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6월17일 외식·식품업계 이벤트&할인 정보 ◇배스킨라빈스 '펭수 스티커' 프로모션(~소진 시까지) 外 1건 1) 배스킨라빈스에서 펭수 케이크를 사면 '펭수 스티커' 1000원에 제공. 이 스티커는 자이언트 스티커 4장과 미니스티커 1장으로 구성. 크기에 따라 노트북, 스마트폰, 다이어리, 차량 주유구 등 다양한 곳에 부착 가능. 2) 오는 21일까지 인기제품 3종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하는 해피위크 프로모션 시작.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의 바코드를 찍어 고객이 보유한 포인트로 전액 결제하면 최대 46% 세일. 앱 아이디당 1일 1회만 참여 가능. ◇던킨, 던킨 머그 프로모션(~소진 시까지) 던킨 매장에서 1만2000원 이상 구매하면 던킨 머그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 ◇미스터피자, 티몬블랙딜 이벤트(~6.21) 外 1건 1) 타임커머스 티몬의 대표 특가매장인 '티몬블랙딜'을 통해 포장 주문 시 사용 가능한 클래식 피자
[IE 산업] 한돈의 산지 가격은 전월 대비 약 11% 하락했지만, 소비자 가격은 8% 증가해 한돈농가와 소비자 모두 한숨을 내쉬고 있다. 17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는 최근 '금겹살' 이슈가 불거지면서 가격 상승 요인에 대한 초점이 산지로 쏠렸으나, 오히려 산지 가격은 하락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삼겹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한도의 산지 가격은 지난 5월 말 소폭 상승했으나, 이후 계속 떨어지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6월16일 기준 한돈 가격은 4578원(kg당)으로 전월 3주 차 평균 5147원보다 11.05% 감소했다. 그러나 농산물 유통정보(KAMIS) 기준 삼겹살의 소비자 가격은 산지 가격의 하락에도 100g당 2449원까지 올라가며 같은 기간 7.98% 증가했다. 이에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돼지고기 유통도 마찬가지로 산지가격 등락에 따라 소비자가격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도 "가격이 오를 때는 바로 반영되지만, 내릴 때는 그렇지 않은 것이 의아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돈 농가는 금겹살이라는 논란으로 한돈 소비가 위축돼 가뜩이나 어려운 한돈농가에 이중고를 겪을까 우려하고 있다"
주가 움직임이 또 심상치 않네요. 개미 분들, 얼마 전까지 차익실현도 그렇고 투자도 고심하시던데 오늘 또 충격이 있었네요. 미국, 중국 등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재유행 우려가 부각돼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급락했다는데 정확한 진단은 누구도 알 수 없는 거죠.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48포인트(4.76%), 코스닥지수는 52.91포인트(7.09%) 떨어져 각각 2030.82, 693.1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내 지수를 살펴보다 문득 초등학교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많은 분들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유치하게도 맞습니다. 1921년 5월에 개교한 지수 공립 보통학교, 현재의 지수초등학교입니다. 학생 수 감소로 2009년 지수-송정초등학교가 통폐합하면서 지수초등학교가 돼 2010년에 지금 위치인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에 자리를 다시 잡았고요. 2020년 2월 현재 2명이 졸업한 제96회 졸업식이 있었는데 모두 4436명의 학생이 이 학교를 거쳤습니다. 교훈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선하고 창의적인 어린이, 교목은 소나무, 교화는 철쭉인 이 학교의 올해 교직원 수는 23명, 학생 수는 43명입니다. 진주시가 소유하고 있는 옛 지수
[IE 산업] 대한민국 곳곳의 '백년가게' 405곳을 이제 네이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11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다르면 전국의 백년가게가 모두 405개로 늘었다. 우수 소상공인 71개사(음식점 38개, 도소매 20개, 기타 13개)가 추가된 것이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고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중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가게다. 중기부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백년가게를 선정하기 시작했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100년 이상 살아남을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 선정된 가게 대표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판식을 개최하고 전국적인 홍보 기회도 제공한다. 