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학교, 교회, 군부대, 사우나, 요양병원 등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500명대로 내려갔지만, 여전히 60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의 거리두기도 2단계로 올렸다. 만약 이번 조치에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지 않으면 2.5단계가 연장되거나 최고 단계인 3단계로 추가 격상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9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만875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66명은 국내 발생, 2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12명 ▲부산 33명 ▲대구 3명 ▲인천 27명 ▲광주 10명 ▲대전 10명 ▲울산 61명 ▲경기 146명 ▲강원 8명 ▲충북 10명 ▲충남 15명 ▲전북 13명 ▲전남 7명 ▲경북 5명 ▲경남 12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385명으로 확산세가 여전하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7명(필리핀
[IE 사회] 학교, 교회, 군부대, 사우나, 요양병원 등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8일부터 3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의 거리두기도 2단계로 올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1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만816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80명은 국내 발생, 3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31명 ▲부산 33명 ▲대구 5명 ▲인천 37명 ▲광주 3명 ▲대전 2명 ▲울산 38명 ▲경기 154명 ▲강원 9명 ▲충북 11명 ▲충남 10명 ▲전북 21명 ▲전남 2명 ▲경북 9명 ▲경남 15명이다. 수도권은 422명으로 확산세가 여전하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3명(필리핀 1·러시아 9·인도네시아 1·미얀마 2·아랍에미리트 1) ▲유럽 9명(프랑스 1·스위스 3·터키 2·영국 1·헝가리 1·불가리아 1) ▲아메리카 12명(미국 11·캐나다 1)으로 집계
[IE 사회] 학교, 교회, 군부대, 사우나, 요양병원 등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필요할 경우 수도권은 물론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더 올릴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의 경우 지난달 24일부터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지만, 아직 뚜렷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3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만754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99명은 국내 발생, 3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53명 ▲부산 34명 ▲대구 3명 ▲인천 41명 ▲광주 3명 ▲대전 3명 ▲울산 3명 ▲세종 2명 ▲경기 176명 ▲강원 11명 ▲충북 13명 ▲충남 14명 ▲전북 11명 ▲전남 8명 ▲경북 9명 ▲경남 15명이다. 수도권은 470명으로 확산세가 여전한데 특히 서울은 코로나19 발발 이후 국내 처음 1만명대를 넘어섰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3명(네팔 1·우즈베키스탄 1·인도 2·러시아 8·인도네시
[IE 사회] 학교, 교회, 군부대, 사우나, 요양병원 등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여전히 600명대와 가깝다. 방역당국은 필요할 경우 수도권은 물론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더 올릴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의 경우 지난달 24일부터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지만, 아직 뚜렷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8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만691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59명은 국내 발생, 2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31명 ▲부산 29명 ▲대구 7명 ▲인천 19명 ▲광주 6명 ▲대전 10명 ▲울산 1명 ▲세종 4명 ▲경기 150명 ▲강원 9명 ▲충북 18명 ▲충남 10명 ▲전북 17명 ▲전남 4명 ▲경북 16명 ▲경남 27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400명으로 확산세가 여전하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2명(러시아 6·스리랑카 1·인도 1·인도네시아 2·일본 2) ▲유럽 3명(벨라루스 1·스웨덴 1·영국 1) ▲아메리
[IE 사회] 서울시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이달 5일 오후 9시부터 독서실과 마트, 스터디카페, 영화관, PC방 영업을 금지한다. 또 대중교통 운행도 30% 감축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4일 오후 온라인 코로나19 긴급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방역 강화 조치를 오는 18일까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지금 서울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며 "서울시는 지금의 위태로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오후 9시 이후 서울을 멈추는 결단을 했다"고 말했다. 우선 시는 독서실과 교습소, 입시학원 2036곳을 포함해 2만5000곳의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도 오후 9시 이후 운영을 할 수 없다.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도 모두 오후 9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다. 다만 필수적인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300㎡ 미만의 소규모 편의점, 마트 운영과 음식점의 포장·배달은 가능하다. 오후 9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도 30% 줄인다. 시내버스는 5일부터고 지하철은 8일부터다. 비상 상황에서는 지하철 막차시간을 자정에서 오후 11시로 줄일 예정이다. 여기 더
