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국 각지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째 3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3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8844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95명은 국내 발생, 4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1명 ▲부산 10명 ▲대구 10명 ▲인천 8명 ▲광주 23명 ▲경기 70명 ▲강원 7명 ▲충북 18명 ▲충남 5명 ▲전북 2명 ▲경북 10명 ▲경남 9명이다. 수도권은 199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6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8명(인도네시아 1·러시아 9·미얀마 1·일본 3·파키스탄 1·이라크 1·아랍에미리트 1) ▲유럽 7명(영국 2·오스트리아 3·몰타 1·스페인 1) ▲아메리카 14명(미국 13·캐나다 1) ▲아프리카 3명(이집트 2·탄자니아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2명, 지역사회에서는 29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번 주 상황을 지켜보고 확실한 안정세에 들어섰다는 믿음이 생기면 설 연휴 전이라도 추가 방역조치 완화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제언했다. 정 총리는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정부를 믿고 조금만 더 인내하고 방역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는 전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등 방역 기준을 설 연휴까지 연장했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민생 현장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거리두기 단계 연장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고심에 고심을 거듭할 수밖에 없었다"며 "민생 안정과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총력을 다해 코로나19와 싸우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우리 방역전략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전 국민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정된 상황에서 집단면역을 형성하려면 지속가능한 방역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거리두기 개편을 미리 준비해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국 각지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째 3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0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850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85명은 국내 발생, 2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04명 ▲부산 15명 ▲대구 9명 ▲인천 11명 ▲광주 32명 ▲경기 89명 ▲강원 8명 ▲충북 5명 ▲충남 3명 ▲전북 1명 ▲경북 4명 ▲경남 4명이다. 수도권은 204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8명(네팔 1·러시아 2·일본 1·이라크 1·파키스탄 1·아랍에미리트 2) ▲유럽 4명(영국 1·덴마크 1·체코 1·스페인 1) ▲아메리카 5명(미국 5) ▲아프리카 3명(이집트 2·짐바브웨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는 14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13명,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국 각지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 만에 300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5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820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25명은 국내 발생, 3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8명 ▲부산 20명 ▲대구 9명 ▲인천 19명 ▲광주 16명 ▲울산 6명 ▲세종 2명 ▲경기 107명 ▲강원 6명 ▲충북 1명 ▲충남 4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북 15명 ▲경남 18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224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6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2명(필리핀 1·러시아 1·인도네시아 4·우즈베키스탄 1·일본 3·파키스탄 1·사우디아라비아 1) ▲유럽 3명(헝가리 1·터키 1·포르투갈 1) ▲아메리카 13명(미국 8·멕시코 4·브라질 1) ▲아프리카 2명(가나 1·세네갈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전 중구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째 400명대에 위치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5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785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23명은 국내 발생, 3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52명 ▲부산 18명 ▲대구 8명 ▲인천 15명 ▲광주 32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기 136명 ▲강원 3명 ▲충북 11명 ▲충남 8명 ▲전북 3명 ▲전남 1명 ▲경북 21명 ▲경남 11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303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3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7명(필리핀 1·네팔 1·러시아 3·미얀마 3·우즈베키스탄 1·인도 1·인도네시아 2·파키스탄 4·홍콩 1) ▲유럽 2명(영국 1·폴란드 1) ▲아메리카 14명(미국 14) ▲아프리카 2명(나이지리아 1·탄자니아 1)으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전 중구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째 400명대에 위치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6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739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45명은 국내 발생, 2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09명 ▲부산 34명 ▲대구 10명 ▲인천 18명 ▲광주 54명 ▲대전 1명 ▲울산 2명 ▲경기 129명 ▲강원 7명 ▲충북 9명 ▲충남 6명 ▲전북 4명 ▲전남 5명 ▲경북 41명 ▲경남 15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256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70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7명(인도네시아 4·미얀마 1·일본 1·우즈베키스탄 1) ▲유럽 3명(터키 2·폴란드 1) ▲아메리카 13명(미국 13) ▲아프리카 1명(콩고민주공화국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는 15명이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전 중구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 만에 400명대에 위치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9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692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79명은 국내 발생, 1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02명 ▲부산 53명 ▲대구 10명 ▲인천 40명 ▲광주 44명 ▲대전 4명 ▲울산 5명 ▲경기 116명 ▲강원 6명 ▲충북 24명 ▲충남 4명 ▲전북 1명 ▲전남 8명 ▲경북 43명 ▲경남 19명이다. 수도권은 258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4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필리핀 1·일본 2) ▲유럽 5명(헝가리 3·프랑스 1·네덜란드 1) ▲아메리카 8명(미국 7·베네수엘라 1) ▲아프리카 2명(세네갈 1·튀니지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는 11명이다. 국적으로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전 중구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진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로 치솟았다. 이는 지난 17일 이후 열흘 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5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642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16명은 국내 발생, 4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0명 ▲부산 31명 ▲대구 6명 ▲인천 17명 ▲광주 112명 ▲대전 1명 ▲세종 4명 ▲경기 137명 ▲강원 18명 ▲충북 8명 ▲충남 4명 ▲전남 12명 ▲경북 10명 ▲경남 20명이다. 수도권은 274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52명이었다. 500명대로 올라선 까닭은 IM선교회발 집단감염 여파가 커졌기 때문이다. 