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경제] 이번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처럼 동네마트, 식당, 편의점 등에서 쓸 수 있다. 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도 현장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2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 국민의 약 88%가 인당 25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의 용도 제한 규정을 작년 재난지원금과 같게 했다. 이에 따라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 상품권 중 원하는 형태로 받은 다음 주민등록상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사용하면 된다. 자세하게 살펴보면 ▲전통시장 ▲동네마트 ▲주유소 ▲음식점 ▲카페 ▲빵집 ▲편의점 ▲병원 ▲약국 ▲미용실 ▲안경점 ▲서점 ▲문방구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쓸 수 있다. 그러나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몰, 대형전자 판매점, 유흥업종, 골프장, 노래방, 복권방, 면세점 등에서는 쓸 수 없다. 프랜차이즈 업종의 경우 복잡하다. 지난해에는 가맹점(대리점)은 거주지역 내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지만, 직영점은 본사가 어느 곳에 있느냐에 따라 달랐다. 예를 들어 100% 직영점인 스타벅스의 본사는 서울이기 때문에 서울시민만 이용 가능했다. 이 외 다른 프랜차이즈 가맹점
[IE 사회] 대전 교도소, 부산 사상구 고시텔과 신세계 센텀시티점, 서울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울산·경주 외국인 모임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7일째 1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21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0만100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150명은 국내 발생, 6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은 코로나19 확진자 집계 560일 만에 누적 20만 명대를 넘어섰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62명 ▲부산 68명 ▲대구 26명 ▲인천 59명 ▲광주 16명 ▲대전 62명 ▲울산 12명 ▲세종 2명 ▲경기 328명 ▲강원 24명 ▲충북 26명 ▲충남 35명 ▲전북 11명 ▲전남 3명 ▲경북 27명 ▲경남 77명 ▲제주 12명이다. 수도권은 749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224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45명(인도 1·필리핀 6·인도네시아 7·우즈베키스탄 12·미얀마
[IE 사회] 부산 사상구 고시텔,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서울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울산·경주 외국인 모임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6일째 1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44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9만978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386명은 국내 발생, 5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69명 ▲부산 57명 ▲대구 23명 ▲인천 87명 ▲광주 12명 ▲대전 67명 ▲울산 19명 ▲세종 9명 ▲경기 393명 ▲강원 44명 ▲충북 15명 ▲충남 42명 ▲전북 13명 ▲전남 9명 ▲경북 26명 ▲경남 81명 ▲제주 20명이다. 수도권은 949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08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35명(인도 1·필리핀 2·인도네시아 4·우즈베키스탄 13·미얀마 1·파키스탄 1·러시아7·카자흐스탄 2·네팔 2·키르기스스탄 2) ▲유럽 13명(터
[IE 사회] 경남 창원 음식점, 충북 지역 청소년 캠프, 서울 동작구 사우나, 경기 안산 식품 제조업과 고시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5일째 1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53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9만834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466명은 국내 발생, 7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68명 ▲부산 69명 ▲대구 43명 ▲인천 87명 ▲광주 20명 ▲대전 86명 ▲울산 16명 ▲세종 12명 ▲경기 383명 ▲강원 37명 ▲충북 18명 ▲충남 62명 ▲전북 11명 ▲전남 12명 ▲경북 19명 ▲경남 97명 ▲제주 26명이다. 수도권은 938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27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53명(인도 1·인도네시아 9·우즈베키스탄 19·방글라데시 2·미얀마 5·파키스탄 3·러시아 4·아랍에미리트 4·일본 2·네팔 1·키르기스스탄
[IE 사회] 만 18~49세 1777만 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이 다음 달 26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접종을 위한 사전예약은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사전예약 10부제'를 통해 다음 달 9일부터 시행된다. 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8~9월 시행계획에 따라 40대 이하(18~49세) 연령층(약 1777만 명)은 10부제로 정해진 날짜에 개별 사전예약 후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사전예약 10부제는 접종 일시와 의료기관별 예약 가능한 물량을 균등하게 배분해 접종의 편의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다음 달 9일부터 18일까지 10개 대상군으로 뉘어 실시되며 날짜별 예약 대상은 해당 날짜 끝자리와 생년월일 끝자리가 일치하는 사람으로 지정된다. 예를 들어 내달 9일의 경우 생년월일 끝자리가 9인 사람들이 대상이다. 해당 날짜별 예약 대상자는 매일 오후 8부터 다음 날 오후 6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이후 내달 19일부터 오는 9얼17일까지 추가 예약 및 예약 변경이 가능하다. 접종은 다음 달 26일부터 9월30일까지 시
