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박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인류 최초 달 착륙 지난 1969년 7월20일 아폴로 11호를 통해 인류가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딤. 이를 기념해 매년 7월20일은 전 세계 '달의 날'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금융위원회(금융위)가 지난주 내놓은 민생안정 과제가 빚투(빚내서 투자)족 지원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풀이되며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는 국민 다수의 공분이 커지자 일부를 위한 대책이 아니라고 해명.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 14일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의 추진현황 및 계획'의 내용으로 연체 90일 이상 부실차주에게 60~90% 수준의 원금감면을 해주는 '새출발기금' 및 청년·서민 투자 실패자 등의 채무를 탕감해주는 '청년특례 채무조정 제도' 신설 방침을 발표. 이 대책은 기본 125조 원에 +α의 자금이 투입되는 것으로 성실 상환자들에 대한 역차별이자 버티면 갚지 않아도 된다는 도덕적 해이 확산 우려 팽배. 이 같은 논란이 거세지자 김 위원장은 18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기자실을 방문해 기본 취지를 다시 설명. 다음은 김 위원장의 주요 발언 요약. "이번 정부의 지원조치는 정상적 채무상환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것으로 이미 채권금융기관 자체에서 신용회복위원회, 법원 회생절차 등을 통해 상환유예나 원리금 상환금액 조정 등 채무조정을 지원해왔다.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부실(우려)차주라면 이유를 묻지 않고 누구든 채무조정 제도를
오늘의 '깜'박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시작 '2022 청년내일저축계좌'를 18일부터 오는 8월5일까지 신청 가능. 월 10만 원을 본인이 3년간 저축하면 정부에서 10만 원을 추가 적립해줘, 만기 시에는 본인 납입액과 정부 적립금을 포함해 총 720만 원의 금액을 수령 가능.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만 34세의 중위소득 100% 이하며 ▲대도시 3.5억 원 ▲중소도시 2억 원 ▲농어촌 1.7억 원 이하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근로 사업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 2. 격리자 생활지원비, 정부24서 신청 바뀐 기준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온라인 신청을 18일부터 정부24에서 가능. 정부 방침이 바뀌면서 11일 확진자부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만 생활지원비 지급. 다만 밀접접촉격리자, 공동격리자 등 확진자가 아닌 격리자, 주민등록표상 동거인 확진자는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없고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3. 50대도 4차 접종 시작 18일부터 50대도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가능. 이날부터 백신 4차 접종 대상자를 50대 전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제헌 헌법 공포·제헌절 국가 기본 법칙으로 국민의 기본적 인권 보장과 국가 정치 조직 구성 및 정치 작용 원칙의 기틀이 되는 최고 규범인 헌법이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1948년 6월30일 상정, 7월12일 의결을 거쳐 7월17일 공포. 제헌 헌법은 임시정부 시절 헌법인 임시 헌장을 계승한 것이며 제헌 헌법 공포일을 국경일인 제헌절로 지정. 2008년 공휴일 지정 폐지 이후 여러 국회의원들이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 법안 발의. 최근은 2017년에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전 의원이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 법률안 발의. 2. 현무-3 실전 배치 2012년 한미 미사일협정 2차 개정으로 사거리 제한이 완화되자 대한민국 국군과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사정거리 1500km 정도의 순항(크루즈) 미사일인 현무-3을 개발해 중부전선에 실전 배치. 우리나라가 만든 토마호크형 순항 미사일이며 2006년 9월 대한민국 국방부 발표 때는 위장 명칭 '천룡'으로 언론에 공개. 3. 디즈니랜드 개장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자회사인 월트 디즈니 파크 앤 리조트가 운영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군 애너하임에 위치한 테마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아폴로 11호 발사 1969년 7월16일 오후 1시32분 0초, 케네디 우주센터 플로리다 LC 39A에서 아폴로 11호 발사. 나흘 후인 20일 20시17분 40초, 달에 착륙하며 인류 첫 지구 외 천체에 발을 디딘 여정 시작. 유인 달 탐사 계획인 아폴로 계획의 아홉 번째 임무로 인류 과학기술 발전의 대명사이자 냉전시기 우주 개발 경쟁의 표본. 2. 트리니티 실험 1945년 7월16일 오전 5시29분 45초, 인류 역사상 첫 인공 핵 폭발이 뉴멕시코 앨러모고도에서 발생. 사용한 폭탄은 가젯(Gadget)으로 실험 당시 군사기밀이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직후 대중에게 공개. 트리니티(Trinity)는 삼위일체라는 의미로 맨해튼 계획 성공과 함께 원자력 시대의 개막을 알린 사건. 폭탄은 TNT 20kt의 위력을 가진 것으로 측정됐는데 버섯구름은 12km 높이, 화구 관측은 40km 이상, 태양과 같은 밝은 빛 관측은 240km 거리에서도 가능했으며 160km 거리에 있는 사람도 충격파를 느낄 정도. 3. 퀴어축제·반대집회 서울광장에서 퀴어축제와 반대집회가 동시에 열려 서울 도심 교통혼잡
