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경남 김해 노인보호센터,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 울산 노동부 상담센터, 전북 군산 지인 모임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명대부터 500명대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6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1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955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94명은 국내 발생, 2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11명 ▲부산 44명 ▲대구 6명 ▲인천 16명 ▲대전 7명 ▲울산 10명 ▲세종 1명 ▲경기 182명 ▲강원 5명 ▲충북 10명 ▲충남 22명 ▲전북 40명 ▲전남 6명 ▲경북 12명 ▲경남 15명 ▲제주 7명이다. 수도권은 409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10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3명(필리핀 1·인도네시아 3·방글라데시 3·러시아 2·아랍에미리트 1·미얀마 1·카자흐스탄 1·쿠웨이트 1) ▲유럽 2명(폴란드 1·헝가리 1) ▲아메리카 2명(미국 2)
[IE 사회] 경남 김해 노인보호센터,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 울산 노동부 상담센터, 서울 서대문구 서울수정교회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명대부터 500명대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6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7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894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662명은 국내 발생, 1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98명 ▲부산 56명 ▲대구 4명 ▲인천 24명 ▲광주 1명 ▲대전 13명 ▲울산 25명 ▲세종 4명 ▲경기 199명 ▲강원 6명 ▲충북 10명 ▲충남 15명 ▲전북 23명 ▲전남 7명 ▲경북 26명 ▲경남 44명 ▲제주 7명이다. 수도권은 421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11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0명(필리핀 1·인도네시아 2·인도 1·아랍에미리트 1·파키스탄 2·일본 1·우즈베키스탄 1) ▲유럽 1명(폴란드 1) ▲아메리카 4명(미국 3·캐나다 1
[IE 사회]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 울산 노동부 상담센터, 서울 서대문구 서울수정교회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명대부터 500명대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00명대에서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7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826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644명은 국내 발생, 2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14명 ▲부산 50명 ▲대구 17명 ▲인천 39명 ▲광주 5명 ▲대전 26명 ▲울산 9명 ▲세종 5명 ▲경기 197명 ▲강원 3명 ▲충북 7명 ▲충남 17명 ▲전북 22명 ▲전남 9명 ▲경북 7명 ▲경남 15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450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118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9명(필리핀 3·인도 4·미얀마 1·파키스탄 3·인도네시아 1·아랍에미리트 1·방글라데시 2·우즈베키스탄 3·카자흐스탄 1) ▲유럽 2명(터키 1·독일 1) ▲아
[IE 정치] 정치권 표심의 바로미터가 방향을 달리 했다. 8일 새벽 끝난 4·7 재·보궐선거에서 유권자들은 국민의힘에 더 많은 표를 줬다. 주중이었지만 사상 첫 광역 단체장 재·보선 투표율 50%를 웃돌며 관심도도 높았다. 서울과 부산의 투표율은 각각 58.2%, 52.7%였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를 100% 마친 오전 9시 현재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57.5%(279만8788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39.18%(190만7336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89만1452표, 득표율 18.32%포인트다. 서울시 25개구 모든 선거구에서 압도적이었던 오 후보 인기는 강남구에서 73.54%로 더 두드려졌다. 박 후보(24.32%) 다음은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1.07%) ▲여성의당 김진아 후보(0.68%)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0.48%) ▲무소속 신지예 후보(0.37%) ▲진보당 송명숙 후보(0.25%) ▲민생당 이수봉 후보(0.23%) ▲미래당 오태양 후보(0.13%) 등의 순이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이 선택받았다. 이 당 박형준 후보는 62.67%(96만1576표)를 얻어 민주
[IE 사회]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 울산 노동부 상담센터, 서울 서대문구 서울수정교회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명대부터 500명대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1월5일 이후 91일 만에 700명대로 치솟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0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759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674명은 국내 발생, 2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39명 ▲부산 51명 ▲대구 10명 ▲인천 23명 ▲대전 25명 ▲울산 13명 ▲세종 7명 ▲경기 223명 ▲강원 6명 ▲충북 18명 ▲충남 18명 ▲전북 24명 ▲전남 1명 ▲경북 11명 ▲경남 10명 ▲제주 5명이다. 