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농심은 복숭아의 달콤함과 자몽의 새콤함이 조화를 이룬 산소 함유 스포츠음료 '파워오투 복숭아자몽'을 출시한다. 농심은 최근 다양한 형태의 복숭아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 착안해 '파워오투 복숭아자몽'을 선보였다. 농심 관계자는 "자몽은 복숭아의 맛과 향을 증폭시키면서 색다른 조화를 만들어낸다"며 "새로운 맛을 더한 스포츠음료로 봄철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파워오투는 지난 1907년 독일에서 설립된 아델홀쯔너(Adelholzener)사에서 생산하는 음료다. 알프스 산맥 북측 기슭에서 취수한 맑고 깨끗한 물로 만들며 1급수 대비 4배가 많은 30ppm의 농축산소와 비타민을 함유한다. 농심은 2005년부터 국내에서 파워오투를 공식 수입 판매하고 있다.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IE 산업[ 크라운제과(대표 장완수)가 봄 한철에만 맛보는 시즌에디션 3종을 선보인다. 간판제품인 하임, 쿠크다스와 콘딸바 봄 한정판을 출시한 것. 제철과일인 딸기로 새콤달콤한 맛을 내고 핑크빛 패키지로 화사한 봄을 담았다. 하임과 쿠크다스는 특유의 부드럽고 바삭함에 딸기의 달콤함은 기본, 상큼한 체리까지 더했다. 콘딸바는 대표 스낵제품인 콘시리즈가 변신한 봄 스낵이다. 딸기와 바나나가 만나 상큼달콤한 봄맛을 전한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봄의 화사함을 과자로 느낄 수 있는 봄맛 제철과자"라며 "익숙한 스테디셀러의 시즌 에디션과 함께 상큼한 봄을 입으로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IE 스포츠]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서 농구팀이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민현식, 이금현 선수가 농구국가대표팀에 선발돼출전했다. 민현식 선수는 "다함께 올림픽에 참가하고 싶었는데 팀 내 선수가 부상을 당해경기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다"며"4년 뒤 독일에서 진행하는 스페셜올림픽에서는 부상선수 없이 다함께 경기에 참석하고, 금메달도 꼭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금현 선수는 "이렇게 큰 경기에 출전해서 기뻤다"며"다음 스페셜올림픽에도 꼭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농구국가대표팀은 예선성적 3승 0패로 본선라운드 종합 1위의 성적으로 1그룹에 진출했다. 이후 순위결정전에서 에스토니아 국가대표팀과 접전 끝에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스페셜올림픽은 발달장애인 선수가 출전하는 스포츠 축제이다. 지난달14~21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세계 190개국의 7500여 명의 발달장애인 선수가 출전하고 2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다. 스페셜올림픽은 경쟁보다 화합과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기 때문에 국가별 순위를 발표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IE 연예] 3일 MBC '실화탐사대'는 양육비 지급을 거부한 채 잠적한 미국인 남편과 3000명의 신딸을 꿈꾸는 어느 무당의 이야기를 방송한다. 여덟 살 된 아들을 혼자 키우는 싱글맘 미나씨는2년 째이혼한 미국인 전남편을 찾고 있다. 매달 양육비 50만 원을 지급하기로 약속했던 그가 어느 날 홀연히 잠적했다는 것. 알고 보니 전남편은 새로운 여성과 결혼을 했고, 곧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고 한다. 아들의 양육비를 주지 않기 위해 연락조차 끊은 남자가 또 다른 아이의 아빠가 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라는 미나 씨. 급기야 얼마 전전남편의 충격적인 과거를 알게 됐다며 분노했는데. 미국인 전남편이 한국 여성들을 상대로 결혼과 출산, 이혼을 반복적으로 행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는 과연 사실일까? 실화탐사대는 이와 함께 한 박수무당도 추적한다. 2년 전일이 잘 풀리지 않아 여동생과 함께 박수무당을 찾아갔다는 한 여성은그곳에서 신내림 굿을 받아야 한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3000만 원을 낸 뒤 신내림 굿을 받았다. 평소 무속 신앙을 믿지 않았던 그녀지만 1990년대 댄스 그룹에서 활동하며 각종 방송에 출연했던 박 도령이 거짓말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2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검경의 부실수사로 성폭행범이 된 한 가장의 억울한 이야기가 방송돼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하루 아침에 장애인 성폭행범으로 몰려 구속된 아버지. 