[IE 사회] 충북지역 청소년 캠프, 서울 동작구 사우나, 경기 안산 식품 제조업과 고시원, 강원도 강릉 식품공장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4일째 1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71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9만680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662명은 국내 발생, 4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87명 ▲부산 77명 ▲대구 61명 ▲인천 112명 ▲광주 24명 ▲대전 84명 ▲울산 17명 ▲세종 4명 ▲경기 515명 ▲강원 20명 ▲충북 34명 ▲충남 36명 ▲전북 21명 ▲전남 17명 ▲경북 37명 ▲경남 98명 ▲제주 18명이다. 수도권은 1114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85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39명(필리핀 4·인도네시아 6·우즈베키스탄 10·미얀마 6·파키스탄 1·러시아 2·카자흐스탄 3·일본 1·베트남 1·스리랑카 1·키르기스
[IE 사회] 제주 게스트하우스,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경기 양주시 헬스장·어학원, 경기 광명시 기아차 공장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3일째 1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67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9만509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632명은 국내 발생, 4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08명 ▲부산 81명 ▲대구 56명 ▲인천 94명 ▲광주 39명 ▲대전 69명 ▲울산 14명 ▲세종 5명 ▲경기 460명 ▲강원 46명 ▲충북 30명 ▲충남 46명 ▲전북 30명 ▲전남 18명 ▲경북 22명 ▲경남 90명 ▲제주 24명이다. 수도권은 1062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72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31명(필리핀 1·인도네시아 7·우즈베키스탄 4·미얀마 3·파키스탄 4·러시아 5·아랍에미리트 1·카자흐스탄 2·베트남 2·키르기스스탄 1·요르단
얼마 전 친동생과 모바일메신저로 대화를 하던 중 받은 사진입니다. 1980년대 중반 금성사(現 LG전자)에서 제조 판매했던 정통 오디오 환타지아입니다. '정통 오디오 환타지아'는 당시 금성사가 밀던 홍보문구였습니다 이미지를 보니 당시 기억이 살아납니다. 부모님과 같이 살던 우리 집 최초의 고가 음향기기. '이리저리뷰'에서 최초를 다루는 만큼 이에 질세라 '짜사이'에서도 최초의 기록을 알리고자 합니다. 오디오를 언급한 만큼 관련된 주제는 근자에 LP라고 부르는 레코드판(Long Playing Record, Vinyl Record)으로 정했습니다. 다만 최초의 레코드는 1분당 78회전을 하며 강철 바늘로 소리를 재생하는 SP판(Standard Play)이라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인도와 타이에 많이 분포하는 락깍지벌레(Laccifer lacca)의 분비물에서 얻는 천연수지의 일종인 셸락(shellac)으로 만드는데 소리 보존에는 용이했지만 탄력이 없어 쉽게 깨지는 것은 물론 강철 바늘 때문에 마모가 심한 단점이 있었고요. 그래서 보완품인 LP판이 나왔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사람이 취입(吹入, 레코드나 녹음기 녹음판에 소리를 넣는 일)해 우리나라에서 팔린 최초의
[IE 사회] 경기 양주시 헬스장·어학원, 경기 광명시 기아차 공장, 충북 청주시 헬스장, 서울 동작구 중학교 축구부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주째 1000명대다. 특히 1900명대를 육박하면서 최다 기록을 갈아 치웠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89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9만342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823명은 국내 발생, 7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68명 ▲부산 99명 ▲대구 54명 ▲인천 101명 ▲광주 25명 ▲대전 74명 ▲울산 17명 ▲세종 11명 ▲경기 543명 ▲강원 74명 ▲충북 40명 ▲충남 30명 ▲전북 22명 ▲전남 17명 ▲경북 32명 ▲경남 93명 ▲제주 23명이다. 수도권은 1212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92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66명인도 3·필리핀 1·인도네시아 19·우즈베키스탄 21·미얀마 2·러시아
[IE 정치] 일단 소통을 위한 전선은 연결됐다. 남북 당국이 27일 오전 10시부로 400일 넘게 단절됐던 통신연락선을 복원했다. 같은 날 국회 국방위원회 대표단은 미국으로 떠났다. 이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남북 양 정상이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친서를 교환하는 등 관계 회복을 위해 소통해왔다고 긴급 브리핑했다. 무엇보다 상호 신뢰 회복과 관계 재진전이라는 대의제에 양 정상이 동감하면서 끊겼던 통신연락선 복원에 우선 합의했다는 게 박 수석의 제언이다. 이날 북한의 관영 조선중앙통신도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통신연락선 복원이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은 지난해 6월9일 이후 413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를 이어온 한국 내 일부 탈북민 단체들에 대한 반발의 표시로 통신연락선을 일방 차단했었다. 이런 가운데 민홍철 국방위원장을 위시해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으로 구성된 국회 국방위원회 대표단은 3박 5일간 미국 일정을 소화하고자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출국했다.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가 목적으로 미국 워싱턴DC에서 아담 스미스 하원 군사위
[IE 사회] 김부겸 국무총리는 "백신 도입과 관련해 최근 모더나 측이 생산 차질 문제로 공급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통보했다"며 "모더나 측과 구체적이고 확정적인 7, 8월분 도입물량과 일자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정부는 당초 국민과 한 약속에 따라 11월 집단면역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접종계획을 보완해 조만간 소상히 밝히도록 하겠다"고 제언했다. 또 그는 이 자리에서 "오늘부터 비수도권에서도 강화된 거리두기 단계가 적용된다"며 "이제 각 부처와 지자체,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함께 힘을 모아 2주 안에 반드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총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에 사회적 경각심이 무뎌지는 가운데 각 지자체는 방역상황이 엄중하다는 판단이 들 때 고위험시설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등 지역 여건에 맞는 과감한 방역강화 조치를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 약 20일간 정부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8200여 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며 "총리실 부패예방추진단은 엄정한 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결과를 다시
