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지난해 기준금리 인상에 대응해 채권금리가 급상승했음에도 회사채 발행은 2020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파악. 아울러 외국인 채권 보유량은 집계 이래 최대 수준.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회사채 발행은 전년보다 6조3000억 원(6.4%) 늘어난 104조 원. 등급별로 A등급 회사채는 15조2000억 원, BBB는 4조4000억 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4조7000억, 1조6000억 원 증가해 비우량등급은 발행 증가세. 우량등급인 AA, AAA등급은 각각 2조7000억, 1조1000억 원 감소한 37조8000억, 11조1000억 원 발행. 이런 가운데 같은 기간 외국인은 ▲국고채 63조7000억 원 ▲통안채 41조 원 ▲은행채 13조8000억 원 등 총 119조6000억 원 순매수. 보유잔고는 214조1000억 원에 이르며 전년 말과 비교, 64조 원(42.6%) 급증해 사상 최대치 도달.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미국 최초 보험사 설립 1752년 오늘, 미국의 정치인으로 이 나라에서 자수성가한 인물의 표상인 벤자민 프랭클린이 미국 최초 보험회사인 필라델피아 화재보험(Philadelphia Contributionship for Insurance)을 설립. 당시 건물은 대부분 목조였던 만큼 잦은 화재사고의 대응 방편으로 구상. 2. 설 연휴 승차권 예매 코레일의 설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 시작.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전개. 예매 대상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의 승차권. 11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시까지 정보화 취약계층만 대상이며 12~13일은 오전 7시부터 낮 1시까지 모든 국민 대상. 12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중부내륙·경북선, 13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 예매 실시. 인당 편도 4장, 왕복 8장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전화 접수는 편도 3장, 왕복 6장까지 가능. 예약한 승차권은 13일 오후 3시부터 16일 밤 12시까지 결제. 미결제 승차권은 자동 취소돼 예
[IE 경제] 누군가에겐 13월의 용돈이지만 다른 이에겐 연말 부가 세금인 연말정산 환급액이 지난해(2020년 귀속분) 1인당 평균 63만6000원 지급된 것으로 파악. 10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0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결과 1345만5055명에게 8조5515억700만 원 세액 환급.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3~7월 한시적 한도 확대의 영향이라는 게 국세청의 설명. 아울러 매년 전체 근로소득 증가에 기인해 원천징수분도 늘었다는 부연. 연말정산 환급액 1인당 평균 액수는 2010년 귀속분부터 2015년 귀속분까지는 40만 원선이었지만 2016년 귀속분부터 50만 원선을 넘어선 51만 원 기록. 다음 해 귀속분은 54만8000원, 2018년 57만9000원, 2019년 60만1000원 수준. 올해 연말정산 적용 소득공제율은 기존처럼 신용카드 15%, 체크카드·현금영수증 30%.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를 넘을 경우 초과분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한도는 총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자 300만 원, 7000만∼1억2000만 원 근로자 250만 원, 1억2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백화점·대형마트 방역패스 10일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가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나 48시간 내 발급받은 PCR(유전자증폭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함. 다만 16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17일부터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받게 됨.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방역패스 예외 대상. 또한 판매사원 등 종사자에게는 적용되지 않음. 2. '골든글로브' 개최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10일 개최되는 가운데 '오징어 게임'이 수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림. 골든글로브가 그동안 비영어권 작품을 배척해 온 관행이 있었기 때문. 3.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환경부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 충남에 발령된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지속. 오전 8시 기준 중부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서울 81, 경기 85, 충북 87, 세종 77ug으로 평소 3배 수준. 이번 미세먼지는 오늘 밤부터 찬 바람이 불어 들면서 점차 걷힐 예정. 4.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본계약 체결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 2019년 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 발생해 보고된 급성 호흡기 전염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2020년 1월9일 이곳 현지 첫 사망자 발생. 21세기의 대사건으로 전 세계에 전례 없는 바이러스 공포를 전파했으며 그 악명은 스페인 독감과 맞먹을 수준. 범유행전염병이자 인수공통전염병, 제1급 감염병 신종감염병 증후군의 법정 감염병이며 2020년 1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부터 퍼진 이래 2월 중하순부터 전 세계로 확산. 2. UN 본부 개소 1952년 1월9일 미국 뉴욕의 UN(국제연합) 본부 개소. 스위스 제네바, 오스트리아 빈, 케냐 나이로비까지 3개의 부가 사무소를 둔 UN의 공식 본부로 이스트 강을 건너편에 둔 맨해튼 터틀만 근방에 위치. 