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충북 청주 연고 SK호크스 핸드볼 선수단, 서울 관악구 소재 직장,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사회복지관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6일 만에 500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0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127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90명은 국내 발생, 1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6명 ▲부산 33명 ▲대구 22명 ▲인천 39명 ▲광주 5명 ▲대전 10명 ▲울산 3명 ▲세종 1명 ▲경기 141명 ▲강원 35명 ▲충북 38명 ▲충남 2명 ▲전북 4명 ▲경북 10명 ▲경남 19명 ▲제주 2명명이다. 수도권은 306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82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3명(네팔 1·러시아 2·인도네시아 1·파키스탄 2·방글라데시 2·사우디아라비아 1·스리랑카 1·요르단 1·우즈베키스탄 2) ▲아프리카 2명(적
[IE 정치]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26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여전히 300∼400명대의 확진자 수가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는 다음 주부터 2주 동안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5인 이상 모임금지 지침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피로감이 커지고 있지만, 반대로 긴장감이 느슨해지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방역 정체기를 벗어나 안정기로 접어들 수 있도록 추가적인 방역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출입자 관리를 강화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시설 이용을 제한할 것"이라며 "유증상자를 빨리 찾아내도록 진단검사를 확대하겠다"고 제언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새로 개편된 거리두기 적용 시기와 관련해 "희망하는 지역에 한해 먼저 시범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면밀히 평가한 뒤 체계 개편 시기를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 총리는 "오늘 중대본에서는 '봄철 나들이 특별방역대책'을 논의한다
[IE 사회] 충북 청주 연고 SK호크스 핸드볼 선수단, 서울 관악구 소재 직장,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사회복지관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명대에 육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9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77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71명은 국내 발생, 2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1명 ▲부산 11명 ▲대구 18명 ▲인천 28명 ▲광주 2명 ▲대전 13명 ▲경기 187명 ▲강원 24명 ▲충북 9명 ▲충남 2명 ▲전북 3명 ▲전남 2명 ▲경북 12명 ▲경남 37명이다. 수도권은 336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85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3명(필리핀 2·파키스탄 3·인도 1·인도네시아 1·아랍에미리트 1·방글라데시 5) ▲유럽 2명(폴란드 1·오스트리아 1) ▲아메리카 8명(미국 8)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IE 사회] 충북 청주 연고 SK호크스 핸드볼 선수단, 부산 해운대 백향목교회, 경기 이천시 욕실욕품 제조업체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4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3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27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19명은 국내 발생, 1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5명 ▲부산 20명 ▲대구 17명 ▲인천 11명 ▲광주 4명 ▲대전 3명 ▲경기 147명 ▲강원 27명 ▲충북 17명 ▲충남 4명 ▲전북 4명 ▲전남 1명 ▲경북 9명 ▲경남 30명이다. 수도권은 283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8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5명(필리핀 2·인도네시아 2·인도 1) ▲유럽 1명(헝가리 1) ▲아메리카 5명(미국 4·멕시코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는 6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
[IE 정치] 문재인 대통령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에 대한 허위글이 퍼지자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24일 경찰청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통령 부부가 예방 접종을 할 때 주사기를 바꿔치기했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하는 것에 대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알렸다. 이 사건 책임 관서로 지정된 대구경찰청은 즉시 내사에 착수했다. 내사는 수사의 전 단계로 내사 과정에서 범죄 혐의점이 드러나면 수사로 전환된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오는 6월 예정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AZ 백신을 맞았다. 이와 관련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 대통령의 예방접종에 관해 '캡 열린 주사기로 주사약 뽑고 파티션(칸막이) 뒤로 가더니 캡이 닫혀 있는 주사기가 나온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으며 이 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했다.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 시 주사기 바늘에 다시 캡을 씌웠다가 접종 직전 벗기고 접종한 것은 분주 후 접종 준비작업 시간 동안 주사기 바