[IE 사회] 부산 중구 목욕탕, 서울 동작구 중학교, 충북 청주 헬스장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주째 1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36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9만153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276명은 국내 발생, 8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49명 ▲부산 64명 ▲대구 66명 ▲인천 58명 ▲광주 22명 ▲대전 71명 ▲울산 5명 ▲세종 3명 ▲경기 364명 ▲강원 60명 ▲충북 12명 ▲충남 37명 ▲전북 30명 ▲전남 15명 ▲경북 20명 ▲경남 85명 ▲제주 15명이다. 수도권은 771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206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66명(인도 13·필리핀 2·인도네시아 9·우즈베키스탄 6·방글라데시 3·미얀마 1·러시아 9·아랍에미리트 2·카자흐스탄 5·몽골 1·말레이시아 5·베트남 1·키르기스스탄 8·레바논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멀리 외출을 한 게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할 정도입니다. 요즘처럼 살인적인 폭염이 쏟아지는 날엔 한적한 산과 청량한 바다가 더욱 그립기만 하네요. 코가 뻥 뚫리게 숨이라도 크게 들이마시면서 기억 속에는 여전한 자연의 냄새라도 맡고 싶습니다. 매번 풍경을 접하는 TV에서 향기까지 전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벌써 십 년 전인 2011년 전반기가 지나갈 쯤 삼성전자종합기술원 김종민 박사팀과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진성호 교수팀이 1만 가지 향기를 낼 수 있는 TV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들렸었습니다. 온갖 TV 프로그램에서 나는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한껏 들떴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 이후의 얘기는 들리지 않네요. 향기를 내는 TV의 원리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전자코로 감지한 화학 성분의 정보를 전송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냄새의 경우 색상처럼 기본 분자 없이 하나하나 조각조각 퍼즐을 맞추듯 향기 매트릭스를 조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전자코 기술은 1987년 첫 등장 이래 이미 보건과 식품, 안보 등의 분야에서 활용 중입니다. 보통의 모든 세포가 방출한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latile Or
[IE 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차 재난지원금이 6월분 건강보험료 합산액 하위 80% 이하에 지급된다. 정부는 26일 열린 '2차 추경 범정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6월분 건강보험료를 바탕으로 확정한 '국민지원금 기본 선정기준표'를 발표했다. 우선 지급 기본 원칙은 6월분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하위 80% 이하다. 직장가입자 기준 가구별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1인 가구 11만3600원 ▲2인 가구 19만1100원 ▲3인 가구 24만7000원 ▲4인 가구 30만8300원 이하일 경우 1인당 25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지역가입자 기준으로는 ▲1인 가구 10만7600원 ▲2인 가구 20만1000원 ▲3인 가구 27만1400원 ▲4인 가구 34만 2000원 이하 가구가 해당된다. 가구원 수별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기본 선정기준표 이하인 경우 가구원 1인당 25만 원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지급된다. 다만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 대해서는 보다 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1인 가구에는 노인과 비경제활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연소득 5000만 원 이하인 경우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직장가입자도 건강보험료 14만3900원
[IE 사회] 연이은 폭염 속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를 하는 종사자들을 위해 경찰, 소방서 및 여러 지자체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선별진료소가 컨테이너를 비롯한 별도 임시공간인 만큼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냉방시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의료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26일 소방서, 경찰 등에 따르면 우선 대전소방본부가 야외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는 소방회복지원차량을 제공했다. 버스 안 온도는 25도가량으로 이곳에서 종사자들이 방호복을 벗은 채 수분을 보충하고 식사도 할 수 있다. 이 차는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된다. 경찰청은 안양역 임시 선별검사소와 안양 삼덕공원 선별진료소에 의료진 및 종사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경찰버스를 배치했다. 이번에 배치한 경찰버스는 무시동 냉방이 가능한 수소전기차량으로 무시동 상태에서 36시간 동안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다. 서울 용산구에서도 무더위에서 온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폭염 휴식시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다음 달 13일까지 이곳 선별소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운영한 뒤 오후 3시까지 운영을 멈춘다. 이후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