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대구 북구 어린이집, 충남 천안시 초등학교, 경기 수원시 제조업체, 서울 광진구과 인천 서구 요양병원, 제주 제주시 보육시설, 부산 연제구 실내체육시설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을 받아 이틀째 3000명대다. 위중·중증 환자는 14일째 1000명대에다가 오미크론 감염자는 국내 전체 13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12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64만220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993명은 국내 발생, 13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64명 ▲부산 166명 ▲대구 97명 ▲인천 177명 ▲광주 73명 ▲대전 46명 ▲울산 38명 ▲세종 9명 ▲경기 894명 ▲강원 50명 ▲충북 45명 ▲충남 115명 ▲전북 83명 ▲전남 33명 ▲경북 47명 ▲경남 129명 ▲제주 2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035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9명(필리핀 4·우즈베키스
[IE 사회] 서울 광진구과 인천 서구 요양병원, 울산 울주군 어린이집, 부산 연제구 실내체육시설, 충북 청주시 초등학교, 경남 거제시 목욕탕, 경기 수원시 제조업체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을 받아 닷새 만에 3000명대로 내려갔다. 위중·중증 환자는 13일째 1000명대에다가 오미크론 감염자는 국내 전체 12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83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63만9083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683명은 국내 발생, 15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127명 ▲부산 214명 ▲대구 83명 ▲인천 231명 ▲광주 93명 ▲대전 54명 ▲울산 58명 ▲세종 12명 ▲경기 1244명 ▲강원 56명 ▲충북 49명 ▲충남 98명 ▲전북 76명 ▲전남 40명 ▲경북 94명 ▲경남 136명 ▲제주 1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062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23명(필리
[IE 사회] 충북 청주시와 충남 천안시 초등학교, 경북 구미시 어린이집, 인천 서구 요양병원, 경남 거제시 목욕탕, 경기 수원시 제조업체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4000명대다. 위중·중증 환자는 12일째 1000명대에다가 오미크론 감염자는 국내 전체 1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41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63만5253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310명은 국내 발생, 10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429명 ▲부산 210명 ▲대구 125명 ▲인천 239명 ▲광주 91명 ▲대전 64명 ▲울산 50명 ▲세종 16명 ▲경기 1359명 ▲강원 59명 ▲충북 103명 ▲충남 136명 ▲전북 84명 ▲전남 47명 ▲경북 114명 ▲경남 162명 ▲제주 2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027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 11명(필리핀 3·우즈베키스탄 2·인도 1·베트남
[IE 정치] 총선·지방선거 피선거권 연령 기준을 만 25세에서 만 18세로 낮추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31일 국회 본회의 통과. 내년 3월9일 대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부터 적용돼 선거일 기준 생일이 지난 만 18세 이상은 총선과 지방선거 출마 가능. 지난 28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위와 전체회의, 30일 법사위를 통과한 개정안은 내년 3월9일 대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부터 적용. 한편 개정안은 이날 본회의에서 총투표수 226표 중 찬성 204표, 반대 12표, 기권 10표로 통과되며 청년층 표심을 잡으려는 의중을 반영.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사적모임 인원은 최대 4명,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주간 연장.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국무총리가 이같이 발표. 아울러 백화점 및 대형마트의 방역패스 의무화와 동시에 청소년 방역패스는 3월1부터 실시하되 한 달간 계도기간 적용 언급. 이와 함께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선(先)지급 후(後)정산' 방식으로 지원할 방침.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경북 경산시와 충남 천안시 초등학교, 인천 서구 요양병원, 경남 거제시 목욕탕, 경기 수원시 제조업체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4000명대로 내려갔다. 위중·중증 환자는 11일째 1000명대에다가 오미크론 감염자는 전체 900명에 육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87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63만83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758명은 국내 발생, 11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635명 ▲부산 257명 ▲대구 130명 ▲인천 293명 ▲광주 85명 ▲대전 69명 ▲울산 38명 ▲세종 17명 ▲경기 1454명 ▲강원 69명 ▲충북 73명 ▲충남 136명 ▲전북 99명 ▲전남 58명 ▲경북 103명 ▲경남 228명 ▲제주 14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382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 18명(필리핀 4·우즈베키스탄 1·러시아 2·베트남 1·일본 2·태국