[IE 사회] 충북 청주 연고 SK호크스 핸드볼 선수단, 부산 해운대 백향목교회, 경기 이천시 욕실욕품 제조업체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2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984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11명은 국내 발생, 1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35명 ▲부산 16명 ▲대구 17명 ▲인천 21명 ▲광주 2명 ▲대전 2명 ▲울산 1명 ▲경기 150명 ▲강원 18명 ▲충북 6명 ▲전북 4명 ▲경북 12명 ▲경남 27명이다. 수도권은 306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54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7명(필리핀 1·인도네시아 1·파키스탄 2·방글라데시 1·일본 1·카자흐스탄 1) ▲유럽 2명(폴란드 1·독일 1) ▲아메리카 6명(미국 5·콜롬비아 1) ▲아프리카 2명(이집트 2)으로 집계
[IE 사회] 경기 양평 유흥주점, 경북 경산 사우나, 서울 노원구 공공기관, 경기 광주시 가구공장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4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942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31명은 국내 발생, 1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7명 ▲부산 8명 ▲대구 3명 ▲인천 12명 ▲광주 1명 ▲대전 4명 ▲울산 8명 ▲경기 120명 ▲강원 9명 ▲충북 6명 ▲충남 7명 ▲전북 7명 ▲전남 1명 ▲경북 19명 ▲경남 29명이다. 수도권은 229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8명(필리핀 3·인도네시아 1) ▲유럽 5명(헝가리 2·우크라이나 1·아르메니아 1·폴란드 1) ▲아메리카 5명(미국 4·브라질 1) ▲아프리카 2명(케냐 1·이집트 1)으로 집계됐다. 이
[IE 사회] 수도권 골프모임, 경기 성남시 노래방, 강원도 속초 줌바댄스 시설 및 어린이집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엿새째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1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907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96명은 국내 발생, 1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08명 ▲부산 24명 ▲대구 14명 ▲인천 10명 ▲광주 2명 ▲울산 1명 ▲경기 143명 ▲강원 21명 ▲충북 5명 ▲충남 11명 ▲전북 7명 ▲전남 2명 ▲경북 10명 ▲경남 37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261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50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8명(필리핀 4·인도네시아 2·인도 1·카자흐스탄 1) ▲유럽 6명(헝가리 3·우크라이나 1·터키 1·폴란드 1) ▲아메리카 4명(미국 3·브라질 1) ▲아프리카 1명(세네갈 1)으로 집계
[IE 사회] 수도권 골프모임, 경기 성남시 노래방, 강원도 속초 줌바댄스 시설 및 어린이집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5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866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37명은 국내 발생, 1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4명 ▲부산 18명 ▲대구 12명 ▲인천 20명 ▲광주 2명 ▲대전 1명 ▲울산 7명 ▲경기 155명 ▲강원 13명 ▲충북 10명 ▲충남 5명 ▲전북 10명 ▲경북 5명 ▲경남 54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299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5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1명(필리핀 5·인도 1·러시아 1·인도네시아 1·일본 1·우즈베키스탄 1·말레이시아 1) ▲유럽 3명(스페인 1·오스트리아 1·포르투갈 1) ▲아메리카 1명(미국 1) ▲아프리카 4명(
[IE 사회] 수도권 골프모임, 경기 성남시 노래방, 강원도 속초 줌비댄스 시설 및 어린이집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5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820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40명은 국내 발생, 1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19명 ▲부산 9명 ▲대구 16명 ▲인천 11명 ▲대전 8명 ▲울산 3명 ▲경기 187명 ▲강원 17명 ▲충북 8명 ▲충남 5명 ▲전북 14명 ▲경북 11명 ▲경남 31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317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5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 7명(필리핀 1·일본 2·파키스탄 1·카자흐스탄 1·우즈베키스탄 2) ▲유럽 3명(프랑스 1·헝가리 1·몬테네그로 1) ▲아메리카 1명(미국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4명, 지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에 대한 안전성 논란과 관련해 "국제기구 검증 결과와 현재까지 확인된 이상반응 사례를 감안할 때 국내 AZ 백신 접종을 중단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19일 국무총리실은 정 총리가 이날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낸 긴급 지시문에서 이 같은 정부 방침을 재확인하고 방역당국에 AZ 백신 안전성 논란에 대한 입장을 신속히 정리하라고 주문했다고 알렸다. 