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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오늘의 깜지] 2월4일(음 1월7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전국에 강력 한파·대설

 

서고동저 기압계 형성에 따른 기온 강하로 기상청은 경기·강원·충북·경북 등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 충청·전라권과 제주 지역은 대설 예비특보 발표.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 15∼영하 5도까지 떨어지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영하 22도에 이를 것으로 관측. 올겨울 서울 최저 체감온도는 지난달 9일 영하 18도. 또 충남 서해안, 전라권을 위시해 시작된 눈이 수도권, 경상권으로 확대돼 5일까지 이어질 전망. 예상적설량은 전라권 3∼20㎝, 충남권 5∼10㎝, 경상권 1∼5㎝ 등.

 

임성근 법관 탄핵소추 심판

 

2021년 오늘, 세월호 관련 가토 다쓰야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 사건과 야구선수 도박죄 약식사건 공판절차회부, 쌍용차 집회 관련 민변 변호사들에 대한 체포치상 사건 재판관여 혐의로 임성근 판사의 탄핵소추안이 국회 통과. 하지만 탄핵심판 선고에서 헌법재판관 다수 의견으로 현직이 아니라 실익이 없다며 각하. 헌정 사상 처음 가결된 법관 탄핵소추안.

 

세계 암의 날

 

2005년 국제암예방연합(UICC)가 매년 2월4일을 암의 날로 제정. 2000년 열린 새 천년을 위한 암 대항 세계 정상회담 중 채택된 파리 헌장에 의거한 것으로 국제보건기구(WHO)가 공식 후원. 제정 목적은 ▲암 인식 제고 ▲치료 방법 이해 ▲암 지식을 바탕으로 한 실천 ▲암 예방·치료를 위한 사회 전반 책임감 및 행동 고양 등.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