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차인 A는 얼마 전 전세계약 기간이 종료됐는데도 임대인이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았다. #. 임차인 B는 등기부등본상 선순위 채권이 없는 주택을 찾아 전세계약을 했지만, 해당 부동산에 직접 부과된 세금으로 인해 전세보증금 중 일부를 회수하기 어렵게 됐다. 5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국민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금융꿀팁)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미리 가입해두면 전세금을 안전하게 지급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금감원은 전세 계약 시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높거나(70~80% 이상), 등기부등본상 선순위인 근저당 금액이 과다한 주택은 계약에 신중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계약종료 시점에 새로운 임차인을 찾기 어려울뿐더러, 경매처분 시 보증금을 온전히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 또 전세가율 및 등기부등본을 확인하고 입주하더라도 계약 종료시점에 임대인의 자금사정 악화 또는 세금 체납과 같은 이유로 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경매 또는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경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상황에 따라 보증금을 온전히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때문에 전세보증금
지나다가 본 신한은행의 '달력 소진' 문구입니다. 이처럼 올해 연말에도 은행 신년 달력에 관한 관심이 높은데요. 심지어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VIP 전용 달력까지 등장했는데,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특히나 올해 은행에서는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차원에서 종이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자 다소 적게 제작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은행 달력을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5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통해 한정판 달력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한정판 '리치캘린더'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머니사이드업'과 협업해 ▲2단 탁상 달력 ▲스티커 2종 ▲미니포스터로 제작됐는데요. 매일 오후 1시 하나원큐에서 신청하면 연말까지 매일 3000부씩 선착순 무료 배포할 계획입니다. 우리금융그룹은 친환경 ESG를 테마로 2023년 달력을 제작해 배포하는데요. 이번 달력은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국제산림관리협의회에서 인증받은 친환경 종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탁상형 달력은 쉬운 재활용을 위해 삼각 지지대의 코팅을 없앴는데요. 또 비닐 포장지 대신 종이 포장지를 활용했다는 특징을 지녔습니다. 그림형 달
[IE 금융] 지난달 의류 물가가 10년여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11월 의류·신발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3(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보다 5.5% 상승했다. 상승 폭은 지난 2012년 6월(5.6%) 이후 10년 5개월 만에 가장 컸다. 항목별로 보면 의류 물가가 아동복·유아복(9.6%), 여성 의류(5.4%)와 캐주얼 의류(6.0%) 등이 크게 뛰면서 상승세를 견인했다. 의류 세탁·수선 물가는 10.6% 올라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신발 물가도 4.0% 뛰었다. 이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따른 원재료 상승 압력이 반영되며 섬유제품 출고가가 올라간 영향으로 분석된다. 통계청 어운선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11월 소비자물가동향 브리핑에서 "최근 의류업계가 가격을 올려 계절 신상품을 출시한 측면이 있다"며 "목면을 비롯한 원재료 가격이 올랐고, (생산지) 중국의 인가공비도 오르면서 원가 상승 부담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의류 물가 상승에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0% 기록. 근원물가 역시 4.8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을 받아 이틀째 감소세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316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733만125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3080명은 국내 발생, 8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921명 ▲부산 992명 ▲대구 694명 ▲인천 1407명 ▲광주 818명 ▲대전 774명 ▲울산 419명 ▲세종 249명 ▲경기 7380명 ▲강원 736명 ▲충북 747명 ▲충남 1015명 ▲전북 657명 ▲전남 746명 ▲경북 1133명 ▲경남 1175명 ▲제주 23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270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76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17명, 위중·중증 환자는 458명이다. 4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화물차주 2차 조사 및 제재·고발 조치 착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에 대응하는 국토교통부가 오늘부터 업무개시명령 발부 차주에 대한 2차 현장조사 착수. 대상은 업무 미 복귀 화물차 기사로 업무정지 등의 행정적 제재, 경찰에 수사의뢰 방침. 정부는 운송거부 2주 전과 후의 물동량을 비교해 운송 거부 여부를 판단할 예정으로 업무개시명령 1차 불응 시는 30일 이하 운행정지 처분, 2차에는 화물운송자격 취소. 2. 내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82만여 개 신청 접수 보건복지부는 오늘부터 28일까지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내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은 공익활동형 54만7000개, 사회서비스형 8만5000개, 민간형 19만 개까지 모두 82만2000개. 