최근 해외에서 AZ 백신 접종 후 혈전이 생성돼 사망했다는 보고와 함께 국내에서도 접종자 중 혈전이 발견된 사례가 등장하면서 불안감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정 총리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의약품청(EMA)은 'AZ 백신 접종과 혈전 발생은 관련 없다'는 요지의 전문가위원회 등의 논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계속해 AZ 백신 접종을 확대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국민들이 AZ 백신 안전성에 대해 조금이라도 의문을 갖거나 불안감을 느껴선 안 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따라서 질병청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신속히 소집해 최근 WHO와 EMA 등의 평가 자료와 국내 이상반응 사례를 전문가들과 함께
[IE 사회] 수도권 골프모임, 경기 성남시 노래방, 강원도 속초 줌비댄스 시설 및 어린이집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6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775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41명은 국내 발생, 2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44명 ▲부산 6명 ▲대구 4명 ▲인천 23명 ▲광주 2명 ▲대전 7명 ▲울산 2명 ▲경기 153명 ▲강원 30명 ▲충북 6명 ▲충남 3명 ▲전북 15명 ▲경북 4명 ▲경남 42명이다. 수도권은 320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8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8명(필리핀 2·인도네시아 3·러시아 1·카자흐스탄 1·방글라데시 1) ▲유럽 5명(폴란드 1·헝가리 1·독일 1·프랑스 1·스페인 1) ▲아메리카 7명(미국 6·캐나다 1) ▲아프리카 2명(모로코 1·이집
[IE 사회] 서울 광문고 축구클럽, 서울 강남구 중학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빌딩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4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7294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27명은 국내 발생, 1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4명 ▲부산 7명 ▲대구 13명 ▲인천 20명 ▲대전 2명 ▲울산 5명 ▲세종 1명 ▲경기 155명 ▲강원 23명 ▲충북 8명 ▲충남 13명 ▲전북 15명 ▲경북 5명 ▲경남 35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299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6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7명(필리핀 2·러시아 1·인도네시아 1·카자흐스탄 2·파키스탄 1) ▲유럽 6명(프랑스 1·헝가리 2·루마니아 2·몬테네그로 1) ▲아메리카 5명(미국 4·멕시코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이라는 고지로 한 걸음씩 전진하는 지금 4차 유행을 허용하면 이보다 뼈아픈 실책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그간 겪은 고통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들도 다시 힘을 내서 참여방역으로 함께 해달라"고 부탁했다. 정 총리는 "백신접종 시작 20일째로 62만 명 넘게 1차 접종을 마치는 등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계속 순항하려면 확산세가 안정적으로 통제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하루 확진자 70% 이상을 차지하는 수도권에 대해 하루빨리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다른 지역에서도 힘을 모아야 3차 유행을 빨리 안정시킬 수 있다"고 부연했다. 또 정 총리는 "최근 사업장, 목욕탕 등 집단감염이 많았던 충북과 경남 방역대책을 오늘 중대본에서 논의한다"며 "다음 주까지 지역별 방역대책 차례로 점검하면서 전국적으로 성과가 나타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그는 "세계보건기구는 백신의 도착은 큰 희망의 순
[IE 사회] 경남 진주 사우나를 위시해 대구 주택분양 홍보사무실, 전북 완주군 제약업체, 서울 도봉구 어린이집, 경기 이천 물류센터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4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6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684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52명은 국내 발생, 1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0명 ▲부산 10명 ▲대구 14명 ▲인천 21명 ▲대전 1명 ▲울산 3명 ▲경기 182명 ▲강원 10명 ▲충북 12명 ▲충남 6명 ▲전북 21명 ▲경북 4명 ▲경남 45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323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2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9명(필리핀 1·인도네시아 3·아랍에미리트 1·파키스탄 1·사우디아라비아 1·일본 1·이란 1) ▲유럽 6명(헝가리 5·스페인 1) ▲아메리카 2명(미국 2)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