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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오늘의 깜지] 4월6일(음 2월16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더불어민주당, 일본 방문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오염수방출저지대응단과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들이 오늘부터 사흘간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해 일본 후쿠시마 방문. 이들의 방문 목적은 현지 상황 점검 및 현지 여론 확인으로 검증 가능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정보를 요구하고 일본 현지 연대를 강화해 방류 반대 여론을 공론화할 방침.

 

2. 르완다 집단학살 시작

 

1994년 오늘, 르완다 내전 중 Akazu로 알려진 정치 엘리트 집단의 계획에 따라 후투족에 의한 투치족과 후투족 중도파들의 집단 학살 시작. 소수파로 지배층을 형성했던 투치족과 다수파 피지배계층인 후투족 간의 정권 분쟁과 엮인 사태로 이날부터 7월 중순까지 약 100일간 최소 50만 명에서 120만 명 살해 추산. 

 

3. 한식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인 한식(寒食)은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의 하나. 일정 기간 불의 사용을 금하며 찬 음식을 먹는 고대 중국의 풍습에서 시작됐으며 다른 명칭은 금연일(禁烟日), 숙식(熟食), 냉절(冷節).

 

4. 첫 근대 올림픽 개최

 

1896년 4월6일부터 4월15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첫 근대 올림픽 개최. 첫 올림픽 개최국은 1894년 6월23일 파리에서 프랑스 역사학자인 쿠베르탱이 주관한 올림픽 의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그리스 선정. 하계 올림픽 진행 중에는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도 조직.

 

5. 발전과 평화를 위한 국제 스포츠의 날

 

지속 가능하고 평등한 발전과 전 세계 평화를 위한 스포츠의 역할을 알리고자 국제연합(UN)이 2013년 제67차 총회에서 매년 4월6일을 발전과 평화를 위한 국제 스포츠의 날로 제정. 제정 목적은 ▲인간의 유희 활동이자 표현 방식으로 인권 향상 ▲투자 수단으로 발전 도모 ▲나라 간 결속 강화로 평화에 이바지하는 스포츠 역할 강조.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