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황병욱 홍보팀장 모친상 ▲빈소: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입관: 2018년 12월 28일 13시 ▲발인 : 2018년 12월 29일 06시 ▲장지 : 분당 메모리얼파크 ▲연락처 : 031 780 6170
오리온그룹이 2019년 1월 1일부로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다. 이번 인사는 한국 법인 및 해외 자회사의 실적 호조에 따라, 특별한 변동 없이 소폭의 인사만 단행됐다. <상무 승진> ◇한국 법인 ▲경영지원부문장 신호정 ▲영업1부문장 김기태 ▲연구소 글로벌지원팀장 정호영 ▲CSR실천부문장 정재훈 ▲AGRO부문장 권혁용 ◇베트남 법인 ▲영업부문장 최경석 <상무 위촉 변경> ◇중국 법인 ▲생산부문장 이성수 ▲랑방공장장 임명준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장경욱(전 KB국민은행 부장), 정욱(KTB투자증권 전무), 태욱(명성로지스 이사), 이욱(KEB하나은행 성남지점장), 부욱(신세계푸드 과장), 권욱(메이시스 대리) 부친상. ▲별세 : 2018년 12월 23일 오전 장시영씨 별세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24일 이후 3호실) ▲발인 : 2018년 12월 25일 오전 9시 ▲장지 : 서울추모공원(02-2227-7500)
[IE 금융] 신한금융지주가 통상 2월에 진행하던 CEO 인사를 앞당겨 실시하며 대대적인 인적 쇄신에 나섰다. 신한금융지주는 21일 서울 세종대로 신한금융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위원회를 열어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7개 계열사의 CEO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자회사경영위원회는 신한은행장에 신한금융 진옥동 부사장을, 신한금융투자 사장에 신한금융 김병철 부사장, 신한생명 사장에 오렌지라이프 정문국 사장을 추천했다. 진옥동 내정자는 일본 오사카지점, SH캐피탈 사장, SBJ은행 사장을 거친 신한금융그룹 내 대표적인 일본인사다. 10여 년간 일본 근무를 통해 신한금융의 재일교포 대주주를 관리하면서 주주들의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과 신한저축은행 김영표 사장, 신한DS 유동욱 사장, 신한대체투자운용 김희송 사장은 연임으로 가닥이 잡혔다. 신한금융 측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지금까지 보여준 탁월한 성과는 물론 향후에도 그룹의 미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경영진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심도있는 논의와 검증작업을 거쳐 결과를 전격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은 그룹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2018회계연도 재무제표가 공시되는 즉시 제약·바이오 기업과 함께 다른 업종의 기업들도 연구개발비 회계처리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재점검하겠다고 발표했다. 19일 금감원은 이 같은 얘기와 함께 올해 연구개발비 자산화 회계처리와 관련해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감리 결과도 소개했다. 금감원은 "연구개발비 인식과 손상평가 적정성을 중점 점검한 결과 기업들은 프로젝트 개발의 성공 가능성이나 기술 이전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로 자산화 가능 단계 전에 연구 개발비를 자산화했지만, 객관적인 입증자료는 제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금감원이 내민 자료에 따르면 한 제약회사는 개발 중인 신약이 임상 2상 완료 후 조건부 판매허가 신청이 가능해 다른 신약보다 일찍 자산화할 수 있다고 임의 판단해 임상 1상 개시 후 지출액을 자산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프로젝트의 경우 개발비에 대해 매년 손상검사를 해야 하지만 다수 기업은 이를 생략했다. 이 같은 지적과 함께 금감원은 2018회계연도 재무제표가 공시되면 기업들의 연구개발비 인식과 손상평가 처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심사 대
(출처: 루나 인스타그램) 어제 인기 아이돌 에프엑스 루나가 '메신저 피싱'을 당한 카카오톡 캡처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는데요. 루나를 비롯한 유명 우리나라 국민들 사이에서 메신저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메신저 피싱(messenger phishing)은 카카오톡, 네이트온, 페이스북 등 타인의 메신저 아이디를 도용해 로그인한 뒤 지인에게 '돈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보내 금전을 탈취하는 신종 범죄인데요. 이 범죄는 이름과 프로필 사진까지 도용하며 부모, 형제와 같이 금전 문제를 거절하지 않을 법한 지인들에게 접근합니다. 휴대폰 고장 등을 이유를 대며 통화를 회피한 뒤 긴급한 사유를 대고 돈을 타인 계좌로 송금하도록 요구하는 게 특징이죠. 에프엑스 루나의 사건의 범죄자도 이와 똑같이 루나의 어머니에게 접근해 "잔고 여유가 되면 매니저한테 대신 송금 해달라"며 돈을 여러 차례 요구했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올해 1~10월 온라인 메신저에서 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메신저 피싱 피해 금액은 144억1000만원(6764건)으로 전년 동기 38억6000만원보다 273.5% 폭등했습니다. 이에 1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방송통신위원회,