오늘의 '깜'박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신청 14일부터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신청 가능. 신청기간은 14일 오전 9시부터 8월26일까지. 폐업 소상공인 약 5만 개사에 100만 원씩 총 500억 원이 지급될 예정. 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17일부터 올해 5월31일까지 기간 중 폐업하고 폐업 전까지 90일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 이를 받으려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재기교육 5시간을 이수해야. 2. 바스티유 감옥 습격사건 지난 1789년 7월14일에 발생한 파리 시민들이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해 탈취한 사건. 프랑스 혁명의 시발점이 됨. 이후 혁명정부는 바스티유 감옥을 철거, 오늘날 바스티유 감옥이 있던 자리에는 공원이 조성. 프랑스는 매년 7월14일을 프랑스 혁명 기념일로 지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박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유두절 유두절은 음력 6월15일로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절기인 소서(작은 더위, 7월 7일)와 일 년 중 가장 무더운 시기인 대서(큰 더위, 7월 23일) 사이에 위치. 이 풍속은 신라시대부터 있던 것으로 추정. 이날 시내나 산간 폭포에 가서 몸을 씻은 뒤 음식을 먹으면 여름에 질병을 물리치고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또 유두면과 밀전병, 여러 곡식, 햇과일과 함께 사당에 차려놓고 액을 쫓고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 2. 정보보호의 날 정부 부처에서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들의 정보보호를 생활화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매년 7월 둘째 수요일. 이날은 지난 2009년 7월 좀비PC 11만 대가 정부기관을 비롯한 22개 인터넷사이트를 공격해 전산망이 마비됐던 '7.7 DDoS 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의미에서 7월로 선정. 3. 올해 가장 큰 '슈퍼문' 한국천문연구원은 올해 가장 큰 달이(서울 기준) 13일 저녁 7시52분에 떠서 14일 새벽 3시38분에 가장 커진 뒤, 새벽 5시16분에 진다고 설명. 4. 한은 금통위, 사상 첫 빅 스텝 계속 뛰어오르는 물가를 잡기 위해 한국은행(
[IE 사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려는 정부가 4차 접종 대상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빠른 전파력과 면역회피 특성이 있는 BA.5 변이의 빠른 확산을 언급한 후 이 같은 방침을 밝히면서 4차 접종은 코로나19 중증화 진전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백신 접종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제언. 한 총리의 발언을 축약하면 현행 기준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로 국한했던 제한을 완화하되 당초 기간 단축 또는 전면 해제가 논의됐던 확진자의 7일 격리의무는 기존처럼 유지. 이와 함께 감염취약시설은 기존 요양병원·요양원뿐 아니라 장애인 시설과 노숙자 시설까지 접종 범위 확대. 또 유행 상황에 중대 변화가 생길 경우 선별적·단계적 거리두기 도입도 검토할 방침.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장중 1316원대를 웃돈 원·달러 환율이 13년 2개월여 만에 최고치 기록.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비례한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8.2원 뛴 달러당 1312.1원으로 장 마감. 이날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7.1원 오른 1311.0원에 개장해 오전 9시50분을 넘긴 즈음 1311원대까지 치달아 이달 6일 나온 장중 연고점 1311.0원을 4거래일 만에 경신한 것도 모자라 장중 1316.4원까지 급등세 연출. 이는 지난 2009년 4월30일 장중 고점 1325.00원 이후 최고치. 러시아와의 분쟁으로 냉각된 유로화의 영향을 받은 달러화 강세를 반영하듯 달러인덱스 역시 같은 날 한때 108.5까지 상승.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박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사람 있으면 무조건 서행·정지 차량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 의무가 대폭 강화. 보행자우선도로를 도입하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과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12일부터 시행. 보행자 우선도로는 보도 및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통행을 차량보다 우선하기 위해 도입. 운전자가 보행자우선도로에서 보행자 보호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승용차 기준 4만 원의 범칙금과 10점의 벌점 처분.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 주변의 경우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무조건 일단정지해야. 