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CJ대한통운 택배노조 총파업 CJ대한통운 노동조합(노조)가 택배요금 인상분 분배 개선과 당일 배송 등 조건을 담은 계약서 철회, 사회적 합의 이행 등을 촉구하며 이날부터 총파업 시작. CJ대한통운 택배근로자 2만여 명 중 쟁의권이 있는 조합원 1700여 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 2. 동해선 부산~울산 간 전철 운행 동해선 2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28일부터 부산 부전역~울산 태화강역 구간서 전철 운행이 시작. 동해선 전철은 1편성당 4량으로 평일 102회, 주말 92회 운행. 배차간격은 출·퇴근시간대 15분, 평시간대에는 25~30분이며 부전역에서 태화강역까지 총 76분이 소요.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소상공인에 대한 방역지원금 지급 지원 대상은 올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중 매출이 감소했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사업자며 업체당 100만 원씩 지급. 우선 이날부터는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업체 약 70만 곳을 대상으로 1차 지급 시작. 이들은 별도 증빙서류 없이 즉시 지원받을 수 있음. 2. 원자력의 날 정식 명칭은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원자력 안전을 고취하고 국내 원자력 분야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지난 2009년 12월27일 아랍에미리트에 원전을 수출하는데 성공한 것을 계기로 2010년 법정기념일로 제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정치]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당명 '더불어민주당'으로 합당 합의. 26일 오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만나 양당 통합 합의문에 서명. 당대당 합당에 동의한 것이며 이제 열린민주당은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별도 조직으로 동참. 통합 후 더불어민주당 의석은 열린민주당 3석을 합쳐 총 172석으로 증가. 아울러 양 측은 정치개혁 목적의 특위 구성 및 국회의원 3선 초과 제한, 의원 국민소환제 등 정치개혁 의제와 검찰 수사권폐지 등 사회개혁 의제 법제화 추진도 합의. 합당과 관련한 전 당원 투표는 29~30일 이틀간 전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소련 해체 20세기 유라시아 북부에 위치하던 공산주의 국가로 러시아 제국 붕괴 후 건국된 인류 역사상 첫 공산주의 국가이자 냉전시대 제2세계의 종주국이던 미국의 맞수 국가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이 1991년 12월26일 해체.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 따른 경제 위기와 온갖 비리로 망가진 체제의 정당성, 발트 3국 등지의 독립 의지 등이 엮여 공산당 내 보수파의 8월 쿠데타 발발. 권력 상실 중인 고르바초프 대신 보리스 옐친이 쿠데타를 진압하며 입지를 넓히는 동시에 소련 소속 9개 공화국 지도자들과 독립국가연합(CIS)을 결성하며 소련은 공중분해. 소련의 모든 권리와 의무는 러시아 연방이 계승했고 공화국들은 전부 독립국가로 거듭. 2. 박싱 데이 성탄절 다음 날로 영연방 다수 국가와 유럽, 홍콩에서의 크리스마스 전후 연휴. 주말에 포함됐다면 대체 휴일로 지정. 중세-튜더 시대의 고위층들이 크리스마스 연회를 마치고 성 스테파노 축일인 12월26일에 남은 음식과 쓸 만한 물건들을 빈민들에게 상자에 담아 나눠주던 관습에서 유래. 캐나다 등 일부 지역에서는 블랙 프라이데이 대신 박싱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성탄절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났다는 날.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Christ)의 미사(mass)를 의미. X-MAS로 쓸 때 X는 그리스어의 그리스도(크리스토스) XPIΣTOΣ의 첫 글자. 예수 탄신일이지만 사실인지는 누구도 모르며 12월25일로 확정해 축하한 건 교황 율리우스 1세 때부터였고 같은 세기 말에는 그리스도교 국가 전체에서 이날을 기념. 우리나라는 1949년 대통령령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통해공휴일로 지정. 2. 대연각호텔 화재 1971년 12월25일 서울 중구 충무로동의 대연각(大然閣)호텔에서 발생한 대한민국 최악의 화재 사고이자 세계 최대의 화재 사고 중 하나. 특히 호텔 화재 중에서는 최대 사고로 총 사망자 166명(추락사 38명), 부상자 68명, 실종 25명 발생. 이날 오전 9시50분경 1층 커피숍에서 프로판가스 폭발로 일어난 화재가 가연성 물질이 가득했던 빌딩 내장재 탓에 한 시간 반 만에 21층 건물 전체로 확산. 3. 소련 해체 시작 1991년 12월25일 소련 지도자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대통령직 사임과 동시에 소련 지도부 해체. 