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피부에 점이 늘어나는 것도 모자라 검버섯까지 보이는 것 같아 이제부터 열심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까 고민 중입니다. 이번 편의 피사체는 집에 나뒹구는 관련 제품이고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0년 만에 새로운 자외선차단 성분 사용을 허용했답니다. 현지 날짜로 이달 9일, 유기 자외선차단 성분인 '베모트리지놀'(bemotrizinol)을 선스크린에 사용 가능한 허용 활성 성분 목록에 넣은 건데 1990년대 후반 이후 이 부문 성분 추가는 이번이 처음이라네요. 업계는 이번 조치를 미국 선스크린 시장의 규제 전환점으로 본다니 과연 어떤 파장이 미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일반적으로 검은색 멜라닌 색소는 자외선을 흡수해 피부 깊숙이 파고드는 것을 막아주는 만큼 피부가 검은 사람이 하얀 사람보다 자외선 때문에 걸리는 피부암에 강하다고 하죠. 멜라닌 색소가 없는 백색증 환자는 피부암 조기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고요. 그렇습니다. 매년 6월 13일, 오늘은 국제 백색증 인식의 날. 지난 2014년 12월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지정해 이듬해부터 기려온 날로 올해 주제는 'Proudly in my skin(내 피부가 자랑스럽다)'입니다. 백색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여중생 미군 장갑차 압사 사건 2002년 6월 13일, 경기도 양주군에서 조양중학교 2학년 신효순, 심미선 양이 주한미군 M60 공병장갑차에 치어 사망. 미군과 검찰 수사에 대한 비판 여론이 격화하자 법무부는 같은 해 7월 10일 미 측에 재판권 포기를 요청했으나 거부. 이후 11월 20일과 22일 동두천 미군 기지 내 군사법정에서 열린 군사재판의 배심원단 평결은 부사관 2명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무죄, 장갑차 정비 관련자들은 중징계. 이후 불평등한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개정을 요구하며 11월 26일 인터넷을 통해 모인 국민의 자발적 촛불추모 최초 시작. 남북정상회담 개최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의 정상이 평양에서 만난 남북정상회담을 2000년 6월 13일 개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평양 순안공항에서 역사적인 첫 악수를 나누며 반세기 동안 이어진 불신의 벽을 허무는 대전환점 정립. 사흘간 진행된 회담을 통해 남북은 경제 협력과 이산가족 상봉, 자주적 통일 노력 등을 골자로 한 6·15 남북공동선언 발표. 이는 한반도 평화
[IE 문화]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북중미 월드컵 경기가 없는 이번 주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디즈니+), 쿠팡플레이가 안방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신작을 내놓는다. ◇월드컵 열기 더할 국대 축구팀 다큐 공개…레전드 선수 토크쇼도 눈길 11일 올라온 쿠팡플레이 다큐멘터리 '국대: 로드 투 노스 아메리카'는 북중미 월드컵 승리를 위해 노력한 국대 축구팀의 여정을 담았다. 끊이지 않는 잡음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려온 선수들의 가장 진솔한 속마음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린 이번 다큐에서는 594일간의 여정 동안 태극마크 무게를 감수하고 입증하기 위해 참았던 진심을 볼 수 있다. "과정은 힘들겠지만 기회라 생각한다"던 오현규 선수 말대로, 이들의 집념은 다시 한번 이변을 노린다.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뜨거운 여정을 담은 이 다큐는 쿠팡 와우회원은 물론, 일반회원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월드컵 시작과 함께 잉글랜드 축구계의 전설 게리 리네커, 앨런 시어러, 마이카 리차즈가 토크쇼 '중요한 건 축구'를 통해 월드컵 열기를 더한다. 축구계의
[IE 금융] 최근 국내 증시 호조에 일명 '빚투(빚내서 투자)'가 급증하면서 신용대출이 늘어나자 시중은행이 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12일 KB국민은행은 오는 16일부터 가계대출 증가세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여신 관리를 위해 일반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1억 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또 통장자동대출(마이너스통장) 최대 한도는 5000만 원으로 축소했다. 해당 조치는 별도 안내 시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신한은행의 경우 오는 15일부터 KB국민은행과 같은 이유로 대면·비대면 신용대출 합산 일별 접수량이 내부 관리 기준을 초과할 시 비대면 신용대출은 신청을 막기로 했다. 구체적인 기준은 이달 15일 모니터링 후 정한다는 방침이다. 여기 더해 약정금액 3000만 원을 초과하고 약정기간 및 만기 직전 3개월 기준 한도사용률이 10% 미만인 계좌를 만기 연기할 경우 최대 20% 한도를 감액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오는 15일부터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신용대출 우대금리를 각각 0.2%포인트(p), 0.1%p 내린다. 이는 고객의 대출 금리 하단이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신용대출 관련 대응책을 이미 시행 중인 곳도 있다.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코스, 카카오페이,
