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윤석열, 구속적부심 출석 오늘 오전 9시경, 윤석열 전 대통령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구속 적법 여부를 판단하는 법원 구속적부심사 심문을 위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2부로 출석. 윤 씨 측은 건강 상태 악화를 호소하고 있으나 특검 측은 어제 오후 3시, 100여 쪽의 의견서와 건강 상태에 문제가 없다는 증빙 자료 제출. 윤 씨는 심문 말미에 직접 발언 기회를 얻어 본인 건강 상태를 설명할 예정이며 구속적부심 결과는 이날 오후께 나올 것으로 관측.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서울 서초구 소재 서이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교사가 재작년 오늘 교내 교보재 준비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발생. 교권 침해 문제가 본격화한 사건으로 같은 해 8월23일, 교육부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발표. 사건은 정치권 공방으로도 비화했으나 서울 서초경찰서는 무혐의로 내사종결. 고인이 된 교사는 작년 2월27일 순직 인정. 스토킹 방지법 시행 재작년 오늘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상세히 보면 스토킹 피해자나 신고자의 안정
[IE 산업] 밤사이 중부지방 중심으로 100mm 안팎의 폭우가 이어지자 일반 열차 운행이 일부 멈췄다. 1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부터 경부선 서울역~대전역(용산~서대전 포함) 일반 열차의 운행이 중지됐다. 같은 날 오전 9시께부터는 충북선 오송~제천역 일반 열차의 운행도 중단됐다. 장항선 천안~익산역, 서해선 홍성~서화성역도 마찬가지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10분 기준 중부지방과 전북 북서부, 전라권, 경남권에 호우특보를 내렸다. 현재 이곳에서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단당 20~6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중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도 폭우 대비 열차운행 안전 확보를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 에스알은 안전본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 에스알 시설 외에도 역사 인근 공사구간 등 고객 안전에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예정.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폭염 작업 시 2시간마다 20분 휴식 오늘부터 산업안전보건기준 규칙 개정안 시행에 따라 사업주는 체감온도 31도 이상 폭염에서 노동자가 2시간 이상 작업할 경우 실내·옥외 구분 없이 냉방·통풍 장치를 설치·가동하거나 작업시간대 조정. 또 체감 33도 이상에서 작업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아울러 사업주는 시원한 물을 충분히 비치하고, 작업 중인 노동자가 온열질환 증상을 보이면 바로 119에 신고. 위반 시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 노동자 사망 시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 대법원, 이재용 회장 판결 대법원 3부는 오늘 부당합병·회계부정 등의 혐의로 재판 중인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판결 예정. 이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사내 미래전략실의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등에 관여한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됐으며 1·2심은 무죄 판결. 2심 무죄 선고 이후 사법 리스크 해소 기대는 물론, 그룹 경영 활동에 힘이 실리는 상황.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 해소 후 최우선 해결과제는 반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이어지는 특검 수사들 오늘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관련, 외압을 폭로했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이 순직 해병 특검에 참고인 출석. 김건희 특검팀은 2022년 6월 재·보궐선거 공천 과정에 김 씨가 관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날 오전 10시, 김영선 전 의원의 보좌관이자 회계책임자 강혜경 씨 소환 조사. 또 이날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특혜 의혹에 대해 국토교통부 서기관도 소환. 아울러 같은 날 내란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 강제구인 시도. 주담대 변동금리 인하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기준인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9개월째 하락해 2022년 6월(2.38%) 이후 3년 만에 최저치 기록. 올 6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54%로 전월 대비 0.09%포인트 하락. 이에 따라 주요 은행들의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를 오늘부터 인하.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2.63%로 전달 대비 0.08%포인트, 잔액 기준 코픽스는 3.07%로 0.07%포인트 각각 하향. 신창원 검거 강·절도, 살인 등의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입국자 감염병 검사 확대 올 2월 김포·제주공항에서 여행자 대상 호흡기 감염병 검사 시범사업을 시작한 질병관리청이 해당 검사 및 전자검역 확대 시행. 오늘부터 대구·청주공항, 부산·인천항에서도 검사 실시 후 내년에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 입국자들이 이 시범사업을 통해 기침 등 호흡기 감염병 증상 신고 시 검역소는 무료 감염병 검사 실시. 아울러 Q-CODE(큐코드·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기반 전자검역 시범사업 지역도 기존 김해·대구·청주공항에서 김포·제주공항까지 확대. 유영철 체포 2004년 오늘, 영화 추격자의 모티브인 연쇄살인마 유영철 체포.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20명을 살해한 유영철은 친부, 계모와 살며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내다가 부친 사망 후 친모와 정상적인 생활을 했으나 고교 때부터 범죄 시작. 21세에 결혼해서도 각종 범죄를 저지르다 2000년 교도소에 갇혔고 수감생활 중 2002년 이혼 후 성격이 더욱 잔혹하게 변모. 출장마사지 업주 신고로 체포돼 서울마포경찰서 조사 중 도주했으나 11시간 만에 재검거. 