해당 법규 위반 시 운전자에게는 범칙금 6만 원(승용차 기준)과 벌점 10점 부과. 2. '디폴트옵션' 도입 12일부터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제도(DC)와 개인형 퇴직연금제도(IRP)에 디폴트옵션 제도 시행.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운용사가 가입자의 지시 없이도 사전에 결정된 운용방법으로 투자상품을 자동 선정해 운용하는 제도. 가입자 입장에서는 전문기관 도움을 받아 퇴직연금 적립금을 다양하게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셈.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서울시는 내년부터 주거 1000가구 이상, 비주거 연면적 10만㎡(30만250평) 이상이라면 건축물 필요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지열 및 태양광 등의 시설을 조성해 신재생에너지를 모을 수 있는 제로에너지건축물로 건축 요구. 이는 건축물 자체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 자립을 구현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제도의 일환이며 국가적 목표보다 1년 앞선 내년부터 서울시가 우선 도입하는 것. 11일 서울시가 이 내용을 담아 발표한 '제2차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조성계획(2022∼2026)'을 보면 현재 건설 중인 것을 포함해 10여 개의 제로에너지건축물이 있으며 심의 기준으로 내년 총 10개 이상이 추가로 지어질 예정. 다만 이 건축물은 건축비가 기존 대비 5∼10% 더 소요되는 만큼 5등급을 목표로 제도를 도입한 후 2050년까지 등급을 높여 가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다는 구상. 아울러 일단 대규모 신축 민간 건축물부터 의무화한 후 순차적으로 그린 리모델링과 녹색기금도 조성한다는 계획. 그린 리모델링은 공공 건축물, 임대주택 단열 설비 등의 교체가 골자로 민간건축물 에너지 효율화 등 에너지 절감을 노린 기존 건축물 보강작업도 본격화. 녹색기금은 신기술 연구, 인센티
오늘의 '깜'박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격리자 생활 지원금 하위 50%만 지급 정부가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자에 대해 소득과 관계없이 주던 생활지원금을 11일부터는 소득 하위 절반에만 지급. 현재는 소득과 관계없이 1인 가구는 10만 원, 2인 이상 가구는 15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여부를 가르는 기준은 격리시점에서 최근에 납부한 건강보험료. 2. 세계 인구의 날 세계 인구의 날은 지난 1987년 7월11일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이 돌파한 것을 기념하는 '50억의 날'에서 유래. 이후 1989년 UN이 인구수, 인구 분포, 고령화 등 다양한 인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7월11일을 세계 인구의 날로 제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美 데스 밸리서 지표면 최고 온도 측정 중동, 사하라 사막과 함께 지구상에서 여름에 가장 더운 곳으로 미국 그레이트 베이슨 사막과 인접한 모하비 사막 북부, 캘리포니아 동부에 있는 사막 계곡 데스 밸리의 지표면 온도가 1913년 7월10일 최고치 기록. 이날 오후 미국 기상국이 밝힌 데스 밸리 퍼니스 크릭에서 관찰된 고온은 섭씨 56.7도로 지구 표면 측정치 중 최고 대기 온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안정리 사건 발생 1971년 오늘,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주한미군기지 영내에서 백인과 흑인 간 첫 국내 인종차별 유혈충돌 사건 발생. 6.25전쟁 이후 주한미군이 주둔하면서 형성된 기지촌에는 공공연히 정부 관리 하에 성매매가 이뤄졌는데 이곳 클럽 중에서는 흑인 출입이 통제되는 곳도 있었고 업주들도 주고객인 백인 위주라 차별에 동조. 이에 격분한 50여명의 흑인 미군들이 5개 지역 기지촌 클럽을 돌며 난동을 부려 80여명의 주민 부상. 여기 맞선 주민들은 낫과 돌로 대응하며 급습도 불사. 미군경과 한국 경찰이 공포탄·최루탄 등으로 주민들을 진압하자 주말에는 수천 명의 한국인들이 캠프험프리 정문에서 시위. 같은 해 12월 정부는 기지촌 정화대책을 발표했고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민군관계 소위원회는 기지촌 클럽 운영방식 및 기지촌 여성 고객 접대 방식 권고안 발표. 2. 아프리카 연합 설립 2002년 7월9일 아프리카 경제 공동체(AEC)와 아프리카 통일 기구(OAU)가 합쳐져 아프리카 대륙의 국제 정부 간 연합체인 아프리카 연합(African Union) 창설. 에티오피아의 수도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파가 본격화한 지난 2020년 교통사고 사상자 비율이 197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폭 급감. 8일 도로교통공단이 내놓은 자료를 보면, 2020년 교통사고 사상자는 30만9275건으로 전년과 비교해 10.4% 감소. 교통사고 건수 역시 20만9654건을 기록, 전년 동기에 비해 8.7% 감소세 관찰.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을 받아 이동량이 줄어든 까닭으로 코로나19 일상회복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교통사고가 다시 증가할 여지가 크다는 게 공단 측의 설명. 여기 대응해 정부는 보행자 우선도로 도입과 함께 실버존 지정기준 확대 및 단속장비·안전시설과 화물차 적재불량 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 공단은 유동 인구가 많은 사고위험구간 발굴을 비롯해 교통안전시설 사전 점검과 이륜차 후면 번호판 단속장비 도입 및 인공지능(AI) 기반 사고위험 예측 서비스 고도화를 꾀할 방침.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