전날 광주 광산구 TCS국제학교에서 10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강원도 홍천에서 이와 관련해 확진자 39명이 생겼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7명(인도네시아 2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대전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대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태에 대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추가 확산을 최대한 빨리 차단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3차 유행의 고비를 가까스로 넘기고 조금씩 안정세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이번 일이 발생해 국민들도 허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신천지와 BTJ 열방센터 사례를 교훈 삼아 이번만큼은 속도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것"이라며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작은 위험요인도 간과하지 말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방역조치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특히 잠재적인 접촉자로 통보받은 분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즉각 진단검사에 응해주고 해당 선교회 측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인 만큼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또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의하면 오늘 전 세계 확진자가 1억 명을 돌파했다"며 "누적 사망자도 약 214만 명으로 우리나라 광역시 평균 인구수보다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50여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전 중구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날 400명대로 올라갔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다시 3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5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87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38명은 국내 발생, 1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01명 ▲부산 27명 ▲대구 12명 ▲인천 16명 ▲광주 12명 ▲대전 4명 ▲세종 2명 ▲경기 79명 ▲강원 42명 ▲충북 7명 ▲충남 6명 ▲전남 9명 ▲경북 8명 ▲경남 12명이다. 수도권은 196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8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5명(러시아 3·인도네시아 2) ▲유럽 4명(영국 1·폴란드 1·프랑스 1·조지아 1) ▲아메리카 5명(미국 4·캐나다 1) ▲아프리카 1명(나이지리아 1) ▲오세아니아(키리바시공화국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전시 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127명 발생한 것에 대해 "제2의 신천지, 혹은 BTJ 열방센터 사태로 비화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대전에서 1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 상황을 엄중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운을 뗐다. 전날 대전시 중구 IEM국제학교 학생과 교직원 12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IEM국제학교는 TCS국제학교와 더불어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이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 국면으로 접근하는 상황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더욱 걱정스러운 점은 이 기숙형 대안학교가 전국적 네트워크를 갖고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감 있는 대처"라며 "신천지 사태도 그렇고 BTJ 열방센터의 경우 너무 오랜 시간을 끌었는데 이번에는 절대 그런 상황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역학조사 역량을 최대한 투입해 이른 시간 내에 방역망을 펼쳐 추가 확산을 차단해
[IE 사회] 카페, 헬스장 등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 조치가 일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 제한이 골자인 방역대책 조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전날 300명대 후반으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다시 상승세를 나타낸 것.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3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552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05명은 국내 발생, 3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1명 ▲부산 19명 ▲대구 14명 ▲인천 13명 ▲광주 15명 ▲대전 125명 ▲울산 2명 ▲세종 2명 ▲경기 72명 ▲강원 3명 ▲충북 8명 ▲충남 13명 ▲전남 3명 ▲경북 14명 ▲경남 11명이다. 수도권은 176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43명이었다. 이날 확진자가 늘어난 이유는 대전 중구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에서 약 120명의 대규모 확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우려를 표하면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
[IE 사회] 카페, 헬스장 등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 조치가 일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 제한이 골자인 방역대책 조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400명대로 올라갔다가 다시 300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9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5084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69명은 국내 발생, 2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광주 전날 새로운 교회 집단감염이 발생했으며 세종시에서는 70대 부모와 자녀 등 일가족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스크린 골프장, 직장, 목욕탕 등 전국에 산발적인 감염이 있었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8명 ▲부산 19명 ▲대구 11명 ▲인천 23명 ▲광주 17명 ▲울산 1명 ▲세종 11명 ▲경기 99명 ▲강원 11명 ▲충북 12명 ▲충남 9명 ▲전북 3명 ▲전남 1명 ▲경북 7명 ▲경남 17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250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2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
[IE 사회] 카페, 헬스장 등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 조치가 일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 제한이 골자인 방역대책 조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3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469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03명은 국내 발생, 2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19명 ▲부산 33명 ▲대구 21명 ▲인천 12명 ▲광주 6명 ▲대전 1명 ▲울산 2명 ▲세종 1명 ▲경기 113명 ▲강원 5명 ▲충북 4명 ▲충남 17명 ▲전북 7명 ▲전남 9명 ▲경북 18명 ▲경남 32명 ▲제주 3명이다. 수도권은 244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73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0명(인도 2·러시아 1·인도네시아 4·일본 1·아랍에미리트 2) ▲유럽 6명(영국 2·폴란드 1·체코 1·불가리아 1·노르웨이 1) ▲아메리카 10명(미국 9·캐나다 1) ▲아프리카 2명(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일부 정치권에서 정부의 '9시 이후 영업제한' 정책을 비판한 것에 대해 "그렇지 않아도 힘들어하는 자영업자의 불안감을 파고들어 선거에 이용하려는 일부 정치인들의 행태가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정 총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어제 정치권 일각에서 정부의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를 두고 '코로나19가 무슨 야행성 동물인가' 혹은 '비과학적, 비상식적 영업규제'라며 당장 철폐할 것을 요구했다"며 "방역을 정치에 끌어들여 갑론을박하며 시간을 허비할 만큼 현장의 코로나19 상황은 한가하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21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오세훈 전 시장,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나경원 전 의원 등 후보자들이 9시 영업제한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9시 이후는 식사 후 2차 활동이 급증하는 시간대로 만남과 접촉의 기회가 늘고 이동량도 동시에 증가하는 시간대"라며 "심야로 갈수록 현장의 방역 관리가 어려워지는 현실적 문제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연말 하루 1000명을 훌쩍 넘던 확진자가 점차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