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준정년 특별퇴직을 시행한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만 15년 이상 근무한 만 40세 이상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19일까지 특별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특별퇴직자에게는 직급, 연령에 따라 최대 24~36개월 치 임금을 받는다. 1968~1970년생은 자녀 학자금, 의료비, 재취업·전직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하나은행은 정기적으로 준정년 특별퇴직을 시행 중. 올해 1월에도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아 250명이 퇴직.
[IE 금융] 신한금융투자(신한금투)는 여의도 소재 본사 사옥을 이지스자산운용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가격은 6395억 원이며 이달 말까지 매각을 완료할 예정이다. 18일 신한금투에 따르면 사옥 매각을 통해 유입되는 현금은 전액 영업용 자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말 현재 신한금투의 연결 자기자본은 5조164억 원이다. 매각 차익을 반영하면 신한금융투자 연결 자기자본은 5조 원 중반대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신한금투는 사옥 매각으로 늘어난 자본을 통해 IB는 물론 리테일, WM, 디지털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새로운 수익 창출이 가능해졌다고 알렸다. 또 신성장 동력에 투자할 재원을 확보했다. 신한금투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지속적 성장을 위한 자본활용방안, 제도, 업무방식 등 회사 내 모든 것을 근본부터 다시 짚어보는 전방위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옥 매각도 이런 혁신 가운데 하나며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높아진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버팀목을 확보하고 과감히 신성장동력에도 투자하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금투는 매각 후 현 사옥을 그대로 임차
오늘의 '깜'박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시작 '2022 청년내일저축계좌'를 18일부터 오는 8월5일까지 신청 가능. 월 10만 원을 본인이 3년간 저축하면 정부에서 10만 원을 추가 적립해줘, 만기 시에는 본인 납입액과 정부 적립금을 포함해 총 720만 원의 금액을 수령 가능.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만 34세의 중위소득 100% 이하며 ▲대도시 3.5억 원 ▲중소도시 2억 원 ▲농어촌 1.7억 원 이하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근로 사업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 2. 격리자 생활지원비, 정부24서 신청 바뀐 기준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온라인 신청을 18일부터 정부24에서 가능. 정부 방침이 바뀌면서 11일 확진자부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만 생활지원비 지급. 다만 밀접접촉격리자, 공동격리자 등 확진자가 아닌 격리자, 주민등록표상 동거인 확진자는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없고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3. 50대도 4차 접종 시작 18일부터 50대도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가능. 이날부터 백신 4차 접종 대상자를 50대 전체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으로 이레 만에 2만 명대까지 내려갔다. 다만 더블링이 지속돼 지난주 같은 요일 1만2693명보다 거의 두 배가 늘었고 월요일 기준으로는 12주 만에 최대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629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878만805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5980명은 국내 발생, 31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892명 ▲부산 1247명 ▲대구 1008명 ▲인천 1857명 ▲광주 557명 ▲대전 749명 ▲울산 608명 ▲세종 264명 ▲경기 8241명 ▲강원 668명 ▲충북 702명 ▲충남 969명 ▲전북 672명 ▲전남 540명 ▲경북 1049명 ▲경남 1138명 ▲제주 819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4990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제헌 헌법 공포·제헌절 국가 기본 법칙으로 국민의 기본적 인권 보장과 국가 정치 조직 구성 및 정치 작용 원칙의 기틀이 되는 최고 규범인 헌법이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1948년 6월30일 상정, 7월12일 의결을 거쳐 7월17일 공포. 제헌 헌법은 임시정부 시절 헌법인 임시 헌장을 계승한 것이며 제헌 헌법 공포일을 국경일인 제헌절로 지정. 2008년 공휴일 지정 폐지 이후 여러 국회의원들이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 법안 발의. 최근은 2017년에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전 의원이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 법률안 발의. 2. 현무-3 실전 배치 2012년 한미 미사일협정 2차 개정으로 사거리 제한이 완화되자 대한민국 국군과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사정거리 1500km 정도의 순항(크루즈) 미사일인 현무-3을 개발해 중부전선에 실전 배치. 우리나라가 만든 토마호크형 순항 미사일이며 2006년 9월 대한민국 국방부 발표 때는 위장 명칭 '천룡'으로 언론에 공개. 3. 