이어 핵무기 발사 시스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오페라 아이다 초연 주세페 베르디가 작곡한 1871년 12월24일 카이로 케디비알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 오페라 중 대표 오페라로 꼽힐 만큼 유명한 대작.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이집트의 무장 라다메스와 포로인 에티오피아의 공주 아이다와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 2. 최초 라디오 방송 진행 전기공학자 마르코니가 1906년 미국의 디포리스트가 전류의 증폭을 가능하게 한 3극 진공관을 발명. 이로써 음성을 전달하는 라디오 방송이 가능해지게 되면서 1906년 12월24일에 페든슨이 진폭 변조를 이용한 최초의 라디오 방송 진행. 매사추세츠주 플리머스 군의 브렌트 락 지역으로부터 수 마일 떨어진 대서양의 선박을 대상으로 자신의 목소리와 녹음된 음악을 전송.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빈센트 반 고흐 귓불 절단 1888년 12월23일 네덜란드 후기 인상주의 화가인 고흐(Gogh) 출신의 빈센트 반 고흐가 면도칼로 자신의 귓불을 절단. 귀를 자른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동생인 테오가 고흐를 만났을 때 얼핏 보면 귀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를 정도로 상처 크기가 미미. 귀에 상처를 낸 것과 관련해서는 정신과적인 환청, 테오가 결혼을 알리지 않은 충격, 독주 압생트 과음이 원인이라는 주장 등이 대두. 2. 선박에서의 오염방지에 관한 개정 규칙 공포·시행 선박 유해액체물질에 의한 해양오염을 방지하고자 일부 개정한 '선박에서의 오염방지에 관한 규칙'이 이날부터 공포·시행. 올리브유, 포도씨유 등 식물성 기름이지만 해양환경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지속성 유해액체물질의 해양배출 관리 근거 마련 및 기름오염방지설비 설치 면제 등 불필요한 규제 개선이 핵심. 3. 공공전세주택 6000여 가구 입주자 모집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전세형 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 기존 공공임대 공실 및 공공전세주택은 물론 신축 매입임대를 전세형으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동지 24절후의 스물두 번째 절기로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 양력으로 동지가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그믐 무렵에 들면 노동지(老冬至)라고 명명. 동지에는 귀신을 쫓는 데 좋다는 붉은색 팥으로 죽을 끓여 먹는 풍습이 존재. 또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는 속담도 있음. 2. 대한항공 8509편 추락 사고 1999년 12월22일 조종사 과실로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 이륙 직후 추락한 사고. 그레이트할링버리 마을 가까이에 있는 햇필드 포레스트에 추락해 4명의 승무원 모두 사망.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알마아타 조약 지난 1991년 12월21일 구소련 각국 정상들이 모여 독립국가연합(CIS) 수립에 합의한 조약. 이 조약에서 주권을 가진 공화국들의 상호 존중적이며 평등한 국가연합으로 세우기로 합의.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수도권 전면등교 전격 중단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강화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수도권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 과대학교·과밀학급이 약 한 달 만에 전면등교를 멈춤. 초등학교는 6분의 5, 중학교는 3분의 2로 밀집도를 다시 제한하며 대학은 겨울 계절학기 수업 중 이론·교양·대규모 강의를 비대면으로 전환. 2. 20개 증권사 탄소배출권 거래 개시 20개 증권사가 20일부터 탄소배출권 거래를 시작. 한국거래소는 배출권 시장의 참가자 저변 확대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개 증권사의 배출권 시장 회원 가입을 허용. 거래소는 증권사의 시장 참여를 계기로 배출권 시장에서 합리적인 탄소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 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윤봉길 의사 순국 89주기 1908년 6월21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에서 5남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윤봉길 의사는 1932년 12월19일 가나자와 육군형무소 공병 작업장에서 25세에 서거. 동년 년 4월29일 일왕 생일에 중국 상하이 홍커우공원 경축식 현장에서 수통형 폭탄을 단상 위로 던져 곧장 잡힌 후 상해 일본 헌병대에서 고문과 취조를 받다가 동년 5월 상해 파견 일본 군법회의에서 총살형 선고. 정부는 이를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고 국가보훈처에서 매해 12월19일마다 추모식 개최. 