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6개 금융협회가 콜센터 직원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객들에게 비대면 채널 활용과 같은 협조를 부탁했다. 19일 은행연합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금융투자협회는 공동의 보도자료를 통해 "콜센터 상담 대기시간이 늘어나거나 응대가 지연되더라도 양해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금융업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업장 집중관리 지침'과 금융위원회의 회의 결과를 토대로 교대근무와 시차출근 등을 시행하고 있다. 상담사 간 좌석 간격 1.5m 이상, 칸막이 60cm 이상을 확보하는 등 사업장 내 사회적 거리 두기도 진행 중이다. 이들 협회는 "당분간 콜센터 상담 인력의 축소가 불가피하고 상담원 마스크 착용으로 발음이 불명확해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 위기 극복과 고객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예방기간 동안 시급하지 않은 상담 건은 가급적 콜센터 전화보다는 인터넷·모바일·ARS 등 비대면 채널을 적극 활용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경제] 정부가 기업과 금융기관의 외화자금 공급 여력을 확대하기 위해 은행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최대 25% 더 늘리기로 했다. 18일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외화유동성 공급 확대를 통한 스왑시장 수급불균형 완화를 위해 은행 선물환 포지션 한도 25% 확대를 결정했다. 선물환 포지션 한도는 은행의 자기자본 대비 선물환 보유액의 비율을 말하며 지난 2010년 10월 급격한 자본 유입과 단기차입을 억제하기 위해 도입됐다. 선물환은 수출기업이 환 변동 리스크를 헤지하기 위해 미리 정해진 시세로 은행과 매매를 약속하는 것이다. 수출기업들이 향후 들어올 달러화 가치 변동을 막기 위해 선물환을 매도하면 국내외 은행들이 이를 매입하는 식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거래에서 선물환 매입 예약잔고와 매도 예약잔고 차액이 선물환 포지션이다. 이번 결정으로 이달 19일부터 국내은행 선물환 포지션 한도는 현행 40%에서 50%, 외은지점 한도는 200%에서 250%로 증가한다. 정부는 현재 선물환 포지션이 높은 은행을 중심으로 외화자금 공급이 일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가 국내 외화 유동성 현황을 점검한 결과 국내은행 외화LCR비율이 지난달
[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주총) 풍속도를 바꿨다. 곧 다가올 정기 주총에서 그동안 활성화되지 못했던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비대면 의결권 행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에 따르면 작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3월 셋째 주인 15~21일에 정기 주총을 개최하는 기업 477개사가 전자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달 15일에는 카카오, 신세계, 한화, 현대백화점이, 지난 16일에는 신한금융지주, SK이노베이션, 17일에는 한국전력공사, 아시아나항공, 셀트리온, 20일에는 씨제이, 포스코 ICT, 포스코 케미칼, 현대리바트 등이 전자투표를 시작한다. 전자투표제는 주주가 현장에 가지 않고 본인 인증만 하면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지만 국내에서는 도입 후 10년이 넘도록 활성화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우리나라는 단기투자로 이익을 실현하는 소액주주가 많고 주총이 대주주 중심으로 이뤄져 개인에게 큰 관심이 없었다"며 "전자투표 제도 이용 홍보도 미진했다는 것이 시장과 전문가 의견"이라고 말했다. 실제 정기주총 기준 전자투표시스템을 이용
[IE 금융] 지난달 국내 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주식을 순매도, 채권은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금감원) 16일 발표한 '2020년 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3조2250억 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지난해 12월 이후 2개월 만에 순매도세로 태세를 전환했다.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 잔액은 545조1000억 원으로 비중도 시가총액의 33.7%까지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동에서 3000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미국, 아시아, 유럽에서 각각 1조7000억 원, 8000억 원, 4000억 원을 팔았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독일과 벨기에, 국제기구가 각각 4000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으며 미국이 1조7000억 원, 룩셈부르크 4000억 원 사들였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3조4790억 원을 사들였다. 지난달 말 기준 총 128조7000억 원을 보유했으며, 지난 1월 순투자 전환 후 두달 연속 순투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미주, 아시아, 중동에서 7000억 원, 1000억 원, 200억 원의 순투자세였으며 보유 규모는 아시아가 54조3000억 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2.2%이었다. 이어 유
