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과 송파구 가락시장, 경기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북 문경시 의료기관, 대구 달성군 초등학교, 부산 사하구 어린이집, 충남 천안 종교시설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휴일 영향으로 다시 3000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92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44만89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893명은 국내 발생, 3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668명 ▲부산 147명 ▲대구 106명 ▲인천 276명 ▲광주 52명 ▲대전 53명 ▲울산 4명 ▲세종 5명 ▲경기 1083명 ▲강원 61명 ▲충북 23명 ▲충남 120명 ▲전북 44명 ▲전남 25명 ▲경북 103명 ▲경남 88명 ▲제주 3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027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1명(필리핀 4·몽골 3·캄보디아 1·싱가포르 1·사우디아라비아 1·쿠웨이트 1) ▲유럽 12명(프랑스
[IE 사회]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과 송파구 가락시장, 경기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북 문경시 의료기관, 대구 달성군 초등학교, 부산 사하구 어린이집, 충남 천안 종교시설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24일 이후 사흘 만에 다시 4000명대로 늘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집계 이래 두 번째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06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43만696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045명은 국내 발생, 2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881명 ▲부산 104명 ▲대구 76명 ▲인천 287명 ▲광주 35명 ▲대전 38명 ▲울산 6명 ▲세종 11명 ▲경기 1105명 ▲강원 93명 ▲충북 38명 ▲충남 76명 ▲전북 50명 ▲전남 36명 ▲경북 95명 ▲경남 87명 ▲제주 2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273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2명 ▲아시아 9명(우즈베키스탄 1·카자흐스
[IE 사회] 경북 문경시 의료기관, 서울 서초경찰서, 경기 고양시 요양병원, 부산 사하구와 경남 김해시 어린이집, 충남 천안 종교시설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3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90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43만290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882명은 국내 발생, 1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739명 ▲부산 96명 ▲대구 103명 ▲인천 245명 ▲광주 30명 ▲대전 44명 ▲울산 13명 ▲세종 15명 ▲경기 1115명 ▲강원 53명 ▲충북 25명 ▲충남 87명 ▲전북 45명 ▲전남 38명 ▲경북 116명 ▲경남 86명 ▲제주 3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099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0명(필리핀 1·파키스탄 1·러시아 1·인도 1·베트남 1·캄보디아 2·일본 1·싱가포르 1·네팔 1) ▲유럽 3명(프랑스 2·독일 1) ▲아메리카 4명(미국 4) ▲
[IE 국제] 강한 전염성을 띠어 백신 효과를 무력화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나타나 세계보건기구(WHO)가 관련 논의를 위해 특별회의 소집. 현지시각으로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변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발견된 것으로 WHO는 'B.1.1.529' 변이의 '우려 변이' 선언 여부를 논의 예정.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 32개가 발견된 이 변이는 이달 11일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견된 이래 남아공과 홍콩에서도 감염자 발생. 지난 9일 새로 발견됐으며 WHO에서 일단 오미크론으로 정식 명명. 기존 코로나19와 주요 증상이 비슷하나 빈번한 인후통이 특징.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부산 북구 목욕장·사하구 어린이집, 경남 창원 보육시설, 충북 청주 소재 중학교, 충남 천안 종교시설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00명대로 치솟다가 하루 만에 3000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93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42만900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917명은 국내 발생, 2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751명 ▲부산 97명 ▲대구 80명 ▲인천 259명 ▲광주 35명 ▲대전 50명 ▲울산 13명 ▲세종 20명 ▲경기 1096명 ▲강원 86명 ▲충북 39명 ▲충남 110명 ▲전북 35명 ▲전남 42명 ▲경북 97명 ▲경남 72명 ▲제주 29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112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9명(키르기스스탄 1·러시아 1·인도네시아 1·캄보디아 5·태국 1) ▲유럽 1명(터키 1) ▲아메리카 6명(미국 5·캐나다 1) ▲아프리카 5명(나이지리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1월20일 집계 이후 역대 최다. 일간 신규 확진자는 처음 4000명대를 넘겼고 위중증 환자 수도 최대 규모.