네이버는 중기부에서 받은 백년가게 정보를 검색 및 지도를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했다. 네이버 검색이나 지도에 백년가게를 검색하면 네이버 플레이스와 연동된 다양하고 정확한 점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 및 업주들 입장에서도 일간 3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가게를 알리는 등 고객들과 보다 많은 접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중기부는 백년가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6월11일 외식·식품업계 이벤트&할인 정보 ◇더벤티, 신메뉴 출시 기념 페이스북 이벤트(~6.12) 공식 페이스북 속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더벤티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증정. ◇써브웨이 '돌려돌려돌린닭' 이벤트(~6.14)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컬렉션'을 주제로 한 모바일 미니 게임 이벤트 '돌려돌려돌린닭!'을 오는 14일까지 진행. 치킨을 빙글빙글 돌려 구워 써브웨이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컬렉션의 주재료인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을 완성하는 게임. 누적 게임 점수 5000점 이상을 획득하면 경품 행사 응모 자격 충족. 응모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2명) ▲써브웨이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세트 교환권(20명) ▲써브웨이 쿠키팩(50명) 등 선물. ◇파리바게뜨 딜리버리×요기요 이벤트(~6.14)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를 통해 파리바게뜨를 주문하면 전 메뉴 4000원 할인. ◇KFC
[IE 산업] 국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1위 사업자 '배달의민족(배민)'이 가입 식당에서 제공한 음식의 품질이나 정보에 문제가 있을 경우 책임을 물어야 한다. 9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따르면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소비자에게 적용하는 약관을 심사해 4개 유형 불공정조항을 시정했다. 배민이 시정한 약관 조항은 ▲사업자의 법률상 책임을 부당하게 면제하는 조항 ▲사업자의 일방적인 계약해지 조항 ▲소비자에게 개별 통지하지 않고 서비스를 중단하는 조항 ▲통지 방식이 소비자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조항 등 4개다. 우선 배민은 자사 책임을 부당하게 면제하는 조항을 개선했다. 그간 배민은 소비자·음식점이 게시한 정보의 신뢰도, 상품 품질에 대해 '어떤 책임도 지지 않고, 고의·중과실이 없는 한 손해배상책임이 없다'는 규정을 적용했다. 앞으로는 음식점·소비자 귀책사유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배민의 고의·과실이 있다면 책임을 진다는 방침이다. 또 배민은 특정한 사유로 소비자와 계약을 해지(회원 강제 탈퇴)할 때 이를 알리지 않고 일방적인 통지만 해왔다. 그러나 이가 소비자에게 불리하다는 공정위 지적을 반영해 사전통지 절차를 보장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홈페이지·앱에 공
재택근무 중이던 며칠 전, 간단한 점심식사 시간을 넘겨 간단한 요깃거리를 사러 동네 마트로 향했습니다. 안방 드나들 듯하던 마트 입구에 놓인 평소 그냥 지나쳤던 박스 안 물건들을 보게 됐습니다. 모 업체의 런천미트를 단돈 1000원에 판매하는 것은 물론 여러 육류가공식품을 1000원대에 팔고 있었습니다. 뭔가 싼 게 비지떡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다른 제품은 그렇다 치고 런천미트가 1000원이라니… 런천미트는 모두 스팸류 다진 고기 통조림이라 생각했었거든요. 궁금하던 차에 여기저기서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사전을 보면 런천(luncheon)은 보통 주식 또는 오찬으로 런치(lunch)와 뜻이 거의 같습니다. 그런데 런천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간단한 런치 메뉴보다 구성이 더 알찬 식사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런천미트(luncheon meat)는 익히거나 염지한 고기와 곡류 따위를 갈아 섞어 조리한 후 얇게 저민 식품이고요. 우리나라에서 런천미트를 파는 한국 업체는 ▲노브랜드 ▲농심(덴마크 튤립햄 수입 판매) ▲동원F&B ▲대상 ▲롯데푸드 ▲CJ제일제당 ▲아워홈 ▲오뚜기 ▲사조대림 ▲하림 ▲한성기업 등이 있습니다. 초코파이나
