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CJ올리브영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자 봄 정기 세일을 잠정적으로 연기한다고 26일 알렸다. 정부가 23일 코로나19에 대한 감염병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한 것에 맞춰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동참하는 선제적인 조치다. CJ올리브영은 애초 봄 정기 세일을 내달 초에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고객과 직원의 건강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전사 방침 하에 세일을 잠정 연기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추가 확산과 감염 예방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올리브영이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에 따라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즉석 갈비탕' 내용물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에 따라 고기양이 최대 4배까지 차이가 났으며 일부 제품은 내용물에서 고기보다 뼈의 양이 더 많은 경우도 있었다. 25일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마트·TV홈쇼핑에서 현재 판매되는 15개 즉석 갈비탕 제품 중 '오뚜기 옛날갈비탕'(100g당 536원)과 '피코크 진한 소 갈비탕(100g당 1176원)'의 용량 대비 고기 비중은 각 5.6%, 8.6%였다. 특히 피코크 갈비탕의 경우 가격은 15개 제품 가운데 네 번째로 비쌌지만, 고기 비중은 뒤에서 두 번째였다. 국을 포함한 전체 용량이 아닌 내용물(고기, 뼈) 기준을 살펴봤을 때, 피코크 갈비탕과 '강강술래 황제갈비탕'(856원)의 뼈 비중은 각 60.4%, 60%로 나타났다. 고기보다 뼈가 더 많다는 얘기다. 15개 즉석갈비탕 제품 한 팩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1276.8㎎으로 1일 기준치(2000㎎)의 63.8% 수준이었다. '조리기능장 고영숙의 궁중 특 갈비탕(100g당 856원)의 나트륨양은 1645.2㎎로 1일 기준치의 82.3%였다. 나트륨이 가장 적은 제품은 '비비고 갈비탕(100g당 995원)이
[IE 산업]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코로나19에 대한 가맹점주 지원책을 마련했다. 25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나 의심자 다수가 방문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점포에 민간 전문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비용은 전액 본사가 부담하고 있다. 방역이 실시된 점포에 대해서는 보건소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 후 24시간 휴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이들 점포에 대해서는 도시락, 주먹밥, 샌드위치 등 간편식품을 대상으로 휴업 당일과 +1일 동안 판매되지 않은 상품들의 폐기 금액을 본사가 100% 지원한다. 또 가맹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모든 점포에 손세정제를 제공, 가맹점 예방행동수칙 안내를 더욱 강화한다. BGF리테일은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 손세정제과 같은 위생용품 추가 지원을 검토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를 위해서는 '가맹점주 상생협력펀드'를 통해 생활안정자금 저금리 대출도 실시한다. 상생협력펀드를 통한 대출은 2% 금리 인하 혜택이 있다. 한편 BGF리테일은 이날 이건준 사장 명의의 서신을 전국 1만4000여 점포에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2월21일 외식업계 이벤트&할인 정보 ◇한국피자헛, 신제품 '치즈판타지' 출시 기념 사전예약 이벤트(~2.26) 한국피자헛이 치즈판타지 피자 출시에 앞서 오는 26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 이달 28일 정식 출시를 앞둔 피자헛의 신제품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 제공. 피자헛 홈페이지 혹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신제품 출시 당일에 맞춰 휴대폰으로 전용 쿠폰 발송. 해당 쿠폰을 사용하면 배달주문 시 30%, 방문포장 시 40% 할인. 또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을 추후 적립 가능. ◇뚜레쥬르, 신제품 15% 할인 이벤트(~2.22) 뚜레쥬르가 몽블랑과 바게트와 같은 스테디셀러 제품을 기본에 충실하되 품질을 대폭 업그레이드. 이를 기념해 22일까지 몽블랑의 정석, 달콤 바삭 연유 스틱, 명란 바사삭 3종 제품 15% 할인 판매. ◇토다이, 멤버십 고객에 1만 포인트 지급 이벤
[IE 산업] 국내 시장 진출 6년 만에 이케아에 노조가 생겼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산하 마트산업노동조합(마트노조)은 20일 이케아코리아에 노조가 설립됐다고 21일 알렸다. 이케아 노조는 이케아코리아 본사가 있는 광명점을 중심으로 조합원을 모으기 시작했다. 이케아코리아는 본사와 광명, 일산, 기흥 등에서 직영 매장을, 이케아코리아리테일 서비스로 분리된 이케아 동부산점을 운영 중이다. 이들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는 총 1700여 명이다. 이케아 노조는 이케아코리아 특유의 다양한 노동 스케줄로 조합원의 일과 삶의 균형이 망가지고 있으며 실질적인 급여는 최저임금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케아 노조에 따르면 이케아코리아는 주당 16·20·25·28·32·40시간 등 다양한 근무시간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는 경력단절 여성, 은퇴자,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 등에게 탄력적인 근로 형태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그러나 노조는 탄력적인 근무제로 인해 근무 스케줄이 들쑥날쑥해 오히려 단시간 노동자들은 안정적 일과를 구성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고정적인 스케줄로 운영되지 않아 다른 일을 병행하는 것이 어렵다고 반박했다. 여기 더해 노조
