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초원복집 사건 1992년 이날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의 복어 음식점인 초원복국에서 현지 정부 기관장들의 제14대 대통령 선거 전 지역감정 조장 모의가 통일국민당 관계자 도청으로 들통. 사건 폭로는 대선을 사흘 앞둔 같은 해 12월15일에 국민당 김동길 선거대책본부장이 언론에 발표. 관련자는 김기춘 前 법무부 장관, 김영환 부산직할시장, 박일룡 부산지방경찰청장, 이규삼 국가안전기획부 부산지부장, 우명수 부산직할시 교육감, 정경식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박남수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9명으로 "우리가 남이가"라는 유행어 탄생. 당시 상황 역전으로 정주영 후보 측이 후퇴하고 민자당 김영삼 후보 지지율이 올라 대통령 당선. 2. 조두순 사건 2008년 12월11일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한 교회 내 화장실에서 조두순이 만 8세 여아를 강간 폭행. 인간이길 포기한 잔혹성 때문에 유아 성범죄 형량 논란을 야기한 사건으로 조두순은 상해치사, 성폭행 등의 범죄를 수차례 저질러 현재 전과 18범. 3. 아폴로 17호 달 착륙 1972년 이날 아폴로 계획의 마지막 달 탐사미션이던 17호가 달에 착륙.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노벨상 시상식 스웨덴의 알프레드 노벨 유언에 따라 인류의 복지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 문학, 화학, 물리학, 생리학 또는 의학, 평화, 경제학 등 6개 부문에 대한 수상이 이뤄짐. 노벨상 수상자 발표는 매년 10월에 진행되며 시상식은 노벨이 사망한 날이 12월10일에 열림. 2. 골든글러브 시상식 2021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 올해 후보에 오른 선수 중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자는 양의지(NC), 최정(SSG), 이대호(롯데), 최형우(KIA).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다음 주 월요일부터 강추위가 예상돼 대비 필요. 9일 기상청은 현재 온난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12~13일 미국 알래스카 베링해 부근에서 남하하는 상층 찬 공기 영향권에 들어가 전국의 기온이 크게 내려갈 것으로 전망. 더 상세히 보면 11~12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1~영상 7도, 낮 기온 영상 6~영상 15도지만 13~14일 아침 기온 영하 8~영상 5도, 낮 기온 영상 1~영상 10도로 강하. 이후 15~16일 잠잠했다가 17일부터 다시 추위. 아울러 대기 상층 찬 공기 강도에 맞춰 14~15일경 눈이나 비가 내릴 수도 있다는 게 기상청의 관측.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국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작용에 시달렸거나 약한 면역 체계 탓에 백신 접종을 꺼리던 사람들을 위한 소식. 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항체 병용 치료제 '이부실드(Evusheld)'가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 취득. 진행 단계인 임상 3상 '프로벤트(PROVENT)' 중간 결과를 토대로 사용 결정. 1차 분석 결과 이 치료제 접종자는 위약 투여군보다 코로나19 발병 위험이 77% 감소한데다가 효과는 6개월간 이어진 것으로 파악. 면역 시스템 기반으로 만드는 백신과 달리 실험을 통해 생성한 항체가 몸 안에서 바이러스 감염 억제. 이 항체 주사인 이부실드는 '틱사게비맘(tixagevimab)'과 '실가비맙(cilgavimab)'으로 구성된 만큼 연달아 맞아야 1회 접종인 셈. 코로나19 백신 구성요소에 심각한 부작용 이력이 있거나 의학적 상태 및 면역억제 치료 등으로 면역체계가 손상돼 백신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권장.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박근혜 탄핵 지난 2016년 12월9일 박근혜 탄핵 소추안이 찬성 234표, 반대 56표로 가결. 박근혜는 대통령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고 황교안 당시 국무총리가 대통령직 권한대행 시작. 2. SBS TV 개국 지난 1990년 서울방송이 설립된 뒤 그 다음 해인 3월20일 AM 라디오 방송 개국. 이후 같은 해 12월9일 오전 10시 SBS TV가 개국.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온라인서 수입 요소수 구입 가능 8일부터 차량용 요소수를 온라인에서도 구입 가능. 한 사람이 하루에 구매할 수 있는 물량은 20리터. 이후 유통 경로를 다변화할 예정. 2.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12억 원 적용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을 시가 12억 원으로 상향하는 조치가 8일부터 시행. 