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정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3 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이 7.83%로 집계됐다고 알렸다. 29일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유권자 40만9556명 중 3만2055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17년 4·12 재보선 당시 사전투표 투표율 3.8%보다 두 배가량 높은 수치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 장소는 국회의원과 기초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북 문경시 ▲경남 창원시 성산구 ▲경남 통영시 ▲경남 고성군 등 총 43곳이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선거정보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공무원증·복지카드 등 관공서·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을 챙겨야 한다. 이번 사전투표 기간과 선거일 당일(4월3일) 근무하는 근로자는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 만약 고용자가 이날 근로자의 투표시간을 보장하지 않을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IE 사회] 유해 성분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해 인명 피해를 일으킨 혐의가 있는 애경산업 안용찬 전 대표에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안 전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송 부장판사는 "가습기 살균제 제품 출시 관련 주의의무 위반 여부, 결과 발생에 대한 책임 범위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전체적인 수사 진행상황을 종합하면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해야 할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이모 전 고문과 김모 전 대표에 대해서는 "제품 출시 경위와 당시 피의자의 직위, 역할에 비춰 주의의무 위반 여부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관련 업체에 대한 수사를 포함한 현재까지의 전체적인 수사 진행상황 등을 종합하면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하여야 할 사유 내지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제언했다. 한편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권순정 부장검사)는 지난 26일 안 전 대표 등 애경산업 관계자 4명에게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
[IE 스포츠] 예비 FA 류현진의 호투와 극명하게 대비를 이룬 메이저리그 투수 평균연봉 1위(3440만달러) 잭 그레인키.잭 그레인키(35)가 4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7실점으로 무너졌지만 류현진(32)은LA 다저스개막전 승리자. 한국인 선수로는 18년 만에 메이저리그 개막전선발승주인공. 류현진은 1회 1사부터 5회 2사까지 13타자연속 범타 처리, 다저스 타선은역대 개막전팀 최다 8홈런폭발.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나선 류현진은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1실점. 다저스의 12-5 압승으로류현진은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류현진은 박찬호에 이어 한국인 투수 사상 두 번째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승기록. 지난 2001년 4월3일 당시 다저스 소속이었던 박찬호는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한시즌 개막전에서 7이닝 5피안타 2볼넷 1사구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한국인 최초개막전 선발승. 햇수로 18년, 일수로는 6568일 만에 박찬호 뒤를 이은 류현진. 애리조나는 류현진을 상대하기 위해 선발 라인업에 좌타자한 명만 넣고, 스위치 히터 2명 등