[IE 산업]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쇼핑 패턴이 바뀌었다는 데이터가 등장했다. 20일 롯데홈쇼핑이 이달 1일~17일까지 분석한 판매 상품 현황을 보면 외모 가꾸기, 외출 관련 상품 수요는 급격히 감소했고 건강, 위생, 간편식 상품 구매는 증가했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자 지난달 28일부터 여행 상품 편성을 중단했다. 또 레저·스포츠웨어 상품 수요도 감소하며 편성을 42% 축소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외모 꾸미기 관련 상품 매출도 하락했다.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베이스 등 색조화장품 주문금액은 31.6%, 가방, 시계, 목걸이 등 명품·쥬얼리 상품 주문금액은 14% 줄었다. 이와 반대로 위생 관련 생활용품 편성은 약 1.5배, 건강식품과 간편식품(HMR)은 두 배 이상 확대됐다. 특히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폴리스, 홍삼, 유산균, 비타민 등 건강식품 주문금액은 137% 급증했다. 외식보다 집에서 밥을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간편식품 주문금액은 5배나 신장했다. 기초 화장품과 보험 상품은 전년 대비 편성의 차이가 거의 없었음에도 주문금액은 각각 77.3%, 52.3% 뛰었다. 이 외에도 다용도 세정제, 욕실
[IE 산업] 봄철 새 학기를 맞이해 아동들이 준비하는 가방, 실내화, 실로폰 등 학용품 일부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대량 검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학용품, 유·아동 봄철 의류 등 안전 기준을 위반한 제품 36개를 리콜 조치했다고 20일 알렸다. 국표원은 새 학기를 맞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제품 592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실버스타가 판매한 실버스타 실로폰의 금속 코팅 부위의 납 기준치는 최대 1242배 초과했다. 또 주영상사의 '유치원생일선물용 12색 도장싸인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치를 231배 이상 넘겨 리콜 대상으로 적발됐다. 베쏭쥬쥬에서 판매 중이던 아동용 가방의 경우 지퍼 손잡이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치 212배를 넘겼다. 거화아이엔씨의 헬로키티(KTB-SA01P00) 가방 큐빅 장식은 납 기준치를 10배 초과했다. 이 외에도 9개 제품이 법적 안전 기준치를 지키지 않았다. 표준원은 어린이·학생용 실내화 3개 제품에서도 결함을 발견했다. 우선 호호코리아의 코코 만능화실내화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보다 최대 356배 초과 검출됐다. 어린이용 승용완구 자동차도 안전기준 위반 사례가 나왔다.
[IE 산업] 삼계탕이 이달 20일부터 캐나다로 수출된다. 정부가 1996년 캐나다 식품당국에 삼계탕 수출 허가를 요청한 지 24년 만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 캐나다 정부와 간편식 형태의 삼계탕 수출 협의를 완료한 뒤 20일 첫 물량을 수출한다고 19일 알렸다. 올해 수출 예상 물량은 총 80t이다. 20일 13t을 수출한 후 다음 달 46t, 연말까지 나머지 21t을 수출할 예정이다. 정부가 캐나다에 삼계탕 수출 허가를 요청했을 때는 1996년이다. 농식품부 측은 "당시 캐나다 당국이 우리나라 식품업체들의 위생 수준에 의구심을 품어 협의가 빨리 진행되지 않았다"면서 "그런 와중에 한·캐나다 소고기 분쟁이 터지며 6년간 협의가 중단됐다"고 말했다. 한·캐나다 소고기 분쟁은 지난 2003년 캐나다에서 광우병이 발생하자 우리 정부가 캐나다산 소고기 수입을 중단하며 발발했다. 캐나다는 2007년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 '광우병 위험을 통제한 국가'로 인정받았지만, 우리 정부가 수입 해제조치를 풀지 않자 2009년 우리나라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다. 이후 우리나라가 2011년 캐나다산 소고기 수입을 재개
[IE 생활정보] 11번가는 단순 변심으로 반품하는 경우에도 반품비를 지원하는 보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알렸다. 판매자가 반품보험서비스에 가입한 제품일 경우 고객이 11번가 지정 택배로 반품하면 반품비를 최대 25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무료배송 상품일 때에는 판매자가 부담한 초기 배송비는 구매자가 지불해야 한다. 11번가는 패션, 화장품, 도서, 음반, 유아용품 등 총 140개 카테고리의 1209개 상품군을 반품보험 가입 대상으로 우선 선정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했는데요. 이날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우리나라 영화 사상 최초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영화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부문에서 상을 휩쓸었습니다. 이처럼 전 세계가 주목 중인 기생충 속 음식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우선 농심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섞어 조리해 먹는 '짜파구리'는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화 속 짜파구리는 연교(조여정)가 폭우로 캠핑을 취소하고 돌아오는 길에 가정부인 충숙(장혜진)에게 한우 채끝살을 넣은 짜파구리를 부탁하며 등장하는데요. 서민들이 먹는 음식인 라면에 고급 식재료인 한우를 넣어 상류층들의 생활상을 보여줬습니다. 외국에서는 이를 라면(Ramyun)과 우동(Udon)을 합친 '람동(Ram-don)'이라 표현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또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대사관 직원들과 함께 짜파구리를 먹으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관람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에 농심은 아카데미 시상식 다음 날
