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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오늘의 깜지] 5월4일(음 3월15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주한미군의 반환으로 조성한 용산공원 부지 일부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오늘 용산어린이정원이라는 이름을 달고 개방. 정부는 발암물질 등 부지 오염 논란에도 총면적 90만㎡ 면적 용산공원 부지 가운데 30만㎡를 용산 어린이 정원으로 조성.

 

2. 조계종, 전국 65개 사찰 관람료 면제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사찰 입장 시 징수하던 문화재 관람료가 오늘부터 면제. 국가지정문화재 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관람료 감면 시 정부나 지자체가 해당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개정 문화재보호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전국 65개 사찰이 여기 해당.

 

3. 국제 소방관의 날

 

지난 1998년 오스트레일리아 대규모 산불로 다섯 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사건을 계기 삼아 제정. 이후 전 세계 소방관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날로 기념.

 

4. 숭례문 복원 완료 후 개방

 

지난 2008년 2월10일 방화로 소실된 숭례문이 2013년 4월29일 완공돼 같은 해 5월4일부터 다시 개방.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