그러나 아버지는 피해자의 얼굴조차 알지 못한다고 했다. 아버지의 결백을 굳게 믿은 딸 혜정씨는 그날 이후 직접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경찰의 초동수사는 부실하기 짝이 없었다. 피해자가 지목한 성폭행 장소의 CCTV조차 입수하지 않았다. 피해자진술에도 이상한 점이 많았다. 성폭행 장소라고 지목했던 모텔은 사건 당시 공사 중이었다. 피해자의 고모가 그 모텔이 아니고 다른 모텔이라고 정정하자 경찰은 고모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1층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지만 1층에는 객실이 없었다. 경찰의 수사 결과를 믿을 수 없었던 혜정씨는 임신한 몸으로 서너 번씩 주변 사람들을 찾아가 받아낸 사실확인서를 받기 시작했다. 이후 책 한 권 분량의 사실확인서를 제출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1심에서 아버지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이대로 아버지를 감옥에 둘 수는 없었다. 8개월된 아이를 맡기고 본격적으로 사건을 쫓기 시작한 혜정씨는 피해자와 함께 살고 있었던 고모가 의혹의
[IE 경제] 석유와 채소류 가격이 내려가면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2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기록. 통계청이 2일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04.49로 1년 전보다 0.4% 올라 2016년 7월 이후 최저치.상승률은 석 달째 0%대. 석유류를 비롯한 공업제품의 가격 하락이 물가 내림세를 주도했는데공업제품은 0.7% 감소해전체 물가를 0.23%포인트 내리는 효과.이 중석유류는 1년 전보다 9.6%나 떨어져전체 물가를 0.43%포인트 하락으로 유도.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0.3% 줄어전체 물가를 0.02%포인트 낮췄는데채소류가 12.9% 빠지며전체 물가0.21%포인트 하락에 일조. 이에 반해서비스는 1.1% 늘어전체 물가를 0.58%포인트,외식은 2.3% 올라 전체 물가를 0.29%포인트 상향.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경제] 시가총액 기준 100대 기업 중열세 곳의 직원 평균 급여가 1억 원 이상인 것으로 파악. 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내놓은 자료를 보면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 가운데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0개사(지주사 제외)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1인 평균 급여는8100만 원으로 집계. 성별로는 남자 직원이 평균 9000만 원, 여자 직원 5800만 원이었으며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에쓰오일(S-OIL)로, 평균 급여1억3700만 원. 차순위는메리츠종금증권1억3500만 원, SK이노베이션 1억2800만 원, 삼성증권 1억2100만 원, NH투자증권 1억2100만 원 등. 이하 억대 연봉 기업은 ▲삼성전자 1억1900만 원 ▲SK텔레콤 1억1600만 원 ▲SK하이닉스 1억700만 원 ▲삼성화재해상보험 1억 600만 원 ▲롯데케미칼 1억600만 원 ▲미래에셋대우 1억600만 원 ▲삼성물산 1억500만 원 ▲삼성카드 1억100만 원등 모두 열세 곳. 남자 직원의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메리츠증권으로 1억5600만 원, 여자 직원최고 연봉은 9300만 원인 삼성전자.조사대상 기업들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1.1년으로남성과 여성각
[IE 산업]9개월간의 처벌 유예 기간을 종료한 주 52시간 근무제가 1일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본격시행. 위반기업은최대 4개월간시정 기간 부여 후 미 시정 시 처벌. 그러나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 법안은 여전히 국회 계류 중이라 혼란 예상.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주 52시간 근무제를 위반한 사업주는 2년 이하 징역형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 근로시간 위반 시정 기간은 기존 3개월에 1개월을 더연장할 수 있어 최대 4개월가량. 다만 고용노동부는 직원 300명 이상 기업 3526곳 가운데 기업 특성상 탄력근로제 확대가 필요하다고 인정된 17곳은계속 처벌 유예. 고용부는 주 52시간 근무제와 관련해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업장 3000여곳예비 점검. 이 중장시간 노동의 우려가 큰 기업 600곳을 골라8월 말까지 집중 근로감독실시.50∼299인 사업장은내년, 5∼49인 사업장은2021년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시행. 강행 규정이라노사 합의를 해도 주 52시간초과 금지. 업종별 특수 수요가 있어 1주 최대 근로시간을 52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불가능한 업체에는 일정단위 기간을 주고 근로시간을 적절하게운영하도록 하는 탄력근로제확대논
