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마트) 황금돼지해를 맞아 여러 업체에서 '황금돼지 저금통' 증정 이벤트를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두 푼씩 모아 저축하는 습관이 미덕으로 자리 잡히면서 집집마다 저금통 하나씩은 갖게 됐는데요. 지나치게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다 보니 한국은행에서는 잠자는 동전 환수 운동을 펼치기도 했죠. 다양한 모양의 저금통이 수두룩하지만, 저금통하면 역시 돼지저금통입니다. 돼지는 개, 다람쥐, 낙타처럼 음식을 저장하는 습성이 없는데도 말이죠. 물론 예전부터 돼지가 부와 풍요를 상징하는 특별한 동물로 여겨졌다는 것도 인기에 한몫했을 텐데요. 예를 들어 돼지꿈을 꾸면 복권을 사고, 좋은 일을 할 때마다 돼지머리를 올려두고 고사를 지내는 등의 사례 말이죠. 그렇다면 돼지모양의 저금통은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 앎? 돼지 저금통의 유래는 약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는데요. 우선 중세시대의 도공 실수설이 있습니다. 중세 유럽에서는 '피그(pygg)'라는 진흙으로 만든 토기 그릇이 유행했는데요. 어떤 사람이 도공에게 토기 저금통(Pygg bank)'을 주문했는데, 도공이 '돼지 모양 저금통(Pig bank)'로 이해하고 돼지모양의 저금통을 만들었다는 가설입니다
[IE 산업] 태광산업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동호로 본사에서 일년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 및 공적을 쌓은 부서를 포상하는 '2018년 올해의 태광인'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알렸다. 이날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그간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해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와 화합을 다졌다. 올해의 태광인은 임직원 사기 진작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연말에 운영하는 제도로2016년에 시작해 이번이3회째다.태광산업 임직원이라면 팀 또는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태광산업은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별도 선정위원회를 꾸려 1차 전형으로 추천서 내용 심사를 진행했으며2차로 후보자 공적 발표회를 열어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종합해 최종 수상자를 뽑았다. 지난달 28일 태광산업 본사에서 열린 '올해의 태광인' 시상식 중 홍현민 대표이사(첫 줄 왼쪽 네 번째) 및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상식에는 홍현민 대표 및 임직원1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의 태광인상은 생산공정을 개선해 원가절감에 성공한 프로필렌 생산팀이 선정돼 상장과 함께 포상금100만원을 받았다.우수상은 과산화수소 영업팀 김달순 차장,아크릴 생산팀 박재완
미래에셋생명 황병욱 홍보팀장 모친상 ▲빈소: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입관: 2018년 12월 28일 13시 ▲발인 : 2018년 12월 29일 06시 ▲장지 : 분당 메모리얼파크 ▲연락처 : 031 780 6170
오리온그룹이 2019년 1월 1일부로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다. 이번 인사는 한국 법인 및 해외 자회사의 실적 호조에 따라, 특별한 변동 없이 소폭의 인사만 단행됐다. <상무 승진> ◇한국 법인 ▲경영지원부문장 신호정 ▲영업1부문장 김기태 ▲연구소 글로벌지원팀장 정호영 ▲CSR실천부문장 정재훈 ▲AGRO부문장 권혁용 ◇베트남 법인 ▲영업부문장 최경석 <상무 위촉 변경> ◇중국 법인 ▲생산부문장 이성수 ▲랑방공장장 임명준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장경욱(전 KB국민은행 부장), 정욱(KTB투자증권 전무), 태욱(명성로지스 이사), 이욱(KEB하나은행 성남지점장), 부욱(신세계푸드 과장), 권욱(메이시스 대리) 부친상. ▲별세 : 2018년 12월 23일 오전 장시영씨 별세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24일 이후 3호실) ▲발인 : 2018년 12월 25일 오전 9시 ▲장지 : 서울추모공원(02-2227-7500)
[IE 금융] 신한금융지주가 통상 2월에 진행하던 CEO 인사를 앞당겨 실시하며 대대적인 인적 쇄신에 나섰다. 신한금융지주는 21일 서울 세종대로 신한금융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위원회를 열어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7개 계열사의 CEO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자회사경영위원회는 신한은행장에 신한금융 진옥동 부사장을, 신한금융투자 사장에 신한금융 김병철 부사장, 신한생명 사장에 오렌지라이프 정문국 사장을 추천했다. 진옥동 내정자는 일본 오사카지점, SH캐피탈 사장, SBJ은행 사장을 거친 신한금융그룹 내 대표적인 일본인사다. 10여 년간 일본 근무를 통해 신한금융의 재일교포 대주주를 관리하면서 주주들의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과 신한저축은행 김영표 사장, 신한DS 유동욱 사장, 신한대체투자운용 김희송 사장은 연임으로 가닥이 잡혔다. 