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실내체육시설 방역기준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일어난 것에 대해 "정부가 고심 끝에 정한 기준이지만 현장에서 받아들여지지 못한다면 보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6일 정 총리는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4일부터 적용된 실내체육시설 방역기준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있다"며 "유사한 시설인데도 헬스장은 운영을 금지하고 태권도장은 허용되는 게 대표적인 사례다. 정부가 고심 끝에 정한 기준이지만 현장에서 받아들여지지 못하면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준 자체보다는 이행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보완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중대본은 앞서 지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지침을 연장한다고 발표하면서 일부 체육시설의 운영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태권도장, 발레학원은 허용했지만 헬스장, 합기도장 등은 금지했다. 태권도·발레는 아동과 초등학생의 돌봄 기능을 일부 수행한다는 이유에서다. 여기 더해 정 총리는 오는 2월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맹렬하다.
[IE 사회]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 제한이 골자인 핀셋형 연말연시 방역대책 조치가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000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84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6만581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809명은 국내 발생, 3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63명 ▲부산 38명 ▲대구 21명 ▲인천 35명 ▲광주 30명 ▲대전 8명 ▲울산 2명 ▲세종 1명 ▲경기 269명 ▲강원 16명 ▲충북 21명 ▲충남 23명 ▲전북 22명 ▲전남 1명 ▲경북 28명 ▲경남 26명 ▲제주 5명이다. 수도권은 567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111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9명(러시아 1·인도 1·인도네시아 2·아랍에미리트 1·일본 2·홍콩 1·카자흐스탄 1) ▲유럽 1명(헝가리 1) ▲아메리카 21명(미국 20·멕시코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최근 한 달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이 440여 명까지 급증하면서 누적 사망자도 오늘 1000명을 넘었다"며 "한발 앞서 대응한다는 생각으로 가용한 방역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교정시설, 요양병원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는 곳에서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방역이 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동부구치소의 경우 초기대응 타이밍을 놓쳐 사태가 커진 만큼, 이제라도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하겠다"며 "법무부는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비상대응에 총력을 다해주고, 전체 교정시설의 방역망에도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정 총리는 "노약자가 있는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는 확진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되고 끝내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선제적인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최근 한 달 동안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분이 440여 명까지 급증하면서 누적 사망자도 오늘 1000명을
[IE 사회]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 제한이 골자인 핀셋형 연말연시 방역대책 조치가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1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6만497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672명은 국내 발생, 4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93명 ▲부산 14명 ▲대구 31명 ▲인천 48명 ▲광주 23명 ▲대전 7명 ▲울산 4명 ▲경기 214명 ▲강원 27명 ▲충북 32명 ▲충남 18명 ▲전북 4명 ▲전남 4명 ▲경북 24명 ▲경남 21명 ▲제주 8명이다. 수도권은 455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113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9명(네팔 1·인도 1·인도네시아 3·러시아 1·카자흐스탄 1·일본 1·파키스탄 1) ▲유럽 6명(우크라이나 2·네덜란드 1·크로아티아 1·그리스 1·스웨덴 1) ▲아메리카 25명(미국 25) ▲아프리카 3명(콩고
[IE 사회]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 제한이 골자인 핀셋형 연말연시 방역대책 조치가 오는 17일까지 전개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1000명대로 급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02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6만3244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985명은 국내 발생, 3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24명 ▲부산 34명 ▲대구 29명 ▲인천 101명 ▲광주 74명 ▲대전 6명 ▲울산 5명 ▲경기 260명 ▲강원 28명 ▲충북 23명 ▲충남 22명 ▲전북 9명 ▲전남 3명 ▲경북 25명 ▲경남 33명 ▲제주 9명이다. 수도권은 485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13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4명(인도네시아 7·인도 2·미얀마 1·러시아 2·일본 1·파키스탄 1) ▲유럽 2명(그리스 1·독일 1) ▲아메리카 18명(미국 13·캐나다 3·멕시코 1·브라질 1) ▲아프리카 1명(탄자니아 1)으로 집계됐다
