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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2024년 게임사업 신입·경력 공개 채용

 

[IE 산업] 엔에이치엔(NHN)이 올해 게임사업 부문의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26일 NHN에 따르면 이 회사는 내년까지 총 11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인 만큼 신입·경력 공개 채용을 통해 적극적으로 우수 게임 인재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웹보드, 캐주얼, 미드코어 등 NHN이 경쟁력을 확보한 장르 외에도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우수 인력이 채용 대상이다. 개발, 기획, 아트, 사업 등 게임에 관련된 전 직군에 대해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NHN Careers 게임 공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신입은 서류전형과 1,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10월 초에 최종 입사하게 되는데, 개발 직군은 직무에 따라 사전테스트가 추가될 수 있다. 

 

경력 채용은 합격 여부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사하는 일정이다. 각 채용 포지션에 대한 상세 요강과 현직자 인터뷰는 NHN Careers 게임 공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HN은 현재 2차 CBT를 진행 중인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슈팅 RPG)'를 비롯해 ▲우파루 오딧세이 글로벌(SNG) ▲페블시티(소셜카지노) ▲스텔라판타지(서브컬처) 등 총 11종의 게임을 내년까지 출시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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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지난 1998년 한게임커뮤니케이션으로 시작해 온라인 게임 사이트 '한게임'을 운영하며 국내 게임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냄. 이후 2010년대 중반부터 게임 사업을 넘어 간편결제·블록체인과 같은 종합 정보기술(IT)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해 사명도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 2019년 NHN으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