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학벌주의가 약해진게 불만인 연대생

  • 작성자 : 리나_
  • 작성일 : 2024-07-11 08:47:09


대숲 안녕하세요



최근 인플루언서들(유튜버, bj, 스트리머, sns 스타 등등)의 성공을 보며

인생에 회의감을 느끼게된 흔한 4학년 대학생입니다.



전 그동안 제가 살아온 인생에 자부심이 있었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고등학교 생활 내내 꿈꿔왔던

연세대학교에 입학했고,

좋은 학점에 원만한 교우 관계 및 선후배 네트워킹,

인턴 대외활동 취미생활 군생활 등

어느부분에서 부족함없이 생활했기에 저의 성공에 확신이있고

스스로의 인생에 만족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인플루언서들의 성공을 보니 회의감이 많이 들더군요..

물론 제가 그들의 과거나 학력만 보고

그들을 무시했기때문에 이런 생각이 드는걸수도있어요



당연히 열심히 공부한 제가 그들보다 성공할거라는 근자감?

자만심 때문에.

혹은 그동안 저의 인생이 성공한거라는 지나친 확신을 갖고

너무나 큰 자부심을 가졌었기에

저보다 성공한 어린 친구들을 보며 좌절감을 느끼는걸수도있구요.



이유가 어찌됐든 지금 이 스트레스때문에 너무 힘이드네요..

저는 남은 대학생활도 학점관리 자소서 면접준비 자격증에 치여살텐데,

그렇게 원하는 대기업에 들어가도 수입이 인플루언서들의

반의 반도 안될거라는 생각에 의욕도떨어지네요.



그들은 심지어 대기업 광고주들에게도 갑의 입장인 경우가 많더군요.

관.종짓밖에못하고, 얼굴 이쁘고 잘생긴것빼고는 가진거 없으니

열심히 공부한 제가 더 능력있고 성공할거라생각했는데

그게 진짜 오만한 생각이었나봅니다.



물론 이렇게 남들과 비교하며 살면 불행하다는 것 저도 알아요.

그리고 그들이 시대의 흐름을 잘 탔고

그들도 저 못지 않게 열심히 살아간다는 것도 알구요.

그렇다고 제가 느끼는 회의감과 스트레스가 쉽게 사라질것같진않네요.



그냥 이렇게 대숲에라도 털어놓아봅니다.

첨부파일

네티즌 의견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공지 전체 공지입니다. IE에디터 2024/10/31
공지 펀 게시판은? IE에디터 2019/02/16
11006 믿기 힘든 영화 포스터 까칠한냥이 2026/01/05
11005 고양이 살 찌면 캣타워 못 쓰는 이유. 금선기 2026/01/05
11004 미국에서 14년 버틴 사람이 털어놓는 미국의 진짜 현실 낭인캠퍼 2026/01/05
11003 그만둔 직원이 새벽에 몰래먹다 걸린 무김치 기승전 2026/01/05
11002 쿠팡 망하면 업자들도 망한다 까칠한냥이 2026/01/05
11001 많은 사람들이 궁금했던 질문. 하얀물결 2026/01/05
11000 요약하면 이상해지는 동화 준이형 2026/01/05
10999 온도 낮추랬더니 온도계만 낮추는 쿠팡 낭인캠퍼 2026/01/05
10998 비슷한 관상을 한번에 수집한 홍석천 향이있는밤 2026/01/05
10997 남자들이 진짜 긁히는 말 센키건 2026/01/05
10996 아빠의 트위터 계정을 찾아낸 딸. 하얀물결 2026/01/05
10995 초5 아들 귀멸의 칼날 보면 안된다는 아빠 향이있는밤 2026/01/05
10994 의외로 일본어에는 없는 어휘, 표현들 [4] 까칠한냥이 2026/01/04
10993 소아과에 아이 데리고 온 아빠 특징. [4] 금선기 2026/01/04
10992 기묘하다는 아침 7시 대전 성심당 분위기 [4] 까칠한냥이 2026/01/04
10991 20세기까지만 해도 흔했던 술집 형태 [4] 낭인캠퍼 2026/01/04
10990 요즘 MZ 교도소에서 처벌하는 방법 [4] 기승전 2026/01/04
10989 일본의 70%는 산지이며 나머지 30%는 대략 남한 면적이다 [4] 낭인캠퍼 2026/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