[IE 사회] 대학과 전문대학이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면서 공동 학위를 수여하고 국립대 부총장에 외부 전문가를 앉히며 교지를 임차해 쓸 수 있는 범위를 넓히는 것.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특별히 허가를 받아야만 가능한 일이며 한시적으로 일부 지역과 일부 대학에 한정한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12일 강원 지역을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으로 신규 지정하는 한편 기존 부산, 광주·전남, 대구·경북, 대전·세종·충남을 변경 지정해 모두 16건의 규제특례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16건 특례, 무엇이 풀리나 교육부가 이날 배포한 '지방대학에 규제는 풀고 혁신은 키운다'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보면 지방대학이 지역 특성에 맞게 혁신할 수 있도록 신청 지역에 4+2년 등 한시적으로 규제를 완화하는 특화지역 제도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됐다. 이번 특례의 주요 내용은 세 갈래로 첫째, 학사 제도 분야에서 대학과 전문대학이 전공심화과정을 공동 운영할 때 공동 학위를 수여할 수 있게 됐으며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에 적용된다. 충남대는 대전 지자체, 대학 및 지역혁신기관이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인재를 공동 양성하는 것을 목표 삼아 운영 중인 D
[IE 산업] 엠게임이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홍등호 부사장, 이재창 이사를 비롯한 등기임원이 각각 5000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등호 부사장은 1만1360주, 이재창 이사는 1만1225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는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결정이라는 엠게임의 설명이다. 향후에도 임원들은 추가 주식 매입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엠게임은 그동안 주주 친화 정책을 계속 확대했다. 지난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현금 배당을 실시 중인데, 2025 회계연도 결산 배당에서는 주당 222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또 올해 총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섰으며 취득한 자사주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엠게임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42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 당기순이익 45억 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했다. 하반기에는 대표 지식재산권(IP)인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 해외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신작 라인업 확대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 게임사는 올해 3분기 중 자
[IE 산업]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하림그룹 계열사 NS쇼핑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 영업양수에 대한 기업결합 승인. 12일 공정위에 따르면 NS쇼핑은 이달 초 홈플러스와 SSM(기업형슈퍼마켓)인 익스프레스 사업부를 1206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뒤 기업결합 신청. 공정위는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심사를 신속히 진행. 그 결과 이번 결합은 11건의 수직결합과 2건의 혼합결합이 발생하지만, 하림의 주력 상품인 닭고기를 제외하면 시장 경쟁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 또 닭고기 역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시장점유율이 경쟁 SSM보다 낮아 제동 요인이 아니라고 진단. 공정위 관계자는 "하림의 경쟁 계육 사업자가 판매처를 찾지 못해 시장에서 배제되거나, 경쟁 SSM 사업자가 하림에서 닭고기를 공급받지 못해 불리하게 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 NS쇼핑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 양수 예정일은 오는 22일이며 하림그룹은 2012년 NS마트를 이마트에 매각하고 철수한 이후 14년 만에 오프라인 마트 사업에 재진출.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하림그룹은 곡물 조달부터 사료
우리가 생각하는 직장인의 아침 출근길을 떠올려 보겠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자동차에 시동을 건 후 신호를 기다리며 스마트폰을 들여다보죠. 더없이 평범한 이 동선에 이름조차 생소한 기업들이 줄곧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는 이제 익히 들었던 일반명사처럼 느껴질 정도지만 여전히 기업과는 거리가 먼 용어 같죠.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의 기업생멸행정통계를 보면, 2024년 잠정 기준으로 새로 문을 연 기업 가운데 5년을 넘겨 살아남는 비율은 36.4%에 그칩니다. 열 곳이 간판을 걸어도 5년 뒤까지 남는 건 서너 곳뿐이라는 얘기죠. 이 삭막하고도 척박한 환경에서 50년, 70년, 길게는 80년을 버틴 기업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가깝게 접하면서 이름은 한 번도 불러 준 적 없는 곳들이죠. 당신이 매일 기대는 이름들 우리를 위아래로 실어 나르는 엘리베이터의 가느다란 강철 줄, 와이어로프를 만드는 대표 기업은 지난 1945년 부산에서 출발한 고려제강입니다. '키스와이어'라는 수출 브랜드로 세계 80여 개국에 판매하는데, 정작 국내에서 이 이름을 아는 사람은 의외로 적죠. 엘리베이터는 물론 현수교를 지탱하는 케이블, 자동차 타이어 속 강선까