[IE 사회] 당장 내년 첫 달부터 기초연금 지급대상 선정기준액 상향으로 노인 단독가구는 월소득 인정액 180만 원, 부부가구 288만 원 이하일 경우 기초연금 수령. 이는 보건복지부가 결정한 '2022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에 근거한 것으로 내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올해에 비해 단독가구는 11만 원, 부부가구는 17만6000원 상향 조정. 기초연금 최대 지급액은 월 30만 원이며 내년 만 65세에 이른다면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근방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 또는 보건복지부 운영 복지포털 사이트(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 기초연금 신청 가능.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전북 익산시 식품제조업체, 충북 청주 초등학교, 인천 서구 태권도학원 및 요양병원, 경기 수원 제조업체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5000명대다. 위중·중증 환자는 10일째 1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03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62만596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930명은 국내 발생, 10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689명 ▲부산 252명 ▲대구 115명 ▲인천 316명 ▲광주 101명 ▲대전 88명 ▲울산 37명 ▲세종 21명 ▲경기 1448명 ▲강원 87명 ▲충북 80명 ▲충남 122명 ▲전북 228명 ▲전남 47명 ▲경북 82명 ▲경남 197명 ▲제주 2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453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 14명(필리핀 7·러시아 1·인도 2·태국 2·사우디아라비아 1) ▲유럽 16명(영국 6·프랑스 1·터키 2·폴란드 1·스
[IE 사회] 암 유병자는 국민 25명 중 1명, 65세 이상은 8명 중 1명, 최다 발병 암은 갑상선암… 29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가 매년 2년 전 암 발생률, 생존율, 유병률을 산출해 발표하는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2019년 신규 발생한 암환자 수는 25만4718명(남자 13만4180명·여자 12만538명)으로 직전년 24만5874명보다 8844명(3.6%) 증가. 1999년 이래 암 확진 판정 후 치료 중이거나 완치자는 약 215만 명이며 특히 65세 이상은 8명 당 1명(남자 6명 당 1명·여자 10명 당 1명)이 암 유병자. 남자 암 발생률은 직전 308.7명에 비해 0.6명 줄어든 308.1명이었으나 여자는 290.8명에서 297.4명으로 6.6명 증가. 이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것으로 여성의 경우 갑상선암 3.3명, 유방암 2.7명, 폐암 0.5명 등 암 발생률이 늘었다는 게 보건복지부의 설명. 아울러 우리나라 국민 기대수명인 83세까지 생존 시 암 발병 확률은 37.9%(남자 39.9%, 여자 35.8%)로 갑상선암 환자가 3만676명(21.5%)에 달해 최다. 다음은 ▲폐암(2만9960명) ▲위암(2만9493명) ▲대장암
[IE 사회]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부산 금정구 초등학교, 경남 거제시 목욕탕, 인천 서구 체육시설, 광주 북구 요양병원, 경기 수원시 고시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5000명대로 올라갔다. 위중·중증 환자는 아흐레째 1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40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62만93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283명은 국내 발생, 12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869명 ▲부산 291명 ▲대구 136명 ▲인천 309명 ▲광주 80명 ▲대전 77명 ▲울산 47명 ▲세종 19명 ▲경기 1608명 ▲강원 87명 ▲충북 98명 ▲충남 117명 ▲전북 109명 ▲전남 39명 ▲경북 103명 ▲경남 262명 ▲제주 3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786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6명(필리핀 3·러시아 1·인도 1·베트남 2·캄보디아 1·대만 1·말레이시아 1·태국 2·몰디