노량진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7월 셋째 주(14~20일) 정보입니다. ◇수도권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 ·기간 : 18~19일 ·장소 : 경기 시흥시 거북섬둘레길 42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국내외 음악 팬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여름 음악 축제로 거북섬 특유의 도심·바다 배경이 어우러지는 시원한 무대. 박명수를 비롯해 국내 최정상급 DJ와 대학생 DJ가 참여하며 지역 상인 참여 팝업스토어, 먹거리존, 플리마켓도 운영. ·관련 사이트 : https://www.instagram.com/stfestival/ -왕산마리나 바다축제 ·기간 : 19일 ·장소 : 인천 중구 왕산마리나길 143 왕산마리나 일원 해양레저와 음악공연, 불꽃쇼를 즐길 수 있는 여름 바다 축제. 요트 체험과 물놀이 프로그램은 행사의 백미. 개그맨 박명수를 필두로 장민호, 홍진영, 써니힐 은주 등의 무대도 마련. 영종지역 베이커리부스 및 체험놀이터도 병행. ·관련 사이트 : https://blog.naver.com/ifezsns/223916433774 -연꽃문화제 ·기간 : ~8월10일 ·장소 : 경기 양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윤석열, 내란특검 조사 출석 불투명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재구속 후 이달 11일 첫 조사 출석을 거부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늘 오후 2시로 조사 일정을 다시 정해 통보했으나 출석 여부 불투명. 윤 씨는 당뇨 및 심리적 충격으로 인한 건강 상태 저하를 호소하는 상황. 이와 함께 윤 씨 측은 법원에 구속적부심사 청구 방안도 고심 중. 여기 대응해 특검팀은 향후 강제 구인에 나설 수 있으나 윤 씨가 진술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관련 수사 난항 예상. 6주간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경찰청은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등과 협조해 오늘부터 8월24일까지 6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 전국 동시 단속은 매주 금요일, 시도경찰청별 일제 단속은 주 2회 실시 예정. 일제 단속 외에도 지역별 상시·수시 단속 병행 및 불시에 단속 장소를 계속 옮기는 이동식 단속으로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 경찰의 지속적인 특별단속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음주 사고와 사망자는 전년보다 각각 15.4%, 13.2% 감소. 북한이탈주민의 날 매년 오늘은 북한이탈주민의 법적지위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특검, 웰바이오텍 경영진 소환 조사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10시, 삼부토건과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여한 웰바이오텍 회장과 대표 소환 조사 예정. 웰바이오텍은 삼부토건이 참석했던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여한 업체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와 엮이며 주가 급등. 특검팀은 삼부토건 관계자들의 인위적 주가 부양 의혹을 조사 중으로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사건 관계인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한 단체 대화방에서 삼부 거론. FIFA 월드컵 최초 개최 1930년 헌법 제정 100주년 및 하계 올림픽 축구 금메달 획득 등의 화제가 있던 우루과이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첫 대회 개최. 7월13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 대회는 모든 경기가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열렸고 남미 7곳, 유럽 4곳, 북미 2개 나라 등 모두 13개 국가 참가. 프랑스의 뤼시앵 로랑이 멕시코를 상대로 월드컵 역사상 첫 득점, 미국의 지미 더글러스 골키퍼는 첫 무실점 기록. 첫 우승국은 아르헨티나를 4-2로 꺾은 개최국 우루과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발표 유력 프랑스 파리에서 이달 6일부터 16일까지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는 가운데 선사시대 생활문화를 그린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오늘 오후 최종 결정. 국제연합(UN) 교육 과학 문화 기구인 유네스코의 자문심사기구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올 5월 심사를 거쳐 '등재 권고' 통지하며 '탁월한 관찰력으로 그린 예술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걸작'이라고 평가. 등재 확정 시 우리나라는 문화유산 15건, 자연유산 2건 등 모두 17건의 세계유산 보유. 대한민국 헌법 의결 1948년 오늘, 대한민국 제헌 국회가 우리나라 통치구조와 국민의 권리의무를 규율한 최상위 법인 헌법 의결 후 닷새 지나 공포. 국제 법규와 헌법에 따라 체결된 조약을 비롯해 헌법에 위반된 법률은 어떤 법률이라도 효력 상실. 헌법은 제헌 헌법 이래 아홉 차례 개헌됐는데 현행 헌법은 6월 항쟁 영향으로 개헌된 제10호 헌법이며 10년 이상 유지된 유일한 헌법. 기유각서 체결 1909년(융희 3년) 오늘, 대한제국
[IE 사회] 17년 만에 노사정 합의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0원(2.9%) 뛴 시간당 1만320원으로 확정됐다. 월 환산액(월 209시간 기준)은 215만6880원이며 전 업종에 적용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개최해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올해 1만30원보다 290원 상향한 1만320원으로 결정했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 폭은 17년 만에 처음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공익위원이 합의해 정해졌다.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이번 결정은 당면한 복합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사가 기존 갈등을 반복하는 것보다 각자 입장을 일부 양보, 조율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해 이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경영계는 그동안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난을 감안, 최저임금 동결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했지만, 최근 현실을 고려해 고심 끝에 이번 최저임금 결정에 합의했다. 노동계 위원들의 강력한 반대 의사도 있었지만, 이들 역시 대승적 차원에서 합의에 이르렀다. 이와 관련해 경제단체들은 사회적 대(大)타협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을 우려했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