얘기하는데, ARA는 신흥국 대상으로 발표하는 지표기 때문에 선진국인 한국 경제에는 크게 적용 사항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IMF는 한국은행(한은)의 통화정책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스리니바산 국장은 "한은은 지난 2월과 4월 기준금리 인상을 적절하게 중단했고 향후 데이터에 따라 추가 금리 인상 선택지를 열어 두고 있다고 밝혔다"며 "이는 바람직한 접근법"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물가목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주한미군의 반환으로 조성한 용산공원 부지 일부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오늘 용산어린이정원이라는 이름을 달고 개방. 정부는 발암물질 등 부지 오염 논란에도 총면적 90만㎡ 면적 용산공원 부지 가운데 30만㎡를 용산 어린이 정원으로 조성. 2. 조계종, 전국 65개 사찰 관람료 면제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사찰 입장 시 징수하던 문화재 관람료가 오늘부터 면제. 국가지정문화재 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관람료 감면 시 정부나 지자체가 해당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개정 문화재보호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전국 65개 사찰이 여기 해당. 3. 국제 소방관의 날 지난 1998년 오스트레일리아 대규모 산불로 다섯 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사건을 계기 삼아 제정. 이후 전 세계 소방관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날로 기념. 4. 숭례문 복원 완료 후 개방 지난 2008년 2월10일 방화로 소실된 숭례문이 2013년 4월29일 완공돼 같은 해 5월4일부터 다시 개방.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의사·간호조무사 부분파업 간호법 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반발한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단체가 모인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의사, 간호조무사들이 오늘 부분파업에 나서 동네 의원 등 업무 차질 예상. 이들은 이날 오후 전국 각지에서 ‘간호법·면허박탈법 강행처리 더불어민주당 규탄대회’를 열고 11일에도 같은 방식의 2차 투쟁 예고. 경고성 집단행동에도 간호법 재논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오는 17일 연대 총파업에 나설 계획. 2. 5·3인천사태 1986년 5월3일 인천에서 신한민주당의 개헌추진위원회 경인지부 결성대회가 운동권 시위로 무산. 시위대는 신한민주당의 각성을 요구하고 이원집정 개헌 반대를 외치며 국민헌법제정과 헌법제정민중회의 소집 주장. 이 사건은 전두환 정권의 운동권 탄압을 본격화하는 계기로 작용. 3. 프랑스 5월 혁명 1968년 오늘 일어난 프랑스 5월 혁명(프랑스 68운동)은 프랑스 샤를 드 골 정부의 실정에 대한 저항운동으로 기존의 가치와 질서에 저항한 사건. 먼저 파리의 대학교와 고등학교, 대학 행정부와 경찰에 대한 학생 봉기로 시작. 여기 맞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5·18단체 회장들, 경찰에 전광훈 고발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가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왜곡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고발. 전 씨는 지난달 27일 광주를 찾아 이 같은 망언을 해 황일봉 부상자회장과 정석국 공로자회장이 오늘 오전 각각 광주 남부경찰서, 북부경찰서에 개인 명의로 전 씨 고발. 전 씨는 당시 광주 북구 광주역 광장에서 연 집회 중 5·18은 북한 간첩과 김대중 대통령 지지자들이 선동한 폭동이라며 계엄군 발포 명령이 없었다고 주장. 이는 5·18왜곡처벌법에 저촉되는 행위. 2. 오사마 빈 라덴 사망 발표 사우디아라비아 태생 석유 재벌이자 이슬람 근본주의적 성향의 국제 테러리스트 조직 알카에다 지도자였던 오사마 빈 라덴이 2011년 5월2일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에서 미국 해군(네이비 실) 내 데브그루 제로니모(넵튠 스피어) 작전으로 사살했다고 유수 매체들이 보도. 미국 대외정책이 중동의 무슬림을 억압하는 등의 피해를 준다고 여긴 빈 라덴은 2001년 9월11일 뉴욕과 워싱턴 DC에서 최소 2996명을 숨지게 한 9.11 테러의 배후로 간주. 3. 오리데이 올해 21회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근로자의 날 근로자의 날은 1886년 오늘, 미국 시카고에서 8만 명의 노동자와 가족, 무정부주의자들이 8시간 노동을 보장받고자 전개한 총 파업 궐기대회인 헤이마켓 사건을 계기로 1890년 미국이 처음 제정. 대다수 국가에서 법정공휴일인 이날의 약칭은 메이데이(May day). 우리나라도 세계노동절에 근거해 근로자 노고 위로 및 근무 의욕 개선을 목적 삼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며 1993년까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창립일인 3월10일이었으나 이듬해부터 5월1일로 변경. 2. 소파 방정환, 색동회 결성 소파 방정환이 일본 도쿄 창립대회를 거쳐 1923년 5월1일 어린이 운동단체인 색동회 결성. 초대 회장 방정환, 현재 회장은 김순녀로 창립일은 대한민국 최초 어린이날. 1923년 3월16일 창립 회의기록문서를 보면 창립 회원은 방정환, 강영호, 손진태, 고한승, 정순철, 정병기, 윤극영 등으로 명칭은 윤극영이 제안하고 심벌마크는 조재호가 고안. 