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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버토리얼] '초격차' 강조한 미래에셋생명, 경영 아젠다 '착착' 전개

[IE 금융] '2025년 초격차 디지털 보험사 달성'을 경영 아젠다로 내세운 미래에셋생명이 디지털 보험사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 인프라 강화, 디지털 인재 양성, 기술력 바탕의 언택트 비즈니스 확대를 통한 초격차의 디지털 보험사 전환 등 올해 디지털 영역에서의 경쟁우위 선점이 생존의 필수요소임을 외친 대표이사의 신년사와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사내 임직원 대상의 '임직원 A.I.콘텐츠 어워즈'를 진행했다. 

 

인공지능 챗봇 '챗GPT'를 활용한 행사로 전 세계에서 선풍적 관심을 끌고 있는 차세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임직원들에게 최신 AI 솔루션을 소개하면서 미래에셋생명만의 독창적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생명의 전 임직원들은 챗GPT로 미래에셋생명 비즈니스 홍보, 감동과 재미가 있는 나만의 이야기 등의 주제를 잡아 콘텐츠를 만든다. 
 
특히 이 보험사는 경영 아젠다 추진을 목적으로 디지털 역량 확보를 위한 인적·기술적 경쟁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며 디지털·IT기술 인력 비중 30% 확대, 차세대 기술 인프라 구축 및 솔루션화 등을 계획했다. 

 

아울러 디지털 플랫폼 업무처리 비중을 90%까지 상향하면서 AI 기반 자동화로 생산성 업계 1위 도약을 위한 프로세스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밑그림을 그렸다. 여기 더해 데이터 기반 고객경험 혁신과 보험가입이 가장 용이한 데이터 기반의 고객경험 혁신 등도 3대 로드맵에 포함했다.

 

이런 가운데 미래에셋생명은 꾸준히 축적해온 디지털 역량을 위시해 뉴노멀 시대 디지털 보험사 전환을 준비해왔다. 우선 지난 2020년 10월 고객경험 개선을 위해 기존 홈페이지, 사이버창구, 온라인보험 등 미래에셋생명만의 사용자 경험(UX) 아이덴티티를 정립해 통합사이트 구축을 마쳤다. 

 

또 같은 해 12월 고객프라자 등 고객 방문 창구에 종이가 필요 없는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도입한데 이어 지난해 7월에는 기존 고객프라자를 고객지향형 '디지털라운지'로 전환했다. 

 

이와 관련해 이 보험사 김남영 디지털혁신부문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은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 온라인금융 플랫폼 및 마이데이터 산업 등 경쟁이 격화하는 디지털 금융시장에서 비대면 비즈니스 경쟁력을 앞세운 경쟁우위를 갖췄다"며 "향후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 모바일 통합 앱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혁신 서비스 공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