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세계 실종자의 날 세계 실종자의 날은 가족이나 법정대리인이 알지 못하는 장소에서 수감된 사람들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국제연합(UN)이 2010년 제정. 1981년 코스타리카에서 비밀리 투옥되거나 강제 실종된 남아메리카 국가들의 납치 문제에 대한 규명과 이를 알리는 과정에서 유래.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을 지나 다시 11만 명대로 늘어났다. 위중·중증 환자 수치 역시 코로나19 재유행 이후 여전히 최대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1만563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314만247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1만5258명은 국내 발생, 38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만397명 ▲부산 7808명 ▲대구 6093명 ▲인천 6375명 ▲광주 2943명 ▲대전 3855명 ▲울산 2089명 ▲세종 1060명 ▲경기 3만268명 ▲강원 3184명 ▲충북 3771명 ▲충남 5292명 ▲전북 3949명 ▲전남 4519명 ▲경북 4897명 ▲경남 7733명 ▲제주 102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5만7040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7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668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IE 금융]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50원을 돌파하며 13년4개월 만에 연고점을 갈아치웠다. 29일 오후 1시45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49.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이날 오후 12시28분 전 거래일보다 18.7원 오른 1350원을 돌파한 뒤 32분에는 1350.8원까지 상승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환율이 1350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09년 4월29일(장중 1357.5원) 이후 처음이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이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발언을 하면서 달러 강세가 나타난 영향으로 보인다. 파월 의장은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 미팅)에서 앞으로도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당분간 제약적인 (통화)정책 스탠스 유지가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당국이 이날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한 개입성 발언을 내놨다. 기획재정부 방기선 1차관은 이날 서울 수출입은행에서 기재부 내 담당 부서와 국제금융센터가 참여하는 시장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해 "시장에서 과도한 쏠림 현상이 나타날 때를 대비해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
[IE 금융]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올 2분기 국내 거주자가 해외에서 쓴 카드값이 전 분기와 비교해 19.6% 증가했다. 29일 한국은행(한은)이 발표한 '2022년 2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거주자의 신용·체크·직불카드 등 해외 사용 금액은 36억6000만 달러로 전 분기 30억6000만달러와 비교해 19.6% 늘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8.6% 많아졌다. 사용 카드 수는 1분기 1186만2000장에서 2분기 1233만1000장으로 4% 뛰었으며 이 기간 카드 1장당 사용 금액도 258달러에서 297달러로 15% 올랐다. 카드 종류별로는 2분기 신용카드 사용액은 1분기 대비 23.6%, 체크카드는 9% 각각 상승했다. 반면 직불카드는 11.6%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해외 카드 사용금액 증가는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구매 감소에도 세계 각국의 입국 제한 조치 완화 등으로 인한 내국인 출국자 수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실제 매매기준율 일평균 원·달러 환율은 지난 1분기 1204.9원에서 2분기
[IE 금융] 고액 보험사기에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가족관계인 경우가 60%인 가운데 부부관계인 경우가 44.1%인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최근 10년간(2012~2021년) 확정판결이 난 1억 원 이상 고액 사망보험금 관련 사건 31건의 주요 특징을 분석해 발표했다. 보험사기 가해자를 보면 ▲60대 이상 35.5% ▲50대 29% ▲40대 19.4% ▲30대 12.9% ▲20대 3.2% 등으로 나타났다. 가해자는 ▲배우자 44.1% ▲부모 11.8% ▲자녀 2.9% ▲형제자매 2.9% 등 가족인 경우가 61.8%였다. 내연관계, 지인, 채권관계인 경우도 각각 8.8%였다. 직업별로는 ▲무직·일용직 26.5% ▲주부 23.5% ▲회사원·자영업·서비스업이 각각 5.9%였다. 수법은 흉기·약물 살해가 38.7%, 추락사를 비롯한 일반 재해사고 위장이 22.6%, 차량 추돌을 포함한 교통사고 위장이 19.4% 등이었다. 피해자를 성별로 보면 남성이 64.5%를 차지했다. 연령은 ▲60대 이상 29% ▲50대 29% ▲40대 19.4% ▲30대 16.1% ▲20대 6.5% 순이었다. 피해자는 평균 3.4건의 보험계약(월 보험료 62만 원)에 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제 핵 실험 반대의 날 핵 실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009년 국제연합(UN)이 제정한 날. 1991년 카자흐스탄 세미팔라친스크의 핵 실험소 폐쇄한 날과 같음. 