광복 이후 어린이 문학전집 간행, 어린이 동화구연대회 개최 등의 활동을 펼치다가 1987년 사단법인 허가 취득. 3. 전국서 14만5000여 명 양대 노총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外人 환승객 무사증 입국 순차적 재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2월 중단했던 외국인 환승객 무사증(무비자) 입국 허가 제도를 오늘부터 순차 재개. 내용은 제3국 통과여객·중국인 청소년 수학여행단 무사증 입국허가(30일 시행), 인천공항 일반 환승객·제주 단체 환승객·일본 단체사증 소지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사증 입국허가(5월15일 시행) 등이며 체류기간은 인천공항 일반 환승객 3일, 제주 단체 환승객·일본 단체사증 소지 중국인 단체 관광객 15일, 제3국 통과여객·중국인 청소년 수학여행단 30일. 2. 히틀러 자살 국가 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지도자이자 나치 독일의 퓌러였던 아돌프 히틀러가 에바 브라운과 결혼 다음 날인 1945년 오늘, 권총으로 동반 자살. 괴벨스와 함께 대중을 현혹하는 선전능력으로 지지를 얻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발발을 주도한 히틀러는 전쟁 중 유대인 말살 정책으로 유대인은 물론, 동양인, 흑인 등 셀 수 없이 무고한 인명을 강제 수용소에서 학살. 1933년부터 1945년까지 독재하면서 홀로코스트로 600만 대학살 주도. 3. 베트남 전쟁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상하이 훙커우 공원 폭탄 의거 1932년 4월29일 오전 11시40분경, 중국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가 수통 폭탄을 5m 거리의 단상으로 투척해 총사령관 시라카와 요시노리와 상하이 일본거류민단장 가와바타 사다지가 폭사하고 이외 많은 주요 인사들 부상. 윤 의사는 자결용 도시락폭탄이 불발해 자결 실패. 윤 의사는 같은 해 5월28일 상해 군법회의의 사형 선고 후 11월20일 오사카 육군 형무소에 수감됐다가 12월19일 오전 가나자와 육군형무소에서 총살형을 집행해 순국. 2. 이천 물류센터 화재 사고 2020년 4월29일 13시32분께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640-1 한익스프레스 남이천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 사고 발생. 이 사건으로 38명 사망, 4명 실종, 10명 부상. 사고 원인으로 공사기간 임의 단축 및 부실·임의·병행 시공, 경미한 사고 은폐 등을 확인했으나 현재까지도 구체적 사고 원인은 미상. 3. 로스앤젤레스 폭동 1992년 4월29일부터 5월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로드니 킹 사건 여파로 인종차별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며 수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충무공 탄신일 478주기 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일인 1545년 4월28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 충무공의 충의를 기리는 행사는 조선 정조 때부터 시작돼 간간이 이뤄졌으나 1960년대 초 박정희가 대통령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챙겨 기념. 이날은 충무공의 충의를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자주자립·정의·애국·애민·창조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여러 행사 전개. 2. 대구 상인동 가스 폭발 사고 1995년 4월28일, 대구 달서구 상인네거리에서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공사 도중 관공서 승인 없이 가스관 위치 파악도 제대로 하지 않고 무허가로 굴착작업을 하다가 가스폭발 사고 발생. 이 사고로 101명 사망, 202명 부상, 차량 152대 파손, 주택 60채 파손 등 건물 피해 346건 피해액만 540억가량의 인·물적 피해 야기. 3. 세계 산업안전보건의 날 국제노동기구(ILO)는 2003년부터 4월28일을 세계 산업안전보건의 날로 지정. 1993년 5월 태국의 카더 장난감 공장 화재로 사망한 188명의 근로자들을 국제자유노동조합연맹(ICFTU) 대표가 국제연합(UN) 본부 앞에서 촛불을 켜고 추모한 날이 19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정상회담 개최 2018년 오늘,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으로 대면. 헌정사 세 번째이자 처음 남한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으로 10년 6개월 만에 개최. 이때 공동으로 1953년 휴전협정 체결 후 65년이 되는 해에 종전을 선언하기 위한 합의이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 확인을 핵심으로 한 선언문 채택. 2. 이승만 전 대통령 직무 정지 1960년 오늘, 이승만 전 대통령이 국회에 대통령직 사임서 제출. 이 시간 부로 이승만의 대통령 직무 정지에 따라 대통령 권한은 헌법에 의거해 외무부 장관이던 허정에게 이관. 사표는 엿새 뒤인 5월3일 정식 처리. 3. 반려동물 불법 판매 시 최대 2년 징역 동물보호법 및 동물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시행에 따라 오늘부터 무분별하고 불법적인 반려동물 생산·판매 시 최대 2년 이하 징역. 반려동물 수입, 판매, 장묘업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바뀌고 무허가 또는 무등록 영업은 처벌 강화. 또 무허가·무등록 영업장, 영업정지 처분 등을 받았음에도 영업하면 지방자치단체에서 영업장 폐쇄도 가능. 4. 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