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로스앤젤레스 폭동 로스앤젤레스 폭동 사태는 1992년 4월29일부터 5월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종차별에 격분한 흑인들에 의해 발생한 유혈 사태. 당시 수천 명이 LA에서 시위를 일으켰으며 유혈, 방화로 확산. 재산 피해액이 약 10억 달러를 넘었으먀 총 58명이 사망, 수천여 명이 부상. 2. 친일인명사전 명단 공개 1992년 반민족문제연구소가 설립된 뒤 2008년 4월29일 친일인명사전 작성을 위해 친일 인사들을 16개 분야에 걸쳐 선정. 중복 인사를 제외하면 친일인명사전 수록 인물은 4776명. 3. 세계 춤의 날 지난 1982년 유네스코가 제정한 날. 근대 발레를 확립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프랑스 무용가 및 안무가인 장 조르주 노베르 생일인 4월29일을 기념하며 제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5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만56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719만461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5만538명은 국내 발생, 3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7724명 ▲부산 2254명 ▲대구 2507명 ▲인천 2246명 ▲광주 1898명 ▲대전 1730명 ▲울산 1141명 ▲세종 343명 ▲경기 1만2045명 ▲강원 1838명 ▲충북 1974명 ▲충남 2325명 ▲전북 2411명 ▲전남 2565명 ▲경북 3545명 ▲경남 3240명 ▲제주 75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7720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8명 ▲유럽 7명 ▲아메리카 4명 ▲오세아니아 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는 4명, 지역사회는 26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12
[IE 금융] 한국거래소(거래소) 거래정보저장소(KRX-TR)가 운영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거래 잔액이 1경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정보저장소는 장외파생상품 시장의 투명성 제고와 시스테믹 리스크 완화 목적으로 도입된 금융시장 인프라다. 28일 거래소에 따르면 운영 시작 이후 지난달 말 기준 총 267개사가 이용자로 등록했으며 거래잔고 기준 약 77만 건이 보고됐다. 수집된 거래정보를 통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장외파생시장의 거래잔액은 1경4758조 원이다. 거래정보는 거래당사자 정보와 계약금액 및 기간 외에도 수익자 정보와 이자 수익 관련 정보, 평가·담보가치 등 상세한 정보를 포함한다. 또 시장참가자와 일반대중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인 시장 통계를 주간 단위로 공시한다. 거래상품 유형별로 살펴보면 이자율스와프이 80.7%로 가장 많았으며 외환스와프을 포함한 외환(FX) 선도거래가 16.7%였다. 기초 자산별로는 이자율(81.9%), FX(16.8%)가 대부분(98.7%)이었고 신용, 주식, 일반상품 등이 뒤를 이었다. 금융 권역별로는 은행이 59.7%로 큰 비중을 기록했다. 거래소 측은 "장외파생상품 시장의 시스테믹 리스크 관리를 효
[IE 금융] 금융당국이 음악 저작권 업체 '뮤직카우'처럼 자산의 소유권이 아닌 운용 수익에 대한 청구권만을 쪼개 파는 조각투자를 증권으로 판단, 자본시장법을 적용하기로 했다. 28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조각투자와 관련해 자본시장법규 적용 가능성과 사업화에 필요한 고려사항을 안내하기 위한 '조각투자 등 신종증권 사업 관련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조각투자는 2인 이상의 투자자가 실물자산이나 재산적 가치가 있는 권리를 분할한 청구권에 투자·거래하는 신종 투자형태를 뜻한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조각투자가 실물 자산과 같은 소유권을 분할한 지분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이런 일반적 인식과 달리 자산에서 발생하는 수익에 대한 청구권 형태로 조각투자 상품을 발행해 유통하는 행위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금융위 이수영 자본시장 과장은 "조각투자의 경우 새로운 투자수단이라기보다는 조각투자를 할 수 있는 자산이 다양화되면서 중간영역이 늘어났다"며 "투자자보호 장치 공백이 생기고 있으므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조각투자의 증권성에 대해 ▲투자대상의 관리와 운용방법 ▲수수료·보수 등 각종 명목의 비용 징수 ▲수익배분 내용 ▲광고 내
[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올 1분기 카드 이용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여신금융협회(여신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카드 승인액 및 승인 건수가 249조 원, 57억 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2%, 9.5% 증가했다. 지난 1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 시행에 따라 백화점·쇼핑몰 등 오프라인 매장, 숙박업소·음식점 등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소비 회복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신협회 측은 "1분기 중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으나, 전체적인 소비 심리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 개인카드 승인액, 승인 건수는 204조9000억 원, 53억6000만 건으로, 전년 1분기보다 10.8% 및 9.6% 늘었다. 같은 기간 법인카드 승인액, 승인 건수도 44조2000억 원, 3억3000만 건으로 각각 13.4%, 6.6% 뛰었다. 