뉴욕 본부 건물에만 총회와 안전보장이사회 등 주요 기관이 있으며 모든 15개 전문 기구들은 뉴욕 외부와 다른 도시에 소재. 3. 아이폰 발표 2007년 1월9일 스마트폰 개념을 새로 쓴 것은 물론 모바일 비즈니스시장의 새 장을 연 아이폰1세대가 '맥월드 2007'을 통해 최초 발표. 이동통신사로부터 독립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봉창 의사 의거 한인애국단 단원인 독립운동가 이봉창 의사가 일본 124대 천황인 쇼와 덴노(히로히토)를 암살하고자 32세였던 1932년 1월8일 도쿄 경시청에서 폭탄 투척. 같은 해 9월16일 일본 대심원(現 최고재판소) 첫 공판 이후 9월30일 오전 9시 사형 선고. 20일이 지난 10월10일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대역죄 죄명으로 순국. 2. 긴급조치 1호 발동 1972년 제정한 제4공화국 유신헌법 53조 '대통령이 국가위기 상황이라고 판단될 때 헌법에 규정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잠정적으로 정지할 수 있다'는 문구를 내세워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74년 1월 긴급조치 1호 발동. 긴급조치 1호는 유신헌법 부정 또는 반대 행위를 금지하고 긴급조치 위반자를 비상군법회의에서 처벌하는 내용. 2013년 3월21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8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긴급조치 1호 위헌 결정. 3. 홍범 14조 반포 1894년 음력 12월12일(1895년 1월7일·고종 32년) 제정·선포된 한국 최초 근대적 헌법인 홍범(洪範) 14조를 8일 전 국민에게 반포. 근세 첫 순한글체, 순한문체, 국한문 혼용체
[IE 경제] 정부가 이달 중 올해 직접 일자리 채용인원인 106만 명의 절반을 웃도는 60만 명 이상을 조기 채용할 방침. 아울러 설 성수품은 오는 10일부터 공급한다는 계획.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의 정책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 중 나온 구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한 조치. 지난달 초 보건복지부 등 7개 부처의 1차 직접 일자리 사업 공고에 이어 다음 주 중 2차 공고 예정이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자체별로 모집 공고. 이와 함께 소·돼지고기, 배추, 무 등 16대 설 성수품은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0만4000톤을 지난해보다 기간을 1주 더 연장해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공급. 늘어나는 공급 물량은 평시 대비 1.5~2.5배 수준. 또 올해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예산 590억 원 중 250억 원을 설 기간 집중 투입하고 사용 한도도 1만 원에서 2만원으로 확대.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내 코스피 최초로 3000 돌파 코스피 지수가 2007년 7월25일 2000을 돌파한 뒤 약 13년5개월만인 작년 1월7일 3000선을 돌파. 이후 6개월이 지난 같은 해 7월6일에는 3305.21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 2. 버거킹, 일부 제품 가격 인상 버거킹이 7일부터 원자재 가격 및 각종 제반 비용 상승으로 인해 일부 제품 가격 인상. 가격이 인상된 메뉴는 버거류 25종을 포함해 총 33종. 평균 인상률은 2.9%이며 평균 인상액은 215원. 대표적으로 와퍼가 6100원에서 6400원, 와퍼 주니어가 4300원에서 4400원, 프렌치프라이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오름. 3. 청주 우암상가아파트 붕괴 사고 지난 1993년 1월7일 새벽 우암상가아파트에 불이 나면서 유출된 LP가스가 폭발해 4층 건물 전체가 무너져 내린 사고. 총 28명의 사망자를 냈으며 50여 명의 부상자 발생. 부실시공이 원인으로 꼽힘.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국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방점을 둔 이탈리아가 50세 이상 공공·민간 근로자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강수 마련. 5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 보도를 모으면 이탈리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입원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된 50세 이상 백신 접종 적격자 중 공공·민간 근로자에게는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감염 후 회복 사실 증명을 요구. 이탈리아 국가통계청 자료를 참고하면 이 나라 인구 5900만 명 가운데 50세 이상은 2800만 명 정도. 그간 미접종자들은 이틀에 한 번씩 코로나19 음성 확인이 됐을 경우 출근 가능했으나 이제 법 시행일인 내달 15일까지 이행하지 않으면 업무 배제 및 최대 1500유로(한화 약 203만5000원) 과태료 처분. 백신 의무 접종 대상자는 기존 학교 교사, 의료 종사자, 군인, 경찰에 이어 연령 무관하게 대학 전체 종사자로 확대.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LH, 전세형 매입임대주택 접수 마감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세형 매입임대주택 1366가구에 대한 청약을 6일까지 접수. 전세형 매입임대주택은 시세의 70~80% 수준으로 임대하는 주택으로 보증금(80%)과 월임대료(20%)를 납부하는 전세형으로 나뉨. 무주택 자격 유지 시 최대 4년 동안 거주할 수 있으며 이후 해당 주택에 예비 입주자가 없는 경우에는 추가로 2년 더 거주 가능. 2. 방역지원금 2차 지급 시작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부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 시작. 이번에 추가되는 지원대상은 약 248만 개사로 별도 서류 없이 빠르게 지급될 예정.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당일에 지원금이 입금. 6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짝수 사업체, 7일부터는 홀수 사업체가 대상이며 8일부터는 구분없이 신청 가능.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