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동양생명이 사고보험금 모바일 청구 금액을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했다. 11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고객에게 더욱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사고보험금 청구가능 금액을 상향 조정했다. 이번 금액 조정으로 사망, 장해와 같은 일부 급부를 제외한 사고 시 고객들은 최대 500만 원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이나 홈페이지 사용이 어려운 고객들은 담당 FC를 통해 청구하면 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동양생명의 보험금 청구 '평균 처리기일(조사건 제외)'과 '1일 이내 처리율'은 지난해 하반기 기준 각각 0.6일과 98.8%. 정확하고 신속한 처리를 통해 고객에게 최대한 빠르게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한 프로세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사흘 만에 1만 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244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93만504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2421명은 국내 발생, 2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488명 ▲부산 378명 ▲대구 377명 ▲인천 839명 ▲광주 321명 ▲대전 333명 ▲울산 79명 ▲세종 134명 ▲경기 3717명 ▲강원 317명 ▲충북 352명 ▲충남 467명 ▲전북 418명 ▲전남 397명 ▲경북 361명 ▲경남 385명 ▲제주 7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8044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1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342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32명, 위중·중증 환자는 128
[IE 금융] 신한은행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로부터 지정된 본인확인기관을 통해 '신한SIGN 본인확인서비스'를 시작한다. 1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SIGN 본인확인서비스는 신한인증서를 기반으로 서비스 이용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하지 않고 이용자 본인임을 확인해주는 서비스다. 신한인증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각종 공공기관 온라인서비스, 금융서비스 등에서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 시 문자메시지 인증과 같은 복잡한 절차 대신 신한인증서의 암호·패턴·생체정보 등을 통해 간편하게 본인확인을 할 수 있다. 신한인증서는 '신한 쏠(SOL)'에서 발급 가능하다. 그러나 비대면 인증서 발급이 어려운 고객 및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신한인증서 발급 서비스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인증서 발급 단계에 어려움이 있는 고객들은 영업점을 방문해 통해 간편하게 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다. 여기 더해 사설인증사업자 최초로 만 14세 미만 미성년자 대상 인증서 발급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를 제외하고 10여 개의 사설인증사업자 중 만 14세 미만 고객이 발급 가능한 인증서는 신한인증서가 유일하다. 신한인증서 발급을 원하는 만 14세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임시정부 수립기념일 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은 3·1 운동 정신을 계승한 우리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자 만든 국가기념일. 1919년 중국 상하이에서 임시정부가 수립된 날로 기념식은 1989년까지 한국독립유공자협회에서 주관했지만 1989년 12월30일에 국가기념일이 되면서 1990년부터 정부가 주관. 2018년까지는 4월13일에 실시했으나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던 2019년부터는 학계 견해를 반영해 4월11일로 변경. 2. 3·15 항거, 김주열 열사 시신 발견 이승만 정권의 3·15 부정선거 규탄 시위에 참여했던 김주열 학생의 시신을 1960년 오늘 발견. 이 해 남원 금지중학교 졸업 후 마산상고에 입학한 김주열 열사는 시위 참여 중 행방불명된 뒤 4월11일 창원 마산중앙부두 앞바다에서 알루미늄제 최루탄이 눈에 박힌 채 사체로 발견. 그의 죽음은 4·19 혁명으로 이어졌고 사후 50년 만인 2010년 4월11일 마산중앙부두에서 국민장 거행. 김 열사에게 최루탄을 발사한 마산경찰서 박종표 경위에게는 무기징역 선고. 3. 인조반정 조선의 4대 쿠데타 중 하나인 인조반정(仁祖反正)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카카오뱅크에 다른 회사에 맡긴 전산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이를 대체할 수단을 마련하지 않아 '경영 유의'를 통보했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카카오뱅크에 정보기술 관련 검사를 통해 재해복구 전환훈련, 전산장비 장애·오류 관리 업무, 네트워크 보안대책 등이 불합리하다며 경영 유의 2건에 개선 사항 4건을 알렸다. 카카오뱅크가 화재, 지진 등 재해 발생을 대비해 재해복구 전환훈련을 연 1회 하고 있다. 그러나 금감원은 조회성 업무만 제한적으로 훈련하고 대외 기관들과 연계 훈련을 하지 않아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대외 기관과 연계되는 시나리오를 마련해 재해 복귀 전환 훈련을 하고 훈련 결과에 대한 증빙 자료를 확보해 재해복구 전환 훈련의 실효성을 제고하라고 주문했다. 또 카카오뱅크는 전산 장애·오류 발생 시 대응해야 할 총괄조직 및 담당자 역할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지 않아 책임 소재 파악이 어렵고 전자금융사고 시 신속한 보고가 이뤄지지 않을 우려가 있다는 점도 지적받았다. 카카오뱅크 측은 "금감원이 지적한 사항을 모두 시정했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