[IE 사회] 대구 북구 어린이집, 광주 북구 요양병원, 인천 서구 의료기관, 경남 진주시 고등학교, 경기 수원 고시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달 30일 3032명 이래 근 한 달 만에 3000명대로 내려갔다. 다만 위중·중증 환자는 여드레째 1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86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61만553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777명은 국내 발생, 8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54명 ▲부산 233명 ▲대구 148명 ▲인천 233명 ▲광주 70명 ▲대전 79명 ▲울산 39명 ▲세종 18명 ▲경기 1045명 ▲강원 79명 ▲충북 64명 ▲충남 126명 ▲전북 90명 ▲전남 36명 ▲경북 84명 ▲경남 173명 ▲제주 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532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2명 ▲아시아 6명(필리핀 2·베트남 2·일본 1·싱가포르 1) ▲유럽 15명(영국 6·
[IE 사회] 경남 진주 고등학교, 제주도 서귀포시 회의, 강원도 원주 전통시장 및 제조업체, 경기 수원 고시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 덕분에 4000명대로 떨어졌다. 다만 위중·중증 환자는 일주일째 1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20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61만167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125명은 국내 발생, 8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466명 ▲부산 267명 ▲대구 127명 ▲인천 227명 ▲광주 59명 ▲대전 38명 ▲울산 40명 ▲세종 10명 ▲경기 1160명 ▲강원 119명 ▲충북 63명 ▲충남 148명 ▲전북 88명 ▲전남 30명 ▲경북 70명 ▲경남 197명 ▲제주 1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853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2명 ▲아시아 5명(러시아 1·인도 1·몽골 1·태국 1·몰디브 1) ▲유럽 24명(미국 10·프랑스 8·몰타 1·이탈리
[IE 사회] 울산 북구 초등학교, 강원도 동해시 식품회사, 광주 광산구 유치원, 청주 흥덕구 사업장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5000명대다. 다만 위중·중증 환자는 엿새째 1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41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60만7463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339명은 국내 발생, 8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889명 ▲부산 368명 ▲대구 120명 ▲인천 325명 ▲광주 65명 ▲대전 77명 ▲울산 52명 ▲세종 10명 ▲경기 1634명 ▲강원 107명 ▲충북 79명 ▲충남 116명 ▲전북 97명 ▲전남 47명 ▲경북 125명 ▲경남 200명 ▲제주 2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848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 12명(필리핀 1·우즈베키스탄 1·카자흐스탄 3·인도 1·베트남 3·몽골 1·네팔 1·스리랑카 1) ▲유럽 14명(영국 6·프랑스 2·터
[IE 사회] 울산 북구 초등학교, 강원도 동해시 식품회사, 광주 광산구 유치원, 청주 흥덕구 사업장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14일 5525명 이후 11일 만에 5000명대로 내려갔다. 다만 위중·중증 환자는 지난해 1월 코로나19 관련 집계 이래 다시 역대 최고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84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60만204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767명은 국내 발생, 7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091명 ▲부산 340명 ▲대구 102명 ▲인천 398명 ▲광주 76명 ▲대전 102명 ▲울산 62명 ▲세종 21명 ▲경기 1663명 ▲강원 147명 ▲충북 83명 ▲충남 161명 ▲전북 114명 ▲전남 53명 ▲경북 127명 ▲경남 212명 ▲제주 1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4152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4명(필리핀 2·카자흐스탄 1·베트남 3·말레이시아 1·네팔 1
[IE 정치] 대통령직 수행 기간에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유죄가 확정돼 수감 중이던 박근혜 씨가 오는 31일 특별사면 석방. 이는 새해를 앞두고 오는 31일, 해 끝 날에 맞춰 전직 대통령 등 3094명을 특별사면한다는 정부의 방침으로 지난 2017년 3월31일 구속됐던 박 씨는 4년 9개월 만에 출소 확정. 아울러 이날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실형을 살고 만기 출소한 한명숙 전 총리는 복권 결정. 전 국민 대화합과 통합된 힘으로 코로나19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한 계기 마련이 이번 복권의 목적이라는 게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특별사면 브리핑. 이날 함께 사면 및 복권된 이들은 ▲일반 형사범 특별사면·감형·복권 2650명 ▲선거사범 복권 315명 ▲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자 특별사면·복권 65명 ▲중소기업인·소상공인 특별사면·감형 38명 ▲특별배려 수형자 특별사면·감형 21명 ▲노동계 인사 및 시민운동가 특별사면·복권 2명 ▲낙태사범 복권 1명. 이외 특별감면은 ▲건설업면허 행정제재 관련 1927명 ▲운전면허 행정제재 관련 98만780명 ▲생계형 어업인 행정제재 관련 344명에게 단행. 아울러 복권된 선거사범은 박찬우·이재균·우제창·최민희·최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