[IE 사회] 학교, 교회, 군부대, 사우나, 요양병원 등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약 9개월 만에 600명대를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500명대를 기록하다가 이후 3일간 잠시 400명대로 내려왔다. 그러나 이달 2일부터 다시 500명대를 넘어서다가 600명대로 치솟았다. 이는 1차 대유행 당시를 웃도는 수준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2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만633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600명은 국내 발생, 2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만약 필요할 경우 수도권은 물론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더 올릴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의 경우 지난달 24일부터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지만, 아직 뚜렷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91명 ▲부산 31명 ▲대구 6명 ▲인천 17명 ▲광주 1명 ▲대전 21명 ▲울산 5명 ▲경기 155명 ▲강원 3명 ▲충북 5명 ▲충남 22명 ▲전북 13명 ▲전남 3명 ▲경북 9명 ▲경남 16
[IE 사회] 지난해 일자리가 60만 개 늘어난 가운데 절반 이상이 60세 이상 일자리인 반면, 40대 일자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일자리 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일자리는 2402만 개로 전년보다 60만 개(2.6%) 증가했다. 신규 일자리는 322만 개, 소멸 일자리는 262만 개였다. 증가한 일자리 60만 개 중 50만 개는 임금 일자리였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에서 6만 개, 중소기업 23만 개, 비영리기업 32만 개다. 증가한 일자리 가운데 절반 이상은 60대 이상 노인 일자리였다. 지난해 60세 이상이 일자리는 357만 개로 전년 대비 34만 개 늘었다. 50대 일자리도 같은 기간 22만 개 뛴 568만 개를 기록했다. 반면 전체 일자리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40대 일자리는 전년보다 5만 개 줄어든 601만 개로 집계됐다. 20대와 30대 일자리는 각각 10만 개, 2000개 많아졌다. 통계청 관계자는 "60세 이상 일자리는 주로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나 제조업 부동산업 도·소매업에서 많이 늘어났다"며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보건이나 사회복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일자
[IE 사회] 학교, 교회, 군부대, 사우나, 요양병원 등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인 3일 신규 확진자 수가 540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4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만5703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16명은 국내 발생, 2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날 49만 명이 시험을 보는 수능 이후 이번 주말까지를 최대 고비라고 판단하고 있다. 만약 필요할 경우 수도권은 물론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더 올릴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의 경우 지난달 24일부터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지만, 아직 뚜렷한 효과는 드러나지 않았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60명 ▲부산 15명 ▲대구 3명 ▲인천 22명 ▲광주 3명 ▲대전 7명 ▲울산 2명 ▲세종 4명 ▲경기 137명 ▲강원 8명 ▲충북 9명 ▲충남 13명 ▲전북 7명 ▲전남 2명 ▲경북 10명 ▲경남 13명 ▲제주 1명이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0명(네팔 1·우즈베키스탄 1·키르기스스탄 1·러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를 넘어섰다. 여전히 3차 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학교, 교회, 군부대, 사우나, 요양병원, 유흥주점 등 여러 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1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만5163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93명은 국내 발생, 1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92명 ▲부산 31명 ▲대구 4명 ▲인천 21명 ▲광주 10명 ▲대전 5명 ▲울산 6명 ▲세종 7명 ▲경기 143명 ▲강원 12명 ▲충북 16명 ▲충남 6명 ▲전북 26명 ▲전남 1명 ▲경북 4명 ▲경남 7명 ▲제주 2명이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8명(필리핀 1·인도 1·인도네시아 1·러시아 3·미얀마 2) ▲유럽 4명(폴란드 1·프랑스 1·독일 1·헝가리 1) ▲아메리카 5명(과테말라 1·멕시코 4) ▲아프리카 1명(케냐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는 12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11명, 외국인 7명이다.
