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세계 실종 아동의 날 매년 5월25일은 실종아동 모두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 국민들에게 실종아동 예방을 교육하고 홍보하는 날. 세계 실종 아동의 날은 지난 1979년 5월25일 미국 뉴욕에서 6세 아동이 유괴, 살해된 사건으로 1983년도에 제정.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동참. 2. 방재의 날 매년 5월25일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육과 홍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 지난 1994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 중. 이날 중앙재해대책본부와 지역재해대책본부에서 방재종합훈련 실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2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395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780만7923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3935명은 국내 발생, 2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586명 ▲부산 1039명 ▲대구 1438명 ▲인천 998명 ▲광주 809명 ▲대전 843명 ▲울산 702명 ▲세종 254명 ▲경기 5258명 ▲강원 1150명 ▲충북 819명 ▲충남 1035명 ▲전북 1019명 ▲전남 946명 ▲경북 1981명 ▲경남 1447명 ▲제주 581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282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2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02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3%다. 위중·중증 환자는 237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79명, 비수도권 1만4523명을
[IE 금융] 지난해 보험사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2021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은 9080만 달러(1039억 원)로 전년 대비 4520만 달러(99.1%)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생명보험사(생보사) 영업 위축이 손해보험사(손보사) 주요 점포의 보험료 수입 증가로 상쇄되면서 전년 대비 2910만 달러(47.3%) 늘어난 것. 자산은 65억6000만달러(7조8000억 원)로 전년 말 대비 11억5000만 달러(21.3%) 뛰었다. 부채는 손보사 해외점포 영업 호조에 따른 보험료 적립금 증가와 같은 이유로 전년 말 대비 9억6000만 달러(32.0%) 증가한 39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자본은 26억 달러로 당기순이익 시현 및 신규법인 설립 관련 자본금 납입 등으로 전년 말 대비 1억9000만 달러(7.8%) 확대됐다. 금감원은 보험사 해외점포가 아시아·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이익을 시현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영향 및 취약한 수익구조도 상존한다고 평가했다. 또 해외점포 순이익 증가로 전체 점
#. 21세의 A씨는 투잡 가능하다는 광고를 보고 취업 지원했다가 대출 사기를 당했다. 회사가 신용도를 확인해야 한다며 A씨에게 개인정보를 요구한 것. 회사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특정 회사에 근무하는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저축은행에서 200만 원을 대출받았다. A씨는 회사 명의 계좌로 돈을 입금하면 회사가 직접 대출금을 상환해준다는 회사 말을 믿고 대출금 전액을 송금했다. 그러나 회사는 대출금을 상환하기는커녕 대출금 전액을 편취해 달아났다.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청년층의 사기성 작업대출 피해에 대해 재차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24일 금감원은 청년층 사기성 작업대출에 대해 '주의' 단계의 소비자경보를 발령하며 주의를 요구했다. 작업대출은 소득확인서와 같은 소득증빙서류나 신용등급 등을 위조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대출 사기의 일종이다. 주로 20대가 비대면 방식으로 비교적 소액대출을 받는다. 작업대출에 가담 또는 연루되면 피해자로 보호받는 게 아니라 불법업자의 공범으로 형사처벌 받을 수 있다. 또 금융 질서 문란자로 등록돼 경제적 전과자로 낙인될 수 있다. 아울러 불법업자는 대출 이용자에게 통상 수수료 명목으로 대출금의 30~50%를 부당
[IE 산업] 농심이 미국 스머커스가 제조한 ‘Jif 땅콩버터’ 중 일부 제품을 회수한다. 24일 농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자국 내 식중독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해당 제품 섭취와 연관성이 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농심은 지난 2017년부터 수입·판매하고 있다. 회수 대상 제품은 지프 크리미 땅콩버터와 지프 크런치 땅콩버터 두 종류 중 일부며 구입처나 농심 고객상담팀(080-023-5181)을 통해 반품 처리할 수 있다. 농심은 소비자의 요청 시 회수 대상 제품이 아닌 경우에도 반품에 응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이번 회수 해당 제품은 지프 크리미 땅콩버터의 경우 유통기한이 각각 2023년 10월1일, 2023년 11월 21일까지인 제품. 이와 함께 지프 크런치 땅콩버터의 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각각 2023년 11월30일, 2024년 1월18일까지인 제품.