현재까지도 이 지역 거주민들은 백혈병 감염, 기형아 출산 등 방사능 후유증이 있음. 2. 경술국치 지난 1910년 8월29일 일제에 국권을 뺏긴 날. 앞서 같은 해 8월16일 통감 데리우치 마사타케는 당시 총리 대신으로 있던 이완용에게 합병조약안 제시. 이후 22일 형식적인 회의를 거쳐 한일합병조약을 통과시키고 29일에 공포. 순종의 옥새도 없었고 일제의 강압 속에 진행된 국제법상으로도 무효인 불법조약. 실제 2018년에는 대법원인 한일 병합이 원천적으로 무효임을 판결하기도. 3. 오대양 사건 1987년 8월29일 경기도 용인 오대양 공예품 공장에서 32명이 사망한 채 발견. 박순자라는 사이비 교주에서 시작된 오대양은 외부를 확장하던 중 채무를 상환하지 않게 되고 신고를 받은 경찰이 사기 사건으로 수사를 시작. 압박이 더해지자 박순자는 8월25일 신도들을 용인 공장에 모이도록 지시. 박순자를 포함한 32구의 시신은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으로 감소세다. 다만 위중·중증 환자 수치는 코로나19 재유행 이후 여전히 최대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만314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302만696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4만2782명은 국내 발생, 36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756명 ▲부산 1798명 ▲대구 1965명 ▲인천 2587명 ▲광주 1494명 ▲대전 1563명 ▲울산 814명 ▲세종 440명 ▲경기 1만1894명 ▲강원 1513명 ▲충북 1617명 ▲충남 2040명 ▲전북 1559명 ▲전남 1906명 ▲경북 2761명 ▲경남 2572명 ▲제주 839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102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4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661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2%다. 위중·중증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으로 감소세다. 다만 위중·중증 환자 수치는 코로나19 재유행 이후 여전히 최대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8만529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298만3818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8만4932명은 국내 발생, 36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3045명 ▲부산 5066명 ▲대구 4896명 ▲인천 4258명 ▲광주 3220명 ▲대전 2774명 ▲울산 1913명 ▲세종 808명 ▲경기 1만9823명 ▲강원 2451명 ▲충북 2964명 ▲충남 3980명 ▲전북 3734명 ▲전남 3524명 ▲경북 5157명 ▲경남 6099명 ▲제주 122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7126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7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656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2%다.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첫 독도 분쟁 발생 1952년 오늘, 우리나라와 일본 간 첫 독도 분쟁 발생. 대통령 선언으로 독도 영토와 인근 해역 주권이 우리의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1905년부터 독도를 다케시마로 개칭한 일본은 국제법상 선점원칙을 내세우며 반박. 2. 태풍 볼라벤 상륙 2012년 8월28일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 서해안을 관통해 우리나라에 큰 피해 발생. 4등급 태풍으로 중심기압 910hPa. 특히 전남 완도군에서 최대순간풍속 51.8m/s로 2007년 태풍 나리 이후 가장 강한 태풍. 전남 흑산도에서는 해면기압 961.9hPa로 기압으로는 2003년 태풍 매미 이후 9년만 최고치. 대한민국 19명, 북한 59명 사망. 우리나라 재산 피해액은 800억 원. 전남 나주 농경지 약 1400ha를 위시해 전국 9000ha의 사과, 배 농장 파괴. 이 탓에 과일값은 물론 하루 만에 시금치 124%, 양배추 72%, 양상추 값 26% 급등. 3. 통합진보당 내란음모 수사 사건 2013년 8월28일, 국가정보원과 검찰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축 삼은 경기도당 인사들을 내란음모 혐의로 압수수색 및 일부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감소세다. 다만 위중·중증 환자 수치는 코로나19 재유행 이후 여전히 최대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9만560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289만8523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9만5206명은 국내 발생, 39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4578명 ▲부산 6025명 ▲대구 5559명 ▲인천 4718명 ▲광주 3336명 ▲대전 3028명 ▲울산 2055명 ▲세종 830명 ▲경기 2만2826명 ▲강원 2821명 ▲충북 3439명 ▲충남 4490명 ▲전북 3720명 ▲전남 4139명 ▲경북 5352명 ▲경남 6884명 ▲제주 140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4만2122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8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649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2%다. 위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