[IE 사회]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 수명이 83.3년으로 전년 대비 0.6년, 10년 전과 비교해 3.2년 증가했다. 또 남녀 모두 기대수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2년 이상 길었다. 1일 통계청은 지난해 성·연령별 사망자 수와 주민등록인구 등을 근거로 한 '2019년 생명표(lifetable)'를 발표했다. 생명표는 현재와 같은 사망 추세가 계속된다는 가정하에 특정 나이의 사람이 몇 년을 더 살 수 있는지 보여주는 표다. 이 표는 ▲장래 인구추계 작성 ▲보험료율 책정 ▲연금 비율 산정 등에 활용된다. 이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83.3년으로 지난 2018년 대비 0.6년 늘었다. 여아 기대수명은 86.3년, 남아 기대수명은 80.3년으로 각각 1년 전과 비교해 0.6년, 0.5년 늘어나 사상 처음 기대수명 80세를 넘어섰다. OECD 회원국 평균과 비교하면 여자의 기대수명은 2.9년, 남자는 2.2년 더 높았다. OECD 회원국 중 여자 기대수명이 한국보다 더 긴 나라는 일본(87.3년)이 유일했다. 남자의 경우 스위스(81.9년), 일본(81.1년), 스페인(80.7년)이 한국보다 수명이 길다. 특정 연령에서 남은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400명대다. 그러나 여전히 3차 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학교, 교회, 군부대, 사우나, 요양병원, 유흥주점 등 여러 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 중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5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만465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20명은 국내 발생, 3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53명 ▲부산 31명 ▲대구 11명 ▲인천 16명 ▲광주 22명 ▲대전10명 ▲울산 2명 ▲세종 2명 ▲경기 86명 ▲강원 9명 ▲충북 31명 ▲충남 16명 ▲전북 9명 ▲전남 2명 ▲경북 10명 ▲경남 10명이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6명(방글라데시 1·네팔 1·인도네시아 1·러시아 2·일본 1) ▲유럽 5명(폴란드 1·독일 1·스위스 2·스페인 1) ▲아메리카 19명(미국 17·캐나다 1·콜롬비아 1) ▲아프리카 1명(콩고민주공화국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4명, 지역사회에서는 17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15명, 외국인 16명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3차 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학교, 교회, 군부대, 사우나, 요양병원, 유흥주점 등 여러 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 중이다. 이에 정부는 30일부터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일괄 격상했다. 또 부산, 강원도 영서, 경남, 충남, 전분 등은 2단계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2단계인 수도권은 2.5단계로 올리는 대신 강력한 방역을 단행한다. 이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되며 비수도권에서는 2주, 수도권에서는 일주일간 이뤄진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3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만420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14명은 국내 발생, 2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58명 ▲부산 52명 ▲대구 4명 ▲인천 34명 ▲광주 12명 ▲대전 5명 ▲세종 1명 ▲경기 69명 ▲강원 8명 ▲충북 22명 ▲충남 4명 ▲전북 16명 ▲전남 3명 ▲경북 4명 ▲경북 19명이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400명대로 내려갔다. 그러나 여전히 3차 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학교, 교회, 군부대, 사우나, 요양병원, 유흥주점 등 여러 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 중이다. 또 국내 발생은 다소 진정됐으나 해외 유입이 크게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5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만3824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13명은 국내 발생, 3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46명 ▲부산 21명 ▲대구 1명 ▲인천 22명 ▲광주 6명 ▲대전 6명 ▲세종 3명 ▲경기 95명 ▲강원 19명 ▲충북 20명 ▲충남 12명 ▲전북 17명 ▲전남 19명 ▲경북 11명 ▲경북 15명이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2명 ▲아시아 12명(필리핀 3·키르기스스탄 1·우즈베키스탄 1·러시아 2·인도네시아 2·인도 2·일본 1) ▲유럽 9명(네덜란드 1·스위스 3·독일 2·영국 1·우크라이나 2) ▲아메리카 13명(미국 12·멕시코 1) ▲아프리카 1명(에티오피아 1)으로 집계됐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500명대를 넘어섰다. 3차 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학교, 교회, 군부대, 사우나, 요양병원, 유흥주점 등 여러 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 중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0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만337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86명은 국내 발생, 1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76명 ▲부산 27명 ▲대구 1명 ▲인천 25명 ▲광주 14명 ▲대전 13명 ▲울산 3명 ▲경기 122명 ▲강원 33명 ▲충북 23명 ▲충남 14명 ▲전북 9명 ▲전남 7명 ▲경북 4명 ▲경남 13명 ▲제주 2명이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8명(네팔 1·인도 1·러시아 2·인도네시아 1·태국 2·파키스탄 1) ▲유럽 2명(헝가리 1·노르웨이 1) ▲아메리카 8명(미국 7·브라질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3명, 격리단계에서는 15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8명, 외국인 10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8494명 ▲부산 735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한 것에 대해 "재확산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라고 우려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런 확산세를 지금 막지 못한다면 하루 1000명까지 확진자가 늘어날 거라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현실이 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방역이 강화될수록 국민들에 더 큰 제약과 불편을 드리게 되지만 지금의 확산세가 전국적 대유행으로 번진다면, 서민경제와 국민생활에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줄 수 있다"며 국민과 정부가 힘을 모아야만 더 큰 위기를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 더해 정 총리는 중증환자를 위한 충분한 병상 확보를 주문했다. 그는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지역별로 중증환자 증가에 대비해서 충분한 병상을 미리 확보하길 바란다"며 "지난번 대구·경북에서 중증환자가 병상 부족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일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되겠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의료인력이 감염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와 국민들에게로 돌아온다"며 "복지부 등 관계 부처는 의료인력의 감염 예방을 위한 보완 대책을 마련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