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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내달 1일부터 '착한점심' 할인…신규 메뉴도 추가

 

[IE 산업] 롯데GRS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내달 1일부터 오전 11~오후 2시에 운영하는 착한점심의 메뉴와 가격을 개편하기로 했다.

 

31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새롭게 구성해 선보이는 롯데리아 착한점심은 기존 착한점심 메뉴 데리버거세트를 기존 4000원에서 3900원, 치킨버거세트 4500원에서 4200원, 핫크리스피버거세트 6100원에서 5800원으로 가격을 조정했다.

 

또 올해 1월과 4월 각각 선보인 신제품 사각새우더블버거와 치즈No.5와 모짜렐라인더버거베이컨를 새 착한점심 메뉴로 구성했다. 신규 추가되는 3종은 모두 정상가 대비 1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소비자들은 이번 착한점심 리뉴얼을 통해 총 6종의 인기 세트 메뉴를 평균 약 15%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롯데리아 착한점심 메뉴 운영 개편은 올해 선보인 신제품을 더욱 가성비 높게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존 제품들에 대한 할인율도 추가 반영해 고객 혜택을 더 많이 제공하고자 가격과 메뉴를 리뉴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