등기일과 잔금청산일 중 빠른 날이 기준이 되는데 많게는 양도세를 수천만 원대 아낄 수 있을 전망.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설 24절기 가운데 스물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소설과 동지 사이에 위치.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특히 24절기 중 대설이 있는 음력 11월은 동지와 함께 한겨울을 알리는 절기로 농부들에게 있어서 일년을 마무리하면서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농한기. 2. 진주만 공격 1941년 12월7일 미합중국 하와이주 오아후 섬의 미합중국 해군의 진주만 기지를 일본 해군이 기습한 공격. 188대의 비행기가 격추되거나 손상을 입었으며, 2335명의 군인과 68명의 민간인 사망자가 나왔음. 이는 훗날 일본의 패망으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힘. 3. 삼성1호-허베이 스피릿 호 원유 유출 사고 2007년 12월 7일 충청남도 태안군 앞바다에서 홍콩 선적의 유조선 '허베이 스피릿 호'와 삼성중공업 소속의 '삼성 1호'가 충돌하면서 유조선 탱크에 있던 총 1만2547킬로리터(7만8918 배럴)의 원유가 태안 인근 해역으로 유출한 사고. 일반적으로 태안 기름 유출 사고로 불림. 원유 유출로 인해 바다 용존 산소량이 줄어들면서 인근 양식장의 어패류가 대량으로 폐사. 또 어장이
[IE 산업] 한국소비자원의 삼성·LG·코웨이 등 시중 판매 공기청정기 8개사 제품 성능 등 시험·평가 결과 공기청정기의 성능은 별반 다르지 않지만 제품에 따라 필터교체비용, 전기이용료 등은 최대 2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파악. 소비자원은 미세먼지, 유해가스 제거, 탈취 효율, 소음 등의 항목을 두고 ▲삼성(AX40A5311WMD) ▲샤오미(AC-M14-SC) ▲위닉스(ATGH500-JWK) ▲코웨이(AP-1019C) ▲쿠쿠 (AC-12X30FW) ▲클라쎄(WKPA11D0XPDP1) ▲LG(AS120VELA) ▲SK매직(ACL-131T0)의 제품을 비교. 시험결과 연간 필터 교체 비용 최고 차이는 샤오미(AC-M14-SC) 제품 2만8900원, SK매직(ACL-131T0) 제품 6만 원. 하루 평균 7시간 사용 시 전기요금은 쿠쿠(AC-12X30FW) 제품이 8000원, 삼성(AX40A5311WMD) 제품 1만6000원. 다행스럽게도 감전 위험성 등 전기적 안전성 및 오존 발생량·필터 유해성분 등을 종합 평가한 안전성 검사에서는 8개 제품 모두 적합 판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사적모임 축소 및 방역패스 확대 사적모임 인원이 6일부터 4주간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축소. 연말연시 대규모 모임은 제한하되 소규모 모임은 가능하도록 절충하는 선에서 결정.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탕, 유흥시설 등 일부 고위험시설에 제한적으로 적용되던 방역패스는 식당·카페 등 이용 빈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로 확대. 2. 중국 부동산 기업 헝다, 파산위기 2조위안(372조 원)에 달하는 부채에 시달리는 중국의 부동산 기업 헝다(恒大·에버그란데)가 6일 1개월 유예 후 돌아오는 달러채 이자 8249만달러(976억 원)를 상환하지 못할 경우 채무 불이행에 빠질 것이 확실시. 헝다는 지난 3일 저녁 홍콩 증권거래소에 2억6000만 달러의 채무 상환 의무를 이행하기 어렵다는 공시를 올린 것으로 알려짐.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무역의 날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전신은 1964년 11월30일 수출 1억 달러 돌파를 기념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제정했던 수출의 날. 이후 수출 수입 균형화를 통한 무역 균등 성장을 기치 삼아 1987년부터 무역의 날로 개명. 그러다 2011년 우리나라 무역 규모가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1조 달러를 웃돈 12월5일을 기념해 다시 날짜 조정. 2. 국민교육헌장 선포기념일 과거 교과서 첫 페이지에 실렸던 박정희 정부의 선전 문헌인 국민교육헌장이 1968년 이날 선포. 당시에는 정부기념일이었고 30년이 넘게 교육권에서 제창했으나 2003년 11월27일 20차 개정(대통령령 제18143호) 때 반공 독재교육의 산물이라는 이유로 폐지. 3. 국제 자원봉사자의 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보내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고자 1985년 국제연합(UN)에서 채택한 국제 기념일로 매년 12월5일. 우리나라는 2005년에 제정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서 매년 12월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지정하고 이날부터 일주일간을 자원봉사 주간으로 전개. 이날 전 세계 각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