[IE 금융] 내년 1월 중순을 기점으로 자동차보험료가 상승한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16일부터 현대해상 자동차보험료는 평균 3.4%,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료는 평균 3.5% 올린다. 메리츠화재도 같은 날 평균 3.3% 인상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내년 1월 19일부터 평균 3.4% 올린다는 방침이다. 업계 1위인 삼성화재는 이달 19일 상품위원회를 열어 인상률과 시기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도 이달 20일 인상률과 시기를 정한다. 양 사 모두 3%대까지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써 사실상 모든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이 내년부터 자동차보험료를 더 내게 된 것. 이번 인상에는 올해 급등한 손해율과 현재 진행 중인 정비요금 재계약이 반영됐다. 올 1~3분기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8.37%로 적정 손해율인 78~80%를 넘었다. 한편 정확한 인상률은 책임개시일 5일 전인 다음 달 11일 이후 각 보험사 홈페이지에 공시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서울 용산구에 사는 이모 양(가명, 16세)은 초등학생 때 오랜 투병을 했던 아버지를 여의고 현재 어머니와 지적 장애 1급 오빠와 살고 있다.집안 형편이 어렵다보니 학교생활에도 적응하지 못하는 등 의기소침해 있던 날이 많았다.이런 딱한 사정을 알고 있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의 사회복지사가 지난해 '일주학술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장애가족 교육지원프로그램(이하 장애가족 교육지원프로그램)'에 이모 양의 사연을 알려 장학생으로 선발됐다.이모 양은 장학생 선발 후 교육비 지원도 받고,산악인 엄홍길(푸르메재단 홍보대사)과 함께 떠나는 백두산 캠프 등에도 참가했다.이모 양은 백두산 캠프 행사 이후 감사편지를 통해 "저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친구들도 더 많은 기회와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 부모나 장애 형제가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학습기회를 제공 중인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사장 허승조,이하 일주재단)이 장애인 지원사업단체인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과 지난해 협약을 맺은 후매년 3억원씩2022년까지 총 15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올해 장애가족 교육지원프로그램에서 지원받은 학생은 총 112명으로,이
(왼쪽부터) 이대훈 농협은행장,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이사 내정자, 오병관 농협손보 대표이사, 이구찬 농협캐피탈 대표이사 내정자. [IE 금융] NH농협금융지주가 네 개 자회사 사장단 인사 추천을 마쳤다. NH농협은행장과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연임에 성공한 반면, 농협생명과 캐피탈 사장은 다른 후보가 추천됐다. 17일 농협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완전 자회사 대표에 대한 추천 절차를 완료했다고 알렸다. 연임에 성공한 NH농협은행 이대훈 행장은 지난 1년간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건강한 은행을 구현했다. 특히 올해 은행 출범 이후 최초 연말 손익 1조 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도 무사히 연임했다. 오 대표는 지난 1년간 폭염 피해 급증에도 조직 안정화에 집중해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 농협생명 대표에는 홍재은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이 선임됐다. 홍 내정자는 금융시장에서 십여 년간 다져진 통찰력을 보유했다는 평을 받는 인물이다. 이러한 경력이 농협생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지주는 바라봤다. 농협캐피탈 대표에는 이구찬 농협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장이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은행 현업 경험과 제2금융
[IE 금융] 삼성전자가 반도체 수급 악화 탓에 2019년 1분기까지 삼성전자의 분기 실적 감익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보고서가 연달아 나오고 있다. 반도체 수급 개선으로 인한 실적 반등은 내년 2분기부터 가능하다는 관측도 거의 비슷하다. NH투자증권 도현우 연구원이 14일 내놓은 자료를 보면 삼성전자의 올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1% 급감한 13조9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실적 부진의 주 요인은 연초 신규 투자해 3분기부터 늘기 시작한 DRAM 공급과 최근 주요 데이터센터 고객의 전략적 메모리 구매 지연, 주요 스마트폰 판매 부진, 인텔 CPU 공급 부족으로 인한 PC 판매 둔화 등이다. 특히 메모리 가격 하락폭이 큰 게 가장 악재다. 다만 디스플레이, 가전, IM 사업부 실적은 기존 예상보다 양호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부문의 경우 주요 스마트폰 고객사 플렉서블 OLED 모델 판매가 양호하고 가전 부문의 경우 QLED TV 가격 인하가 효과를 보는 중이다. 도 연구원은 "분기 실적 반등은 19년 2분기부터 가능할 전망"이라며 "성수기 진입 및 인텔 추가 투자로 인한 CPU 공급 부족 완화, 인텔 신규 캐스케이드 레이크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