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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SKT 휴대폰보험 'T올케어플러스' 가입자 300만 명 돌파…신규 고객 이벤트 진행

 

[IE 산업] SK텔레콤이 자사의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T올케어플러스' 가입자 수가 300만 명 돌파한 기념으로 다음달 신규 가입자 대상 이벤트 진행.

 

26일 SKT에 따르면 내달 1~31일 한달간 T올케어플러스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T올케어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 가능.

 

SKT는 당첨 고객에게 ▲갤럭시 S25(3명) ▲갤럭시 워치7(3명) ▲백화점 모바일상품권(30명) ▲스타벅스 커피 세트(300명) 등 다양한 경품 제공. 추첨은 오는 4월10일에 진행하며 결과는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

 

T올케어플러스는 휴대폰 파손 및 분실에 대한 보상뿐만 아니라 ▲24시간 상담 ▲분실 보상 휴대폰 당일 배송 ▲파손 수리 대행 ▲프리미엄 임대폰 무료 제공 ▲배터리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사.

 

또 스마트워치나 태블릿과 같은 스마트기기 파손 보상 서비스 및 최대 300만 원 한도 내 금융 사기 피해를 보상해 주는 통신 생활 케어 서비스도 추가. 최근에는 휴대폰 교체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스위치 서비스'도 도입. 고객은 교체 수수료만 내면 2년에 한 번씩(최대 3회) 새 휴대폰과 외관 및 성능이 유사한​ 같은 모델의 리뉴폰으로 바꾸기 가능.


이 밖에도 '낙하 파손 감지 알리미'와 같은 기술 혁신도 탑재. 휴대폰을 떨어트리면 T올케어플러스 앱에서 낙하 감지 알림을 보내고 파손 여부를 확인.

 

자급제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 접근성도 높임. 이달부터는 갤럭시 S25 자급제 고객들도 T올케어플러스 웹사이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도록 전용 상품 "T올케어플러스 파손 S25'를 출시. 이는 월 이용료 5200원을 내면 최대 5회까지 파손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해당 상품은 오는 4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가입 가능.

 

이 같은 여러 서비스 덕분에 T올케어플러스는 2020년 2월 첫 출시 이후 2021년 6월 100만 명, 2022년 9월 2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이달 가입자 수 300만 명을 돌파.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삼성, 보험사, 이동통신사 등을 통해 가입한 휴대폰보험 가입자 수는 1000만 명, 연간 보험료가 약 5000억 원.