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나타내 정부가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풍토병)을 선언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일주일 만에 1만 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17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41만528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7140명은 국내 발생, 3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429명 ▲부산 271명 ▲대구 232명 ▲인천 332명 ▲광주 215명 ▲대전 182명 ▲울산 115명 ▲세종 65명 ▲경기 2217명 ▲강원 291명 ▲충북 306명 ▲충남 286명 ▲전북 209명 ▲전남 225명 ▲경북 250명 ▲경남 328명 ▲제주 19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978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610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2분기 전기·가스 요금 인상 예정 정부와 국민의힘이 오늘 오전 당정협의회에서 ㎾h(킬로와트시)당 8원대 수준의 2분기(4∼6월) 전기·가스요금 인상 결정. 협의회에서 요금 인상 폭 결정 후 한전 이사회,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의결을 거쳐 산업부 장관 고시로 전기요금 인상 절차가 마무리되며 오른 요금은 당장 내일부터 적용. 2. 스승의 날 매년 5월15일은 스승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자 세종대왕 탄생일을 날짜로 정한 스승의 날. 충남 강경여고 청소년적십자단체의 병중 또는 퇴직 교사 위문 운동을 시초 삼아 1963년 전국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은사의 날 제정 이래 1964년 5월26일 국제적십자위원회 가입일이 스승의 날이 됐다가 1965년부터 대한적십자사가 주도해 5월15일로 확정. 이후 1973년 정부의 공무원사회 부조리 척결 정책으로 없앴다가 1982년 법정기념일로 부활. 3. 세계 가정의 날 변화하는 현 세계에서 가정의 역할 및 책임의 중요성을 만방에 널리 알리고자 1989년 제44차 국제연합(UN)총회에서 처음 거론된 이래 1994년을 세계 가정의 해, 매년 5월15일을 세
1796년 오늘은 영국 의학자로 예방 의학의 기초를 만든 에드워드 제너가 세계 처음 우두법을 실험한 날입니다. 현대 의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류 첫 백신 개발자 제너는 우두 접종으로 천연두를 예방한 것은 물론 백신(그리스어 vacca에서 유래)이라는 명칭까지 만들며 과학적 실험을 거쳐 효능을 입증해 정부 차원의 백신 의무화를 이끈 면역학의 아버지입니다. 제너는 우두(Cowpox)에 시달렸던 사람은 천연두의 공포에서 자유롭다는 점에 착안해 인수공통전염병의 틀에 집중하며 백신을 창안했습니다. 우두에 걸린 소는 우두 특유의 콧물, 궤양 등 이상증상을 겪으면서도 끝내 생존하는 사실을 파악하고 사람에게 적용한 거죠. 대두창바이러스(Variola major)와 소두창바이러스(Variola minor) 두 종류의 두창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전염병인 천연두는 두창, 포창, 호역, 곰보병, 적사병 등의 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마마(媽媽) 또는 큰손님이라고 부른 이유는 무속에 기인한 것으로 병을 일으키는 귀신같은 존재에게 최대한 격식을 갖춰 빨리 되돌려 보내려는 의도였고요. 소두창보다 높은 치명률의 대두창바이러스는 피부에 상처를 남겨 30% 이상인 치명률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고위당정協, 간호법 대응·음주운전 근절대책 논의 정부,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지난달 9일 이후 한 달여 만인 오늘,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 개최. 김기현 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하는 이번 협의회 안건은 보건 의료 현안 대응 방향,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 및 음주운전 근절 대책이며 전기요금 인상 논의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2. 경산 열차 추돌사고 1981년 5월14일 오후 4시경 경북 경산군 고산면(지금 대구 수성구 고산3동) 고모역 부근 매호 건널목에서 열차 충돌로 55명 사망, 233명 부상. 부산발 서울행 특급열차가 건널목에 방치된 오토바이와 부딪히자 통제실에 알리지 않은 채 현장 확인을 위해 후진하는 과정에서 뒤따르던 부산발 대구행 보통 급행열차와 추돌해 동력차 파손 및 객차 2량 탈선. 이 사고로 기관사 둘과 오토바이 방치자 등 5명 구속, 황해중 철도청장 해임. 건널목에는 지하도 건설. 3. 제너, 우두법 실험 1796년 오늘, 영국 의학자로 예방 의학의 기초를 만든 에드워드 제너가 세계 처음 우두법 실험. 현대 의학에 큰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나타내 정부가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풍토병)을 선언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1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935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39만69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9322명은 국내 발생, 3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574명 ▲부산 958명 ▲대구 639명 ▲인천 1242명 ▲광주 552명 ▲대전 570명 ▲울산 277명 ▲세종 139명 ▲경기 5415명 ▲강원 575명 ▲충북 596명 ▲충남 720명 ▲전북 578명 ▲전남 660명 ▲경북 596명 ▲경남 952명 ▲제주 29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1231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597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39명, 위중·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 2015년 오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제52보병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사격훈련 도중 현역 시절 중등도 우울증과 인터넷 중독으로 B급 관심병사였던 예비군 최 모 씨가 동료 예비군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두 명이 사망하고 두 명이 부상당한 사건 발생. 