[IE 산업]홈플러스는 고객들이 장을 보면서 손쉽게 중고차 매매까지 할 수 있도록 인천 작전점, 인하점, 계산점에서 '중고차 무인 견적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알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이전 등록(중고차 거래) 대수는 총 369만3571대로 2014년 대비 22만5285대 증가했다. 대략 전체 운전면허 소지자 8명 중 1명이 중고차 거래를 한 셈. 홈플러스는 이처럼 중고차에 대한 니즈가 증가했다는 점과 대형마트 방문 고객 대부분이 자가용 차량을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러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홈플러스의 무인 견적 서비스는 장보기 전이나 후 3분 정도 시간을 내면 차량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견적 조회를 희망하는 고객은 홈플러스 주차장에 위치한 전용 부스에 차량을 정차한 후 키오스크에 기본 정보(촬영 동의, 사고이력 유무 조회 동의) 및 주행거리,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입력을 마치면 부스에 설치된 고효율 조명이 켜지고 8대의 카메라가 차량을 촬영한다. 이 사진과 해당 정보들은 바로 무인 견적 시스템 업체인 '소비' 서버로 전송된다. 이후 최대 2시간 내 소비 자동차 전문가가 차량의 최저매입보장가를 책정하고 차주
[IE 국제]절도하다가 잡히면 손목을 자르고 동성애나 간통을 하면 투석 사형을 하는 새 형법이 시행되는 나라 브루나이. 28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는 성명을 통해 동남아시아의 대표적 이슬람 국가 중 하나인 브루나이의 샤리아(이슬람 관습법) 형법이다음 달 3일부터 발효된다고 발표. 브루나이 법무상 홈페이지를 통해 작년말 공지된 샤리아 형법은 동성애자나 간통을 저지른 사람은 목숨을 잃을 때까지 돌을 던져 죽이는 투석 사형에 처한다는 내용 포함.절도범의 경우초범은오른 손목, 재범은왼쪽 발목을 절단하는데 미성년자도 예외 없이 적용. 브루나이는 지난 2013년에도 신체 절단과 투석 사형 등의도입을 추진했지만, 구체적 시행 방안 등에 대한 추가 논의및 인권단체들의 반발로 적용 연기. 다른 종교에 관용적인 이웃 국가인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와 달리 브루나이는 2015년 무슬림이 성탄절을 기념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 이슬람 원리주의강화. 아울러브루나이는 왕이종교지도자를 겸하는 만큼 개정된 새 형법에 대한 반발이 금기시되는 상황.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NH투자증권은 27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 5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농협금융지주 손병환 사업전략부문장을 비상임이사, 김&장 법률사무소 전홍렬 고문과 삼일회계법인 박상호 고문, 법무법인 바른 박철 변호사 등 3명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여기 더해 NH투자증권은 이날 최한묵 상근감사위원과 김선규, 김일군 사외이사을 연임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이번 주총에서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했다. 또 배당금 총액은 1506억 원으로 결정했다. 보통주, 우선주 주당 배당금은 각각 500원, 550원이다.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IE 산업] 해태제과는 원조 스틱과자 '포키'의 봄 시즌 에디션 '포키 체리블라썸'을 출시한다. 신선한 벚꽃 원물로 만들어 봄맛을 살린 제철과자로 벚꽃 피는 3~4월에만 하루 1만개씩 총 61만개를 내놓는다. 초코 과자에 벚꽃을 넣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그간 나온 과자 중 벚꽃 함유량이 가장 높다. 겉에 뿌리는 시즈닝이 아니라 벚꽃을 섞은 실제 '벚꽃크림;를 입혔다. 덕분에 첫맛부터 끝맛까지 입안 가득 벚꽃향을 느낄 수 있다. 가공과정을 거치지 않은 자연 벚꽃 원물을 그대로 쓴 것도 특징. 청정 환경에서 자생해 국내 유일하게 식용으로 허가받은 경북 칠곡의 갓 피어난 벚꽃을 갈아 넣어 더 진하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벚꽃이 피는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제철과자"라며 "포키 체리블라썸과 함께하면 더 향긋하고 상큼한 봄 정취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애디코 IE 에디터/