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중 김부겸 국무총리는 방역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해 수도권만 따지면 비상계획도 고려할 수준이라며 방역당국의 환자 분류 및 병상 운용 체계 재평가 지시. 또 재택치료를 위시한 의료대응체계 신속 개편도 강조.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신규 4116명, 누적 42만5065명. 특히 국내 발생 4088명, 해외유입 28명 중 서울 1730명, 경기 1176명, 인천 219명으로 수도권에서 76.4%인 3125명 발생. 위중증 환자는 586명으로 닷새째 500명대, 신규 사망자는 35명, 재택치료 대상자는 5925명. 이런 가운데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1%로 1135개 중 잔여 329개. 전국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3510개, 준중환자 병상은 잔여분이 없는 인천과 경북을 제외하고 154개 남은 상황에 병상 배정 대기 확진자는 700명대. 아울러 전날
[IE 사회] 서울 강서구 어르신돌봄시설, 부산 연제구 의료시설, 강원 춘천시와 충남 천안시 교회, 대구 소재 목욕탕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00명대로 치솟았다. 지난해 1월20일 코로나19 확진자 집계 이후 최대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11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42만506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088명은 국내 발생, 2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730명 ▲부산 118명 ▲대구 78명 ▲인천 219명 ▲광주 45명 ▲대전 51명 ▲울산 11명 ▲세종 7명 ▲경기 1176명 ▲강원 62명 ▲충북 40명 ▲충남 291명 ▲전북 34명 ▲전남 52명 ▲경북 65명 ▲경남 87명 ▲제주 2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125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4명(필리핀 3·우즈베키스탄 1·러시아 1·인도 1·베트남 1·캄보디아 3·일본 2·몰디브 1·스리랑카 1) ▲유럽 11명(
[IE 정치] 전두환 씨가 23일 향년 90세에 사망했다.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이라는 지병을 앓던 전 씨는 이날 오전 8시4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 전 씨는 1931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육군사관학교 11기로 육군 대장을 지냈다. 이후 1976년 10·26 사건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사망한 뒤 12·12 군사 쿠데타를 통해 국정 실권을 쥔 그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유혈 진압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지난 1980년부터 1988년까지 대통령을 역임했다. 퇴임 후 1995년 문민정부에 의해 故 노태우 씨와 함께 반란수괴죄 및 살인, 뇌물수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1심에서 사형,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을 통해 사면된 바 있다. 여기 더해 2019년 회고록에서 5·18 관련 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다시 재판정에 선 그는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아 항소심을 진행 중이었다. 한편, 유가족으로는 부인 이순자 씨와 아들 재국·재용·재만 씨, 딸 효선 씨 등이 있다. 유해는 연대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충남 천안의 한 종교시설, 부산 진구 교회, 대구 소재 목욕시설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2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69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42만95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685명은 국내 발생, 1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160명 ▲부산 56명 ▲대구 50명 ▲인천 129명 ▲광주 55명 ▲대전 68명 ▲울산 7명 ▲세종 8명 ▲경기 769명 ▲강원 66명 ▲충북 20명 ▲충남 77명 ▲전북 40명 ▲전남 20명 ▲경북 51명 ▲경남 80명 ▲제주 29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058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5명(필리핀 2·베트남 1·태국 2) ▲유럽 4명(네덜란드 1·독일 3) ▲아메리카 5명(미국 4·캐나다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는 1명, 지역사회는 13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7명, 외국인 7명이다. 이날 사망자는
[IE 사회] 경북 영주시 학원, 광주 북구 목욕탕, 서울 강동구 병원, 강원도 철원군 호프집, 인천 남동구 요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을 받아 지난 16일 이후 엿새 만에 2000명대로 내려갔다. 다만 월요일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82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41만825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806명은 국내 발생, 2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74명 ▲부산 89명 ▲대구 53명 ▲인천 159명 ▲광주 57명 ▲대전 36명 ▲울산 10명 ▲세종 5명 ▲경기 817명 ▲강원 55명 ▲충북 26명 ▲충남 47명 ▲전북 34명 ▲전남 25명 ▲경북 39명 ▲경남 63명 ▲제주 1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250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0명(우즈베키스탄 1·미얀마 1·러시아 3·인도 1·인도네시아 1·일본 1·싱가포르 1·아랍에미리트 1