[IE 금융] KB국민은행이 모바일 운전면허증 하나로 영업점에서 모든 금융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를 시행한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받아 보관·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이다. 영업점 방문 고객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디지털 창구 QR인증을 하면 신분증 제출이 완료돼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영업점 창구에서 제공되는 ▲통장 신규, 해지 등 수신업무 ▲대출 원금, 이자 상환 등 여신업무 ▲환전, 외화송금 등 외환업무 ▲제신고 등 모든 은행업무에 모바일운전면허증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 시 고객 편의성을 더욱더 높이기 위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모든 창구업무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우리은행에서도 올 초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대면으로 실명확인을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 시행 중. 신한은행 역시 지난 4월부터 이 서비스를 진행.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2만 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634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799만3985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6301명은 국내 발생, 4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271명 ▲부산 1627명 ▲대구 2054명 ▲인천 1035명 ▲광주 590명 ▲대전 907명 ▲울산 751명 ▲세종 275명 ▲경기 6031명 ▲강원 1065명 ▲충북 901명 ▲충남 1150명 ▲전북 1060명 ▲전남 922명 ▲경북 1665명 ▲경남 1826명 ▲제주 271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1137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1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006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3%다. 위중·중증 환자는 232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9228명, 비수도권 1만3
[IE 금융] 시중은행에 이어 보험사에서도 최장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상품이 등장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 10일부터 주담대 최장 만기를 30년에서 40년으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는 연 3.82~4.95%로, 30년 만기 상품과 동일하다. 한편, 앞서 5대 시중은행은 주담대 최장 만기를 40년으로 늘린 바 있다. 지난달 21일 하나은행이 가장 먼저 주담대 만기를 40년으로 늘린 뒤 다른 시중은행들도 그 뒤를 따랐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대출 만기가 길어지면 연간 원리금 상환 부담이 낮아지기 때문에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낮아짐. 대출 차주 입장에서는 한도가 늘어나는 효과가 발생. 단 대출 기간이 길어질수록 차주가 부담해야 하는 이자는 늘게 된다는 특징이 있음. DSR은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눈 비율을 뜻함. 단, 제2금융권인 보험사는 은행에 비해 대출 한도가 높은 편. 은행은 DSR 규제가 40%지만 2금융권은 아직 50%.
[IE 금융]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입해 총 11만3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23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번 손태승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최근 예보잔여지분 블록세일(Block Sale)과 같은 일시적 요인으로 주가가 변동성을 보이자 향후 그룹 경영실적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적극적 주가 관리 의지를 피력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그룹 임원진들도 동참했다. 이 외에도 손 회장이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해외 투자설명회(IR)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외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다"며 "6월 미주지역과 하반기 유럽, 홍콩 IR을 통해 기존 투자자들과 유대 강화는 물론, 신규 투자자 저변 확대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손 회장은 지난 3월4일에도 자사주 5000주를 추가 매입한 바 있음. 이날 오후 2시3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금융 주가는 전일과 동일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이날 오후 2시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제 개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서거 8주기 행사에 참석한 후 처음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았음. 이 외에도 이날 하루 노 전 대통령 기념관으로 운영될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이 특별 개관. 2. 청와대 영빈관·춘추관 내부 개방 23일부터 청와대 '영빈관'과 '춘추관' 내부도 개방. 청와대는 지난 10일부터 일반에 공개됐으나 건물 내부 등은 그간 공개되지 않았음. 영빈관 1층 홀에서는 영빈관의 역사가 전시된 패널을 관람 가능. 춘추관 2층에서는 정부 정책을 발표하던 브리핑실을 볼 수 있으며 1층에는 포토존도 마련. 3. 신속항원검사로도 입국 가능 23일부터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 외에 24시간 이내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로도 입국 가능. 기존에는 해외 입국자가 입국 전 48시간 이내에 시행한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고 입국 후 1일차에 PCR 검사, 6~7일차에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했음. 다만 개인용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는 음성확인서로 인정하지 않음. /이슈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