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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유남규' 탁구 남녀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IE 스포츠] 대한민국 최고 탁구스타 2인인 김택수 미래에셋대우 감독과 유남규 삼성생명 감독이 각각 남녀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다. 이들은 내년 도쿄올림픽까지 대표팀을 지휘한다.

 

대한탁구협회는 최근 경기력향상위원회(위원장 유승민·협회 부회장 겸 IOC 선수위원)를 열어 남녀 대표팀 감독 공개모집에 단독으로 신청한 두 감독을 선임하는데 뜻을 모았다. 대표팀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리는 대표 최종 선발전을 거쳐 남녀 국가대표 각각 5명을 확정한 뒤 3월 3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국제대회 일정이 시작되는 경기는 오는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