[IE 정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째상승세.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YTN의뢰로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6명에게 조사해 1일 발표한2019년 3월4주차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0.6%포인트 오른47.7%.'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1.0%포인트 떨어진46.2%로긍정평과와 부정평가가 오차범위(±2.0%포인트) 내인 1.5%포인트 격차. '모름·무응답'은 0.4%포인트 상승한6.1%. 주 초반(25~27일)까지는 인사청문회 여파 탓에하락세였으나 주 후반 박영선 장관 후보자와 황교안 대표 간'김학의 차관 동영상CD' 공방 및 한미정상회담 이슈로 반등했다는 진단.김학의 동영상CD를 두고 설전이 가열됐을 때인 28일의 경우긍정평가50% 육박. 계층별로는 부산·울산·경남(PK)와 경기·인천·호남, 40대와 20대, 노동직과 학생, 자영업, 진보층에서는 지지율이 상승한데 비해 대구·경북(TK)과 서울, 30대, 무직, 보수층에서는 하락.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과 자한당 등 양당지지율동반 하락.민주당은 1.7%포인트 하락한 37.2%로하락 전환했고 자한당은 1.2%포인트 떨어진 30.1%을 기록
[IE 금융] 신한은행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운영 중인 은행 체험관을 내달 1일 리뉴얼 오픈한다. 신한은행은 2016년 3월부터 키자니아 서울·부산에 은행 체험관을 운영하면서 어린이들에게 통장 개설, 현금카드 발급 등 고객 체험과 다양한 고객 응대 미션을 통한 은행원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 단장한 은행 체험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존을 신설하고 별도 개발한 뱅킹 앱 '키자니아 쏠(SOL)'을 통해 키자니아에 방문한 어린이들이 직접 태블릿 PC로 계좌이체, 환전, 해외송금 등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키자니아에서 사용되는 전용 화폐 키조를 입출금 할 수 있는 통장과 현금카드를 디지털 셀프 뱅킹 체험을 통해 개설할 수 있도록 유어 스마트 라운지(Your Smart Lounge)를 새로 배치했다. 신한은행은 키자니아 은행 체험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키자니아 쏠 타임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키자니아를 방문한 고객이 신한 쏠 이벤트 메뉴에 접속해 ▲신한 행복 바우처 이벤트 내용 확인 ▲신한 행복 바우처 발급 ▲SNS를 통한 행복 바우처 공유 등
[IE 정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쪽 국경을 통한 불법 이민자 유입 문제와 관련해 계속 멕시코를 비난하며 국경 폐쇄 가능성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 트위터에서 "멕시코는 미국에 들어가려고 하는 수천 명의 사람을 막기 위해 매우 강력한 이민법을 사용해야 한다"며 "우리의 구금 구역은 최대한도에 달했고 우리는 더는 불법 체류자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어 "다음 단계는 국경을 폐쇄하는 것"이라며 "이것은 멕시코로부터의 마약 유입을 막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른 트위터 글을 통해 "이민법을 고치는 것은 매우 쉬울 것이다. 1시간도 채 안 돼 투표하고 나면 문제는 해결된다"면서도 "그러나 민주당은 범죄에는 관심이 없다. 그들은 설령 미국을 위해 좋다고 해도 트럼프와 공화당의 승리를 원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건의 글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이민법을 가진 멕시코는 불법 이민과 마약 밀매 등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지 않고 있다"며 "멕시코가 남쪽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불법 이민을 즉각 중단하지 않는다면 다음 주에 국경 전체나 상당