[IE 사회]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 제한이 골자인 핀셋형 연말연시 방역대책 조치가 오는 17일까지 전개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달 11일 689명 발생 이후 23일 만에 6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5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6만3244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641명은 국내 발생, 1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95명 ▲부산 19명 ▲대구 21명 ▲인천 48명 ▲광주 26명 ▲대전 8명 ▲울산 7명 ▲세종 1명 ▲경기 201명 ▲강원 33명 ▲충북 26명 ▲충남 9명 ▲전북 5명 ▲전남 12명 ▲경북 14명 ▲경남 12명 ▲제주 4명이다. 수도권은 444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89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5명(인도네시아 3·러시아 1·파키스탄 1) ▲유럽 4명(폴란드 2·헝가리 1·스웨덴 1) ▲아메리카 7명(미국 3·멕시코 4)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
[IE 사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일인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82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6만2953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788명은 국내 발생, 3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영국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해서는 지난달 18일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이미 확인된 확진자의 가족 3명 등 총 4건이 더 파악됐다. 또 같은 달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한 1명은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돼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46명 ▲부산 26명 ▲대구 29명 ▲인천 70명 ▲광주 13명 ▲대전 4명 ▲울산 17명 ▲세종 3명 ▲경기 222명 ▲강원 31명 ▲충북 34명 ▲충남 6명 ▲전북 11명 ▲전남 11명 ▲경북 18명 ▲경남 35명 ▲제주 12명이다. 수도권은 538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91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7명(필리핀 2·네팔 1·인도네시아 4·러시아 7
[IE 사회] 새해 첫날인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1000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02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6만176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004명은 국내 발생, 2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58명 ▲부산 55명 ▲대구 43명 ▲인천 63명 ▲광주 16명 ▲대전 11명 ▲울산 43명 ▲세종 1명 ▲경기 271명 ▲강원 29명 ▲충북 22명 ▲충남 15명 ▲전북 8명 ▲전남 6명 ▲경북 24명 ▲경남 34명 ▲제주 5명이다. 수도권은 692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149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 6명(우즈베키스탄 3·필리핀 1·인도네시아 2) ▲유럽 5명(헝가리 1·덴마크 1·포르투갈 2·영국 1) ▲아메리카 10명(미국 8·캐나다 2) ▲아프리카 2명(나이지리아 1·탄자니아 1) ▲오세아니아 1명(뉴질랜드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는 21명이다.
[IE 사회]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1000명대 아래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96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6만74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940명은 국내 발생, 2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65명 ▲부산 72명 ▲대구 32명 ▲인천 59명 ▲광주 8명 ▲대전 6명 ▲울산 35명 ▲경기 219명 ▲강원 36명 ▲충북 22명 ▲충남 17명 ▲전북 11명 ▲전남 5명 ▲경북 22명 ▲경남 22명 ▲제주 9명이다. 수도권은 643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133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3명(필리핀 2·키르기스스탄 1·우즈베키스탄 1·인도 1·러시아 1·미얀마 2·인도네시아 4·이라크 1) ▲유럽 7명(폴란드 3·우크라이나 3·슬로바키아 1) ▲아메리카 7명(미국 5·멕시코 2)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3명, 지역사회에서는 14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14명, 외국인 13명이다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이 최대 고비가 왔다면서 이번 주말 이후 방역전략을 치밀하게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30일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구촌에서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지 불과 1년 만에 전 세계 확진자가 8000만 명을 넘어섰다"며 "우리의 경우 인구대비 확진자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누적 확진자의 40%가량이 지난 한 달 새 발생해 이번 유행이 최대의 고비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이번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해야 하겠다"며 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최근 요양병원, 종교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말연시 이동과 모임까지 증가하면 확진자가 급증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특별대책 기간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종료되는 이번 주말 이후의 방역전략을 치밀하게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확진자 추세, 검사역량, 의료대응 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역대책을 심사숙고하겠다"며 "중수본은 각 부처, 지자체, 전문가와 심도 있게 논의해 대안을 마련하라"고