[IE 산업] 메리츠금융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의 보증을 전제로 긴급운영자금(DIP) 1000억 원 대출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홈플러스가 2000억 원을 요청했다. 12일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완수와 영업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자금은 2000억 원 규모라며 이를 위해 1000억 원을 더 부담해 달라고 호소했다. 홈플러스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증권은 전날 MBK파트너스가 제공하기로 한 추가 연대보증 금액인 1000억 원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지난 10일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회생 정상화를 위한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며 100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당초 메리츠는 지원에 대해 소극적인 입장을 취했지만, 홈플러스 임직원의 고용 안정 및 협력업체의 대금 결제 부담 완화를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 다만 MBK파트너스 본사와 김병주 회장의 보증까지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그러나 홈플러스는 1000억 원만 공급되면 진행 중인 점포 폐점 절차를 마무리할 수 없는 데다, 상품 공급 재개 및 협력업체 신뢰 회복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현재 회사는 37개 점포 폐점을 진행 중이며 노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윤석열, 평양 무인기 투입 1심 선고 오늘 오전 10시 30분,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 평양에 무인기 투입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예정. 헌정사 최초로 전직 대통령에게 일반이적 혐의가 적용된 재판으로 특검팀은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징역 25년 구형. 윤 씨 측은 안보를 위한 통상 작전이었다고 주장했으나 특검은 권력 독점을 위한 반국가적 범죄로 규정. 법원은 국가안보를 이유로 선고 중계를 불허했으며 이번 판결은 계엄 의혹에 대한 사법부의 첫 단죄라는 점에서 정국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 한국은행 발족 광복 이후 시급 과제였던 독자적 금융 체제 수립의 일환이자 효율적 통화신용정책 수립 및 집행에 따른 물가안정 도모와 국민 경제 건전 발전 이바지가 목표인 우리나라 중앙은행 한국은행이 1950년 6월 12일 발족. 우리나라 원화 발권은행으로 서울 중구 남대문로 39에 위치. 정부 수립 이후 재무부 산하 재정금융위원회에서 1949년 2월 한국중앙은행법
[IE 사회] 스토킹 가해자에게 전자발찌를 채워 피해자에게 접근하면 법무부 관제센터에서 경보가 울린다. 그런데 이 경보를 경찰에 전달하는 방식이 MMS(Multimedia Messaging Service) 문자라 피해자는 더 큰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전자발찌는 21세기 기술인데 경보 전달은 20세기 방식이었던 것. 경찰 112 상황실은 문자를 받아 건건이 접수하고 위치 확인 후 출동 지령을 내렸다.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다가가는 긴박한 상황에서 이 수동 과정이 골든타임을 잡아먹었다. 경찰청과 법무부는 스토킹 잠정조치로 전자장치를 부착한 가해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대응하는 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경찰청 33억900만 원, 법무부 8억9400만 원, 총 42억300만 원을 들여 12월까지 연계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신당역 이후 4년, 법은 만들었으나 시스템은… 경찰청과 법무부가 이날 배포한 '"스토킹 가해자 이동 경로를 눈으로 보며 대응한다"... 경찰청-법무부, 실시간 위치추적·대응 시스템 개발 착수'라는 제하의 보도자료 내용을 살피면 이번 사업의 출발점은 지난 2022년 9월 14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개정 위안부피해자법 시행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행위를 금지하고 처벌 근거를 명확히 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 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하위법령을 오늘부터 시행. 이에 따라 위안부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피해 사실을 전면 부인하거나 왜곡하고 허위 정보를 유포하는 행위는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 단속 규제 대상에는 신문, 방송 등 전통 매체뿐 아니라 정보통신망, 전시, 공연, 토론회, 기자회견 등이 모두 포함되나 예술, 학문, 연구, 보도 등 정당한 목적을 지닌 활동은 처벌 대상에서 제외.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의혹 수사 착수 오늘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지역선거관리위원회 등 7곳에 대한 압수수색 단행. 투표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지 8일 만에 이뤄진 첫 수사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와 디지털포렌식팀 등 110여 명의 인력 투입. 합동수사본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및 직무유기 혐의 등을 적용해 노태악
