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수환 대주교, 추기경 임명 1969년 오늘, 교황 바오로 6세가 대한민국의 천주교 성직자이자 사회운동가인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김수환 대주교를 한국인 첫 추기경으로 임명. 세례명 스테파노, 아호는 옹기로 박정희 정권부터 이어진 군사정권에 대항. 문민정부 출범 이후에는 사회 운동을 위시한 대외 활동에 주력. 한국 가톨릭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인간의 존엄성 보호와 공동선을 추구하며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신앙가. 구포역 열차 전복 사고 1993년 3월28일 오후 5시30분경 부산 경부선 하행선 구포역 인근에서 무궁화호 열차 전복 사고 발생. 1977년 이리역 폭발 사고보다 사망자가 더 많은 우리나라 최악 철도사고. 인명피해는 사망자 78명, 부상자 198명이며 물적 피해는 열차 및 선로 파손, 37시간30분 동안 열차 운행 중단 등으로 총 30억6000만 원가량을 삼성종합건설에 구상. 이 업체는 철도법을 무시하고 발파작업을 임의 시행해 사고 야기. 이후 삼성종합건설은 1996년 삼성물산에 흡수. 서해 수호의 날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尹 탄핵 찬반, 총파업·집회·행진 오늘 서울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대규모 집회 및 행진, 총파업 전개 예정.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신촌역 5번 출구, 혜화역 3번 출구에 오후 2시, 서울역 12번 출구에 오후 2시30분에 모여 광화문으로 행진하다 일일 총파업 중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대열과 중도 합류하는 '전국 시민 총파업' 예고. 민주노총은 오후 3시 서울역과 명동역 1번 출구, 서울고용노동청에 모여 오후 4시 동십자각으로 이동. 촛불행동은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오후 7시 '촛불문화제' 개최. 탄핵에 반대하는 자유통일당 등은 안국역 5번 출구 인근에서 철야 집회 중. 한국 프로야구 리그 출발 1982년 오늘 우리나라 프로야구 리그 시작. 2014년까지 한국야구선수권대회가 리그 명칭이었으나 2015년부터 KBO 리그로 재출발. 주관 단체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로 올해 44번째 시즌. 원년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 OB 베어스, MBC 청룡, 삼미 슈퍼스타즈, 해태 타이거즈, 롯데
[IE 사회] 경상남도 산청 산불과 울산 울주 산불도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가운데 경상북도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까지 확산하면서 전 국민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 26일 오전 충북 영동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 이렇게 전국 산발적으로 일어난 산불 탓에 인명 피해는 물론이거니와 한창 농사 중이던 논과 밭, 과수원 및 삶의 터전과 문화재까지 큰 피해를 보며 '국가적 위기'를 맞았다. 이에 당국과 소방청은 산불 진압에 진땀을 흘리고 있으며 재계를 비롯한 여러 기업과 금융사들이 복구를 위해 적극 나섰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문화재도 소실 26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청은 전날인 25일 전국에 대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발령했다. 심각 단계는 이번이 처음인데, 이 단계로 상향 시 지역 소속 공무원의 4분의 1 이상과 소속 공익근무요원 2분의 1 이상이 상시 대기해야 한다. 또 군부대 사격훈련도 중단되며 입산 통제구역에 대한 허가도 중지된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산청과 하동 산불 진화율은 80%로 집계됐으며 산불 영향 구역은 1685핵타르(ha)로 확대됐다. 인명 피해는 사망 4명, 중상 5명, 경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중앙선·동해선 일부 운행 중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경북지역 산불 확산에 맞서 중앙선(영주~안동~영천) 및 동해선(동해~포항) 일부 구간 열차운행을 오늘 첫차부터 중지. 현재 코레일은 선로, 시설물을 지속 점검 중인 상황으로 복구 직원과 승객을 보호하고자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대응한다는 방침. 산불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이 조정될 수 있는 만큼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에서 열차 운행 상황 사전 확인 요구. 수산물 구매 금액 최대 30% 온누리상품권 환급 해양수산부는 오늘부터 내달 1일까지 4월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전국 106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개최. 이 기간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구매한 영수증과 휴대전화 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상품권으로 환급. 안중근 의사 순국 오늘은 대한제국의 군인, 항일 의병장 겸 정치 사상가인 세례명 토마스(도마) 안중근 의사 순국일. 본관은 순흥(順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민주당, 尹 파면 때까지 천막당사 운영 더불어민주당이 오늘부터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 시까지 광화문광장에 천막당사 설치 및 운영 방침. 광화문 천막당사를 내란 수괴 파면과 대한민국 정상화의 거점으로 삼아 대한민국 최우선 과제인 헌정질서 및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하겠다는 게 박찬대 원내대표의 강조. 민주당은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선고를 촉구하는 결의안과 이를 처리하기 위한 전원위원회를 추진한다는 방침. 토성 위성 타이탄 발견 네덜란드 천문학자 크리스티안 하위헌스가 1655년 오늘, 토성의 위성 중에서 가장 큰 천체인 타이탄 발견. 태양계 내에서는 목성의 가니메데에 이어 두 번째로 크며 짙은 대기가 있는 유일한 위성. 원시지구와 유사한 대기상태라 지구처럼 표면에 안정된 상태로 있는 액체 존재. 표면은 주로 얼음과 암석, 대기는 대부분 질소. 일부 과학자는 지하 바다가 존재할 경우 생명체 역시 있을지 모른다고 주장. 