[IE 금융] 미국이 기준금리를 사실상 '제로 금리' 수준으로 인하하면서 한국은행(한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15일(현지시각)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고자 기준금리를 1.00~1.25%에서 0.00~0.25%로 낮췄다. 앞서 지난 3일 진행된 긴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통상적인 금리 조정폭인 0.24%포인트의 두 배인 빅컷(0.50%포인트)를 결정했다. 연준은 성명을 통해 "코로나19가 미국을 포함해 많은 나라에서 경제적 활동에 피해를 줬고, 경제 전망에도 리스크를 안겨준다"며 "연준은 미국 경제가 최근 상황을 잘 견뎌내고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준비가 돼 있다는 판단이 설 때까지 현 기준금리 목표치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제언했다. 이에 대해 대신증권 공동락 연구원은 "주말에 그것도 일요일에 금리를 변경한 것은 금융위기 당시에도 없었던 조치"라며 "통화당국 차원에서 내놓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메시지 전달로 풀이한다"고 진단했다. 이번 연준의 긴급 금리 인하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발걸음을 재촉할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지난 13
[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등 기존 감염병보다 금융시장에 미치는 충격이 훨씬 크다는 분석이 등장했다. 12일 한국은행(한은)이 발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탓에 주가와 장기시장금리가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런 반응은 반응 정도는 과거 사례(사스, 신종플루, 메르스)에 비해 컸다. 회복 속도 측면에서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각 감염병에 대한 최초 상황보고서를 작성한 날을 기준으로 메르스(메르스는 국내에서 보고서 작성한 날을 기준)는 코스피지수가 충격 직전 수준을 회복하는데 12거래일이 걸렸다. 또 신종플루는 2거래일, 사스 1차는 1거래일, 사스 2차는 7거래일이 걸렸다. 사스는 중국 내 통제 불가능 우려가 높아진 2003년 4월 21일을 기준으로 1차, 2차 나눴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이 이뤄진 지난 1월21일 이후 코스피는 30거래일 넘게 계속 하락세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1월21일 2239.69에서 이달 11일 1908.27까지 내려갔다. 여기 더해 한은은 코로나19가 과거 전염병 사태에 비해 실물경제에 미치는 여파도 클 것으로 예측했다. 한은은 "과거 사
[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 지폐를 소독하려는 목적으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 지폐가 훼손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11일 한국은행(한은)은 "지폐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작동시키는 과정에서 지폐가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는 소독 효과가 불분명한 데다 화재 위험만 키우는 행위"라고 제언했다. 일례로 경북 포항에 사는 A씨는 지폐를 소독하기 위해 5만 원권 36장(180만 원)을 전자레인지에 넣었다가 상당수 지폐가 훼손시켰다. 이에 훼손된 지폐를 교환한 A씨는 총 95만 원밖에 받을 수 없었다. 36장 중 2장을 제외한 34장은 반액인 2만5000원의 가치(85만 원)만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부산에 사는 B씨도 1만 원권 39장을 전자레인지에 넣어 손해를 봤다. 이 중 27장은 전액(27만 원) 교환받을 수 있었지만 훼손이 심한 12장은 반액인 6만 원으로 받아야 했다. 이에 대해 한은 측은 "전자레인지에서 발생한 마이크로파는 지폐에 부착된 위조방지장치에 영향을 미쳐 발화될 수 있다"며 "소독 효과가 불분명한데다 화재 위험이 크므로 이같은 행동을 삼가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은은 손상 화폐의 경우 원래 면적의 75