신한금융 측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지금까지 보여준 탁월한 성과는 물론 향후에도 그룹의 미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경영진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심도있는 논의와 검증작업을 거쳐 결과를 전격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은 그룹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2018회계연도 재무제표가 공시되는 즉시 제약·바이오 기업과 함께 다른 업종의 기업들도 연구개발비 회계처리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재점검하겠다고 발표했다. 19일 금감원은 이 같은 얘기와 함께 올해 연구개발비 자산화 회계처리와 관련해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감리 결과도 소개했다. 금감원은 "연구개발비 인식과 손상평가 적정성을 중점 점검한 결과 기업들은 프로젝트 개발의 성공 가능성이나 기술 이전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로 자산화 가능 단계 전에 연구 개발비를 자산화했지만, 객관적인 입증자료는 제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금감원이 내민 자료에 따르면 한 제약회사는 개발 중인 신약이 임상 2상 완료 후 조건부 판매허가 신청이 가능해 다른 신약보다 일찍 자산화할 수 있다고 임의 판단해 임상 1상 개시 후 지출액을 자산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프로젝트의 경우 개발비에 대해 매년 손상검사를 해야 하지만 다수 기업은 이를 생략했다. 이 같은 지적과 함께 금감원은 2018회계연도 재무제표가 공시되면 기업들의 연구개발비 인식과 손상평가 처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심사 대
(출처: 루나 인스타그램) 어제 인기 아이돌 에프엑스 루나가 '메신저 피싱'을 당한 카카오톡 캡처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는데요. 루나를 비롯한 유명 우리나라 국민들 사이에서 메신저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메신저 피싱(messenger phishing)은 카카오톡, 네이트온, 페이스북 등 타인의 메신저 아이디를 도용해 로그인한 뒤 지인에게 '돈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보내 금전을 탈취하는 신종 범죄인데요. 이 범죄는 이름과 프로필 사진까지 도용하며 부모, 형제와 같이 금전 문제를 거절하지 않을 법한 지인들에게 접근합니다. 휴대폰 고장 등을 이유를 대며 통화를 회피한 뒤 긴급한 사유를 대고 돈을 타인 계좌로 송금하도록 요구하는 게 특징이죠. 에프엑스 루나의 사건의 범죄자도 이와 똑같이 루나의 어머니에게 접근해 "잔고 여유가 되면 매니저한테 대신 송금 해달라"며 돈을 여러 차례 요구했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올해 1~10월 온라인 메신저에서 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메신저 피싱 피해 금액은 144억1000만원(6764건)으로 전년 동기 38억6000만원보다 273.5% 폭등했습니다. 이에 1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방송통신위원회,
[IE 금융] 내년 1월 중순을 기점으로 자동차보험료가 상승한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16일부터 현대해상 자동차보험료는 평균 3.4%,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료는 평균 3.5% 올린다. 메리츠화재도 같은 날 평균 3.3% 인상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내년 1월 19일부터 평균 3.4% 올린다는 방침이다. 업계 1위인 삼성화재는 이달 19일 상품위원회를 열어 인상률과 시기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도 이달 20일 인상률과 시기를 정한다. 양 사 모두 3%대까지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써 사실상 모든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이 내년부터 자동차보험료를 더 내게 된 것. 이번 인상에는 올해 급등한 손해율과 현재 진행 중인 정비요금 재계약이 반영됐다. 올 1~3분기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8.37%로 적정 손해율인 78~80%를 넘었다. 한편 정확한 인상률은 책임개시일 5일 전인 다음 달 11일 이후 각 보험사 홈페이지에 공시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서울 용산구에 사는 이모 양(가명, 16세)은 초등학생 때 오랜 투병을 했던 아버지를 여의고 현재 어머니와 지적 장애 1급 오빠와 살고 있다.집안 형편이 어렵다보니 학교생활에도 적응하지 못하는 등 의기소침해 있던 날이 많았다.이런 딱한 사정을 알고 있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의 사회복지사가 지난해 '일주학술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장애가족 교육지원프로그램(이하 장애가족 교육지원프로그램)'에 이모 양의 사연을 알려 장학생으로 선발됐다.이모 양은 장학생 선발 후 교육비 지원도 받고,산악인 엄홍길(푸르메재단 홍보대사)과 함께 떠나는 백두산 캠프 등에도 참가했다.이모 양은 백두산 캠프 행사 이후 감사편지를 통해 "저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친구들도 더 많은 기회와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 부모나 장애 형제가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학습기회를 제공 중인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사장 허승조,이하 일주재단)이 장애인 지원사업단체인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과 지난해 협약을 맺은 후매년 3억원씩2022년까지 총 15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올해 장애가족 교육지원프로그램에서 지원받은 학생은 총 112명으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