수도권은 485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114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5명(중국 1·필리핀 1·러시아 1·인도 5·파키스탄 1·방글라데시 2·일본 1·카자흐스탄 3) ▲유럽 9명(헝가리 6·우크라이나 1·스위스 1·스웨덴 1) ▲아메리카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최근 다시 확산세를 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해 "앞으로는 전국의 모든 보건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나 증상과 관계없이 누구라도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무료검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7일 정 총리는 전북도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증상은 의료진도 일반 감기 증상과 정확하게 구분하기 어렵다"며 "국민들께서는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반드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방대본과 중수본, 각 지자체는 진담검사 개선 방안을 적극 홍보하고 국민들께서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 보완 조치를 시행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코로나19의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오히려 더 넓게 번지고 있다. 그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집단감염이 지난주부터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확진자가 거의 없었던 지역도 예외가 아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도 부쩍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4차 유행이 현실화한다면 백신 접종에 차질이 불가
[IE 사회]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 전북 전주 교회 집회, 서울 용산구 소재 음악동호회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명대부터 500명대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1월10일 665명 이후 87일 만에 600명대로 치솟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6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689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653명은 국내 발생, 1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96명 ▲부산 38명 ▲대구 16명 ▲인천 44명 ▲광주 2명▲대전 61명 ▲울산 26명 ▲세종 1명 ▲경기 173명 ▲강원 16명 ▲충북 15명 ▲충남 11명 ▲전북 10명 ▲전남 7명 ▲경북 9명 ▲경남 25명 ▲제주 3명이다. 수도권은 413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90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7명(인도 2·인도네시아 1·파키스탄 1·방글라데시 2·이라크 1) ▲유럽 7명(헝가리 5·터키 1·아르메니아 1) ▲아메리카 1명(미국 1)으로
[IE 사회]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 전북 전주 교회 집회, 서울 용산구 소재 음악동호회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등으로 300명대부터 500명대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7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623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60명은 국내 발생, 1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45명 ▲부산 34명 ▲대구 17명 ▲인천 27명 ▲광주 6명 ▲대전 22명 ▲울산 4명 ▲경기 100명 ▲강원 15명 ▲충북 10명 ▲충남 4명 ▲전북 29명 ▲전남 15명 ▲경북 25명 ▲경남 7명이다. 수도권은 272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45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 6명(필리핀 1·아랍에미리트 2·러시아 1·파키스탄 2) ▲유럽 4명(우크라이나 1·코소보 2·아르메니아 1) ▲아메리카 6명(미국 6) ▲아프리카 1명(에티오피아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
[IE 사회] 전북 전주의 교회 집회, 서울 용산구 소재 음악동호회, 경북 경산 노인보호시설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400명대로 접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7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575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49명은 국내 발생, 2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49명 ▲부산 46명 ▲대구 22명 ▲인천 19명 ▲대전 13명 ▲울산 1명 ▲세종 4명 ▲경기 108명 ▲강원 14명 ▲충북 7명 ▲충남 14명 ▲전북 16명 ▲전남 3명 ▲경북 20명 ▲경남 11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276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49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0명(필리핀 5·인도 2·네팔 1·미얀마 1·아랍에미리트 1) ▲유럽 3명(터키 1·멕시코 1·독일 1) ▲아메리카 9명(미국 7·캐나다 1·멕시코 1) ▲아프리카 2명(튀니지 1·모잠비크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0
[IE 사회] 전북 전주의 교회 집회, 서울 용산구 소재 음악동호회, 경북 경산 노인보호시설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5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4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527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14명은 국내 발생, 2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46명 ▲부산 60명 ▲대구 15명 ▲인천 19명 ▲광주 4명 ▲대전 28명 ▲울산 11명 ▲세종 3명 ▲경기 146명 ▲강원 6명 ▲충북 14명 ▲충남 10명 ▲전북 23명 ▲전남 1명 ▲경북 13명 ▲경남 13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311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5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9명(필리핀 6·인도네시아 4·파키스탄 3·우즈베키스탄 1·카자흐스탄 1·인도 2·방글라데시 1·카타르 1) ▲유럽 1명(우크라이나 1) ▲아메리카 4명(미국 3·캐나다 1) ▲아프리카 5명(가나 1·지부티 1·튀니지 1·우간다 2)