[IE 산업]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러브콜을 받은 오뚜기 함영준 회장이 완도산 청정다시마가 두 개 들어간 '오동통면' 한정판을 내놨다. 8일 오뚜기와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이날부터 완도산 다시마 2개를 담은 오동통면을 판매한다. 오동통면은 오뚜기가 지난 2005년 출시한 제품으로 이번 한정판은 더욱 쫄깃하게 개선된 면발에 2개의 다시마를 넣어 진한 국물맛과 시원한 맛을 구현했다. 이번 한정판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말미에 등장한 예고편에서 잠깐 언급됐다. 이 예고편에서 백 대표는 "완도 다시마다 2년 치 재고 2000t이 그대로 쌓여 있다"며 "라면 회사에서만 다시마를 한 장씩 더 넣어줘도 엄청날 텐데, 생각난 김에 한 번 해보자"고 함 회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후 백 대표의 설명을 들은 함 회장은 "우리가 지금 다시마가 들어간 게 있는데 2장 정도 넣으면 휠씬 깊은 맛이 나겠다"고 답했다. 백 대표가 대기업 대표에게 산지 농산물 재고 고충을 해결해달라고 요청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4월 그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에게 해남 못난이 왕고구마를 이마트에 팔아달라며 부탁한 바 있다. 이에 이마트는 이마트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6월5일 외식·식품업계 이벤트&할인 정보 ◇도미노피자, 도미노 주3 골든 위켄드(~6.30) 도미노피자가 모든 프리미엄 피자 온라인 및 오프라인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도미노 주3 골든 위켄드' 실시. 이달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모든 프리미엄 피자를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배달 주문 시 25% 할인, 포장 주문 시 35% 할인. ◇뚜레쥬르, 더블 할인 스페셜 프로모션(~6.25) 뚜레쥬르가 KT멤버십 고객에게 최대 30% 할인을 제공. 이벤트 기간 뚜레쥬르 매장에서 KT멤버십 카드나 애플리케이션(앱) 바코드를 제시하면 1000원당 300원 세일. 행사 기간 중 1회, 최대 20만 원에 한해 사용할 수 있으며 할인 금액에 대한 포인트는 차감. ◇커피빈 6월 음료 1+1 이벤트(~6.30) 커피빈은 6월 매주 금요일 오후 2~5시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하면 동일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 진행. 이벤트 대상 음료는 아메리카
[IE 산업]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맥도날드가 플라스틱을 대체한 아이스크림 용기를 사용한 결과 연간 약 14t 이상의 플라스틱을 줄였다. 5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이 업체는 플라스틱 없는 '맥플러리' 용기 도입 후 1년간 14t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을 저감했다. 맥도날드는 작년 5월부터 대표적인 아이스크림 디저트 메뉴인 맥플러리의 플라스틱 리드(컵 뚜껑)를 없애고 종이 리드 형태의 신규 용기로 업그레이드했다. 그 결과 1년간 맥플러리 판매량과 구 용기 플리스틱 리드 무게로 환산된 플라스틱 사용량은 14t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작은 플라스틱 용기 하나를 교체하는 노력이 결과적으로 환경 보호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매우 커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기업이자 책임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소속된 지역 사회를 위해, 지구를 위해 플라스틱 저감 노력을 지속하고 있고 이에 대한 새로운 계획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의 작은 실천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사회, 환경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스케일 포 굿(Scale for Good)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런 캠페
[IE 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면세점에서 팔리지 않았던 명품 재고가 온라인에 풀리면서 판매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600달러 한도 없는 무제한 쇼핑'을 오픈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몰 S.I빌리지는 현재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 지난 4월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면세점들의 재고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재고 물품의 판매를 허용한 바 있다. 이날 S.I빌리지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신세계면세점의 명품 재고로 백화점 정상가격 대비 10~50% 할인된 수준이다. 브랜드는 ▲발렌시아가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발렌티노 등으로 가방과 지갑, 소품 등 다양하다. 취급 품목은 면세점에서 반입한 날로부터 6개월이 지난 물품으로 한정하며, 쇼핑 금액의 한도는 없다. 소비자는 이 홈페이지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신세계면세점이 개별 물품에 대한 통관 절차를 거친 뒤 택배로 배송한다. 