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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오늘의 깜지] 7월22일(음 6월5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보신각서 교사 생존권 위한 집회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의 극단적 선택 이후 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전국 교사들이 정부 당국에 진상 규명과 교권확립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추도식 및 교사 생존권을 위한 집회' 실시 예정. 온라인상에서 교사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추진된 집회로 일선 교사 중심의 이례적 단체행동.

 

2. 노르웨이 연쇄 테러

 

2011년 오늘, 노르웨이 노동당 정부와 노동당 청년 캠프의 민간인 대상 테러 발생. 현지시각 이날 오후 3시22분 오슬로 행정부 건물과 총리 집무실 외곽, 기타 정부 건물 첫 번째 폭발에 이어 두 시간여 후 우퇴위아섬의 노동당 청소년캠프 행사장 총격으로 76명 사망. 사건 직후 노르웨이 경찰은 극우주의자이자 기독교 근본주의자인 32세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 체포. 반 다문화주의 활동가로 한국, 일본, 중국을 찬양했으며 만나고 싶은 인물 중 이명박 포함.

 

3. 파이 근삿값의 날

 

원주율을 기념하는 3월14일 파이의 날과 연관된 날. 분수 3과 7분의 1을 가분수화 할 경우 7분의 22가 되는데, 이를 무한소수화하면 3.142857…로 π의 근삿값이 되는 만큼 7월22일을 파이 근삿값의 날로 명명.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