[IE 산업] 미승인 유전자변형 주키니 호박(돼지호박)으로 만들어진 가공식품 13종이 추가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즉시 판매를 차단했다. 10일 식약처은 미승인 주키니 호박이 검출된 제품에 대해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통해 즉시 판매를 차단하고 관할기관에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요청했다. 해당 제품은 ▲한살림사업연합(제조 한우물)의 닭고기·소불고기·새우·채소 볶음밥 ▲이마트(제조 신세계푸드 음성공장) 칼만둣국 ▲프레시지의 듬뿍담은 매운새우탕수제비 ▲현대그린푸드 스마트푸드센터의 건강한짜장소스·단호박콩크림리소토&뽀모도로치킨·매콤라타투이뇨끼·매콤쭈꾸미짜장밥·밸런스밀 스파이시 치킨&쿠스쿠스·불고기퀘사디아·주꾸미 짜장면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 또는 제조업체에 즉시 반품해야 한다"며 "애초 이달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었던 주키니 호박 원료 사용 가공식품에 대한 조사를 이번 주까지 신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앞서 식약처는 국내에서 생산된 주키니 호박 일부에서 승인되지 않은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양성이 확인되자 지난달 26일 주키니
[IE 금융] 저신용 서민이 평균 연 7%대 금리로 빌릴 수 있는 '새희망홀씨'가 올해 4조 원 공급될 전망이다. 1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올해 공급 목표가 전년 대비 4000억 원(11.7%) 증가한 4조 원으로 올라갔다. 지난해 은행권의 새희망홀씨 대출 공급액은 2조3000억 원 규모로 지난 2010년 상품 출시 이후 약 236만 명에게 31조3219억 원을 지원했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연 소득 4500만 원 이하면서 개인신용 평점 하위 20%(종전 신용등급 6등급),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인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은행별 공급액을 살펴보면 ▲KB국민은행(4737억 원) ▲농협은행(4548억 원) ▲하나은행(3659억 원) ▲신한은행(2986억 원) ▲우리은행(2563억 원) 등 5대 은행의 실적이 78.7%다. 금감원은 새희망홀씨 대출의 평균 금리는 7.5%로 전년(5.9%) 대비 상승했지만, 금리 인상을 최소화해 가계신용대출과의 금리 격차가 2018년 3.1%포인트(p)에서 지난해 1.2%p로 계속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연체율도 2018년(2.6%)에서 지난해 1.5%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흐름을
[IE 금융] 지난해 영업환경 악화와 같은 영향에 보험설계사 수가 전년 대비 약 6500명 감소했다. 1년 이상 회사에 머무는 전속 설계사 비율도 50% 아래였다. 1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설계사 수가 총 58만9509명으로 전년 59만5985명 대비 6476명(1.1%) 줄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보험사 소속 설계사 수가 16만2775명으로 4.4% 감소했다. 또 GA와 같은 대리점과 중개사 소속은 24만9251명, 1123명으로 각각 0.7%, 8.3% 증가했다. 금융기관 보험대리점 소속은 0.5% 감소한 17만6360명을 나타냈다. 채널별 판매 비중은 생명보험사(생보사, 초회보험료 기준)는 ▲금융기관 보험대리점(56.2%) ▲직급(19.2%) ▲대리점(12.6%) ▲전속(11.6%) 순이었다. 손해보험사(손보사, 원수보험료 기준)는 ▲대리점(42.0%) ▲전속(22.7%) ▲직급(16.0%) ▲온라인채널(CM, 6.8%) ▲텔레마케팅(TM, 5.9%) ▲금융기관 보험대리점(4.3%) 등이었다. 지난해 보험계약 유지율은 1년 경과(납입 13회차)가 85.5%, 2년 경과(25회차) 69.4%, 3년 경과 58.3%(37회차)로 전년
[IE 금융] 지난달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잔액이 전월 대비 5조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1조 원 늘면서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기타 대출의 감소 폭은 확대됐다. 10일 금융위원회(금융위)가 발표한 '2023년 3월 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5조 원 줄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4% 하락한 수치다. 대출 항목별로 보면 주담대는 1조 원 오르며 증가세로 전환됐다. 제2금융권의 주담대는 1조3000억 원 줄었지만, 은행권 주담대가 2조3000억 원 증가했기 때문. 기타 대출의 경우 신용대출(3조2000억 원 감소)을 중심으로 총 6조 원이 내려갔다. 전월 4조7000억 원 감소보다 확대된 것. 업권별로 보면 은행권과 제2금융권 모두 가계대출이 줄었다. 은행권의 경우 가계대출은 7000억 원 하락했으나 감소 폭은 전월(2조7000억 원) 대비 축소됐다. 은행권 주담대는 정책모기지(7조4000억 원 증가)의 영향으로 2조3000억 원 늘었지만, 전세대출(2조3000억 원 감소), 집단대출(9000억 원 감소), 일반 개별 주담대(1조9000억 원 감소)가 모두 감소했다. 기타 대출의 경우 신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100년 만에 고국…황기환 지사 유해 봉환 미스터 선샤인 '유진 초이'역의 실존인물 황기환 애국지사 유해가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순국 100년 만에 귀환으로 운구와 제단 안치 후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지난 1995년 황 지사에게 추서된 건국훈장 애국장 헌정 예정. 이어 오후 2시부터 대전현충원 현충탑에서 유해 봉환식 거행. 그간 후손이 없어 무적(無籍)이던 황 지사의 가족관계 등록 창설이 최근 완료돼 독립유공자 중 처음 가족관계등록부도 헌정. 2. 비틀즈 공식 해체 1960년 리버풀에서 결성된 영국 밴드 비틀즈(The Beatles)가 1970년 오늘 공식 해체.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로 구성된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 음악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킨 선구자로 당시 사회문화 트렌드이자 아이콘. 역사상 최다 음반 판매 아티스트로 판매고는 6억 장가량으로 영국 앨범 차트 1위 15회, 빌보드 핫 100 20회, 그래미상 7회, 아카데미상 1회 등의 기록이 있으며 밴드 및 멤버 개인 모두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3. 김제 마늘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