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만 명대, 위중·중증 환자는 4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만264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386만456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7만2417명은 국내 발생, 22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3057명 ▲부산 3317명 ▲대구 3922명 ▲인천 4188명 ▲광주 2262명 ▲대전 2267명 ▲울산 1408명 ▲세종 609명 ▲경기 1만9277명 ▲강원 2305명 ▲충북 2470명 ▲충남 2950명 ▲전북 2719명 ▲전남 2319명 ▲경북 3925명 ▲경남 4739명 ▲제주 719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6522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6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313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493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IE 금융] IBK기업은행이 2022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160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는 지난 상반기 신입공채 인원 대비 10명 증가한 규모다. 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지원서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 ▲글로벌 분야며 지역 인재, 보훈대상자, 고졸 인재의 경우 별도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은행은 하반기에도 16명의 고졸 인재를 채용한다. 또 가족 돌봄과 치료·재활 등의 어려움으로 전일제 근무가 부담스러운 지원자들을 위해 '시간선택제 준정규직' 채용도 실시한다. 근무 시간을 선택해 일일 4시간 근무 가능하며 장애인, 보훈 대상자 각각 1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를 통해 이날 오후 5시부터 확인 가능하며 선배 행원의 취업 노하우와 채용정보 등을 담은 안내 영상은 기업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산업] 팔도가 다음 달 1일부로 라면 가격을 평균 9.8% 인상한다. 7일 팔도에 따르면 인상 품목은 라면 12개 브랜드다. 주요 제품의 인상폭은 공급가 기준 팔도비빔면 9.8%, 왕뚜껑 11.0%, 틈새라면빨계떡 9.9% 등이다. 유통점에 따라 실제 판매가격은 다를 수 있다. 팔도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물류비,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제조 원가 압박이 심화됐다"며 "소비자 물가 영향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앞서 농심은 추석 이후인 오는 15일부터 라면 가격을 평균 11.3% 올린다고 알린 바 있음.
# A씨는 B은행의 신용대출 만기일이 지난 7월27일 도래해 대출금리를 2%에서 1%로 인상하는 조건으로 지난 7월6일에 대출기간을 연장했다. A씨는 당연히 변경 금리가 신용대출 만기일인 7월28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B은행은 변경 금리를 대출연장 실행일인 7월6일부터 적용됐다는 사실을 알아챈 A씨는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했다. [IE 금융] 위와 같은 사례처럼 시중은행에서 대출 연장 시 변경 금리를 적용하는 시점에 따라 대출금리 부담이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7일 금감원은 "금리 상승기에는 변경 금리를 대출 연장 실행일보다 만기일로 적용하는 게 더 유리하다"며 "금융소비자는 해당 금융기관이 변경금리를 적용하는 일자를 직원에게 문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영업점을 통한 대면 채널의 경우 우리은행 포함한 12개 은행이 만기일, 광주은행과 제주은행은 대출 연장 실행일, 대구은행은 대출 연장 실행일과 만기일 중 선택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대출 연장 신청이 대면 채널에서만 가능하며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는 비대면 채널에서만 대출을 연장할 수 있다. 금감원 김용민 금융상품심사분석국 팀장은 "금융기관이
[IE 금융] 앞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의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을 이용하다 실직·휴직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 차주의 채무조정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7일 주금공은 보금자리론·적격대출 고객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원금 상환 유예 제도를 개선한다고 알렸다. 원금 상환 유예 제도는 본인 또는 배우자가 실직, 휴직, 폐업 등으로 일시적으로 상환능력이 감소해 연체 중이거나 연체할 가능성이 있을 시 일정 기간 원금 상환을 유예하고 이자만 상환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육아휴직자나 고용·산업위기지역에 거주 또는 재직하는 고객에 한해 원금 상환 유예를 최대 3회(회차별 1년 이내)까지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날부터는 실직, 휴직, 폐업, 휴업, 소득 감소 등 요건에 해당하는 고객도 기존 1회(1년 이내)에서 최대 3회(회차별 1년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 신청 대상에 고객 본인이 이혼한 경우를 추가하면 최대 3회까지 원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에는 신청 대상 요건 중 가족 사망과 같은 기타 사유인 경우 사유 발생일이 신청일로부터 최근 6개월 이내인 경우에만 유예 가능했지만 최근 1년 이내까지로 늘어났다. 주금공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푸른 하늘의 날 유엔이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9월7일. 세계 여러 나라가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가운데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정 대기를 위한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정. 특히 이날은 우리 정부가 주도해서 제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9년 9월9월 유엔총회 기후행동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해당 기념일 지정을 제안. 2. 사회복지의 날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로 매년 9월7일. 이날부터 일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주간에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를 한 사람들을 표창하고 각 지방자치단체 및 사회복지관련 민간단체들은 사회복지세미나, 백일장, 체육대회 등 행사를 개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만 명대, 위중·중증 환자는 15일째 5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8만554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379만196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8만5197명은 국내 발생, 34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4538명 ▲부산 3675명 ▲대구 5362명 ▲인천 4798명 ▲광주 2913명 ▲대전 2538명 ▲울산 1368명 ▲세종 755명 ▲경기 2만2832명 ▲강원 2737명 ▲충북 3148명 ▲충남 3793명 ▲전북 3079명 ▲전남 2748명 ▲경북 5316명 ▲경남 5239명 ▲제주 689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4만2023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5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24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521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
[IE 금융] 현대해상은 전국의 지점총무 직군을 선발하는 2022년 6급(전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6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지원자격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13일까지다. 현대해상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지원자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AI면접 ▲최종면접 선발절차를 거쳐 오는 11월1일 입사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해상은 채용담당자와 지점총무 직무 선배들을 만날 수 있는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이달 7일 개최한다. 현대해상 채용 관계자는 "현대해상에 입사를 꿈꾸는 지원자들이 별도 사전신청 없이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BC카드는 제주, 부산, 경북, 경남 등 남부 지역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 피해 고객 대상으로 금융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6일 BC카드는 카드결제대금(일시불, 할부, 현금서비스) 최대 6개월 청구 유예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할 지자체에서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BC카드 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BC카드 김용일 고객사본부장(상무)은 "BC바로카드를 우선으로 BC 11개 회원사 중 지원 가능 회원사 모두 참여해 피해 고객 및 가맹점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 A씨는 직장에서 성희롱 예방교육을 받던 중 쉬는 시간에 목돈 마련을 위한 저축보험이라는 설계사 설명을 듣고 보험에 가입했다. 그러나 해당 보험은 저축성이 아닌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기납입보험료 반환을 요구하는 민원을 신청했지만 불완전판매로 인정받지 못했다. [IE 금융] 직장 내 법정의무교육, 세미나 등을 이용해 보험 상품을 안내하고 가입을 권유하는 '브리핑 영업'은 불완전판매가 발생할 수 있다. 아울러 보험 가입 시 계약자들은 안내 자료가 보험사 승인을 받은 자료인지 확인해야 한다. 6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올해 상반기 민원을 분석한 결과 이런 내용의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먼저 직장 내 교육시간을 이용한 브리핑 영업의 경우 교육이 끝난 후나 쉬는 시간을 이용해 비교적 단기간 이뤄져 소비자가 상품 내용을 정확하게 인지하기 어렵다. 이때 설계사 설명에만 의존하지 말고 반드시 상품설명서를 통해 상품명, 보장내용과 같은 주요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또 보험 가입 시 상품요약서, 가입설계서가 보험사의 승인을 받은 자료인지 관리번호를 확인해야 한다. 미승인 안내자료로 의심될 경우 보험사 콜센터에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