[IE 스포츠]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0시즌 연속 40골 넘어선 리오넬 메시는개인 통산 최다승 타이.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캄누에서 열린 에스파뇰과 홈경기 중 두 골을 넣어 바르셀로나의 2대 0 승리 원맨쇼.메시는 챔피언스리그 6경기 8골, 스페인국왕컵 4경기 2골을 포함해 올시즌 41골기록.47골을 터트린 2009-2010시즌부터 10시즌 연속 40골 이상.2011-2012시즌에는 프리메라리가에서만 무려 50골을 몰아넣는 등 73골. 아직 최소 열두 경기를 더 치르는 바르셀로나 일정이라 지금 페이스라면54골을 넣은 2016-2017시즌 이후 2년 만에 다시 50골 고지 도전 가능.이번 시즌은리그득점 2위인 팀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18골)에 크게 앞서 사실상 3시즌 연속 득점왕예약. 아울러챔피언스리그에서도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와 공동 선두이지만 뮌헨이 16강에서 탈락. 메시는 여기 더해프리메라리가에서 개인 통산 334번째 승리를 기록해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의 프리메라리가 최다승 기록과 동률.카시야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1999년부터 2015년까지 16시즌을 뛰면서 프리메라리가 510경기에 출전해 334승(87무 89패)수확.2004-20
[IE 산업] 지난해 상장폐지 직전까지 놓였던 경남제약의상장폐지 위기가 다시 발발. 경남제약은 지난 28일2018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에서 '감사 범위 제한에 따른 한정' 감사의견으로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것에 맞서 이의신청 및 재감사추진 방침. 한정 의견을 제시한 외부감사인삼정회계법인은 "회사가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계약 상대방에게 순자산의 6.88%에 해당하는 선급금 20억원을 계상했으나 실재성과 손상평가, 자금의 흐름과 관련된 거래 적정성에 대해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설명. 한정 등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으면 상장폐지에 대한 통지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하지 않으면 상장폐지 절차진행.이의신청을 하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거쳐 개선기간 1년부여. 내년에 2019년도 재무제표 감사의견이 다시 비적정일경우상장폐지, 적정의견으로변경 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거쳐 상장 유지 또는 폐지결정.자발적재감사를 거쳐감사의견을 '적정'으로 만들면 상장폐지 사유즉시 소멸. 경남제약공지문을 보면 이의신청 후조속한 시일 내에 작년 재무제표재감사를 추진할 예정으로대부분 적절하게 회계처리됐으나 선급금에 한해 한정
[IE 국제] 러시아가 두 명의대통령이 전면에 나선베네수엘라에 군 병력을 실은 수송기를 보내자미국이 철수를 요구하며비난하는 등 미국과 러시아의 대리전격화. AF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각30일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미국은 베네수엘라 내전으로 몰고가는 일을 즉각 멈추라고 경고. 자하로바 대변인의 이날 성명은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서반구 바깥에 있는 행위자들이 베네수엘라에 군사 자산을 배치하는 것을 경고한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온 반박.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국제] 애플에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칩을 만들어온 수석 칩 디자이너 제럴드 윌리엄스 3세가 지난달 사직. 현지시각으로 30일 미국 IT매체 시넷에 따르면애플에 9년간 몸담은 윌리엄스는 아이폰 5S에 들어간 프로세서 칩인 A7부터 최근 아이패드 프로 최신 모델의 A12X까지 개발. 아울러스마트폰에 첫 64비트 프로세서적용. 플랫폼 설계자라실리콘 밸리에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아이폰 성장 및 개발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 담당.최근에는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저장장치) 등의 디바이스내부 배치를 결정하는 시스템 온 칩(SOCs) 레이아웃총괄. 다만타 IT업체 이적설도 없고 사직 이유도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아직 애플의 일부 업무에는 관여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전언. IT매체 엔게짓은윌리엄스가 여전히 맥(MaC) 컴퓨터의 인하우스(자체 개발) 프로세서 업무 담당하는 것으로 짐작. /이슈에디코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