나이가 들수록 피부에 점이 늘어나는 것도 모자라 검버섯까지 보이는 것 같아 이제부터 열심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까 고민 중입니다. 이번 편의 피사체는 집에 나뒹구는 관련 제품이고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0년 만에 새로운 자외선차단 성분 사용을 허용했답니다. 현지 날짜로 이달 9일, 유기 자외선차단 성분인 '베모트리지놀'(bemotrizinol)을 선스크린에 사용 가능한 허용 활성 성분 목록에 넣은 건데 1990년대 후반 이후 이 부문 성분 추가는 이번이 처음이라네요. 업계는 이번 조치를 미국 선스크린 시장의 규제 전환점으로 본다니 과연 어떤 파장이 미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일반적으로 검은색 멜라닌 색소는 자외선을 흡수해 피부 깊숙이 파고드는 것을 막아주는 만큼 피부가 검은 사람이 하얀 사람보다 자외선 때문에 걸리는 피부암에 강하다고 하죠. 멜라닌 색소가 없는 백색증 환자는 피부암 조기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고요. 그렇습니다. 매년 6월 13일, 오늘은 국제 백색증 인식의 날. 지난 2014년 12월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지정해 이듬해부터 기려온 날로 올해 주제는 'Proudly in my skin(내 피부가 자랑스럽다)'입니다. 백색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여중생 미군 장갑차 압사 사건 2002년 6월 13일, 경기도 양주군에서 조양중학교 2학년 신효순, 심미선 양이 주한미군 M60 공병장갑차에 치어 사망. 미군과 검찰 수사에 대한 비판 여론이 격화하자 법무부는 같은 해 7월 10일 미 측에 재판권 포기를 요청했으나 거부. 이후 11월 20일과 22일 동두천 미군 기지 내 군사법정에서 열린 군사재판의 배심원단 평결은 부사관 2명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무죄, 장갑차 정비 관련자들은 중징계. 이후 불평등한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개정을 요구하며 11월 26일 인터넷을 통해 모인 국민의 자발적 촛불추모 최초 시작. 남북정상회담 개최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의 정상이 평양에서 만난 남북정상회담을 2000년 6월 13일 개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평양 순안공항에서 역사적인 첫 악수를 나누며 반세기 동안 이어진 불신의 벽을 허무는 대전환점 정립. 사흘간 진행된 회담을 통해 남북은 경제 협력과 이산가족 상봉, 자주적 통일 노력 등을 골자로 한 6·15 남북공동선언 발표. 이는 한반도 평화
[IE 문화]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북중미 월드컵 경기가 없는 이번 주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디즈니+), 쿠팡플레이가 안방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신작을 내놓는다. ◇월드컵 열기 더할 국대 축구팀 다큐 공개…레전드 선수 토크쇼도 눈길 11일 올라온 쿠팡플레이 다큐멘터리 '국대: 로드 투 노스 아메리카'는 북중미 월드컵 승리를 위해 노력한 국대 축구팀의 여정을 담았다. 끊이지 않는 잡음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려온 선수들의 가장 진솔한 속마음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린 이번 다큐에서는 594일간의 여정 동안 태극마크 무게를 감수하고 입증하기 위해 참았던 진심을 볼 수 있다. "과정은 힘들겠지만 기회라 생각한다"던 오현규 선수 말대로, 이들의 집념은 다시 한번 이변을 노린다.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뜨거운 여정을 담은 이 다큐는 쿠팡 와우회원은 물론, 일반회원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월드컵 시작과 함께 잉글랜드 축구계의 전설 게리 리네커, 앨런 시어러, 마이카 리차즈가 토크쇼 '중요한 건 축구'를 통해 월드컵 열기를 더한다. 축구계의
[IE 금융] 최근 국내 증시 호조에 일명 '빚투(빚내서 투자)'가 급증하면서 신용대출이 늘어나자 시중은행이 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12일 KB국민은행은 오는 16일부터 가계대출 증가세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여신 관리를 위해 일반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1억 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또 통장자동대출(마이너스통장) 최대 한도는 5000만 원으로 축소했다. 해당 조치는 별도 안내 시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신한은행의 경우 오는 15일부터 KB국민은행과 같은 이유로 대면·비대면 신용대출 합산 일별 접수량이 내부 관리 기준을 초과할 시 비대면 신용대출은 신청을 막기로 했다. 구체적인 기준은 이달 15일 모니터링 후 정한다는 방침이다. 여기 더해 약정금액 3000만 원을 초과하고 약정기간 및 만기 직전 3개월 기준 한도사용률이 10% 미만인 계좌를 만기 연기할 경우 최대 20% 한도를 감액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오는 15일부터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신용대출 우대금리를 각각 0.2%포인트(p), 0.1%p 내린다. 이는 고객의 대출 금리 하단이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신용대출 관련 대응책을 이미 시행 중인 곳도 있다.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코스, 카카오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