디즈니랜드 개장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자회사인 월트 디즈니 파크 앤 리조트가 운영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군 애너하임에 위치한 테마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에도 이틀째 4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만34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876만175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4만37명은 국내 발생, 30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449명 ▲부산 2611명 ▲대구 1316명 ▲인천 2061명 ▲광주 797명 ▲대전 1044명 ▲울산 1171명 ▲세종 302명 ▲경기 1만1417명 ▲강원 1103명 ▲충북 1273명 ▲충남 1620명 ▲전북 1136명 ▲전남 881명 ▲경북 1603명 ▲경남 2282명 ▲제주 95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1623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1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742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3%다. 위중·중증 환자는 71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2만1709명, 비수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아폴로 11호 발사 1969년 7월16일 오후 1시32분 0초, 케네디 우주센터 플로리다 LC 39A에서 아폴로 11호 발사. 나흘 후인 20일 20시17분 40초, 달에 착륙하며 인류 첫 지구 외 천체에 발을 디딘 여정 시작. 유인 달 탐사 계획인 아폴로 계획의 아홉 번째 임무로 인류 과학기술 발전의 대명사이자 냉전시기 우주 개발 경쟁의 표본. 2. 트리니티 실험 1945년 7월16일 오전 5시29분 45초, 인류 역사상 첫 인공 핵 폭발이 뉴멕시코 앨러모고도에서 발생. 사용한 폭탄은 가젯(Gadget)으로 실험 당시 군사기밀이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직후 대중에게 공개. 트리니티(Trinity)는 삼위일체라는 의미로 맨해튼 계획 성공과 함께 원자력 시대의 개막을 알린 사건. 폭탄은 TNT 20kt의 위력을 가진 것으로 측정됐는데 버섯구름은 12km 높이, 화구 관측은 40km 이상, 태양과 같은 밝은 빛 관측은 240km 거리에서도 가능했으며 160km 거리에 있는 사람도 충격파를 느낄 정도. 3. 퀴어축제·반대집회 서울광장에서 퀴어축제와 반대집회가 동시에 열려 서울 도심 교통혼잡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5월11일 4만3925명 이래 66일 만에 최대치로 치솟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만131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872만1415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4만1023명은 국내 발생, 28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449명 ▲부산 2611명 ▲대구 1316명 ▲인천 2061명 ▲광주 797명 ▲대전 1044명 ▲울산 1171명 ▲세종 302명 ▲경기 1만1417명 ▲강원 1103명 ▲충북 1273명 ▲충남 1620명 ▲전북 1136명 ▲전남 881명 ▲경북 1603명 ▲경남 2282명 ▲제주 95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2927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1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72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3%다. 위중·중증 환자는 70명이다. 전일 신규
[IE 금융] 한국은행(한은)이 기준금리를 기존 1.75%에서 한 번에 0.5%포인트(p) 인상하는 '빅 스텝'을 단행하면서 시중은행이 예·적금 금리를 잇달아 인상하고 있다. 1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1개의 정기예금과 25개의 적금 금리를 14일부터 최고 0.80%p 올렸다. 우리은행의 비대면 전용상품인 '우리 첫거래우대 예금'은 최고 연 3.10%에서 최고 연 3.60%로 상향했다. 그 외 다른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는 0.25~0.50%p 인상한다. 적금의 경우 '우리 SUPER주거래 적금'은 최고 연 3.65%에서 최고 연 4.15%로 뛴다. '우리 으쓱(ESG) 적금'은 최고 연 2.90%에서 최고 연 3.70%로 올라간다. 우리은행은 비대면 전용상품뿐 아니라, 판매 중인 대부분의 예적금 상품 금리를 0.20~0.80%p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적금 22종, 예금 8종 등 예·적금 총 30종의 기본금리를 14일부터 최대 0.9%p 올렸다. 상품별 가입기간에 따라 적립식 예금 금리는 0.25%p~0.8%p, 거치식 예금 금리는 0.5%p~0.9%p 각각 뛴다. 주택청약종합저축과 동시에 가입하면 만기에 2배의 금리를 적용 받는 '내집마
[IE 금융] 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역대 최대폭으로 올랐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지난달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38%로 전월 대비 0.40%포인트(p) 뛰었다. 이는 지난 2010년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발표된 후 가장 큰 상승 폭이다.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도 1.83%로 전월보다 0.15%p 상승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보다 0.11%p 오른 1.42%였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며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천천히 반영되지만,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면서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빠르게 반영된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