사건 직후 가해자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으며 예비군 제도 폐지 주장 확산. 예비군 사상 첫 총기 난사 사건이자 묻지마 살인 사건으로 사격 때 다 죽인 후 자살하고 싶다는 내용의 유서도 발견. 2. 파티마 성모 발현 1917년 오늘, 포르투갈 파티마 목초지의 작은 떡갈나무 근처에서 루치아 데 헤수스 로사 도스 산토스, 프란치스코 데 헤수스 마르코, 히아친타 데 헤수스 마르코, 세 어린이가 놀던 중 번개가 치더니 성모 마리아 발현. 이후 성모는 매달 13일마다 아이들에게 나타났다는데 당시 상황 목격 증언이 엇갈리고 모순되는 경우도 있어 의혹만 점증. 성모가 이들에게 말했다는 세 가지 비밀 예언은 제2차 세계대전 발발, 공산주의 등장과 확장, 평화의 도래 등. 3. 소마 탄광 폭발 사고 2014
[IE 금융]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채무조정 6개월 이상 성실 상환자 대상 소액신용체크카드 발급 기관을 IBK기업은행, 신한카드에 이어 NH농협은행으로 확대했다고 알렸다. 12일 신복위에 따르면 6개월 이상 성실 상환자는 월 이용한도 30만 원 이내에서 후불 교통카드 기능을 쓸 수 있는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12개월 이상 성실 상환자는 월 30만 원 한도에서 후불 교통카드뿐 아니라 물품 구매도 할 수 있는 소액신용체크카드를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소액신용체크카드는 이달 15일부터 농협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고객센터나 신복위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지난 2021년 4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SGI서울보증은 IBK기업은행과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카드발급 업무협약'을 맺고 소액신용체크카드 발급 사업 시작. 같은 해 12월에는 발급기관을 신한카드로 확대.
[IE 금융] 우리은행이 '우리WON뱅킹'에서 금융투자에 도움이 되는 '타임머신 그래프'와 '아홉 시 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1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타임머신 그래프는 우리은행이 자체 개발한 딥센싱 시스템을 활용해 KOSPI, S&P500을 비롯한 8개 시장지표 과거와 현재 흐름을 분석, 그래프 형태로 제공하는 은행권 최초 서비스이다. 아홉 시 브리핑은 기존에 제공하던 데일리(Daily) 투자전략을 주요 국가 시황, 금리 등 다양한 금융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바쁜 일상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며 주제가 쉽게 연상되는 아이콘과 핵심 내용만을 전달한다. 이들 서비스는 우리WON뱅킹 투자관리 메인 화면 內 '시황 완전 정복'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시중은행들이 여러 명의 모임 회원이 한 통장을 쓸 수 있는 '모임통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객을 모으는 데 있어서 큰 강점을 지녔기 때문이다. 지난 2018년 12월 모임통장을 출시한 카카오뱅크는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 은행의 모임통장은 계좌가 없어도 모임원이 될 수 있는 점과 모임원들이 회비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카카오뱅크 모임통장 가입자는 1356만 명, 계좌수는 406만 좌에 달한다. 이에 모임통장 시장을 선점 중인 카카오뱅크에 도전장을 내민 은행들이 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최근 기존에 쓰던 통장 그대로 사용하면서 모임통장을 운영할 수 있는 'KB국민총무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모임 통장 운영을 위해 전용 통장 신규 개설이 필수인 시중 상품과 달리 기존에 쓰던 통장에 모임 관리 기능을 추가해 쓸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 또 상품이 아닌 계좌 연동 서비스이기 때문에 언제든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KB국민총무서비스 이용 고객은 '정기회비 현황카드'를 통해 납부자와 미납자를 확인하고 미납자에게 '콕콕찌르기' 알림을 보내 회비 납입을 유도할 수 있다. 아울러 '
[IE 금융] NH농협은행이 최고 연 4.7%의 금리를 주는 'NH올원e 미니적금'을 출시했다. 12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가입 기간은 1개월 이상 6개월 이내다. 매일 1000~5만 원 이내로 저축할 수 있으며 NH스마트뱅킹, NH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입 가능하다. 이 상품은 자동이체 우대금리 최고 0.50%포인트(p), 목표금액 달성 축하금리 0.50%p를 제공한다. 이 밖에 청년 세대 우대금리 0.50%p, 상품 가입 직전 1년간 농협은행 예·적금(청약 포함) 미보유 고객인 경우 0.20%p를 추가해 최고 1.70%p의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시 연 4.7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은행권에서 '초단기 적금' 경쟁 중. 한국은행(한은)이 지난해 은행에서 1개월 만기 초단기 정기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는 내용의 '금융기관 여수신이율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면서 지난 1995년 11월 이후 27년 만에 은행 적금 만기가 변경됐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