[IE 금융] 금융당국이 서울 구로구 신도림에 위치한 콜센터에서 벌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사태와 같은 일을 막기 위해 금융사 위탁 콜센터에 대한 실태 조사에 나선다. 11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이날 금감원은 보험, 카드사와 같은 금융사 콜센터 운영 상황과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살필 계획이다. 콜센터는 직원들이 1m도 채 안 되는 좁은 간격으로 붙어서 일하고 고객 응대를 위해 마스크도 끼기 어려워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많았다. 특히 주로 외주 형태로 소형 금융사 콜센터의 경우 근무 공간이 더 협소해 집단 감염 가능성이 높다. 이에 금융당국은 '거리 두기'와 같은 콜센터 업무 환경 개선을 금융사에 요청할 방침이다. 또 교대 또는 분산근무, 재택근무도 적극 권고하고 있다. 다만 교대근무는 콜센터 상담원의 소득 감소와 직결되는 만큼 도입이 쉽지 않다는 평가도 있다. 재택근무는 개인정보 보호 문제 때문에 불가능한 점도 어렵다. 각종 개인정보를 보면서 고객을 응대하는 특성상 재택근무 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문제점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현재 금융당국은 이 같은 문제점을 파악하고 콜센터 직원의 재택
[IE 금융] 10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에 위치한 에이스손해보험(에이스손보)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사태를 두고 금융노조가 콜센터 노동자들의 건강권 보장을 요구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 지역 콜센터에서 오후 1시 기준 최소 5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콜센터 노동자들이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던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콜센터의 업무환경 특성상 노동자 사이의 간격이 매우 비좁을 수밖에 없고 통화를 위한 발성이 일상 업무인 점을 볼 때, 이러한 집단 감염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다"며 "사전에 대책을 세우고 예방을 해야 할 회사가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은 것이 집단 감염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들은 "오히려 국가적 재난 상태에서 콜 수, 통화성공수 등의 성과 측정을 통해 콜센터 노동자들을 내몰았던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사업주의 책임은 절대 가볍지 않다"고 꼬집었다. 사무금융노조는 이번 감염 사태에 대해 아무런 생계대책을
[IE 금융]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에 따른 금융감독원(금감원) 중징계에 불복, 법정 싸움에 시동을 걸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날 법원에 금감원이 내린 DLF 관련 중징계의 효력을 정지시켜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낼 예정이다. 가처분 신청은 본안소송에 앞서는 절차며 보통 며칠 안에 결과가 나온다. 법원은 당사자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은 DLF 중징계 문제를 일시적으로 해소시켜 손 회장 연임의 걸림돌을 제거하려는 것. 앞서 우리금융 이사회는 손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고 오는 25일 주주총회(주총)를 통해 이를 확정지을 방침이었다. 만약 법원이 신청을 기각해 이번 제재의 효력이 유지되면 손 회장의 회장직 연임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중징계를 받은 금융사 임원은 임기 수행 후 3년간 금융사의 임원으로 재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우리금융 측은 이사회가 지배구조 안정을 위해 결정한 사항이며 문책경고의 정당성에 대해 법원의 판단을 받아보려는 취지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금융위
[IE 금융] 지난해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4조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조 원 감소했다. 5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2019년 국내은행의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4조4000억 원으로 전년 15조6000억 원보다 1조2000억 원(7.7%) 감소했다. 금감원 측은 "판매비·관리비가 증가하고 자회사 투자지분 손실 등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54%,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6.98%로 각각 0.09%포인트, 1.05%포인트 하락했다. 그러나 이자이익은 40조7000억 원으로 0.6% 늘었다. 순이자마진(NIM) 예대금리차 축소에 0.11%포인트 하락했음에도 대출채권을 비롯한 운용자산이 6.5% 증가해서다. 비이자이익은 6조6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8% 뛰었다. 