[IE 산업]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 때문에 지난달 이와 관련한 상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지난 1월 코로나19에 대한 소비자 상담이 급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지난 1월 소비자 상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전월 대비 보건·위생용품 관련 상담이 전월 대비 1153.7% 폭등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551% 뛰었다. 보건·위생용품의 경우 전자상거래를 통해 구입한 마스크의 배송지연 및 구매취소 관련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았다. 보건·위생용품 상담에 이어 ▲국외여행(395.8%) ▲항공여객운송서비스(59.4%) ▲외식(43.8%) ▲호텔·펜션(42.7%)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상담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계약을 취소하면서 발생한 위약금 문제가 많았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2월13일 유통업계 이벤트&할인 정보 ◇이마트24 '이천쌀컵' 아이스크림 카테고리 매출 1위 기념 이벤트(~2.29) 이마트24가 지난 1월 출시한 이천쌀컵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이천쌀컵 2+1 행사를 실시. 또 이천쌀 상품 5종을 구입 후 스탬프를 5회 적립한 선착순 1000명에게 e쿠폰 1000원을 증정. ◇CU·KT 5Good모닝 이벤트 CU와 KT가 오전 5~9시까지 샐러드와 도시락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0원당 200원, 하루 최대 1000원의 할인 혜택(통합 1회)을 제공하는 이벤트 실시. KT 멤버십 회원이면 등급에 상관없이 가능. 할인된 금액만큼 KT 멤버십 포인트가 차감. ◇롯데지알에스, 5개 브랜드 통합 앱 '롯데잇츠' 론칭 기념 이벤트(~3.10) 롯데지알에스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TGI 프라이데이스 ▲빌라드샬롯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롯데잇츠' 론칭. 이를 기념해 앱을
[IE 산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이 확산되면서 직구·역직구몰에서도 마스크, 손세정제 등 개인 방역 물품 품귀 현상이 빚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큐텐(Qoo10)은 지난달 개인 방역 물품 판매량이 전월 대비 475배 증가했다고 12일 알렸다. 특히 이달 1~10일 관련된 카테고리 판매량은 1월 한 달 전체와 비교해도 3배 이상 늘었다. 이 기간 마스크 제품군의 판매량은 1월 전체의 8.8배, 소독 기능이 있는 항균 물티슈는 37배 뛰었다. 손 세정제, 손 소독제와 같은 핸드 워시 제품군 역시 2.5배 올랐다. 이에 대해 큐텐 측은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이 나타나면서 한국, 미국, 일본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뿐 아니라 인도, 인도네시아 등 신흥 국가에서 판매하는 상품도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이달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편의점업계가 초콜릿 전쟁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우한폐렴)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다양한 상품과 마케팅을 통해 살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이번 밸런타인데이에 주력으로 내세운 EBS 인기 캐릭터 '펭수' 마케팅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GS25가 지난 1일 선보인 '펭수 밸런타인데이 기획 세트'는 지금까지 70% 이상이 소진됐다는 후문이다. 펭수 밸런타인데이 기획 세트에는 펭수가 새겨진 초콜릿, 스티커, 미니 등신대, 노트 등이 담겼으며 가격은 6000~1만1900원대다. 여기 더해 이 회사는 인기 유튜버 '총몇명'과 함께 만든 '발렌타인총몇명세트' 2종, '박토벤'으로 불리는 트로트 작곡가 박현우·작사가 이건우와 협업한 '발렌타인메들리세트'도 내놨다. 아울러 GS25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업계 최초 스모어(s'more) 콘셉트로 만들어진 초코멜로버거도 출시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일반 페레로로쉐보다 18배 큰 '그랜드로쉐(1만6500원)'를 비롯한 다양한 이색 상품을 출시했다. 그랜드로쉐는 8000개 한정 수량만을 판매할 예정이다.
[IE 산업] GS홈쇼핑이 본사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우한폐렴) 확진자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직장을 폐쇄한다. 6일 GS홈쇼핑에 따르면 이날 자정께 서울 영등포구 본사 직원 한 명이 신종 코로나 확진자로 판명 났다. 이 직원은 1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직원은 지난달 31일부터 재택근무를 하던 중 확진 통보를 받았다. GS홈쇼핑은 해당 직원과 접촉한 총 8명의 직원에게도 재택근무를 지시한 바 있다. 이 직원이 이날 자정에 확진 판정을 받자 GS홈쇼핑은 8일 오전 6시까지 직장을 폐쇄했고 영업부서 직원들 일부를 제외한 500여 명의 전 직원이 귀가했다. 다만 방송은 생방송 대신 재방송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해야 하기 때문에 방송 송출을 위한 최소 인력만 돌아가며 출근한다. 한편, 이날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인 영등포 채현일 구청장도 GS홈쇼핑을 방문해 회사 측과 직장 폐쇄와 운영 중단에 대해 논의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