[IE 사회] '청담동 주식사기범' 이희진의부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다운이 경찰에 송치되면서 얼굴이공개된 가운데 경찰은김 씨가 이 씨 부모의 돈을 노리고 1년 전부터 범행계획을 세운 것으로 판단. 김다운은 여전히 살해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인데 경찰은 김 씨의 주장을 거짓으로 보고 1년 전부터 범행을계획했다고 결론. 주식 부자로 알려진 이희진의 부모라돈이 많을 것으로 짐작하고 범행을 했다는 의견.범행 동기라던빌려준 돈 2000만 원 얘기도 아예 거짓이라는 게 경찰의 언급인데김 씨와 이 씨 아버지의 통화기록 등이 없고, 서로 알았던증거 역시부재. 이런 와중에 경찰은 김 씨가 이 씨 주식사기사건 피해자와 접촉하고 이 씨 부모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설치한 사실 등을 확인. 여기 더해살해 흔적을 없애기 위해표백제 등을 준비하는 등 계획 살해가 분명한 것으로 진단.다만, 범행 시점을 미리 정한 것은 외제차 판매 대금을 노린 게 아니라는 근거. 범행 후 심부름센터에 납치 의뢰를 하는 등 이 씨 동생 대상의추가 범행을 계획한 정황도 파악. 빼앗은 돈 중에서는 빚을 갚고 심부름센터를 접촉하는 등 1억7000여만 원을 사용해2억5000여만 원만회수.경찰은 김 씨에게 강
'클릭수 탑' 백스파이스님의 ''콜롬비아 매체·日 누리꾼' 한국-콜롬비아전 각종 반응들' http://issueedico.co.kr/mybbs/bbs.html?mode=view&bbs_code=sport&bbs_no=14126
[IE 연예] 25일 오후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스페셜'에서는 유럽연합 탈퇴를 앞둔 영국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전한다. 지난 2016년 6월23일영국은 국민투표를 통해 브렉시트를 결정했다. '찬성 51.9% vs 반대 48.1%'의 근소한 차이였지만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 국민투표 전브렉시트 찬성 진영에서 내건 짧지만 강력했던 홍보 전략'복지 예산에 쓰일 거액의 돈이 유럽 연합에 투입되고 있다'는 슬로건. 여기 더해 의료 서비스가 붕괴되고 이민자들이 국민들의 일자리를 빼앗아 갈 것이라는 이들 주장은 유권자들을 현혹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정작 매달 유럽 연합에 지급한다는 파운드의 실체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며국민들은 정부에 속았다며 후회하고 있다. 브렉시트가 정치인들의 이념 충돌로만 이뤄진 것은 아니다. 제조업의 몰락으로 수십 년에 걸쳐 악화된 불평등과 소득의 양극화가 만들어낸 결과이기도 한 것. 당장 먹고사는 문제에 직면한 서민들에게 정치인들의 이념 싸움은 위선일 뿐이다. 그들이 원하는 건 산업혁명 시대의 화려한 번영을 되찾는 것도유럽 연합에서의 독립도 아닌 생존권의 보장이었다.결국 현실에 분노한 결과 브렉시트를 선택한 것.
[IE 사회] 23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승리와 해외 투자자, 대만 린사모, 삼합회 등 버닝썬 게이트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유료가구 전국 기준 11.2%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최근 그것이 알고싶다의 평균 6~7%대 시청률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것.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가수 승리가 사내이사로 있었던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의혹을 3개월간 취재한 내용을 공개했다. 버닝썬 손님이었다는 제보자는 "어떤 남자가 1층 자기네 룸에서 술을 마시자고 해서 따라갔는데, 들어가니 소파에 여자가 누워있고 그 위에 남자가 올라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다가 나를 보자마자 떨어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바로 112에 전화했고 집에 가니 어떤 번호로 '뭐 신고하셨죠?'라는 전화가 왔다"며 "(여자가) 아예 의식이 없었다. 그래서 신고한 거다. 진짜 시체였다"고 덧붙였다. 필리핀 팔라완에서 있었던 승리의 초호화 생일파티에 대한 얘기도 공개됐다. 제작진은 승리 생일파티에 유명 정치인, 재력가 아들, 룸살롱 여성 등이 동원됐다고 설명했다.