건설기술인의 날 오늘은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2001년 제정한 건설기술인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한덕수 탄핵심판 선고 헌법재판소는 오늘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선고 예정. 12.3 계엄 사태와 관련한 고위 공직자의 첫 번째 사법 판단으로 한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이던 지난해 12월27일 국회에서 탄핵 소추. 사유는 비상계엄 선포 방조, 내란 상설특검 임명 회피 등 다섯 가지로 헌재 재판관 8인 중 6명 이상 찬성해 국회의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한 총리는 즉시 파면. 인용과 기각을 합쳐 5인 이상이되 인용 의견이 6명 미달일 경우 소추 기각. 토지거래허가구역 강남3구·용산으로 확대 오늘부터 서울 일부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집값 급등 차단이 목적인 이번 조치의 대상은 강남3구와 용산구의 2200개 아파트 단지, 총 40여만 가구. 이에 따라 면적 6㎡(주거지역 기준) 이상 아파트 거래 시 구청장 허가를 받아야 하며, 2년 이상 직접 거주할 실수요자만 매수 허용. 아파트 신규 매매계약분부터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가 불가능하며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이거나 기존 주택을 1년 이내 전부 팔아야 해 사실상 무주택자만 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스티븐스 저격사건 1908년 오늘, 전명운·장인환 의사가 미국인 외교관 더럼 스티븐스 저격. 친일파 스티븐스는 미국 워싱턴 주재 일본 외무성 고문의 부탁으로 고용돼 1904년 12월27일 대한제국 외교 고문에 임명. '미개한 조선인을 위해 이뤄진 것'이라며 을사조약을 미화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한 스티븐스는 미국으로 건너가 일본 제국주의를 찬양하던 중 샌프란시스코에서 저격당해 사망. 법원 판결은 전명운 의사 무죄, 장인환 의사 2급 살인죄였으나 모범수로 10년 만에 가석방. 수에즈 운하 마비 사고 이집트 시각 2021년 오늘,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Ever Given)호가 수에즈 운하에서 원인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사고로 좌초돼 엿새간 통행 마비. 우회 방안이 없어 최소 369척의 선박 통행 지연. 같은 달 29일 사고선박을 우측으로 80% 정도 회전시킨데 이어 오후 3시5분경 완전 구조 성공. 운하 통행은 오후 7시 일단 재개 후 4월4일 사고 발생 11일 만에 운하 정상화 선언. 세계 기상의 날 오늘은 세계기상기구(WMO)의 국제연합(UN)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역시나 주말 대규모 집회 오늘 오후 1시부터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대규모 집회로 교통 혼잡 전망. 퇴진비상행동 등 탄핵 찬성단체는 서울 종로구 사직로, 율곡로 일대 집회 후 종로 방향으로 행진 예정. 자유통일당 등 탄핵 반대단체는 종로구 세종교차로부터 대한문까지 집회 개최. 또 탄핵에 반대하는 세이브코리아는 의사당대로에서 집회와 행진 계획. 상세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에서 확인. 2025 KBO리그 개막 수원(한화 이글스-KT 위즈), 잠실(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 광주(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 문학(두산 베어스-SSG 랜더스), 대구(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 등 오늘 오후 2시 전국 5개 구장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리그가 개막해 10월까지 레이스 전개. 올 시즌도 개막전 다섯 경기가 모두 매진되면 3년 연속 개막전 매진과 더불어 다시 한 번 10만 명 넘는 관중몰이 성공. 이번 개막전은 2017년 이후 8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경호처 김성훈·이광우 영장실질심사 올 1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오늘 오전 10시30분 실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검찰의 잇따른 영장기각에 대응해 김 차장 네 번째, 이 본부장은 세 번째 구속영장 신청.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시 경찰은 비화폰 서버 확보 등을 통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으로 은행 계좌개설 오늘부터 국내 등록외국인은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으로 신한은행, 하나은행, 아이엠뱅크, 부산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에서 계좌개설 등 금융업무 처리 가능. 신한은행과 전북은행은 비대면 업무처리도 가능. 서비스 제공 은행은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6개 더 늘릴 예정.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본인 명의 스마트폰이 있는 14세 이상 등록외국인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한 전자칩(IC) 이용 및 큐알(QR)코드 촬영 등으로 가능. 국제 인종 차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4·2 재보궐 선거운동 시작 오늘부터 4·2 재·보궐선거 선거운동 시작.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일 전일인 내달 1일까지 공직선거법이 제한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 가능. 다만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는 정당이 선거에 관여할 수 없고 후보자는 특정 정당을 지지·반대하거나 정당표방 금지. 이번 선거로는 부산시 교육감과 기초단체장 5명(서울 구로구청장·충남 아산시장·전남 담양군수·경북 김천시장·경남 거제시장),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9명 선출. 춘분 오늘은 24절기 네 번째로 태양 황경이 '0'이 돼 낮과 밤이 같아지는 춘분(春分). 실제로는 일출과 일몰 시 태양 고도의 오차로 낮의 길이가 더 긴 춘분에 우리 조상들은 가족이 모여 송편 같은 나이떡을 먹었으며 일꾼들은 한 해 농사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머슴떡 취식. 이라크 전쟁 시작 2003년 3월20일, 미국의 이라크 침공으로 제2차 걸프전인 이라크 전쟁 시작. 2011년 12월18일 종전 후 미군이 이라크에서 철수하자 내란이 이어지며 현재까지 분규 중. 사담 후세인의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