한편 롯데와 신라면세점도 재고 물품 판매를 위해 판매 채널과 할인율을 조정하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경제] 지난해 자기 집을 마련한 비율이 높아졌지만 이는 결국 빚과 직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1일 발표한 '2019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자가에 거주하는 자가점유율은 58.0%, 자가를 보유한 자가보유율은 61.2%로 2006년 이후 각각 최고치였다. 또 2019년 전체가구의 평균 거주기간은 7.7년으로 2018년과 같았으나 자가가구는 10.7년에 이르러 3.2년인 임차가구(무상제외)에 비해 오래 거주하고 있었다. 지역별로는 도지역(10.0년)에 이어 광역시(7.4년), 수도권(6.3년) 순이었다. 생애 최초 주택 마련까지 걸린 시간은 지난해 6.9년으로 2018년 7.1년보다 살짝 줄었고 무주택 기간도 11.9년에서 0.7년 짧아진 11.2년이었다. 다만 이 기간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한 가운데 작년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에도 서울 지역 아파트값 오름세가 여전해 추가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이날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말 기준 국내 가계신용 잔액은 1600조2000억 원으로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이 842조9000억 원이었다. 3분기 830조3000억 원부터 점증해 올 1분기에는 858조2000억 원
[IE 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취업시장이 냉각되자 일터를 원하는 신입 구직자들의 눈높이가 낮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1일 내놓은 '비정규직 취업 의향' 조사 결과를 보면 신입 구직자 1182명 가운데 57.7%가 이에 대해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51.8%에 비해 5.9%p 오른 것으로 이 답변자 중 84.2%는 코로나19 생각이 달라졌다는 취지의 대답을 했다. 전공별로는 ▲사범계열(76.9%) ▲사회과학계열(66.4%) ▲인문·어학계열(66%) 전공자들에 비해 이·공학계열(45.5%)과 상경계열(50%)의 비정규직 취업 의향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 비정규직 취업 이유는 '당장 취업이 급해서'가 51.2%로 최다였고 차순위는 ▲직무 경력을 쌓으려고(46.9%) ▲코로나19로 정규직 공고가 많이 줄어서(40%) ▲구직 공백 기간을 줄이려고(32.3%) ▲경기 악화 때문에 기업 채용이 감소할 것 같아서(29.2%) ▲정규직 전환 가능성을 기대해서(20.2%) 등이 뒤를 따랐다. 아울러 비정규직 지원 시 최우선으로 보는 조건은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34.5%의 답변을 얻어 최상단에 자리
[IE 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9일 마스크 수급상황이 개선되면서 내달 1일부터 요일별 구매 5부제를 폐지한다. 이날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개선 조치는 국민의 협조와 배려로 마스크 수요가 안정화됐고 생산량이 점차 증대되면서 수급 상황이 원활해지자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지금까지는 출생연도에 따라 정해진 요일에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었으나, 다음 달 1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직접 또는 대리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공평한 구매를 위한 마스크 중복 구매 확인제도는 계속 유지될 예정이다. 또 대리 구매 시에는 대리 구매자와 대리 구매 대상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판매처에 방문하면 된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질세정기와 여성 청결제를 홍보하는 온라인 광고 중 약 470건이 허위·과대 광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질세정기와 여성청결제를 홍보하는 온라인 광고 3260건을 점검한 결과 469건(14%)이 허위·과대 광고로 확인됐다고 알렸다. 식약처는 조사 후 이들 광고에 대해 시정 요구 및 사이트 접속차단 조치를 했다. 질세정기는 질 세정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튜브·노즐이 있는 형태의 의료기기, 여성청결제는 외음부 청결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세정제다. 질세정기와 관련된 허위·과대 광고로는 '생리기간 단축'과 같은 거짓·과대광고가 71건(82%)으로 가장 많았다. 또 사전에 광고심의를 받지 않고 '질 비데기' '국내 유일' 등을 표방한 광고는 8건(9%),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은 제품을 해외에서 구매해주겠다는 광고 8건(9%) 등이 있었다. 여성청결제 광고에서는 살균·소독·면역력강화 등의 용어를 사용해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하는 광고 360건(94%)과 '질 내 삽입' '기억력·집중력 증진에 도움' 등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다고 우려되는 광고 22건(6%) 등이 적발됐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