[IE 사회] '별장 성폭력' 의혹이 있는 법무부 김학의 전 차관이 긴급 출국금지됐다. 23일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는 김 전 차관이 22일 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려다 제지당했으며 본부가긴급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알렸다. 특수강간 의혹 수사를 앞둔 김 전 차관이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본 것. 김 전 차관은 23일 오전 12시 20분 출발하는 태국 방콕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갔지만, 제지당해 오전 5시쯤 공항을 빠져나왔다. 김 전 차관은 지난 15일 별장 성폭력 의혹을 재조사하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이후 법무부 박상기 장관은 대정부질문에서 "진상조사단의 조사 보고서를 받아 보고공소시효가 남아있다면 재수사할 가능성이 있다"며 김 전 차관 사건의 수사 전환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편 김 전 차관은 건설업자 윤중천 씨로부터 성 접대를 받고 이 과정에서 특수강간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있다.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IE 국제] 현지시각으로 21일오후 이라크 북부 니네베 주(州) 모술 부근 티그리스강에서 유람선이 침몰해 적어도 90명 이상 사망. 페르시아력(曆)의 새해 첫날인 '노루즈' 명절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탑승한 사고 선박은 티그리스강변과 강 가운데 섬에 조성된 유원지를 왕복 운항하던 중 참사.유람선 운항 담당 직원 9명체포, 유람선과 유원지소유주에 체포영장발부. AP와 신화통신에 따르면이날 사고로 94명이 사망해 현재까지 수색작업을 통해 시신 93구를 수습했으며, 어린이 19명포함55명구조. 수색작업은 계속 이어지는 상황. 현지 언론들은 유람선정원이 50명 정도지만 노루즈를 맞아 관광객이 몰려200명 정도가 배에 올랐고구명조끼나 구명정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피해가 컸다고 보도. 여기 더해이라크 북부가 우기인 와중에올해 강수량이 예년보다 많아 수심이 깊고 물살이 빨라 탈출한 승객이 뭍까지 헤엄치기 어려웠다는 전언. 이라크 대통령과 총리는 구조작업에 군을 동원하는 동시에24시간 안으로 사고 원인과 책임자를 가려내라고 관련 부처에 지시. 압델 압둘-마흐디 이라크 총리는 이날 오후 사고 현장을 찾아 사흘간국가 애도 기간선포.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산업] 아시아나항공이 감사의견'한정'으로관리종목 지정 가능성 상향. 모기업인 금호산업도 감사의견 한정. 한정 진단을 받은 것은대기업으로는 이례적인 일인데아시아나항공은 22일 작년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 삼일회계법인이 감사보고서를 통해 밝힌 한정 진단 이유는▲운용리스 항공기의 정비 의무와 관련한 충당부채 ▲마일리지 이연수익의 인식 및 측정 ▲손상징후가 발생한 유무형 자산의 회수가능액 ▲당기 중 취득한 관계기업 주식의 공정가치 평가 ▲에어부산의 연결 대상 포함 여부 및 연결 재무정보 등과 관련해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 증거 미입수 등.한정 의견을 받을 경우 보통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데 기관투자 등이 투자대상에서 제외해 타격받을 가능성 다분. 아시아나항공 측은운용 리스 항공기 반납정비 충당금, 마일리지 충당금 추가반영, 관계사 주식의 공정가치 평가 등에 엄격한 회계기준을 반영한 결과라 이 같은 진단이 나왔다고 설명. 아울러회사의 영업 능력이나 현금 흐름과 무관한 회계적 처리상의 차이로 2018년에 충당금을 추가 설정할 경우 올해 이후회계적 부담과 재무적 변동성이 경감될 것이라는 부연. 아시아나항공의 감사보고서가제출기
[IE 사회]"나는 한국인이 싫어, 한국인이 싫다고! 안 취했어, 안 취했다고…나 진짜 화났어!" 술에 잔뜩 취한 일본인이 김포공항에서 한국인이 싫다며소리를 지르고 말리는 항공사 직원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 이 인물의 정체는 일본의 간부 공무원. 이 남성은항공사 직원을 향해 물건을 던지고물건을 주워 가져다 주는 직원에게발차기,주먹질까지 시전하다가다른 직원과 승객들에게 제압당하고 나서야 중단.그제 오전 김포공항에서 일본 하네다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 여객기에 만취해 탑승하려는 남성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 난동자는 일본 간부 공무원으로 파악됐는데교도통신에 따르면이 남성이 일본 후생노동성 과장인 다케다 고스케라고 보도.사적인 일로 한국을 방문한 뒤 김포공항에서 항공사 직원을 폭행하고 한국인이 싫다고 말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켜 조사 중이라는 게후생노동성의 입장. 후생노동성은 다케다 과장대기발령 조치 후 간부급 직원을 한국에 보내 사실을확인할 예정. /이슈에디코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