이번 추모식은 오전 11시 용산구 효창공원 윤봉길 의사 묘소에서 전개. 2. 16대 대통령 선거, 노무현 당선 2002년 12월19일 대한민국의 제16대 대통령으로 노무현 후보 당선. 21세기 첫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로 이회창 후보는 57만980표 차로 패배. 1987년 민주화 이래 처음 3김씨 중 한 사람도 출마하지 않은 첫 대선. 노무현 전 대통령은 1948년 제1대 대선 이후 우리 헌정 사상 첫 현역병 출신 대통령이자 민주당계 정당에서 연달아 정권을 잡은 최초 사례. 3. 1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사회적 거리두기 잠정 강화 18일 0시부터 내년 1월2일까지 16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전국 사적모임은 백신 접종완료자에 한해 4인 이내,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며 미접종자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하고 방문은 혼자서만 가능. 다중이용시설은 청소년 입시학원을 제외하고 위험도가 비교적 높은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등은 밤 9시, 영화관과 공연장, PC방 등은 10시까지 운영 가능. 이외 50인 이상의 종교활동을 비롯한 집회나 행사는 백신 접종완료자만 299명까지 가능하나 50명 미만은 접종 여부를 가리지 않고 진행. 전시회·박람회·국제회의 등에도 방역패스 적용. 종교시설도 미사·법회·예배·시일식 등 정규 종교활동 참여인원은 미접종자 포함해 수용인원의 30%(최대 299인), 접종을 마쳤다면 70%까지 허용. 성경·경전공부, 구역예배, 선교 및 행사 준비모임 등 종교 소모임 인원은 접종완료자만 4인까지 접촉 가능. 소모임은 종교시설 내에서만 모일 수 있고 마스크가 벗겨질 수 있는 식사, 통성기도 등 금지. 성가대·찬양팀은 접종완료자로만 꾸릴 수 있고 마스크 착용 필수. 2. 1
[IE 경제] 방역 강화에 대응한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방안은 당장 연말부터 시행 예정.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개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의 '소상공인 지원 관련 합동 브리핑' 내용을 보면 3대 패키지 지원 투입 규모는 총 4조3000억 원으로 당장 매출 피해가 잇는 320만 명에게 방역지원금 100만 원씩을 연말부터 현금 지원. 3대 패키지는 ▲방역지원금 3조2000억 원(인당 100만 원) ▲방역물품 지원 1000억 원(1곳당 최대 10만 원) ▲손실보상 확대 1조 원으로 꾸려지는데 기존 대상에서 빠졌던 인원·시설이용 제한업종 12만 곳이 신규 포함. 또 분기별 하한액은 1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 매출 감소 확인 후 매출규모, 방역조치 수준과 무관하게 방역지원금을 지급하며 금지·제한 업종으로 법상 손실보상을 받은 90만 곳, 여행·공연업 등 손실보상 대상이 아니던 230만 곳도 해당. 특히 버팀목자금플러스‧희망회복자금 수령 업체도 매출 감소로 인정. 이와 함께 최대 10만 원 상당의 방역 물품도 방역패스 적용 대상이 되는 식당·카페, PC방, 독서실·스터디카페 등 115만 곳에 지원하는데 방역 물품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출입명부 단말기, 체온측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집트 투탕카멘묘 발굴 1922년 12월17일 영국의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가 이집트 투탄카멘왕묘가 발굴. 3중으로 된 관 속에는 황금마스크가 씌워진 왕의 미라가 누워있었음. 2. 라이트형제, 세계 최초 비행 성공 1903년 12월17일 오전 10시35분 인류 최초의 비행기가 이륙. 59초 동안 290m 하늘을 날아오르는 데 성공. 3. 일본 포켓몬스터 시청 어린이 발작 사건 1997년 이날 일본에서 포켓몬스터 무인편 38화인 전뇌전사 폴리곤을 시청하던 6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발작을 일으킴. 이 사건 이후 포켓몬스터는 1998년 4월5일까지 방영되지 않았음. 4. 500원·1000원짜리 새 일반 우표 판매 우정사업본부는 새롭게 디자인한 500원, 1000원 일반우표 2종을 이날부터 발행. 500원권 우표에는 산에서 자라는 아침의 나무라는 뜻의 '산사나무'를 담음. 1000원권 우표는 세종대왕이 창제한 우리나라 고유의 문자인 '한글'로 디자인.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노량해전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이 1598년 12월16일 벌어짐. 이 해전에서 우리나라가 이겼지만, 이 과정에서 이순신 장군이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 2.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 선거 6월 항쟁의 결과로 만들어진 헌법에 따라 1987년 12월16일 대통령 선거가 직선제로 실시. 이는 1972년 10월 유신 후 최초로 치러진 국민들의 직접선거. 이 선거에서 故 노태우 씨가 당선.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