공익형은 올해 60만8000개에서 6만1000개 감소. 세부 사항은 노인일자리 상담 대표전화(1544-3388)나 '노인일자리 여기'(www.seniorro.or.kr)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3. 무역의 날 무역의 날 전신은 1964년 11월30일 수출 1억 달러 돌파를 기념해 박정희 전 대통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2월4일 금융권 이벤트 정보 ◇하나은행, AI 자산관리 ‘하이로보’ 가입 이벤트(~12.9)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제공 중인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서비스 '하이로보' 가입 이벤트를 진행. 하이로보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손님별 투자 성향과 목적에 맞는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주는 서비스. 하이로보에서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 상품에 10만 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하거나, 100만 원 이상을 신규로 가입한 손님을 대상으로 선착순 총 3000명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 2만 하나머니를 지급. ◇신한투자증권, 투자 영수증 2.0 이벤트(~12.9) 투자 영수증을 발급한 고객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 또 본인의 투자 영수증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에어팟 프로 등을 선물. ◇대신증권, 일본주식 거래 이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을 받아 나흘 만에 5만 명대를 하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만656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730만809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4만6495명은 국내 발생, 6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8526명 ▲부산 2454명 ▲대구 2327명 ▲인천 2708명 ▲광주 1704명 ▲대전 1467명 ▲울산 883명 ▲세종 465명 ▲경기 1만2853명 ▲강원 1142명 ▲충북 1615명 ▲충남 1918명 ▲전북 1826명 ▲전남 1442명 ▲경북 2373명 ▲경남 2455명 ▲제주 359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408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72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49명, 위중·중증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정부·국회 대표단, IRA법 관련 방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인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야당 간사인 김한정 의원 등 정부와 국회 대표단이 4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을 찾아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하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우려 전달. 이들은 워싱턴에서 미 상·하원 의회 인사들과 면담 예정. 2. 독립신문 폐간 1899년 오늘, 우리나라 첫 한글체·영자 신문인 독립신문이 대한제국 정부에 의해 폐간. 1896년 4월7일 독립협회 기관지로 발간돼 미국인 선교사 호머 헐버트가 신문발행 작업 지원. 유길준, 윤치호, 이상재, 주시경 등이 필진이었으며 총 4면 중 3면은 순국문, 1면은 영문으로 작성. 발행인 서재필의 미국 망명 후 윤치호가 발행을 맡았으나 독립협회 해산으로 폐간. 한편 한국신문편집인협회는 독립신문 창립일인 4월7일을 신문의 날로 지정. 3. 한국전쟁, 중국군 개입으로 평양 철수 1950년 12월4일, 중국군이 개입하며 대한민국 국군과 국제 연합군이 평양에서 평양 피난민들과 철수. 평양을 점령했던 국군과 유엔군이 전세 역전으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곳곳 대규모 집회 오늘 서울 시내 곳곳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대규모 집회와 행진 예고. 세종대로는 이른 오전부터 시위 무대를 설치하는 가운데 오후는 도심권 대규모 집회 전개. 일부 단체는 중구 한국은행부터 종각역→세종대로→덕수궁 대한문 방향 행진. 오후엔 여의대로→여의공원로→의사당대로 행진과 의사당대로 대규모 집회 실시. 관련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및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서울 경찰 교통정보'에서 확인. 2. 박근혜 퇴진 집회에 최대 인원 운집 2016년 오늘은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 여섯 번째 모임이 있던 날로 우리 헌정 사상 최대 규모 집회 전개. 오후 9시30분 기준 주최 측 추산 232만 명이 모여 사상 첫 참가자 200만 명 이상인 촛불 집회 성사. 이날 집회 명칭은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이며 헌정 사상 처음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 허용. 아울러 1월29일까지 야간에도 청와대 앞 200m 바깥 시위도 결정 3. 소비자의 날 소비자의 권리 의식과 보호 인식을 높이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 세계 대부분 국가들은 미국 케네디 전 대통령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5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만286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726만152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5만2806명은 국내 발생, 5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369명 ▲부산 2755명 ▲대구 2372명 ▲인천 3107명 ▲광주 1776명 ▲대전 1667명 ▲울산 918명 ▲세종 473명 ▲경기 1만4807명 ▲강원 1577명 ▲충북 1727명 ▲충남 2268명 ▲전북 1748명 ▲전남 1614명 ▲경북 2575명 ▲경남 2727명 ▲제주 34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828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66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63명, 위중·중증 환자는 442명이다. 2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