[IE 사회] 한파가 몰아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서울 동부구치소 및 요양병원 ,종교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이틀째 1000명대로 올라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05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5만9773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025명은 국내 발생, 2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83명 ▲부산 39명 ▲대구 49명 ▲인천 48명 ▲광주 9명 ▲대전 19명 ▲울산 15명 ▲세종 2명 ▲경기 274명 ▲강원 17명 ▲충북 45명 ▲충남 27명 ▲전북 32명 ▲경북 21명 ▲경남 36명 ▲제주 10명이다. 수도권은 705명으로 전일 802명보다 97명 감소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2명(필리핀 2·방글라데시 1·러시아 1·미얀마 4·인도네시아 2·일본 1·파키스탄 1) ▲유럽 3명(폴란드 1··영국 1·크로아티아 1) ▲아메리카 10명(미국 8·멕시코 2)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1명, 지역사회에서는 14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15명, 외국인 10명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서울 동부구치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해 "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교정시설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해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어제 동부구치소에서 233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지금까지 이곳에서만 총 757명이 감염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용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지역사회로의 추가 전파 가능성은 낮지만 전수검사가 또 진행되면 확진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며 "법무부와 방역당국은 추가 발생이 없도록 비상 방역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재발방지 대책도 함께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국내 유입이 확인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해 "전파력이 훨씬 강한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확산되면 방역체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걱정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검역 시스템을 면밀히 점검·보완해 위험 국가로부터 변이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빈틈없이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수도권의 선제검사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내달 3일까지 3주간 운영되는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서울 동부구치소, 충북 진천군 도은병원과 음성군 소망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사흘 만에 1000명대로 올라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04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5만768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030명은 국내 발생, 1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19명 ▲부산 17명 ▲대구 29명 ▲인천 32명 ▲광주 15명 ▲대전 30명 ▲울산 3명 ▲세종 4명 ▲경기 251명 ▲강원 21명 ▲충북 22명 ▲충남 27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북 28명 ▲경남 16명 ▲제주 5명이다. 수도권은 802명으로 전일보다 268명 감소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0명(필리핀 1·우즈베키스탄 1·인도 3·미얀마 2·러시아 1·시리아 1·아랍에미리트 1) ▲유럽 3명(리투아니아 2·독일 1) ▲아메리카 3명(미국 3)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는 11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6명, 외국인 10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IE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정부는 내년 2월부터 의료진, 노인요양시설 등의 집단수용자와 종사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부터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우리나라가 백신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거나 접종이 늦어질 것이라는 염려가 일각에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는 여러 달 전부터 범정부 지원체계를 가동하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백신 확보에 만전을 기해왔다"며 "또 백신 접종의 전략과 목표에 대해 여러 차례 밝혔다. 우리는 당초의 방침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미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고 돌발상황을 대비한 추가 물량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백신 도입 시기를 더 앞당기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으며 접종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정부의 가장 중요한 기본원칙은 투명한 정보의 공개고 백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며 "백신 도입을 위한 협상과 계약과정에서 지켜야 하는 보안 외에는 정부의 방침을 그때그때 밝혀왔고 그 방침대로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이어 1000대를 유지하다가 이틀째 1000명대 아래로 내려갔다. 다만 서울 동부구치소와 기존 학교, 교회, 군부대, 사우나, 요양병원 등의 집단감염 여파가 잔존한 와중에 대규모 이동이 우려되는 연말이라 긴장감이 여전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80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5만768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787명은 국내 발생, 2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97명 ▲부산 34명 ▲대구 24명 ▲인천 45명 ▲광주 12명 ▲대전 3명 ▲울산 1명 ▲세종 2명 ▲경기 188명 ▲강원 27명 ▲충북 30명 ▲충남 35명 ▲전북 1명 ▲전남 7명 ▲경북 45명 ▲경남 25명 ▲제주 11명이다. 수도권은 530명으로 전일보다 126명 감소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0명(인도 3·러시아 2·미얀마 1·요르단 1·파키스탄 2·아랍에미리트 1) ▲유럽 5명(폴란드 2·영국 3) ▲아메리카 5명(미국 3·멕시코 1·콜롬비아 1) ▲아프리카 1명(가나 1)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