대손비용은 일부 기업에 대한 충당금 환입 등으로 전년 대비 14.3% 감소한 3조7000억 원을 기록했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전년 대비 3.6% 23조7000억 원이었으며 법인세 비용은 5조 원으로 1.5% 줄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최근 나오는 카드 번호가 잉크로 인쇄돼 나오는 신용카드도 있지만, 신용카드하면 금박의 양각으로 새겨진 카드 번호가 대표적인데요. 신용카드를 쓰다가 한 번쯤 '왜 카드 번호가 양각으로 새겨졌을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도 있습니다. 몇몇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80년대 카드결제 방식'이라는 글을 본 적 있나요? 그 글 속 이미지를 보면 이상한 기계에 카드 번호와 매출전표를 맞춘 뒤 내려찍는데요. 가게 사장들은 번호가 찍힌 매출전표를 모아 은행이나 카드사에 전달하면 카드대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신용카드 사용이 활성화됐던 1980년대 후반에는 카드를 기계에 갖다 대거나 긁거나 꽂는 결제 방법은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요. 전산망(Network)을 사회 전반에서 사용할 수 없었던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사진 속 '이상한 기계'는 압인기라는 명칭을 지녔는데요. 동전을 종이 아래에 두고 연필로 긁으면 동전 모양이 그려지는 것과 같은 방식입니다. 이후 카드 단말기가 보급되면서 이런 아날로그 결제 방법은 사라졌는데요. 카드 뒷면의 마그네틱 선(Magnetic Stripe, MS)에 자기(磁氣)로 정보를 입력하고 이를 읽어 정보를 전송하면 결제 승인이 됩니다. 그야말로
[IE 금융] KB국민은행은 대구 지역에 소재한 대구 다사지점 방문자 1명, 황금네거리지점 직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아 해당 지점을 즉시 폐쇄했다. 또 거래고객에게는 임시 폐쇄에 대한 내용을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했다. 2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감염 우려가 있는 각 지점의 전체 직원을 14일간 자가격리시켰으며 대구 성서종합금융센터 및 범어동 지점을 대체영업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긴급 방역 후 직원을 파견해 다사지점은 이달 27일, 황금네거리지점은 28일 업무를 재개할 방침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점포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즉시 조치했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일부 지역에 대한 현장 검사를 중단한다. 25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24일 윤석헌 원장 주재로 주요 임원 및 주무부서장이 참여하는 원내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부의 감염증 차단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유사 시 금융소비자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금융부문 비상대응 계획을 점검·강화했다. 윤석헌 원장은 "창구 등을 통한 감염병 확산을 막아 고객·임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금융회사들이 방역당국·지자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일부 지역에 대해 현장검사를 한시 중단하고 여타 지역도 소비자피해 방지와 같은 필요한 검사 중심으로 최소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을 틈탄 보이스피싱·스미싱, 증권시장 불공정거래 등 국민 불안 가중요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함과 동시에 적발 시 단호하게 조치하자고 입을 모았다. 윤 원장은 "기존 대응 체계를 강화해 수석부원장을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2월21일 금융권 이벤트&할인 정보 ◇전북은행, 신규·Youth 고객 대상 이벤트(~6.30)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신규 고객 및 Youth 고객 이벤트'를 마련. 신규 고객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입출금 통장 신규 후 월평균 잔액 100만 원 이상을 유지하거나 급여 및 연금을 1회 이상 수령한 고객, 사업용 계좌 신규 및 전환 고객이 월평균 잔액 50만 원 이상인 고객이면 자동 응모. 또 JB가맹점 통장 신규 및 전환 후 1개 이상 카드 매출 대금 입금 실적이 있는 경우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신청 고객, 아동수당 입금 고객 등도 해당. 상품은 ▲1등 건조기(1명) ▲2등 무선 청소기(4명) ▲3등 기프트 상품권(10명) ▲4~5등 모바일상품권(400명). Youth 고객 이벤트는 만 18세~만 29세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입출금 통장을 신규로 만든 고객이 대상자. 첫 거래 고객 중 오픈뱅킹 등록 후 1만 원 이상 이체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