업종별로 보면 도매 및 소매업(15.0%↑)은 비대면·온라인 구매와 백화점·쇼핑몰 등 매출이 증가세를 보였다. 여행사 등의 일부 매출이 회복한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오스템임플란트 거래 재개 한국거래소는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를 심의한 결과 상장 유지 결정. 이에 따라 28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 오스템임플란트는 앞서 회사 재무팀장이 회삿돈 2215억 원을 횡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지난 1월3일부터 거래가 정지된 바 있음. 2. 충무공 탄신일 477주기 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일인 1545년 4월28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 충무공의 충의를 기리는 행사는 조선 정조 때부터 시작돼 간간이 이뤄졌지만, 1960년대 초 박정희가 대통령이 되면서 본격적인 기념일로 챙기기 시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만746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714만4065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5만7443명은 국내 발생, 2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109명 ▲부산 2445명 ▲대구 2838명 ▲인천 2845명 ▲광주 2070명 ▲대전 1999명 ▲울산 1389명 ▲세종 425명 ▲경기 1만3657명 ▲강원 2196명 ▲충북 2022명 ▲충남 2672명 ▲전북 2654명 ▲전남 2571명 ▲경북 3979명 ▲경남 3726명 ▲제주 84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5611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4명 ▲아시아 11명 ▲유럽 2명 ▲아메리카 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는 15명, 지역사회는 6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8명, 외국인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만678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708만662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7만6750명은 국내 발생, 3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1517명 ▲부산 3027명 ▲대구 3598명 ▲인천 3624명 ▲광주 3053명 ▲대전 2719명 ▲울산 1772명 ▲세종 589명 ▲경기 1만8415명 ▲강원 2924명 ▲충북 3692명 ▲충남 3634명 ▲전북 3932명 ▲전남 3634명 ▲경북 5413명 ▲경남 4649명 ▲제주 123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3556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7명 ▲아시아 22명 ▲유럽 4명 ▲아메리카 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는 10명, 지역사회는 27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17명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정상회담 개최 2018년 오늘,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으로 만남. 헌정사 세 번째이자 처음 남한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으로 10년 6개월 만에 개최. 이때 공동으로 1953년 휴전협정 체결 후 65년이 되는 해에 종전을 선언하기 위한 합의이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 확인을 핵심으로 한 선언문 채택. 2. 이승만 전 대통령 직무 정지 1960년 오늘, 이승만 전 대통령이 국회에 대통령직 사임서 제출. 이 시간 부로 이승만의 대통령 직무 정지에 따라 대통령 권한은 헌법에 의거해 외무부 장관이던 허정에게 이관. 사표는 엿새 뒤인 5월3일 정식 처리. 3. 정조 즉위 1776년 4월27일 조선 22대왕으로 영조와 함께 조선 최후의 부흥기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 임금 정조 즉위. 선왕인 영조 28년에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사이에서 차남으로 출생했으나 형 의소세손이 요절해 장남 역할. 출생과 함께 왕세손 책봉에 이어 1762년 사도세자 사망 이후 요절한 영조의 맏아들 효장세자의 후사로 왕통. 1775년 대리청정으로 국가 정사를 관장했으며
[IE 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홈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인테리어 시공을 둘러싼 소비자 피해도 늘어났다. 2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인테리어 관련 소비자피해구제 신청은 총 568건이었다. 이는 전년 412건보다 37.9% 늘어난 수치인데, 최근 4년(2018~2021년)간 접수된 신청건수 1752건의 3분의 1에 육박한다. 피해 유형을 보면 하자보수 미이행·지연이 24.5%(429건)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자재품질·시공·마감 불량 14.2%(249건), 부실시공으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8.8%(155건) 등이 뒤를 이었다. 공사금액은 1500만 원 미만이 77.1%(1350건)를 기록했다. 현행법상 건설업 등록대상에 해당하는 공사금액인 1500만 원 이상도 17.5%(306건)이었다. 이와 함께 소비자원은 지난해 10~11월 주요 인테리어 브랜드 사업자 4곳(LX하우시스, KCC글라스, 한샘, 현대L&C)과 안드로이드 마켓 내 다운로드 수 50만 건 이상 인테리어 애플리케이션(앱) 4곳(숨고, 오늘의집, 집닥, 하우스앱)을 대상으로 계약 조건 등을 조사한 결과도 발표했다. 소비자원은 업체·플랫폼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