[IE 사회] 세종 종촌초, 용산구 소재 음악동호회, 경북 경산 노인보호시설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5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4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473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21명은 국내 발생, 2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54명 ▲부산 61명 ▲대구 10명 ▲인천 19명 ▲광주 2명 ▲대전 19명 ▲울산 3명 ▲세종 10명 ▲경기 143명 ▲강원 16명 ▲충북 11명 ▲충남 7명 ▲전북 20명 ▲전남 1명 ▲경북 16명 ▲경남 28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316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9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2명(필리핀 6·인도 1·인도네시아 1·아랍에미리트 1·싱가포르 1·카타르 1·방글라데시 1) ▲유럽 5명(헝가리 3·폴란드 1·이탈리아 1) ▲아메리카 4명(미국 3·브라질 1) ▲아프리카 1명(코트디부아르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IE 정치] 이번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투표율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를 뛰어넘는 9.1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국 재보궐선거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111만2167명이 투표를 끝냈다. 이는 지난 2018년 치러진 7회 지방선거 당시 첫날 투표율 8.77%를 넘어선 수치다. 당시 이틀간 사전투표율이 20.14%였던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도 20%대를 넘어설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을 보면 서울시장 선거에는 유권자 842만5869명 중 81만321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9.65%, 부산시장 선거에는 293만6301명 중 25만3323명이 사전투표를 마쳐 첫날 8.63%를 기록했다. 또 남구청장을 뽑는 울산은 4.86%, 의령군수를 뽑는 경남은 10.14%로 집계됐다. 이 외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2.63%, 충북 9.88%, 충남 8.60%, 전북 5.17%, 전남 9.44% 등이었다. 한편,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6·4 지방선거 이후 역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300~400명대에서 정체됐다가, 이번 주 들어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정 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해 "마치 코로나19가 4차 유행의 초입에서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될 정도로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지난 겨울, 3차 유행이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500명대 확진자가 불과 닷새만에 두 배로 치솟았던 상황을 다시 반복해서는 안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수도권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감염이 점차 확산되고 있어 우려가 매우 크다"며 "부활절을 낀 이번 주말에는 외출과 이동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청명(淸明)과 한식(寒食)을 맞아 성묘에 나서는 분들도 많이 있을 텐데, 여러 가지 위험요인이 누적되어 있는 만큼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이번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날 정 총리는 "최근 발생한 여러 집단감염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유증상자의 진단검사가 늦어져 감염이 확산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병원이나
[IE 사회] 세종 종촌초, 용산구 소재 음악동호회, 경북 경산 노인보호시설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5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5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4194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33명은 국내 발생, 2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65명 ▲부산 35명 ▲대구 17명 ▲인천 22명 ▲광주 1명 ▲대전 19명 ▲울산 7명 ▲세종 8명 ▲경기 156명 ▲강원 10명 ▲충북 19명 ▲충남 8명 ▲전북 15명 ▲경북 28명 ▲경남 18명 ▲제주 4명이다. 수도권은 343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72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3명(필리핀 4·인도네시아 2·파키스탄 2·러시아 1·방글라데시 4) ▲유럽 5명(폴란드 1·우크라이나 1·이탈리아 3) ▲아메리카 5명(미국 4·미국 1) ▲아프리카(튀니지 1·수단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1명, 지역사회에서는 14명이다. 국적
[IE 사회] 세종 초등학교, 부산 내 다중이용시설, 서울 광진구 중학교, 청주 한화 보은사업장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400명대 언저리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5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5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363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37명은 국내 발생, 1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97명 ▲부산 53명 ▲대구 7명 ▲인천 20명 ▲광주 1명 ▲대전 10명 ▲울산 5명 ▲세종 13명 ▲경기 125명 ▲강원 20명 ▲충북 19명 ▲충남 15명 ▲전북 22명 ▲경북 6명 ▲경남 21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242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81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5명(필리핀14·인도네시아 1·인도 2·파키스탄 1) ▲유럽 7명(영국 1·터키 2·헝가리 4) ▲아메리카 2명(미국 4)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2명, 지역사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