[IE 사회] 광주 북구 목욕탕, 서울 강동구 병원, 강원도 철원군 호프집, 인천 남동구 요양원, 경남 창원시 소재 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30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12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41만542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098명은 국내 발생, 2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315명 ▲부산 86명 ▲대구 42명 ▲인천 203명 ▲광주 70명 ▲대전 43명 ▲울산 9명 ▲세종 7명 ▲경기 988명 ▲강원 75명 ▲충북 20명 ▲충남 47명 ▲전북 40명 ▲전남 37명 ▲경북 25명 ▲경남 76명 ▲제주 1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506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2명(필리핀 2·카자흐스탄 2·러시아 2·베트남 3·인도네시아 1·캄보디아 2) ▲유럽 6명(영국 2·폴란드 1·체코 1·독일 2) ▲아메리카 3명(미국 2·멕시코 1) ▲오세아니아
[IE 사회] 서울 강동구 병원, 인천 남동구 요양원, 대전 유성구 사우나, 경남 창원시 소재 학교, 부산 해운대구 종합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3000명대를 이어갔다. 규모로는 지난 18일 3292명, 9월25일 3270명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21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41만231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194명은 국내 발생, 1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372명 ▲부산 85명 ▲대구 61명 ▲인천 204명 ▲광주 39명 ▲대전 32명 ▲울산 5명 ▲세종 7명 ▲경기 988명 ▲강원 59명 ▲충북 34명 ▲충남 73명 ▲전북 32명 ▲전남 66명 ▲경북 35명 ▲경남 79명 ▲제주 2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564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9명(필리핀 1·우즈베키스탄 1·카자흐스탄 2·인도 1·몽골 1·일본 1·아랍에미리트 2) ▲유럽
[IE 사회] 비수도권은 지난 9월6일부터 실시 중인 가운데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안'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수도권 유·초·중·고교 전면등교 시작. 이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권 해당 학교 97%에서 학생맞이. 교실 내 전파위험이 비교적 높은 과밀·과대학교는 시간 차 등교나 3분의 2까지 밀집도 조정해 부분 등교 가능. 과밀·과대학교는 서울 지역 전교생 1000명 이상 학급당 평균 학생수가 30명 이상인 학교로 인천의 경우 과대학교 중에서도 초등학교는 학교 구성원 의견수렴 후 하루 중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 운영 가능. 중·고등학교는 학사운영 모니터링 강화. 경기는 과대학교만 학교별 여건에 맞춰 오전 9시 이후 시간차 등교 허용. 이 방안은 지난달 29일 교육부가 발표한 것으로 내용을 더 보면 12~17세 학생들의 예방접종이 시작된 후 관리당국은 학교 방역지침 5-2판을 개정. 학생 동거인이 자가격리 통보를 받아도 접종을 마친 학생은 수동감시자로 등교 가능. 미접종 상태라면 등교 전 48시간 이내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서 제출해야 등교 허용. 학생 동거인 중 확진자가 나왔다면 밀접접촉 당시 예방접종을 마치고 PCR검
[IE 사회] 대전 유성구 사우나,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경남 창원시 소재 학교, 부산 해운대구 종합병원, 충북 보은군 요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3000명대를 이어갔다. 규모로는 지난 전일 3292명, 지난 9월25일 3270명, 이달 17일 3187명에 이어 역대 네 번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03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40만909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011명은 국내 발생, 2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397명 ▲부산 76명 ▲대구 47명 ▲인천 187명 ▲광주 24명 ▲대전 53명 ▲울산 4명 ▲세종 3명 ▲경기 844명 ▲강원 72명 ▲충북 20명 ▲충남 56명 ▲전북 24명 ▲전남 46명 ▲경북 49명 ▲경남 78명 ▲제주 31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428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0명(러시아 8·인도 1·싱가포르 1) ▲유럽 5명(라트비아 1·
[IE 사회]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이 신규참여자를 모아 18일부터 시작. 서울시가 저소득 근로청년을 돕고자 지난 2009년 전국 처음으로 실시한 청년통장은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이 모태로, 건전한 생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매월 10만 원, 15만 원을 2~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가 본인 저축액의 100%를 추가 적립. 지난해에는 3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허덕이는 청년층의 고충을 감안해 선발 인원을 4000명 늘려 7000명 선정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 선정된 청년들은 오는 24일까지 비대면 약정체결 및 적립 통장개설 마치고 25~30일 중 저축을 시작해야 서울시가 12월부터 저축액과 같은 금액 지원. 한편 서울시는 저소득 근로청년을 위한 희망두배 청년통장 외에도 청년 중증 장애인을 돕고자 '이룸통장' 사업도 전개. 지난 2018년 서울시가 전국 처음 선을 보인 이룸통장은 참여자가 3년 간 매월 일정 금액(10만·15만·20만 원)을 저축할 경우 서울시가 매월 15만 원씩 추가 적립해주며 만기 때 최대 1260만 원에 추가 이자 지급.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